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울고있는 표지 그림을 보고 있자니 정말 지구가 아픈 것이 느껴진다. 공기가 뜻뜨미지근하다고 느낀건 올해가 처음인 거 같다. 해마다 점점 몸으로 기후변화를 느끼고 있다는 것. 기후변화가 일어나는 과정 등이 도표로, 그리고 중간중간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있어 어린 초등학생들도 읽기 좋을 거 같다. 산, 바다 등 구역별로 기후변화로 생긴 피해사례가 잘 정리되어 보기 좋았다. 마지막에 "기후변화 용어 설명" 요약이 있어서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었다. 지구가 웃을 수 있는 그 날까지 이제는 정말 우리가 힘써야 할 차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