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급속한 변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끊임없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사고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 즉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는 더욱 중요해졌다 할 것 같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정립하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토론은 이러한 능력을 배양하는 훌륭한 도구이다. 우리가 사회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대화와 소통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은 비판적 사고와 협력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예전에 읽었던 쇼펜하우어의 저서 <쇼펜하우어의 논쟁 대화법>이 생각난다. 쇼펜하우어는 어떤 상황에서든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기술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었다.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적 사상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본성과 논쟁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데,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생전에 출판하지 못하고 유고로 남긴 작품으로, 각각의 논쟁 기술을 짧고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사고를 엿볼 수 있으며, 때로는 너무나 인간적인 고민과 생각들이 담겨 있어 철학자의 심오한 생각을 느낄 수 있었다. "논쟁 대화법"은 실제로 옳은 주장이 아니더라도 논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말한다. 쇼펜하우어는 이를 통해 논쟁에서의 승리가 객관적인 진실과는 별개로, 상대방과 청중을 설득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논쟁법은 상대방의 주장을 논박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내어, 그것을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자기주장을 정당화하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틀릴 수 있는 자신의 주장이라도 정당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논쟁의 승리는 주장이 진리의 편에 서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논쟁 상대와 청중의 동의를 얻어 진리의 편에 선 것처럼 보이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논쟁 대화법은 논쟁의 심리학과 전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논쟁 상황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쇼펜하우어는 이를 통해 논쟁을 '머리로 하는 검술'이라고 표현하며, 논쟁 상대의 혼을 빼놓고 두 손 들게 만드는 기술을 소개한다. 이는 논리와 이성을 넘어서는 논쟁의 예술을 탐구하며, 논쟁 상황에서의 승리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말하기를 강연하며 말하기에 대한 비법을 종합한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장신웨의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였다. 저자인 장신웨는 베이징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학교육연맹(WME)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IPA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았다.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또 방송 게스트 겸 베이징 직공협회 교육전문가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유기업과 상장기업에서 인력 교육 및 관리직을 역임했으며 2009년 관리 컨설팅 분야에 진출한 뒤 바이두, 화룬(華潤)그룹, 다칭(大?) 유전, 레노버 등 대기업을 포함해 300개 이상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인사 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는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원 심리 솔루션 탐구, 서양 심리학 기술과 동양 조직문화와의 융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prologue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술 PART 1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공략 1 소통 통용 공식_소통의 지름길, 열쇠는 서로 간의 ‘공통점’에 있다 공략 2 유형별 대화 스타일_맥을 잘 짚어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공략 3 최고의 칭찬_당신이 모르던 그 한마디에 다가서기 공략 4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_충동적인 감정을 경계하라 공략 5 ‘배척형’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_‘바른말’ 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법 공략 6 두 가지 가치 순환 방식_말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따른다 공략 7 온라인 소통을 위한 10가지 경계_모든 것은 내 삶을 바탕으로 PART 2 정확하게 표현하기 공략 8 정확하게 대화하기_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법 공략 9 하나를 말해도 열을 알 수 있도록_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기 공략 10 점진적으로 표현하기_사실과 감정, 요구사항을 확실히 구분하라 공략 11 대화의 긍정적인 ‘기운’ 만들기_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공략하라 공략 12 대사 활용법_당신의 모든 대사를 연출하라 공략 13 예의와 ‘바른말’ 사이_‘진퇴’가 자유로운 대화 공략 14 다섯 가지 역할 법칙_타인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나를 잃지 않는 법 ![]()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과의 공통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한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가 예상한 대로 대화가 진행되지 않을 때가 많다. 상대방이 우리의 말을 이해하고 수긍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인다거나 거부의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대화의 본질과 그 이면에 숨겨진 심리적 요소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강사가 공개한 비법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의 기법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대화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감정을 교류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저자는 좋은 말하기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선행된 공감’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춰 대화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미한다. 대화의 목적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좋은 대화를 위해서는 먼저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저자는 대화에서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대방의 말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말하기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필요와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해질 수 있다. 공감을 위해서는 경청이 전제되어야 한다. 경청(傾聽)..사전적으로 '남의 말을 귀 기울여 주의 깊게 듣는다'라는 의미로 단순하게 듣기 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한자를 보면, 기울 경(傾)은 사람 인과 비수 비, 머리 혈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의 말은 비수처럼 빨리 지나가니 머리를 기울여 잘 들으라는 의미라고 한다. 