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챕터 조언 대로 현재 가진 옷부터 전부 체크하니 입을 옷, 왜샀는지 모를옷 등이 한 눈에 보이더라거여. 새해엔 더 스타일리쉬하고 쓰레기 덜 생기는 한 해를 보내려고 힙니다. 또 얼마나 쓸모없는 옷을 많이 샀는지 깨달앗아요. 최근 알리에 빠진 엄마한테도 이 책 추천해줫습니다. 오천원짜리 옷 사면서 뭘 따지냐고, 실패할 때가 많았거든요. 하루 한 번 택배오는 언니한테도
"새해 맞이 옷장정리 했어요"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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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챕터 조언 대로 현재 가진 옷부터 전부 체크하니 입을 옷, 왜샀는지 모를옷 등이 한 눈에 보이더라거여. 새해엔 더 스타일리쉬하고 쓰레기 덜 생기는 한 해를 보내려고 힙니다. 또 얼마나 쓸모없는 옷을 많이 샀는지 깨달앗아요. 최근 알리에 빠진 엄마한테도 이 책 추천해줫습니다. 오천원짜리 옷 사면서 뭘 따지냐고, 실패할 때가 많았거든요. 하루 한 번 택배오는 언니한테도 추천했습니다. |
제가 생각했던 진부한 환경과 옷 이야기만이 아닌 마음을 울리는 책이네요. 패스트패션과 명품 시장, 노동 시장, 경제까지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하게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은 그런 구절이 많았습니다.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감정을 쇼핑으로 치환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브런치도 구독했어요. 작가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독서 후기 리뷰"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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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했던 진부한 환경과 옷 이야기만이 아닌 마음을 울리는 책이네요. 패스트패션과 명품 시장, 노동 시장, 경제까지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하게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은 그런 구절이 많았습니다. |
옷 성애자, 과소비요정이던 저를 구제해주신 보물같은 책입니다. 카드값이 너무 나오기도 해서 뭔가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해서 책을 샀는데 지구 환경은 결국 제 자신을 살리는 일이었네요. 우리 후손들 하고요...특히 지구 환경은 그리고 이 지구별은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라고 신이 만들어 주신 게 아닌데 정말 내가 소비를 통해 기쁨도 슬픔도 공허함도 즉 감정을 해소하려 하고,
"환경에 관심없던 제가 환경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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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성애자, 과소비요정이던 저를 구제해주신 보물같은 책입니다. 카드값이 너무 나오기도 해서 뭔가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해서 책을 샀는데 지구 환경은 결국 제 자신을 살리는 일이었네요. 우리 후손들 하고요...특히 지구 환경은 그리고 이 지구별은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라고 신이 만들어 주신 게 아닌데 정말 내가 소비를 통해 기쁨도 슬픔도 공허함도 즉 감정을 해소하려 하고, 패션 화보 속 유행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그리고 없어 보이기 싫다는 수치심과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한 소비라는 몸부림이 얼마나 나의 현재 환경 미래 환경 주변과 이웃과 세계의 환경 미래않 그리고 노동의 권익 인권 동물권등등 너무도 연계된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너무도 풍요로운 나라였네요. 선진국만 바라보며 대한민국 패션산업이 열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쓰레기 배출량은 선진국 못지않았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리고 정말 18일부터는 번개장터 앱도 지웠고 당근 앱도 동네생활 댓글만 남기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도 안하고 있구요....아무튼 좋은책 감사합니다. 작가님 복받으실거예요!! 필요해지면 또 작가님이 환경분야에서 또다른 신간을 내주신다면 구매의사 100프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해 아껴쓰고 저축하기 위해 도움 될까 싶어서 고른 책이었으나 의류사업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목도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개발도상국 의류산업 종사자의 현실 또한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절약때문이 아니라 환경오염과 개발도상국의 인권을 위해서 옷을 사면 안되겠구나 느꼈습니다. 옷으로 쌓인 쓰레기 산에서 여물을 뜯듯 옷쓰레기를 먹는 소는 작가님이 과장한게 아닐까 했
"충격의 책..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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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껴쓰고 저축하기 위해 도움 될까 싶어서 고른 책이었으나 의류사업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목도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개발도상국 의류산업 종사자의 현실 또한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절약때문이 아니라 환경오염과 개발도상국의 인권을 위해서 옷을 사면 안되겠구나 느꼈습니다. 옷으로 쌓인 쓰레기 산에서 여물을 뜯듯 옷쓰레기를 먹는 소는 작가님이 과장한게 아닐까 했는데 유투브 영상으로 보니 정말 무섭고 심각한 현실이었습니다. 충격의 책이었지만 현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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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 만연하는 다른 어떤 단어를 넣어도 다 뜻은 일맥상통해요옷뿐만 아니라 소비지상주의 세상에서 어떤 물건이든 정신없이 바구니에 담아 계산하지 않는 내가 이상하나 싶을 정도로 모두가 소비만을 위해 살고 있는데 요책 보고 나니 다시 안심하고 저만의 가치관으로 밀고 가렵니다 ㅎㅎ 읽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책은 주로 중고로 사서 보는데 요건 중고가 없어서 새 책
