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페이백][대여]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ㆍ ㆍ ㆍ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로 구매해 읽어보았어요. 전염병하면 누구나 금방 떠올리지 않을까싶은.. 페스트(흑사병) 창궐 당시의 일지였어요. 흑사병에 사람들이 죽어가기 시작하는 과정에서의 한 사람으로서의 기록에 더욱 그 상황에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흑사병이란 걸 처음 알았을 당시에도 무시무시하다고 느꼈지만 코로나를 겪고 난 뒤라 날마다 죽어가는 사람수의 기록, 힘들게 일군 전재산을 두고 피난을 갈것인지 말것인지를 고민하고 그런 고민과 두려움등이 더욱 공감되며 읽었던거 같아요 |
열린책들 출판,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작가님의 전염병 일지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페이백 이벤트를 하고 있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로빈슨 크루소 작가의 작품인데 소설보다는 일종의 르포같은 느낌이라 비교적 담담하게 읽어갈 수 있었습니다. 화자는 1665년 페스트가 유행하던 시기의 평범한 런던 시민으로 사회 전체를 조망하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한번쯤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
읽는 중... 코로나 시기에 읽으면 엄청 공감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을 것 같다. 1665년을 배경으로 페스트 확산을 상세하게 그리면서, 책 속의 화자가 그 전염병의 한 가운데 머문 인물로 모든 상황을 그대로 기록하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 혼란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한다. 우리도 잘 몰랐던 상황에서 우왕좌왕,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닥친 감염병 시대를 힘들게 건너왔다. 지금도 다시 고개를 드는 코로나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지 못 했지만, 어느 정도 대응책과 개인별 위생 점검을 하면서 이 감염병과 싸울 자세를 가지게 되지 않았나. 그걸 보면 이 시대의 기록을 남기려고 했던 주인공의 행동은 큰 의미를 가진다. 허구인지 실제인지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책 속의 기록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감염병 예방과 감염병 시대를 잘 이겨낼 수 있는 지침이 된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 |
로빈슨 크루소의 작가 대니얼 디포의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작품 <전염병 일지> |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처럼 소설인 줄 알았는데 이야기가 아니라 보고서 같은 느낌이길래 찾아보니 실제 기록을 토대로 쓴 책이라고 한다. 코로나가 처음부터 조기대처하면 충분히 회복가능성이 있다는 인식이 있었던 반면에 페스트는 걸리고 증상을 발견하면 곧바로 죽는 사람의 평범한 인식을 벗어난 듯한 병이다보니 딸의 다리에서 반점을 발견하고 괴로움과 충격에 어머니가 헤매고 다니는 동안 딸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
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전염병 일지 리뷰입니다 로빈슨 크루소라면 다 알법한 대니얼 디포작가님의 글이다.. 페스트로 몇만명이 죽자 다시 대유행에 공포에 질린 시민들을 위해 쓴 책이라고 하는데.. 몇만명이나 죽었음 이미 대유행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음.. 암튼 과거에 페스트 유행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들이라면 좀 흥미롭지 않았을까 싶음 |
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전염병 일지 작품 리뷰입니다. 이 작품은 17세기 영국의 패스트 전염병 대유행을 일지 형식으로 쓴 책으로 그 당시 감염자의 발생부터 전염병이 사라지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셨네요. 흑사병의 공포로 미쳐 돌아가는듯한 시대상이 흥미로우면서도 안타깝네요. |
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대여] 전염병 일지 리뷰입니다. 사실 로빈슨 크루소 하면 바로 아는데, 작가님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같은 작가님 작품이라고 해서 대여해보게 되었는데,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17세기 페스트 창궐과 관련된 이야기라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해당 소설은 대니얼 디포 작가가 쓴 소설로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작가의 이름은 생소할 수 있어도 <로빈슨 크루소>라는 작품은 누구나 알만큼 유명한 작품입니다. 해당 작품은 영국의 페스트 대유행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특이하게도 일지 형식으로 적었습니다. 그래서 더 몰입감이 있었던 소설입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에게도 짧지않은 시간동안 닥쳐왔던 코로나 시국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물론 심각성의 정도가 매우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전염병 상황에서의 사회와 인간들의 양상들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면서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