들을 청(聽)은 귀와 눈,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들을 때는 귀와 눈, 마음으로 정성껏 들으라는 의미인 것이다. 경청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비언어적 신호와 감정까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에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다. 우리의 표정, 몸짓, 눈빛 등은 말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강사는 대화 중 비언어적 신호에 주의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것을 권장한다. 상대방이 편안함을 느끼고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비언어적 요소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대화의 과정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강사는 대화 중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는 경우, 그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대화를 원활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상대방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좋은 말하기의 예를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연습 노트를 제공한다.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의 기술을 익히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대화의 신념과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법을 익히는 것에서 시작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대화는 인간 관계의 핵심이다. 우리가 서로 소통하는 방식은 관계의 질을 결정짓고, 나아가 개인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할 것이다. 저자가 제시한 14가지의 대화법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소통의 기술을 익히고, 이를 통해 개인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먼저,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의 대화 접근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외향적인 사람은 종종 상대와 빠르게 가까워지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절한 시기에 관계를 시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더욱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표현하며 관계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각자의 성격 유형에 맞는 소통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대화 중에는 상대방과 어울리는 소통 방식을 찾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신의 관점을 고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관심사에 맞춰 소통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이는 상대에게 친근감을 주고, 대화의 목적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이 된다. 대화에서의 칭찬은 상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술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다. 대화에서 충동적인 감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누구나 순간적으로 욱할 수 있지만, 그 감정을 이해하고 통제하는 법을 배운다면 더 성숙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 상태를 인식하는 것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긴장할 수 있어'라는 자기 다독임은 자신을 수용하는 첫걸음이라 할 것이다. 소통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실에 기반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작점이며, 이를 통해 마찰과 충돌을 피할 수 있다. 대화 중 상대방과 관점이나 평가에서 이견이 생길 때, 사소한 사실을 이야기함으로써 대화를 안정시킬 수 있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가 하는 말뿐만 아니라,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도 대화의 분위기를 결정짓는다.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말할까?'라는 질문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대화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상대방의 반응을 고려하면서 말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대화에서 편안한 상대가 되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해야 한다는 태도를 버려야 할 것이다. 대화의 결과를 미리 예상하고, 자신의 한계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존중하는 태도이며, 현명한 소통을 위한 기본일 것이다. 저자가 제시한 이 대화법은 인간관계의 본질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 같다.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개인의 성장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대화법은 우리에게 소통의 기술과 함께, 인간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준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결국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대화법을 통해 우리는 더욱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소통의 해법을 찾아서~ ![]()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준다구욧? 거기까지는 안바래도 제발 불통만은 피했으면 싶다 ^^;; ![]() 목차를 보다가 '배척형'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서 요기서부터 읽어봤음요~ 주변에 바른말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요.. 어떨땐 그 바른말 듣는게 왜이리 화딱지 나는지 말이죠.. 상대의 말을 반박하고 늘 문제를 제시하는등, 남의 말 듣는걸 싫어하고 상대와 다른 주장을 펼치는 '배척형' 인간들아~~ 겸손하고 타인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 수렴형의 사고방식을 훈련해보자고 권한다 허걱! 내가 왜 오랫동안 상처받아왔는지 알게 되었음 '배척형' 인간에게 나의 의견에 지지나 인정을 받고 싶어했다니.. '배척형'의 유형을 만났을때 대처하는 법이 역시나 피하는게 상책일까요? 배척형 그들도 고의로 상처를 주려 한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요? 그들의 사고방식이 불편함을 안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하네요 그러니 계속 늘 해왔던 사고방식대로 그렇게 반복이 되는거겠죠? 암튼 그들과는 공감대 형성도 어렵고 유쾌한 대화도 힘들다고.. ㅠㅠ 모든 사람이 장.단점을 갖고있듯 그들도 뛰어난 부분이 있긴 하네요~ ㅎ 각 챕터 마지막란에는 이를테면 '배척형'사람들을 대하는 실전 연습과 같은 실전 연습 공략법을 구성해 자신에게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영~ 마자요! 인정이요 나는 내향적인 인간이라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관계 맺음'에 별다른 흥미나 재능이 없다라는 사실! 그래서요? 뭐 어떻게 하라는 거죠? 워 워~~ ![]() 여기 그녀가 소개하는 4가지의 공식은 내향적인 사람이나 외향적인 사람 모두에게 가능한 관계 맺음의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음요 ㅋ 품위 있고 건강한 관계를 위해 알아두면 불통만큼은 피할 수 있으리라~~ 빨리 말하라고 재촉하거나 답답하다고 느낀다면 관계는 이어지지 않는다 라는 구절에서 반복 되내이며 순간 얼음.. 나와 너 우리의 관계가 이어지긴했으나 위태위태한 이유.. 나는 거북이인데 왜 토끼가 아니냐고 성질내냐고? ㅠㅠ 다시 정신차리고.. 1:1 관계 맺음에선 서로의 공통점 찾기, 공감해주기 등등으로 신뢰를 쌓으면 된다고 하는데.. 