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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인문교양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내용보기
인문교양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마시 코트렐 홀, 엘리자베스 엑스트롬 지음, 웨일북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건강하고 행복한 나이듦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 들어있는 인문교양책<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The Gift of Aging누구나 나이가 들고 노화로 인해 늙어간다. 나이든다는 것은 건강했던 몸도 아파오고 할 수 있는 것도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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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마시 코트렐 홀, 엘리자베스 엑스트롬 지음, 웨일북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건강하고 행복한 나이듦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 들어있는 인문교양책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The Gift of Aging
누구나 나이가 들고 노화로 인해 늙어간다. 나이든다는 것은 건강했던 몸도 아파오고 할 수 있는 것도 줄어들기에 서글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의욕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란 생각과 더불어 다가오는 노년기와 늙음을 피하고 싶다란 마음만 가득했기에
책 표지의 '65세가 넘어도 당신을 침대에서 일어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란 질문이 흥미롭게 느껴져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전작 <돌봄이 건네는 선물>로 함께 내셔널 크리스토퍼상을 받은 야생생물학자 마시 코트렐 홀과 25년 이상 노인학 분야에 몰두한 노인의학과 의사이자 연구원인 엘리자베스 엑스트롬이다. 일반적인 노화 과정, 나이들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에 대비해 최선의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건강과 행복을 최적화하는 노화의 틀을 제공하고 싶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마시와 나, 우리 부모님과 멋지게 나이 든 노인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잘 늙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과 전략을 담고 있다.

책은 3부로 나뉘며 1부 목적성: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이유와 2부 적응력: 젊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노년의 문이 열린다에선노인들의 인터뷰로 의미있게 사는 그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관련해
목적성의 문을 여는 6가지 방법, 자율성의 문을 여는 10가지 방법, 소속감의 문을 여는 7가지 방법 등의 행동방침, 치매 예방방법,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와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비결, 상실과 애도 주제로 슬픔을 이겨내는데 도움 되는 질문과 대답, 자연이 주는 이점, 긍정적 감정 일으키는 8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3부 계획성: 오늘을 준비한 자만이 내일을 가질 수 있다에선 노화로 오는 질병들에 대한 예방과 생활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뼈를 보호하는 6가지 생활습관, 요실금 예방 5가지 방법, 심혈관계 질환 70퍼센트는 예방 및 연기가 가능하다며 알려주는 5가지 방법, 회복탄력성, 면역체계 유지방법 7가지, 통증과 관련한 질문과 답, 윤리적 유언, 간병인을 응원하는 7가지 핵심전략, 노인차별에 대응하는 행동방침과 노화에 긍정적 인식이 필요함을 배울 수 있다.
-노화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수명을 7.5년 연장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첫번째는 목적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탈리아 블루존의 노인들은 목적이 있는 활동을 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기 위해 스스로를 돌본다고 한다.
목적을 가져야 매일 일어나는 이유가 되며, 포인트는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계획성! 현실을 받아들이고 미리 계획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힘든 결과를 고스란히 감내해야 하기에
세번째 적응력이 필요하다. 최대한 자율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
여러 노인들의 인터뷰 중 가장 와닿았던 건 98세의 캘리그라피 작가 루실의 이야기였다. 오픈마인드로 너무나 긍정적이며 도전적인 사람인데, 하는 말들이 다 마음에 와 닿았다.
-그냥 계속하면 돼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활동을 계속해야 해요.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잃어서는 안 돼요.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65세에 남편을 보내고 6년 전 아들을 먼저 보냈음에도 아직도 자신에게 남은 사람들이 있다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
106세 엘리노어 역시 67세에 남편을 잃었지만 자원봉사를 하며 바쁘게 살려고 노력한다. 타인을 돕는 것이 자기연민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이자 할 일이 되어준다는 이야기에서 역시 관계의 중요성과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며 노인들이 많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이 병의 발병률을 높이기에 수명을 줄이며 소속감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뭔 줄 아세요? 다른 사람을 돕는 거예요.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해지거든요. 관심과 걱정을 밖으로 돌리자 고통이 줄어들더군요.
나이들수록 피할 수 없는 상실의 슬픔을 잘 이겨내고 새롭게 배우고 남을 돕고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에서 상황보다 그 상황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너무 보이는 것에만 연연하다보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음을, 그래서 부정적이지 않게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노인을 위한 나라 스웨덴의 높은 노인복지 수준을 보니 초고령화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점이 많다. 그리고 건강한 노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에서 정책의 변화 역시 필수임을 깨닫게 한다.노화로 겪는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삶의 질을 결정하는 3요소 등 미리 미리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지중해식 식단을 꾸려야 예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건강하게 나이들고 자율성을 유지하는 삶을 살려면 결국 노력이 필요하다. 나이듦이란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누구에게나 오는 노화이며 잘 준비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관계의 울타리를 놓지 말고 할 수 있는 한에서 하려고 한다면 충분히 즐거울 수 있음을 알게 되니 앞으로의 미래가 다르게 보인다.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삶의 지혜이자 노년기를 앞두고 두렵거나 걱정되는 사람들이 읽으면 마인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실천법이나 예방법들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정보로도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삶의 모든 단계가 축복이자 시험이예요. 그러니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즐기세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지금뿐이거든요. 나이 드는 것은 생각만큼 무시무시하지 않답니다. 신체 활동과 정신 활동을 계속하며 건강을 지키려 노력하세요. 또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우리도 언젠가 사라질 거예요.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기는 게 도움이 될 때도 있답니다. 죽음도 결국 삶의 한 단계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돼요.

