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가 아예 필요없어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나는 길을 잃고 타인의 경험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 당장 내 말을 듣는 게 좋을걸?"이라는 말보다 "나는 이렇게 해봤는데 내 성향 탓인지 결과가 괜찮았어"라는 말을 해주는 책(혹은 사람)에 더 이끌리게 되었다뿐. ?일하는 마음?은 강요하기보다는 반추하고 연구하는 책에 가깝다. 한 친구는 자기계발서라기보단 에세이에 가깝지 않냐고 하던데.. 이 책의 문체는 단단하기는 해도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장르가 헷갈릴 정도이다. (더 긴 글은 여기에) |
*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일하는마음 #일잘러 #앤잡러 #전문직 #마음가짐 #책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