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매일 코딩을 하는가’ _ 지난 10월 말 수원에서 개최된 <Pycon 2024 Korea>라는 행사에 참여한적이 있습니다. 국내 최대의 파이썬(Python)관련 커뮤니티가 주최한 행사이며, 미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Pycon의 한국버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해당 행사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세션은 전문 개발자의 강의도, 해외 석학의 영상세미나도, 실시간으로 통번역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도, 새로운 개발언어 패키지 활용법이 아니었습니다. 제 눈을 사로잡았던건 비전공자 출신 여성분이 어떻게 코딩과 AI 툴을 통해 ‘OMR답안지 채점을 자동화’ 시켰는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하루종일 참석한 행사에서 그 20분이 절 사로잡았던 것은 개발언어를 익혀나가면서 프로그래머가되는 과정이 ‘삶을 변화시키는 성장’과 큰 관련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개발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실천을 하게 된것도 그 즈음이고 그때부터 서적 리뷰에도 프로그래밍과 코딩에 관한 서적들의 빈도가 늘었을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인상깊은 서적인 <나이는 많지만 코딩은 하고 싶어>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저의 마음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코딩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심지어 AI가 대신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누가 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실력이겠죠. 그래서 저는 10월 말 이후 매일 아주 조금씩이라도 코딩을 합니다. 저는 왜 코딩을 매일 할까요? 당연히 목적이 있어서겠죠. 실력이 쌓이면 제가 제작하길 원하는 프로그램을 세상에 선보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꾸준히 ‘코딩’하는 수밖에요. 그리고 익숙해지면 ‘프로젝트’를 해보고 여기서 깨지면서 실력이 쌓일 겁니다. <나이는 많지만..> 역시 이 목적-연습-반복-프로젝트-피드백의 과정만이 코딩을 하는데 아주 의미있는 방법론이라고 얘기합니다. 늘 얘기하지만, 정도는 늘 단순합니다. 안할뿐이죠. 본서는 그 안하는 사람을 위한 서적입니다. 왜냐하면 아주 얇은 본서의 내용을 몇주차에 의해 따라하게 되면 대체 파이썬이 무슨 언어인지, 생성형 AI를 통해 파이썬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마저도 어려운 분들이 계시겠지만, 적어도 제가 본 서적중에는 가장 쉬운 서적중에 하나입니다. 더욱 중요한 건, 아무런 실력이 없을때는 이런 서적을 1회독하는 것이 큰 용기와 동기부여를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제가 경험하고 있는 일입니다. 저는 수백권의 재테크 책의 리뷰를 했는데 이제 거의 대부분의 단행본은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이 그 내용이니까요. 아마 제가 리뷰하는 <나이는 많지만..> 역시 개발전문가나 파이썬 마스터들은 초보중에 초보라고 할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이 책도 저에게는 쉽고 기초적이며, 고마운 서적의 기록으로 남을 겁니다. ‘시간이 말해줄겁니다’ |
윤근식 작가의 신간 <나이는 많지만 코딩은 하고 싶어>는 코딩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영어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면서도 코딩 학습에 도전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음을 강조한다. 중학생인 아이가 코딩을 배우고 있어 나도 늦은 나이에 코딩을 배워야 할지 망설였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코딩은 나이와 상관없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누구나 새로운 기술은 배울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의 "모든 국민은 코딩을 배워야 합니다. 코딩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처럼, 코딩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기초 교양으로 자리 잡아야 할 역량임을 강조한다. 코딩 리터러시를 활용하면 마케팅 자동화, 프로세스 자동화, 교육 커리큘럼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득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코딩 문맹에서 벗어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코딩을 모르면, 데이터 분석 능력의 부족, 기술 기반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 창의적 프로젝트의 제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은 코딩 초보자, 특히 중장년층이, 50일 동안 코딩을 익힐 수 있도록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영어 공부의 다섯 가지 원칙과 코딩 공부의 원칙을 대조하는 독특한 접근은 코딩 초보자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방식으로 학습법을 이해하게 한다. 이 책은 독자가 스스로 코딩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파이썬(무엇을)을 챗GPT(어떻게)와 함께, 구글 코랩(어디서)에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챗GPT와 구글 코랩을 활용한 학습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독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딩을 배우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룬 점이 돋보인다. 책의 핵심은 50일 동안 파이썬에 도전하기이다. 독자는 계획 세우기부터 기본 코딩 문법 익히기, 그리고 혼자서 간단한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단계까지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다. 