새로운 집단이나 단체에 자연스레 섞이려면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기술이 필요하다하는군요 한마디로 분위기 파악을 잘해서 그 무리에 들어갈 자연스런 기회를 포착할때까지 인내함이 요구!! 특히 외향적인 사람들아~ 빨리 무리 속에 섞이고픈 급한 성미를 좀 자제.. 하시랍니다 어떻게 해야 잘 맞지 않는 사람과도 순조롭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나? 대화 도중 내뿜는 에너지의 방식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는점을 고려한 대화 유형을 4가지로 나눠 각 유형의 대상[추진형인지 분석형인지 등등]에 맞게 대하는 법을 세세하게 알려준다영~ ![]() 오~ ABCDE 생각 조절법 이라는 이름의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절법!! 나의 관점에만 매몰되지 않고 다각도로 문제를 바라보고 심사숙고한 후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낼수 있도록 돕기에 감정이 폭발하기 전에 평정심을 회복하면서 소통의 길로 이끌어준다오~ 말하는 법을 배우는데는 3년이 걸리지만 입을 다무는 법을 배우는 데는 30년이 걸린다 마자마자!! 침묵이 금이라는걸 깨닫는데에 오랜세월이 걸렸지.. 이왕 말을 할거라면 안했을때보다 더 나아야 하지 않겠는가?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간단 명료하게!! 말하기전 꼭 필요한 3가지의 거름망도 소개되어 있군요~ 말이 많으면 실수가 있기 마련! 말을 아낄 수 있는 능력은 성숙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듯요~ 아님 나처럼 침묵이 역시 금이구나를 깨달았던지 말이죠!! 할까말까 망설일만한 말은 말까쪽을 택하는게 더 나은것 같구요~ 쓸데없는 말만 걸러내도 서로 기분상할 일이 확 줄더라구요~ ㅎ 상대가 처한 상황을 공감하는등의 역지사지의 대화법으로 훈련하는게 중요한 이유! 삼사일언!! 잘 알면서도 말하기전에 떠올린다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대화 속에서도 시한폭탄이 존재한다는군요 기정사실화, 평가, 질책, 원망 등등의 표현들은 상대의 감정을 폭발시키고 대화를 엉망으로 만드는 주범!! 내가 원하는 바를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 '나 화법'으로 긍정적으로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는게 중요한 이유!! 같은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법!! 단어의 선택이라든가 말의 뉘앙스도 중요해보이고! 내가 원하는바를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어떻게하면 지혜롭게 전달할 수 있을까? 자신만의 필터링을 거쳐 아웃풋하도록 노력, 쉽지 않지만 오랜기간동안 훈련이 필요해 보인다영 ![]() 타인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나를 잃고 싶지 않은가? 솔직하게 말하되 예의는 바르게 하고 싶은가? 대화 상대방과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지, 성격 유형별로 다른 대화 기술 팁 외에도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게 말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세세한 사례를 들어가며 흥미롭게 소개하며 이해를 돕는다오~ 특히 각 메세지 마무리단계마다 실전 연습 공략법을 구성해서 메모해가며 자신에게 바로 적용해볼수 있도록 구성되어진 부분을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될 듯~ 누구와 대화하든간에 자유자재로 '치고 빠지기'를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말하기 기술 팁이 담겨있으니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도서를 통해 소통의 달인 도전!! 해보심 좋겠다영~ https://m.blog.naver.com/1052candy/223593137147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사람들을 대하는 것에도 조금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육아휴직 후에 복직해서의 앞으로도 고민이 되던 차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신청해 본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입니다 ![]() 대화를 하는 것은 결국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술들을 알려줍니다 ![]() PART 1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요즘 MBTI가 대중적으로 많이 나오는 성향파악하는 방법으로 활용되지요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이 관계맺음에서도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지요 공략 1에서는 두 성향 모두가 적용 가능한 품위 있고 건강한 관계 맺음의 방법을 말해줍니다 친절하게 다가가며 상대를 모방하기도 하고 공통점을 찾고 관심사를 이해하는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안내해 주는데 분위기를 살피며 자연스레 대화에 섞이기 좋은 방법들을 제시해줍니다 공략 2는 유형별 대화 스타일에 대해 안내하며 대화를 상대의 유형에 어울리는 소통방식을 찾아야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사람들의 성격과 스타일에 맞는 대화법을 선택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서로 간의 오해나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공략 3은 대화의 기술이자 능력으로 칭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 게 맞지요 공략 4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에서는 감정 조절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저도 아이가 말을 안듣고 마음대로 행동하는걸 보면 욱해서 쏟아낼 때가 많은데 정서의 파도가 폭발하지 않게 제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중 ABCDE 생각 조절법을 따라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대화 중 직설적이거나 불편한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감정이 상하는 일이 많은데요 공략 5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직설적인 말투나 비판적인 태도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면, 대화할 때 감정적인 상처를 덜 받을 수 있겠죠 공략 6은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운이 따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면접을 보는 상황을 생각하면 말을 잘하면 당연시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감있고 긍정적이며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대화를 이끄는 사람에게 운이 따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소통과 관련한 문제점들과 경계해야할 점들을 공략 7에서 다루어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 PART 2 정확하게 표현하기 두 번째 파트에서는 어떻게 해야 상대가 알아듣는 말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다룹니다. 공략 8에서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 하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구구절절 말하기보다 핵심을 딱 짚어 얘기해줘야 듣는 사람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잖아요 상대방이 내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 방법에 대해 공략 9에서 소개합니다 제가 좀 장황하게 두서없이 말하는 편이라 공략 9가 상당히 도움이 되었어요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을 통해 상대방이 핵심을 쉽게 파악하도록 연습을 해야겠어요 공략 10에서는 사실과 감정, 요구 사항을 구분해 말하는 법을 설명하고, 공략 11에서는 몸짓, 표정, 손짓 등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으로 대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라고 말합니다 공략12는 자신이 쓰는 말에 자기만의 특징이 있는데 이를 '대사'라고 말하며 이미지를 갉아 먹는 대사를 주의하고 대사 스타일을 풍부하게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공략 13은 상대방에게 예의 바르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장 실천하기 좋은 방법들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방법들도 있지만 차차 실전연습을 하다보면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대화스킬을 늘리고 싶을 때 수시로 펼쳐서 보기 좋은 도서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를 읽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내가 이걸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훨씬 더 부드럽지 않았을까?"