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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과 저항, 전쟁과 테러리즘, 보혁충돌과 화해, 빈부격차와 분노, 현대사의 특별한 순간들을 다루고 있다. 전쟁과 테러리즘의 세계사를 들여다보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전 세계를 경악과 공포 속으로 밀어 넣었던 당시, 사람들이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이슬람 신도나 아랍계가 아닌데도 IS대원이 되겠다며 각국에서 몰려든 청년들이었다. 심지어 IS대원의 아내가 되고 싶다며 시리아로 간 유럽 소녀들도 있었다. 그들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IS에 열광했을까? 스웨덴 드라마 ＜칼리프의 나라＞는 복지국가 스웨덴, 더 나아가 유럽의 인종갈등, 그리고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들여다보려는 제작진의 문제의식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IS소재의 드라마 시리즈인 ＜검은 지하드＞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제작되었다. 영화 ＜모술＞은 이라크 모술에서 IS를 토벌하기 위해 싸우는 현지 경찰 최정예 조직의 활약을 그린 액션물이다. IS와 관련된 잘못된 환상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정부에서 IS와 관련된 사실적 영상을 제공해서 홍보하는 일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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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넷플릭스 작품을 통해 세계에서 무수하게 만들어내는 작품들을 손쉽게 감상할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실제역사를 각색하고 거의 실제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인기를 모으면 많은 사람들을 다른눈을 갖게되는 힘을 갖습니다. 이 책은 넷플릭스에 있는 실제사건사고를 각색한 작품을 통해 역사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역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볍게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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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참 좋아한다. 다양한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공연, 애니메이션 까지. 보고싶은 것들이 가득하고, 그리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넷플릭스에 방영되는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할 세계사들에 대하여 집어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넷플릭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읽어 내려갈수 있다. 참 솔직하게 쓰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