책에서 제공하는 프롬프트, 특히 "영어 단어 퀴즈 프로그램" 같은 응용 사례를 초보자들이 실질적으로 코딩을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실용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기술과 나이의 경계를 허물며, 독자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안내서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코딩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코딩의 세계로 이끌며, 단계별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코딩 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을 나이의 선입견을 깨고 코딩에 도전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코딩에 관심 있지만 시작하기 어려운 초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학습법을 원하는 독자들, 50일 동안 코딩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독자에게도 추천한다. #나이는많지만코딩은하고싶어#윤근식#포르체 #챗GPT로코딩하기#챗GPT로배우는파이썬#코딩#실전코딩가이드#왕초보50일완성 #맞춤형코딩선생님챗GPT#코딩문맹탈출기#YES24리뷰어클럽서평#서평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reading-star100/223705247012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직업상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지만 코딩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진 않다. 코딩을 배우면 할 수 있는 것들에 관심이 있었고, 내가 일할때 가까이서 믿고 의지해야 하는 비생물적 동료인 컴퓨터의 언어를 배워 좀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다. 어렸을때부터 자엽스럽게 배우는 언어들과는 달리 자세히 봐도 의미를 추측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낯설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고 미루어 오기만 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보게 되었다. Part 1 에서는 나처럼 코딩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을 위해 '코딩 문해력' 으로 책이 시작된다 이 부분에서는 코딩의 중요성, 어느 분야에서 쓰이는지, 공부의 원칙 등 의 내용들이 있었는데 무작정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보다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Google Colab을 사용하여 ChatGPT의 도움을 받아 Python을 공부하는 7주간의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나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해도 예습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끝까지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리뷰를 쓰는 현재 2주차까지 공부하였다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은 데이터를 만들고 그것들을 리스트, Tuple, 사전, 집합의 유형들로 관리하는 것인데 내가 관심있는 부분이라 열심히 공부중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왕초보를 위해 기초부터 배울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 전문지식이 없어도 설명이 매우 이해하기 쉽고 교과서 같은 딱딱한 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공부해야 할 길을 차례대로 알려주기 때문에 따라가기만 하면 되서 좋았다. 코딩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나 컴퓨터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나이는 많지만 코딩은 하고 싶어』는 책 제목처럼 저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였습니다. 챗GPT라는 도구를 활용해 코딩 초보자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특히 50일 학습 플랜은 배우는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책에서 코딩을 영어처럼 학습하라는 접근 방식은 매우 신선하고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챗GPT가 24시간 나만의 디지털 선생님 역할을 해주는 것 또한 큰 장점이었습니다. 비싼 강의에 의존하지 않아도 AI와 함께라면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코딩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코딩 문해력을 키우고 싶거나 코딩 학습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나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코딩을 배울 수 있습나다. 특히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첫 접근을 쉽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챗GPT를 활용한 학습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코딩이 무엇인지 모르는 초보자에게 유용한 입문서입니다. |
![]() 코딩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아봤다. 심지어 코딩은 나랑 다른 세계다 라고 있을때, 요즘은 코딩은 알아야 한다고 여기저기서 이야기들이 들린다. 심지어 내년에 학교 가는 아이도 코딩수업을 할것 같은데 내가 모르면 알려줄수가 없어서 코딩에 대해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책은 저자가 코딩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어떻게 코딩을 공부했는지 알려주는 책이였다. 책을 읽는 부분에서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이해 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해봐야 이해 할수 있는 그런 책이였다. 기회가 되면 책을 보면서 따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위해 시작한 코딩 책, 이제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