였어요. 평소에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의외로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자주 놓쳤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설명하는 감각형과 직감형의 차이를 알고 나니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아, 그래서 그랬구나’ 싶었거든요. 몇 년 전, 회사에서 팀 프로젝트를 하던 중이었어요. 그때 저는 주로 구체적인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을 진행했는데, 같이 일하던 동료는 훨씬 더 큰 그림을 보고 아이디어를 내는 스타일이었죠. 그때는 서로의 의견이 자꾸 충돌해서 제가 너무 답답했어요. '왜 이렇게 현실적인 부분을 놓치고 추상적인 얘기만 하지?'라며 속으로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동료는 저와 전혀 다른 직감형 스타일이었던 거예요. 그때 그 차이를 조금만 더 이해했더라면, 대화의 방식도 달라졌을 텐데,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아요. 서로의 사고방식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각자의 스타일대로만 대화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갈등이 있었던 거죠. ![]() 그리고 감각형과 직감형뿐만 아니라 대화 중에서 '언어 표현법'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어요. 특히 어떤 표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걸 알고 나니, 다시 돌아보니 내가 평소 얼마나 무뚝뚝하게 말을 했는지 생각하게 되었죠.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내 할 말만 하고 끝냈던 대화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말하는 방식'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배운 셈이죠.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대화는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게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조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이었어요. 예전에는 그걸 잘 몰랐으니까, 자주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실수를 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조금씩 실천해보면서, 더 나은 소통을 해보고 싶어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말하기가이렇게쉬울줄이야 #지니의서재 |
[지니의서재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화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곤 하죠.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대화법을 통해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상대방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 또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워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 ![]() 이 책이 가장 좋았던것은 실용성입니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말하기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대화의 첫 시작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대방과의 공통점을 찾아 대화를 이끌어가는 법을 알려줍니다. 이는 대화에서 상대방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공통점을 발견함으로써 서로가 더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책 전반에 걸쳐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어요. ![]() 또한 이 책은 심리적 요소를 매우 중요하게 다룹니다. 말하기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만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감정 관리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화에서 실수를 하거나 자신감이 부족해지는 이유는 스스로를 과도하게 긴장시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심리적 장벽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감정 조절과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제시합니다. 대화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선 기술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마음의 평정과 자신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은 부분은 상대방과의 유형별 대화법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의 성향과 상황에 맞춘 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에게 적용해야 할 대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통해,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이와 같은 맞춤형 접근법은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책은 비언어적 소통의 중요성도 크게 다룹니다. 우리가 말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 외에도 표정, 몸짓, 제스처 등 비언어적인 요소들이 대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이러한 비언어적 신호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대화의 긍정적인 기운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중요한 소통 기술임을 알게 해줍니다. 특히, 이 책은 칭찬의 기술도 효과적으로 다룹니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적절한 칭찬은 상대방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겉치레가 아닌, 진정성 있는 칭찬을 통해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법을 배우는 것은 이 책이 주는 큰 교훈 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이 인정받고 싶어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칭찬은 그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듭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온라인 소통에 대한 통찰력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대면 소통뿐만 아니라 비대면 소통도 중요해졌습니다. 저자는 온라인 대화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감정과 오해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에서도 어떻게 정확하고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대화와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미 말하기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입니다. 