#살아가는힘은어디에서나오는가 #마시코트렐홀 #엘리자베스엑스트롬 #웨일북 #인문교양
#노년 #건강한노년기 #나이듦 #노인건강 #죽음 #장수노인 #노화 #삶의지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m*****i 2024.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살아가는 힘을 얻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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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듦이라는 답이 이 책에 있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미래란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세월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이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우리는 모두 나이 들어가면서 많은 문제를 맞닥뜨린다. 이 세상 누구도 노화 과정을 완벽히 통제할 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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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듦이라는 답이 이 책에 있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미래란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세월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이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우리는 모두 나이 들어가면서 많은 문제를 맞닥뜨린다. 
이 세상 누구도 노화 과정을 완벽히 통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노화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는 실제로 기대 수명을 7년까지 연장한다. 지금 이순간부터 긍정의 힘을 활용하려 노력한다면 우리 또한 책에 나오는 닐 메인세! Maimc과 같이 인생이라는 산의 정상에서 벅찬 감동을 느낄수있다.

노년을 생각할 때마다 걱정되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사회로부터의 소외, 목적성의 상실, 노쇠한 신체까지. 많은 이들이 어두운 미래를 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노년으로부터 담을 쌓고 애써 회피하느라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나이듦이라는 여정을 먼저 걸어간, 그것도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 걸을 걷고 있는 선배들이 있다. 사랑하는 이와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될 때, 애도의 5단계를 외우는 것보다 끔찍한 상실을 겪고도 이별마저 사랑으로 품고 살아가는 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위로가 된다. 

오리건주 최초의 여성 주지사인 바버라 로버츠는, 생애 가장 위대한 사랑을 잃고도 “삶에서 중요한 자산은 사랑과 시간 두 가지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세월은 사랑을 앗아가지만, 동시에 슬픔을 인생에 녹아들게 하여 삶에 풍부함과 감사를 더해주기도 한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세 가지 길을 소개한다.

 1부 “목적성: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이유”는 눈 감는 날까지 목적의식을 가지고 삶을 충만하게 채울 방법을 다룬다. 

 2부 “적응력: 젊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노년의 문이 열린다”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삶의 어떠한 변화에도 유쾌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3부 “계획성: 오늘을 준비한 자만이 내일을 가질 수 있다”는 나이듦을 준비하는 법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이 책은 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제 우리는 노화를 주름진 피부, 둔한 몸, 기억력 저하 같은 절망적인 상태가 아닌 중요하고 건강한 삶의 단계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제가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두 가지 있어요.
 은퇴하지 않는 것,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에요.” 밥은 강조했다. “무슨 일을 하든 계획을 세우세요. 
계획을 적어놓고 한 번씩 확인하세요. 다 끝낸 일에는 줄을 그어서 표시하세요. 필요하다면 계획을 수정해도 좋아요. 되도록 체계적으로 일하세요.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일도 있어요. 두 번이나 파산했죠. 심각한 문제에 맞닥뜨린 적도 여러 번 있고요.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매번 방향을 살짝 틀어 길을 개척했죠. 그리고 저에게 중요한 가치, 제가 추구하는 신념을 찾아 다시 돌아왔어요.”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비단 중년뿐만 아니라, 나이듦이라는 가장 확실한 미래를 앞둔 모두의 필독서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미래란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세월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이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불가피한 변화는 받아들이되, 바꾸지 않아도 될 것을 바꾸지는 말아야 한다. 그리고 세월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젊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노년의 문이 열린다. 닫힌 문 앞에서 오래도록 서성일 필요는 없다. 지나온 날들과 잘 결별하고 다가올 날들을 받아들일 때, 우리 앞에는 늘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 