"옷이란 단어를 빼고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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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 만연하는 다른 어떤 단어를 넣어도 다 뜻은 일맥상통해요 옷뿐만 아니라 소비지상주의 세상에서 어떤 물건이든 정신없이 바구니에 담아 계산하지 않는 내가 이상하나 싶을 정도로 모두가 소비만을 위해 살고 있는데 요책 보고 나니 다시 안심하고 저만의 가치관으로 밀고 가렵니다 ㅎㅎ 읽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책은 주로 중고로 사서 보는데 요건 중고가 없어서 새 책을 샀는데 정말 잘 샀다 싶은 책입니다 돈 아깝지 않고 두 번 세 번 쭈욱 보는 소장용!! |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는 과잉생산되고, 소비되어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의류의 생산부터 유통을 거쳐 폐기되는 과정까지에서 발생하는 해악을 설명해 준다. 더불어 환경을 위해 무분별한 옷 소비를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나는 몇 년 전부터 이미 제로 웨이스트와 새 옷 사지 않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
"비소비를 자랑해 보기" 내용보기
|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는 과잉생산되고, 소비되어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의류의 생산부터 유통을 거쳐 폐기되는 과정까지에서 발생하는 해악을 설명해 준다. 더불어 환경을 위해 무분별한 옷 소비를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나는 몇 년 전부터 이미 제로 웨이스트와 새 옷 사지 않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는 어떤 생각으로 옷을 사지 않기로 했을까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저자와 나의 새 옷과 헤어질 결심을 하게 된 동기와 목적은 서로 다르지만 이것이 환경문제에 중요한 관련성이 있으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주 1회 정해진 장소와 시간대에만 재활용 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곳에 살게 되면서 일주일 동안 집안에 쌓아놓는 쓰레기가 보기 싫어서 나는 미니멀리스트가 되었고, 그것이 자연스레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삶이 되었다. 옷으로 꾸미고 치장하기보다는 책으로 내면을 채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외적 꾸밈과 장식에 드는 지출을 거의 끊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줄였다. 이미 실천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아주 잘 하고 있음을 상기시켜주면서 같은 생각을 하는 동지가 생긴 기분이 들어 반가웠다.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는 환경을 위한 바른 실천의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책이라 여긴다.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비소비 과시하기를 내 인생의 신조로 삼아 비소비 자랑질을 열정적으로 해보겠다. |
무분별한 소비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글쓴이가 1년 동안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한 실험적 여정을 담고 있는 책. 글쓴이는 옷과 패션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압박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재정의 한다. 책은 옷을 사지 않는 과정에서 느낀 내면의 변화, 그리고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담아내어 단순한 쇼핑 금지를 넘어 소비와 삶의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용보기
| 무분별한 소비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글쓴이가 1년 동안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한 실험적 여정을 담고 있는 책. 글쓴이는 옷과 패션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압박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재정의 한다. 책은 옷을 사지 않는 과정에서 느낀 내면의 변화, 그리고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담아내어 단순한 쇼핑 금지를 넘어 소비와 삶의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며 미니멀리즘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한다. |
첫 몇장을 읽기 시작했을때보다 갈수록 의미있고 멋진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책이었다. 사진 속 저자의 모습이 굉장히 앳된데 반해 내용은 깊이와 깨달음을 주었다. 저자의 책 제목이 내가 바라던 목표 중 하나라서 이책을 사서 보게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환경문제, 인도적 문제들로 옷을 사지 않을 계기가 만들어 질 줄은 몰랐다. 적극 추천한다. 전연령층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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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몇장을 읽기 시작했을때보다 갈수록 의미있고 멋진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책이었다. 사진 속 저자의 모습이 굉장히 앳된데 반해 내용은 깊이와 깨달음을 주었다. 저자의 책 제목이 내가 바라던 목표 중 하나라서 이책을 사서 보게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환경문제, 인도적 문제들로 옷을 사지 않을 계기가 만들어 질 줄은 몰랐다. 적극 추천한다. 전연령층 모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