혼밥족인 저자가 자신이 집에서 즐기는 레시피들을 공개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초라하지 않고, 넘치진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식탁이 바로 저자가 제안하는 셀프밥상. 따뜻한 국물 요리와 저자의 힐링푸드라 말하는 세계 면 요리, 그리고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들이 눈길을 끈다. 후다닥 만들어 TV 앞에서 먹기 좋은 한 그릇 요리부터, 냉 장고에 넣어두고 꺼내 먹는 기본적인 반찬들, 몸이 허할 때 챙겨 먹는 영양식, 주말 늦은 아침에 즐기는 브런치 요리, 그리고 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훌륭한 한 끼 식사 등 혼밥족을 위한 건강하고 쉬운 요리들로 이 책을 구성했다. 혼술을 품격 있게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안주 요리도 함께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