노화에 적응할수있는 방법을 배운다면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수 있을거에요
누구나 나이들고 늙는때가 있습니다
지혜롭게 살고 나이먹고도 살아갈수 있는
힘을 얻는것 이책을 통해서 더많이 배우길 바랍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살아가는힘은어디에서나오는가 #마시코트렐홀 #엘리자베스엑스트롬 #김한슬기 #웨일북 #건강 #행복 #장수 #치매 #황혼 #노인 #삶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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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9 2024.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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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대하는 자세. 즉 마음이 어떤가에 따라 삶의 질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이 책에는 상세하게 나옵니다. 돈이 많고 적은 게 아니라, 스스로를 바라보는 그 태도. "근심하지 마라. 행동하라"라는 말처럼. 근심의 시간을 줄이고 행동하고 부딪혀 싸우라는 말이 더 나은 말로 들립니다.이 책을 읽으며 저는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즉, 나이가 들어서 외로움과 고립감이라는 가장 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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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대하는 자세. 즉 마음이 어떤가에 따라 삶의 질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이 책에는 상세하게 나옵니다. 

돈이 많고 적은 게 아니라, 스스로를 바라보는 그 태도. 


"근심하지 마라. 행동하라"라는 말처럼. 근심의 시간을 줄이고 행동하고 부딪혀 싸우라는 말이 더 나은 말로 들립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는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즉, 나이가 들어서 외로움과 고립감이라는 가장 안 좋은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에서 노년의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서로를 챙길 수 있는 곳, 프로그램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역할을 작은 도서관과 지역의 도서관이 해 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y****6 2024.05.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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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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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자신의 노년이 질병과 치매로 고통받기를 원치 않는다.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다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면 그때 조용히 가기를 원할 것이다.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실천하지 않으면 요원한 일이다. 나이 듦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생겼거나 미리 준비하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읽고 해답을 찾기 바란다. 책에 소개된 사람
"[서평]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 내용보기


어느 누구도 자신의 노년이 질병과 치매로 고통받기를 원치 않는다.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다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면 그때 조용히 가기를 원할 것이다.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실천하지 않으면 요원한 일이다. 나이 듦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생겼거나 미리 준비하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읽고 해답을 찾기 바란다.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우리들보다 앞서 살았던 인생 선배들로 배울 점들이 많다. 그 어떤 유명인이 남긴 명언이나 진리를 깨우치는 철학자의 목소리보다도 훨씬 가슴으로 와닿았다. 우리가 바라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자.


"어떤 책임이 주어지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해. 그러니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에 책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네."


98세가 되어서도 강연을 다니는 조시의 말은 목적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책임 있는 무언가를 맡아 한다면 노년을 무료하지 않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이나 즐거움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거나 나누는 사람들이 많이 느낀다고 하는데 그래서 봉사활동을 적극 추천하나 보다. 내가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도움을 줄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과 즐거움을 느낀다. 노인 사회복지관에서 인턴으로 잠깐 일했을 때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탁구 치며 운동할 때 활기가 돌았던 기억이 난다. 나도 저분처럼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했다.


평생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두뇌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두뇌 건강을 위해 실천해야 할 10가지 지침'은 아래와 같다. 