말하기 기술을 넘어서 인간관계의 본질과 대화를 통한 깊은 연결을 탐구하는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략과 심리적 조언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대화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사람 간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도구임을 깨닫게 하며,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말하기의 즐거움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배우게 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중국의 구글,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 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 마음을 돌리는 대화가 아닌, 마음을 울리는 대화를 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립해 나갑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관계의 맨 처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말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화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 만난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책의 장신웨 저자는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들이 앞다투어 초빙하려는 말하기 분야의 독보적이 존재로, 이 책은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말하기 공략비법이 담겨 있는 그녀의 말하기 비법을 총정리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좋은 말하기의 예를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이를 활용해볼 수 있는 연습 노트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그녀가 말해주는 팁들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도 어떤 장소에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책에서는 대화 상대방과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지, 성격 유형별 대화 기술,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게 전달하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이 알아듣게 말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대화습관을 먼저 찾아서 읽고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회사의 성장 전략은 대표의 말에서 나오고 가족의 행복은 부부의 대화에서 비롯됩니다. 개인의 자신감은 두려움을 향한 용기 있는 말 한마디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말'은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외향적인 사람은 상대와 빨리 가까워지려는 충동을 억제하고, 시의적절하게 관계를 시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상대와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 칭찬은 대화의 기술이자 능력입니다. 칭찬에 담긴 뜻은 상대에게 '진정한 당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어요'라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똑샅은 힘을 준답니다. * 말은 번지르르하게 잘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객을 도망치게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간단하고, 명확하게 '맞는 말'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 |
말하기가 그냥 하면 될 것 같지만, 막상 업무상 대화를 나눌 때는 물론이고,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 편한 이야기를 할 때에도 의도치 않게 의사 전달이 제대로 안 되거나 오해를 사고 말실수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심한 경우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절교를 하고, 사업 거래가 결렬되기도 해요. 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내 진심은 이러한데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말하기가 두려운데 말을 않고 살 수도 없고 고민이 많았어요.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온라인으로만 소통하고 대면 대화를 나누지 않아서 직접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퇴보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선 제목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말하기가 정말 쉽다고요? 그럼 한번 읽어봅시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유형별 대화 스타일을 진단하고, 소통할 때의 공통 공식을 알려줍니다. 배척형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이나 욱하는 사람들이 소통시 경계할 점 등도 소개하고 있는데, 살면서 그런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기고 하고 또한 저도 욱하는 성질이 약간 있기에,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이 참으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네요. 또 하나 예를 들자면, 최고의 칭찬을 하는 법 4가지를 알려주고, 성격이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에 따라 공략법을 나누어 제시하고, 익힌 대로 바로 실전 연습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실전 말하기 비법 도서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로 때와 장소에 맞는 적절하고 진정성있게 표현하는 소통의 달인이 되려고 합니다. |
소통과 의사 표현을 하기 위한 말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입은 재앙의 근본이다. 한마디 말이 국가와 개인의 운명을 바꾼 수많은 사례가 있으며, 말 한마디로 패망하거나 신세를 망친 경우도 부지기수다. 한마디의 말은 중요하다.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 지혜로운 대화의 기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를 선택한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1장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2장 정확하게 표현하기 로 구성되었다. 1장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공략 1 소통 통용 공식_소통의 지름길, 열쇠는 서로 간의 ‘공통점’에 있다 에서는 관계 맺음의 시작은 친절함을 보여주고 적절히 모방하는 것이다. 친절함은 다른 사람에게 우호적이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주며,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유유상종은 같은 무리끼리 서로 어울리고 사귄다는 것이다. 대화는 상대적이어서 말이 빠른 사람에게는 간단명료하게 말하게 된다. 익숙한 환경은 편안함을 선사하며 익숙한 사람은 친근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으면 어디에서든 주목받는다. 개성이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어야 호감을 유발한다. 신뢰를 쌓고 믿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다면,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본다. 공통점 찾기, 안전한 대화 소재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새로운 집단이나 단체에 자연스럽게 섞이려면, 조직의 분위기를 살피고 자연스레 섞일 기회를 포착하는 한 단계 높은 관계 맺음의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내향적인 사람의 관계 맺음 준비 공식, 관계 맺음 1인 공식, 외향적인 사람의 관계 맺음 확장 공식, 관계 맺음 혼합 공식을 소개한다. 공략 2 유형별 대화 스타일_맥을 잘 짚어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에서는 개개인은 원하는 고유의 소통 방식과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사물을 볼 때 사람마다 주목하는 점이 다르다.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의사 결정이 빠르다. 에너지를 안으로 축적하는 내향적인 사람은 의사 결정에 신중하다. 사람에 주목하는 사람은 감성적이다. 일에 주목하는 사람은 이성적이고 진지하며 규칙을 중시한다. 에너지 발산 방향과 주목하는 대상에 따라, 추진형, 친절형, 은둔형, 분석형으로 나눌 수 있다. 추진형은 대담하고 솔직하며 과감하다. 친절형은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관심받는 것을 즐긴다. 은둔형은 친절하고 편안하며,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잘 이해한다. 분석형은 신중하고 예의 바르며, 겸손하고 엄격하다. 추진형은 질서나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을 선호한다. 