1. 운동하라

2. 지중해식 식단과 과일, 채소를 섭취하라

3. 인지 기능을 훈련하고 자극하라

4. 창의력을 발휘하라

5. 숙면을 취하라

6. 약물 복용을 주의하라

7. 배움을 계속하라

8. 보청기를 착용하라

9. 건강을 관리하라

10. 사회적 고립을 피하고 우울증을 치료하라


운동, 과일과 채소 섭취, 소식, 숙면, 배움이야말로 장수하는 비결이 아닌가 싶다. 노인이 된다는 건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지만 서글픈 기분도 든다. 근데 그보다 서글픈 건 몸이 병들고 아플 때인 것 같다. 아직 건강 관리가 가능한 중년부터 좋은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유지시켜야 노년이 되어서도 꾸준히 사회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서 만난 수많은 사례자들의 모습처럼 늘 긍정적인 태도와 균형 잡힌 습관을 내재화한다면 모든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이다. 나이 듦에 대한 조언은 이 책 한 권이면 된다. 훗날을 기약하며 삶의 지혜를 내 것으로 삼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꿈꿔보자.


#살아가는힘은어디에서나오는가 #웨일북 #마시코트렐홀 #엘리자베스엑스트롬 #나이듦
c******d 2024.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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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lalilu이 책은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을 독자에게 가르쳐준다. 생로병사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태어난 사람은 늙어가고 병에 걸려 죽음을 맞는다. 우리 모두는 죽음을 향해 길을 간다. 과연 죽음을 향하는 길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나이가 들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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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lalilu

이 책은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을 독자에게 가르쳐준다. 생로병사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태어난 사람은 늙어가고 병에 걸려 죽음을 맞는다. 우리 모두는 죽음을 향해 길을 간다. 과연 죽음을 향하는 길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나이가 들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나이 드는 것이 우리에게 불행만을 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나이가 들어도 점점 더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며 사는 것이다. 늙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마치 늙어가는 삶이 아니라 젊어지는 삶을 사는 것이다. 

 
책을 보며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라는 문장을 더 실감하게 되었다. ‘나이 드는 삶’ 곧 점점 늙어가는 인생을 과연 나는 어떻게 마음을 먹을 것인가. 어떻게 나이 들어가는 삶에 대해 고민하면서 젊어지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하는 그런 생각과 노력이 결국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 책 읽기 시간이었다. 물론 죽음을 막을 수 없고 피할 수 없지만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추구하며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연스러운 인생의 여정에서 어떻게 죽어가는 인생을 고민하며 준비하며 대처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삶이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가 정말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l****u 2024.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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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나이듦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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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고 늙는다는 건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어느새 성큼 세월의 흔적을 체감하면서 나이듦, 노화를 생각하게 됐어요.《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잘 늙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과 전략을 담은 책이에요.늙어간다는 건 피할 수 없고 쉽지 않은 일이기에 어떻게 해야 잘 늙어갈 수 있는지를 배워야 하는 것 같아요.야생생물학자인 마시코트렐 홀과 노인의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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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고 늙는다는 건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어느새 성큼 세월의 흔적을 체감하면서 나이듦, 노화를 생각하게 됐어요.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잘 늙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과 전략을 담은 책이에요.

늙어간다는 건 피할 수 없고 쉽지 않은 일이기에 어떻게 해야 잘 늙어갈 수 있는지를 배워야 하는 것 같아요.