친절형은 차갑고 냉소적인 사람을 싫어한다. 은둔형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주거나 의사 결정을 재촉하면 안된다. 분석형은 부주의와 실수를 얼렁뚱땅 넘어가지 않는다. 성격별 상사, 부하, 고객, 대하는 법을 설명한다. 공략 3 최고의 칭찬_당신이 모르던 그 한마디에 다가서기에서는 로젠탈 효과는 칭찬이 자아 실현을 도와주는 영향을 알려준다. 아이를 끝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만족시켜주면 건강한 자기 확신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한다. 사춘기는 어른에게 의지하던 상황에서 벗어나는 과도기다. 성인이 되면 스스로 보호하는 법을 배운다. 자신의 장점은 무엇이며,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인지, 자신의 한계는 무엇인지 깨닫는다. 타인의 결점과 단점만 찾으며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자기 기준의 적용이고 편협된 시각일 뿐이다. 대인관계에서 칭찬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면, 자연스럽게 칭찬을 건네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칭찬의 언어를 많이 익혀두는 것이 유용하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비언어적 요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사실에 근거한 칭찬, 실질적 칭찬, 감성을 곁들인 칭찬을 해야 한다. 디테일, 진실함, 실증적, 긍정적 위로를 활용한 칭찬 방법을 연습해 본다. 공략 4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_충동적인 감정을 경계하라 에서는 이성적 사고를 차단하면 감정의 덫에 빠지게 된다. 정서가 뇌를 포박하면 포악하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감정이 폭발하기 전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주의 깊게 살피면, 감정의 파도를 잘 포착할 수 있다. 시시비비를 따져 묻고 싶을 때는 감정의 덫에 스스로 걸려든 것이며, 감정이 최고조에 오른 순간 10초 정도 자기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 주의력 전환, 대조법, ABCDE 생각 조절법으로 감정을 다스려 본다. 공략 5 ‘배척형’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_‘바른말’ 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법 에서는 바른말은 감정을 공유하는 말이 아니다. 상대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사실을 말한 것뿐이라서 억울하다고 말한다. 트집 잡기는 실질적으로 사고의 문제다. 수렴형은 자신과 비슷한 부분을 찾아내 인정하고 지지하며, 배척형은 차이점과 문제점을 찾아내는 데 뛰어나다. 배척형은 자신의 사고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척형은 다른 생각이나 의견을 말하지만, 해결방안은 제시하지 못하는 편이다. 공략 6 두 가지 가치 순환 방식_말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따른다 에서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과 타인, 세상에 긍정적이며 안정감을 느낀다. 긍정 마인드의 순환적 구조는 자신을 성장시키며, 상호작용을 돕는다.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자신의 장점 발견하기에 대해 알아본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비관적이며, 본인이 무가치하다고 여긴다. 부정적이면서 방어적 태세를 취하기에 부정적 인상을 남기며, 누구에게든 부정적인 인상을 남긴다. 부정적이거나 상처가 되는 공격적 피드백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더욱더 자신을 부정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악순환 구조다. 실패감에 젖은 사람은 스스로 무시하며, 더 큰 실패감에 빠진다. 신뢰가 없는 상호작용은 무기력감과 짜증을 심어준다. 공략 7 온라인 소통을 위한 10가지 경계_모든 것은 내 삶을 바탕으로 에서는 SNS로 보내는 신년 인사는 소통 방식의 문화로 자리잡는다. 직접 찾아가고 방문하는 전통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는 삶이 가족 간의 정과 우정에서 점점 멀어지게 한다. 인스타충, 페북충은 기술 발전이 인간의 통제 능력을 불능으로 만드는 중독의 영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교제와 왕래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을 남용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대인관계의 긴장을 유발한다. 인터넷 중독, 온라인 활동의 경계,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난 관계 회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정확하게 표현하기 공략 8 정확하게 대화하기_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법 에서는 대화를 나눌 때,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뜻을 전한다. 많은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때는 엉켜 있는 정보를 카테고리를 나눠 분류한다. 정보를 분류한 후에는 기억하기 쉽도록 핵심 키워드를 부여한다. 분산된 정보에서 논리를 찾아 하나로 엮어서 장기 기억에 저장한다. 역지사지는 상대의 의중을 헤아리며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볼 수 있다. 말할 때는 상대의 눈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봐야 하며,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며 감정과 상황을 헤아리고, 상대와 같은 눈높이에서 적절한 필요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을 하기 전에는 진실함, 선의, 신중함이라는 세 가지 거름망이 필요하다. 말을 잘 단속하고, 솔직함과 순박함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역지사지 대화법을 이야기 한다. 공략 9 하나를 말해도 열을 알 수 있도록_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기 에서는 소통을 잘하고 싶다면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언어는 감정, 생각, 경험을 반영하는 하나의 부호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 비유해서 말하기, 같은 어휘 사용하기, 템포와 습관, 규칙과 금기, 알기 쉽게 설명하기, 대중적 어휘 사용하기, 대중적 이미지 만들기, 같은 규칙 적용하기 등 소통의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비유법으로 전문용어를 설명해 본다. 공략 10 점진적으로 표현하기_사실과 감정, 요구사항을 확실히 구분하라 에서는 관심과 이해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필요를 전송해야 한다. 기정사실화, 평가, 질책, 의심, 원망은 상대의 감정을 폭발시키고 대화를 엉망으로 만든다. 암묵 기억은 출생 직후부터 영아 시절을 또렷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감각적으로 기억한다. 암묵기억의 불편한 감정이 영향을 준다는 것이 문제다. 외현 기억은 의식이나 경험을 통해 가공된 기억으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다.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화는 말에 영향력을 실어야 한다. 사실을 말하고, 느낌을 말하며, 원하는 바를 말한다. 평가는 머리에서 나오고 느낌과 감정은 마음에서 나온다. 직장 대화에 ABC 표현법을 적용해 본다. 공략 11 대화의 긍정적인 ‘기운’ 만들기_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공략하라 에서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쓰지 않는 것은 대화 중에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 불씨를 간과하는 것이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문화나 성별, 지역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 비언어적 정보, 자세는 개인의 습관과 관련이 깊으며, 비언어적 정보는 특정한 상황에서 분석해야만 의미 있다. 나만의 기운 체크하기, 기운을 바꾸는 법을 설명한다. 비언어적 정보를 보강하고 수정하는 계획을 세워본다. 공략 12 대사 활용법_당신의 모든 대사를 연출하라 에서는 좋은 작품은 대사 한마디만 들어도, 누가 던진 대사인지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다. 말은 자기만의 특징이 담겨 있다. 이미지를 갉아먹는 대사를 바꾸는 법을 설명한다. 외부 정보를 받아들일 때 오감을 사용한다. 장면, 이미지를 많이 활용하는 사람은 시각형, 목소리나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청각형, 느낌을 많이 활용하는 사람은 감각형에 속한다. 시각형과 대화할 때는 눈을 만족시키고, 청각형과 대화할 때는 귀를 만족시키며, 내부 감각형과 대화할 때는 마음을 만족시킨다. 음성 메시지를 들어보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확인해 본다. 공략 13 예의와 ‘바른말’ 사이_‘진퇴’가 자유로운 대화 에서는 예의란 타인의 감정과 느낌을 존중하고, 사회 규범과 약속된 규칙을 중시하는 것이다. 직언은 자신의 감정을 용감하게 표출하며, 자기를 보호하고 타협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사람의 내면에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존재하며,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시한폭탄이 숨어 있다. 자기를 사랑해서, 참고 견디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며, 누군가를 몰아세우거나 압박하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자기 사랑에서 벗어난 말이 손해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예의 바르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 본다. 공략 14 다섯 가지 역할 법칙_타인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나를 잃지 않는 법 에서는 언어의 이면에는 감정이 숨겨져 있다. 문화는 개인의 역할에 관한 이해를 결정한다.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기,역할을 인정해주기, 권위 관계 변화에 적응하기, 언어의 의미를 배우기, 역할 사이에 균형을 맞추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권위적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연습을 해 본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소통의 말하기, 표현력을 높이는 말하기를 다룬다. 관계 맺음의 시작은 친절함을 보여주고 적절히 모방하는 것이다. 친절함은 다른 사람에게 우호적이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주며,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유유상종은 같은 무리끼리 서로 어울리고 사귄다는 것이다. 대화는 상대적이어서 말이 빠른 사람에게는 간단명료하게 말하게 된다. 익숙한 환경은 편안함을 선사하며 익숙한 사람은 친근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으면 어디에서든 주목받는다. 개성이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어야 호감을 유발한다. 신뢰를 쌓고 믿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다면,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본다. 새로운 집단이나 단체에 자연스럽게 섞이려면, 조직의 분위기를 살피고 자연스레 섞일 기회를 포착하는 한 단계 높은 관계 맺음의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의사 결정이 빠르다. 에너지를 안으로 축적하는 내향적인 사람은 의사 결정에 신중하다. 추진형은 대담하고 솔직하며 과감하며, 질서나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을 선호한다. 친절형은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관심받는 것을 즐기며, 차갑고 냉소적인 사람을 싫어한다. 은둔형은 친절하고 편안하며,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잘 이해하며, 심리적 스트레스를 주거나 의사 결정을 재촉하면 안된다. 분석형은 신중하고 예의 바르며, 겸손하고 엄격하며, 부주의와 실수를 얼렁뚱땅 넘어가지 않는다. 사춘기는 어른에게 의지하던 상황에서 벗어나는 과도기다. 자신의 장점, 고쳐야 할 점,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스스로 보호하는 법을 배운다. 자연스럽게 칭찬을 건네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칭찬의 언어를 많이 익혀두는 것이 유용하다. 이성적 사고를 차단하면 감정의 덫에 빠지게 된다. 정서가 뇌를 포박하면 포악하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감정이 폭발하기 전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주의 깊게 살피면, 감정의 파도를 잘 포착할 수 있다. 바른말은 감정을 공유하는 말이 아니다. 트집 잡기는 실질적으로 사고의 문제다. 배척형은 자신의 사고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긍정 마인드의 순환적 구조는 자신을 성장시키며, 상호작용을 돕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비관적이며, 본인이 무가치하다고 여긴다. 실패감에 젖은 사람은 스스로 무시하며, 더 큰 실패감에 빠진다. 신뢰가 없는 상호작용은 무기력감과 짜증을 심어준다. 인스타충, 페북충은 기술 발전이 인간의 통제 능력을 불능으로 만드는 중독의 영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교제와 왕래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을 남용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대인관계의 긴장을 유발한다. 대화를 나눌 때,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뜻을 전한다. 많은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때는 엉켜 있는 정보를 카테고리를 나눠 분류한다. 정보를 분류한 후, 기억하기 쉽도록 핵심 키워드를 부여하고, 분산된 정보에서 논리를 찾아 하나로 엮어서 장기 기억에 저장한다. 말할 때는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며 감정과 상황을 헤아리고, 상대와 같은 눈높이에서 적절한 필요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을 하기 전에는 진실함, 선의, 신중함이라는 세 가지 거름망이 필요하다. 소통을 잘하고 싶다면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언어는 감정, 생각, 경험을 반영하는 하나의 부호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 관심과 이해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필요를 전송해야 한다. 외현 기억은 의식이나 경험을 통해 가공된 기억으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쓰지 않는 것은 대화 중에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 불씨를 간과하는 것이다. 비언어적 정보, 자세는 개인의 습관과 관련이 깊으며, 비언어적 정보는 특정한 상황에서 분석해야만 의미 있다. 말은 자기만의 특징이 담겨 있다. 외부 정보를 받아들일 때 오감을 사용한다. 장면, 이미지를 많이 활용하는 시각형은 눈을 만족시키고, 목소리나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청각형은 귀를 만족시키며, 느낌을 많이 활용하는 감각형은 마음을 만족시킨다. 예의란 타인의 감정과 느낌을 존중하고, 사회 규범과 약속된 규칙을 중시하는 것이다. 자기를 사랑해서, 참고 견디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며, 누군가를 몰아세우거나 압박하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자기 사랑에서 벗어난 말이 손해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언어의 이면에는 감정이 숨겨져 있다. 문화는 개인의 역할에 관한 이해를 결정한다. 권위적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연습을 해 본다. 말은 상대방과 의사를 주고받기 위해 한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며, 의견을 조율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에너지 발산 방향과 주목하는 대상에 따라, 추진형, 친절형, 은둔형, 분석형으로 나누고, 성격 유형별 상사, 부하, 고객을 대하는 법을 설명한다. 뇌 정보 처리 프로세스 에 따라 달라지는, 배척형, 수렵형의 서고를 이해하면서, 올바른 대화의 방법을 이해하도록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서로의 생각을 제대로 주고받지 않으면, 사회적 관계가 제대로 형성될 수 없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소통의 기초, 인간 유형별 대화 스타일을 이해하고, 칭찬, 감정조절, 직선적인 말, 온라인 소통 등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정확한 말하기, 이해되는 말하기, 점진적 표현, 긍정적 대화, 대사 연출, 예의 있는 대화, 타인의 경계에 대한 인정 등, 효과적인 말하기 기술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하면서 익히도록 한다.