야생생물학자인 마시코트렐 홀과 노인의학 전문의 엘리자베스 엑스트롬이 함께 쓴 이 책에서는 건강한 나이듦을 위한 세 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나는 아직 젊은데 벌써 노화를 걱정할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동 저자인 마시가 양쪽 팔이 부러져 고생했던 경험을 통해 미래의 유령을 미리 만났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그 유령의 정체는 노화였고,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양팔이 다 부러져서 평소 당연히 해내던 일을 못하게 되자 노화가 부모님이나 노년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생생하게 다가왔다고 해요. 신체 기능 저하와 기력 쇠퇴로 인한 문제들을 미리 겪어보니 노화라는 주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 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한 80세로 살고 싶다면 늙기 한참 전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수십 년 전부터 차곡차곡 꾸준히 노력한다면 80세 이후에도 얼마든지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성공적인 삶은 다리가 세 개인 의자와 같은데, 목적과 전문성, 주도성 중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균형이 무너지게 돼요. 마찬가지로 건강한 나이듦을 원한다면 목적과 전문성, 주도성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한 채로 나이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목적성, 적응력, 계획성이라는 세 가지를 이해하고 여기에 적합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우선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야 할 목적을 가져야 해요. 목적이 무엇이든 상관없고,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항상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왜 하는지 의문을 품고 행동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즐거움을 저절로 따라오는 거예요.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여덟 가지 방법을 매일 실천하면 스트레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삶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앞서 언급했듯이 나이듦의 여정은 스스로 나침반을 설정하고 자신만의 경로를 계획하여 꾸준히 실천할 때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결국 삶의 질은 본인의 선택과 실천을 통해 달라질 수 있어요. '오늘을 준비한 자만이 내일을 가질 수 있다.' (277p)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되새기며 의미 있게 살아가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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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2024.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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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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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나이를 먹거나 연륜이 쌓였다면 앞으로의 삶에 대해 어떤 가치 판단을 통해 살아가야 하는지, 또 다른 현실 고민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개인의 더 나은 삶의 설계와 자세, 그리고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전하며 일상이나 생활에서도 필요로 한 건강 관련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전하며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거나 스스로를 위해서도 활용해 볼 수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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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나이를 먹거나 연륜이 쌓였다면 앞으로의 삶에 대해 어떤 가치 판단을 통해 살아가야 하는지, 또 다른 현실 고민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개인의 더 나은 삶의 설계와 자세, 그리고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전하며 일상이나 생활에서도 필요로 한 건강 관련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전하며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거나 스스로를 위해서도 활용해 볼 수 있는지를 자세히 조명하고 있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물론 책의 내용을 보더라도 굳이 나이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모든 분들이 가볍게 접하며 배움의 가치로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특히 건강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책을 통해 자세히, 그리고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보여지는 몸관리도 중요하나, 때로는 심리적, 감정적 요인을 비롯한 내면관리 실패에서 오는 부정적인 결과물이 많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전하고 있어서 확실히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앞만 보며 열심히 살았던 지난 시간과 과거에 대한 회상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법이다. 특히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게 되는 부정적 요인이나 감정의 변화상, 이를 거부하거나 외면하기보단 책을 통해 접하며 주도적인 관리, 구체적인 노력과 행동을 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 문제에 관해 전하는 책으로 기본적인 건강정보 및 관리법부터 심리적, 정서적 요인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원하는 형태로의 배움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 책이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또 다른 인생 2막을 고려하거나 긍정의 노후를 바란다면 책을 통해 접하며 배움과 치유, 회복의 시간을 모두 가져볼 것을 권하고 싶다.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의 경우 잘못된 부분이 많고 사람들이 편견과 오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부분도 많다는 점에서도 책의 저자는 이 점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적절한 가이드라니도 함께 제공해 주고 있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나이가 들면서 느끼게 되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불필요한 존재,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것도 아닐 것이다. 누구나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고 나이를 먹는 의미가 긍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며 해당 도서를 접한다면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더 쉽게 와닿을 것이며, 배울 점 또한 많을 것이다. 새로운 관점에서 표현되는 건강 관련 가이드북, 혹은 삶의 조언서로 해당 도서를 접하며 활용해 보자. 






#살아가는힘은어디에서나오는가


#웨일북 #김한슬기 #엘리자베스엑스트롬

#리앤프리 #마시코트렐홀 #삶 #인생


#건강 #노인건강 #나이듦 #건강정보 #건강관리 









이달의 사락 m**********m 2024.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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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세금’과 ‘나이’일 것이다.하지만 세금보다 사람들이 더욱 꺼려하는 것은 나이, 노화이다. 이전과 같지 않는 기억력에 마음 먹은 대로 움직여주지 않은 신체, 떠나가는 주변인들, 할 수 있다 의지는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 등을 떠올리며 노화는 불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조차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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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세금’과 ‘나이’일 것이다.
하지만 세금보다 사람들이 더욱 꺼려하는 것은 나이, 노화이다. 이전과 같지 않는 기억력에 마음 먹은 대로 움직여주지 않은 신체, 떠나가는 주변인들, 할 수 있다 의지는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 등을 떠올리며 노화는 불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조차 노화를 촉진시키고 몸과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노화는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따라 인생 제 2막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드라이브>의 작가 다니엘 핑크는 내적 동기를 연구한다. 사회와 기업에서 통용되는 것들이지만 그 내용은 노화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일과 기업처럼 노화에서도 필요한 것은 투지와 노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적인 삶을 구축하는 것은 목적과 전문성, 주도성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노화에서도 이 요소들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노년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해주며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게 하기 때문이다.
 90대의 릴리 코언. 멋지게 옷을 차려 입고 웃음을 띄는 그녀는 살면서 많은 고난을 겪어왔지만 전혀 그런 기색이 없고 심지어 젊어 보인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려는 노력은 승리한 삶과 성공한 노년을 가져다 줄거에요.’
독일에서 태어난 그녀는 풍요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랐다. 학교에서 유일한 유대인이었는데 그녀는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삶이 송두리째 바뀌고 만다. 히틀러 집권 후 여자와 아이는 건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아빠는 미리 폴란드 영사관에 도피하지만 그녀와 엄마, 여동생은 남게 된다. 그러나 수용소로 끌려가고 감옥에 가게 되고 이때 가정부가 기저귀랑 젖병을 챙기지 말라 충고한다. 감옥에서 쉴 새 없이 우는 아이에 수용관리자는 집으로 돌려보내라 한다. 같이 있던 200명이 넘는 유대인들은 학살당하지만 이들은 여러 나라를 난민으로 전전하다 아빠를 만나게 된다. 그 과정이 어린 나이에 순탄치도 않았고 친인척 또한 25명이나 사망했다고 한다.
 저자는 묻는다. 과거가 그랬는데 어떻게 밝고 희망차게 살아올 수 있었냐고. 그러자 그녀는 노인들은 두부류라고 한다. 부정론자와 현실론자. 부정론자는 현실을 부정하며 통제력을 가지려 하고 현실론자는 있는 그대로 삶을 바라본다고. 이는 노년의 건설적 마인드 변화의 차이로 이어지며 기력, 좋아하는 일, 행복, 인간관계로 행해진다고 한다. 아들도 백혈병으로 보내고 수많은 고난도 겪었지만 그녀는 현실론자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으로 현재의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결국 행복은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와요.’
 책에서는 다양한 목적으로 노년을 대처하는 자세, 현실의 수긍과 같은 적응, 자신의 마음과 몸을 계획하며 대비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수 지역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들의 마음과 신체건강은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과 닮아 있다고 한다.
 ‘사람은 반드시 죽는 것을 기억하라’ 라는 말이 있다. 기피와 좌절이 아닌 마주하고 받아들임의 차이에서 그 남은 인생 또한 달라진다고 한다. 긍정적으로 아름답게 살며 마무리 할지 힘들고 어렵게 보낼 지 그 미래는 우리의 인식과 마음가짐, 행동거지에 달려있다 책은 어필하고 있다.  



#웨일북#엘리자베스엑스트롬#자기계발#노후#미래#건강
이달의 사락 u****a 2024.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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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존'시대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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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장수 지역 '블루존'시대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마시 코트렐 홀· 엘리자베스 엑스트롬 (지음)/ 웨일북 (펴냄)블루존이라는 말을 아시는지?! 어떤 기준에 따라 안전이 보장되는 지대.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부터 안정적이다.세계 5대 장수 지역 이른바 '블루존'을 연구해 보면 크게 몇 가지로 요약이 된다. 초고령화 시대다. 노년의 삶에 대해 이렇게 고민한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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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장수 지역 '블루존'시대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마시 코트렐 홀· 엘리자베스 엑스트롬 (지음)/ 웨일북 (펴냄)






블루존이라는 말을 아시는지?! 어떤 기준에 따라 안전이 보장되는 지대.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부터 안정적이다.


세계 5대 장수 지역 이른바 '블루존'을 연구해 보면 크게 몇 가지로 요약이 된다. 초고령화 시대다. 노년의 삶에 대해 이렇게 고민한 시대가 있었을까? 평균 수명이 짧았던 과거 사람들과 오늘날의 사람들은 라이프 스타일이나 추구하는 삶의 가치도 무척 다르다. 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라는 조언. 어찌 보면 참 식상한 이야기인데 막상 실천하기란?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런 라이프 스타일대로 살고 있을까? 우선 나부터도 지키지 못하는 룰이 많다. 아침은커녕 커피 한 잔으로 때우기 다반사!!! 잠을 최대한 줄여서 책을 읽고 밀린 일과를 하고, 좋아하는 지인을 만날 시간을 줄여서 일을 하거나 책을 본다. 단명으로 가는 지름길을 살고 있다 ㅠ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나에게 주어진 현재에 충실해야지.