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의 숙명에서, 누구나 말하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말하기가 어렵다고 회피할 것이 아니라, 말하기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인간의 유형별, 대화 상황별 말하기 문제를 살펴보고,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말하기 기술을 연마하는 유용한 방법을 제시한다. 지니의서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말하기가이렇게쉬울줄이야 #지니의서재 #장신웨 #하은지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말을 잘 한다는 것.. 대화를 주도한다는 것.. 리더의 기본 소양이죠. 기본 중의 기본.. 이 기술을 배워서 성공의 길로 들어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베이징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학교육연맹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IPA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았습니다.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심리학을 전공하셔서인지 사람의 마음을 잘 읽는 것 같아요. 말을 한다는 것은 화자와 청자가 공통의 관심사가 맞을 때 잘 통하니까요. 직장 생활에 연관 지어 생각해 보면.. 영업직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잘 파는 능력 키우기.. 이는 곧 실적으로 드러나기에 그 분야의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PART 1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PART 2 정확하게 표현하기 첫 번째 파트에서는7가지 공략집이 있어요. 그중 한 가지만 소개하자면, 성격별 대화 유형을 공략적으로 접근하기를 추천합니다.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 사람에 주목하는 사람과 일에 주목하는 사람 이들의 성향에 맞게 대화 방법이 다르다는 거죠. 외향적이면서 일에 집중하는 사람은 대담하고 솔직하며 과감해요. 내향적이면서 사람에 집중하는 유형은 안정적이고 인내심이 강해요. 각 성향별 상사, 부하 직원을 대할 때 스킬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7가지 공략집이 있어요. 그중 한 가지만 소개하자면, 사실과 감정, 요구사항을 확실히 구분하라고 합니다. p.171 원하는 바를 말하라 요구는 명확하게 [잘못된 표현] 당신이 날 이해해 줬으면 해. [올바른 표현] 대화는 다음에 하면 안 될까? 요즘 매일같이 퇴근이 늦었잖아아. 집에 돌아오면 좀 쉬고 싶어. 요구는 구체적으로 [잘못된 표현] 회의에서 얘기하죠. [올바른 표현] 회의 시간에 업무 분담에 관해 토론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요구는 긍정적으로 [잘못된 표현] 이 제도는 너무 복잡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올바른 표현] 이 제도는 간단해요 해요. 관련 규정은 10개를 넘지 않는 게 좋아요. 요구는 적당히 [잘못된 표현] 당신 술 좀 끊어요. [올바른 표현] 매일 한 잔씩만 덜 마실 수 있을까? 대화를 하면서 긍정적인 기운을 풍기는 것도 중요해요. 얼굴 표정에는 미소를,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말하기, 따뜻한 눈빛 발산하기.. 사람을 만나다 보면 대화를 계속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최근에 말을 예쁘게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아직은 단순한 대화법이어서.. 제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진 않네요. 인연을 많이 만들고, 대화의 기술도 연마하고.. 그러다 보면 행운도 따르고 좋은 일도 생기리라 믿어요. 말하기는 설득이 아닌 공감이다. 누구를 만나든 공감하며 사랑받는 내가 되기 위해 말하기 스킬을 잘 익혀 둬야겠어요. ㅋ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른이 된 뒤로 말하기가 어려워졌다. 책임감 때문이다. 말이란 것이 일단 밖으로 뱉어진 뒤에는 그 말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 어릴 적 옹알이를 벗어났다고 해서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나이가 들수록 책임감이 함께하는 말하기가 필요함을 알게 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각양각색의 스피치 학원들이 생겼다. 단순히 말을 잘하고 싶은 것을 뛰어 넘어 좋은 말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바탕에 있다. 스피치 학원의 증가는 현대인에게 말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데 장신웨 작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말하기가 쉽다고 말한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책의 제목부터가 인상적이다. 누구는 스피치 학원에 다닐 정도록 말하기를 어려워 하는데 작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자연스럽게 궁금해졌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의 장신웨 작가는 베이징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학교육연맹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IPA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았다.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원 심리 솔루션 탐구, 서양 심리학 기술과 동양 조직문화와의 융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 말하기 공략비법이 담긴 책이라고 했다. 또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기 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말하기와 대화법 강의의 결과물이다. 소통 훈련에서 터득한 핵심과 많이 받았던 질문을 추려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특히 소통 훈련 10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기에 말하기에 대한 기본부터 심화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깔끔하게 2개의 파트로 되어 있다. Part 1.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 공략1: 소통 통용 공식 - 공략2: 유형별 대화 스타일 - 공략3: 최고의 칭찬 - 공략4: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 - 공략5: ‘배척형’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 - 공략6: 두 가지 가치 순환 방식 - 공략7: 온라인 소통을 위한 10가지 경계 Part 2. 정확하게 표현하기 - 공략8: 정확하게 대화하기 - 공략9: 하나를 말해도 열을 알 수 있도록 - 공략10: 점진적으로 표현하기 - 공략11: 대화의 긍정적인 ‘기운’ 만들기 - 공략12: 대사 활용법 - 공략13: 예의와 ‘바른말’ 사이 - 공략14: 다섯 가지 역할 법칙 14가지의 공략법을 따라 책을 읽으면 어느덧 말하기에 대한 기본기가 쌓여간다.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를 시작으로 ‘정확하게 표현하기’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상황과 대상에 따른 적절한 말하기 방법이 소개되기 때문에 다양하게 적용해 보고, 실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책을 읽다보면 말하기는 설득이 아닌 공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대화 상대방과의 거리 좁히기에 공을 들여야 하는 이유와 성격 유형별로 대화하기의 중요성도 알게 된다.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게 전달하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이 알아듣게 말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책 중간에는 실전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시트가 제공되어 도움을 준다. 단순히 이렇게 하라의 지식 전달 중심이 아니라 하나씩 실천해 보고, 적용하고,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 한 권을 열심히 본다면 책의 제목에서 말하듯이 ‘말하기가 이렇게 쉬웠었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설득을 넘어 공감이 바탕이 된 대화를 하고 싶은 분들께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를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이 왜 300여 개 기업 임직원 교육에서 말하기의 지침서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