난 어디에 있든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단다. 메리 휴스 P152








야생생물학자라는 저자, 표지부터 남다르다. 인간이 자연스러운 노화를 겪는 과정을 담담히 담은 책이다.


정년을 65세 이상으로, 노년이 자꾸만 한 살 한 살 뒤로 미워지고 있다. 최근 사람들의 건강한 노년을 반영한 통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마인드는 65세를 기준으로 노인과 비노인으로 나뉘는 듯하다. 내 주위에는 70대에도 건강하고 활력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이 많다. 이미 퇴임하셨지만 여전히 여기저기서 선생님을 찾는 전화가 오고, 활력적으로 글을 쓰시고 모임을 운영하신다. 건강한 노년과 그렇지 않은 노년을 나누는 기준은 뭘까...........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이유 목적성!!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적응력!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은 빨리 늙지 않는다. 계획성!!!






책은 세 개의 챕터로 되어 있다. 각 챕터 소제목이 이미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해 준다.



늙어서 세상에 공유할 만한 기술이 없다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무서운 것이 그가 가진 연륜이다. 살아온 경험치는 첨단과학의 시대 검색으로도 불가능!!!!!! 인공지능 AI가 대체해 줄 수 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책에는 70. 80. 90대 사례자들이 언급된다. 소설처럼 리드미컬하게 읽혀서 교양 인문학이라는 책의 장르를 떠나 재미있게 읽힌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이유로 살아간다. 그 이유를 확실하게 찾은 사람의 노년은 그렇지 못한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와~!!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에게 추천해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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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r******7 2024.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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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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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평균 수명은 많이 연장되었다. 의학과 기술의 발전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예전부터 장수를 원한 만큼 자연스럽게 평균 수명은 연장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장수 사회를 맞이해보니 장수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더 많은 시간을 살 수 있는 만큼 즐겁게 살면 좋으련만 오히려 아프지 않기 위해, 기력이 나빠지지 않기 위해, 예전과 같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 더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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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평균 수명은 많이 연장되었다. 의학과 기술의 발전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예전부터 장수를 원한 만큼 자연스럽게 평균 수명은 연장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장수 사회를 맞이해보니 장수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더 많은 시간을 살 수 있는 만큼 즐겁게 살면 좋으련만 오히려 아프지 않기 위해, 기력이 나빠지지 않기 위해, 예전과 같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 더 스트레스를 받는 듯하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과거보다 늘어난 수명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세상 누구도 노화 과정을 완벽히 통제할 수는 없다.

노화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는 실제로 기대 수명을 7년까지 연장한다.

책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이런 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어떻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는게, 바로 목적성과 적응력과 계획성이다. 

목적성과 적응력과 계획성을 삶에 있어서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3개 중 하나라도 빠지게 되면 균형을 잃게 된다고 말한다.

목적성에서는 삶에 있어서 목적이 필요한 이유, 목적을 갖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실 거창한 목적을 세우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며 내가 할 수 있는 것, 즐거워 하는 것을 생각해보며

관련한 목적을 세우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그냥 지내는 것보다 목적을 가지게 되면서 하루하루를 더 의미있고 값지게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삶으로 이어지게 된다.

적응력에서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예전과는 다른 나의 모습에 대해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을 텐데, 결코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노화에 대해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 내 주변에 떠나가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을 보면 아무리 목적성을 갖고 잘 살아가더라도 흔들리기 마련이다. 이렇게 흔들릴 수 있을 때 더 큰 의미부터를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상황에 적응하도록 돕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계획성은 조금 구체적인 내용이었다. 당연히 시간이 많이 지나면 다양한 질병이 찾아올 수 있을텐데 그런 질병에 대처와 예방하는 방법들이 나와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 미리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이다.

나는 사실 내 스스로에 대한 노화에 대해 깊은 걱정을 할 나이는 아니지만, 가끔 부모님을 보면 언젠가 나도 겪는 일이겠구나 생각이 든다. 그럴때마다 젊을 때 건강을 유지하라는, 미리 준비하라는 부모님의 이야기가 잔소리가 아닌 현실로 다가온다. 책<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우리 부모님들께서 하셨던 막연한 이야기들이 설득력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 나의 몇십년 뒤의 건강한 모습을 위해 미리 생각하고 계획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k****4 2024.03.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