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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으로 보다가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소장하려고 종이책으로 구매했습니다.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제목만 보면 약간 유치하기도 하고 동물 이야기를 나열해놓은 백과사전 같은데, 어리석은 인간이 동물에게서 얻을 교훈으로 가득하고, 여러가지 흥미로운 세계의 과거로부터 인류가 배워야 할 미래의 희망도 느껴집니다. 삽화들도 좋고, 휴대성을 포기해서라도 얻은 두툼하고 큰 양장 외양도 마음에 드네요. 저자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질만큼 내용이 마음에 듭니다. |
| 사이먼 반즈 저의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아이와 같이 읽을 세계사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우선 제목이 너무 흥미롭고 아이가 봐도 재미있을것 같아서 구입해봤는데 너무 좋은 선택이었어요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
| 비슷한 컨셉의 책들 중엔 많아봐야 10여 가지를 다뤘는데도 인상적인 내용이 많지 않았기에 이 책이 100가지를 다룬다고 했을 때 그리 기대가 되진 않았다. (주제가 되는 동물이 등장했다는 이유만으로 시를 인용하는 건 이 책도 마찬가지지만) 소설이나 영화에서 동물들이 어떤 상징으로 쓰였는지 살펴보는 건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흉내지빠귀(핀치), 비둘기, 따개비, 공작새 등은 주로 다윈에 대해, 고래는 그린피스의 환경운동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만 동물 자체의 생태도 빼놓지 않는다. 각 동물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정보를 바로잡는 쓸 만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는 책이다. |
| 사이먼 반즈의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세계사를 동물을 통해 알아가게 한다는 발상이 대단한 것 같다. 책은 두껍지만 읽어볼만한 것 같다. 한번에 읽어나가기 보단 뭔가 계기가 될만한 일이나 관련된 내용을 연결해서 보면 꽤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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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껍다. 다루는 동물의 수도 100가지이고 멸종한 동물, 멸종할 동물 등 다양한 범위 내에서 다양한 인문학 요소들이 버무려져 있다. 점점 느끼는 것이지만 기후 변 화에 따른 동물종의 감소는 지금 우리에게 커다란 종말 신호기 역할을 하고 있다. 우 리 주위의 반려동물만 신경 쓰지말고 야생동물의 주거지 역할을 하는 환경과 생태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
| 수업하는데 참고할려고 구입하였다. 책 가격을 보고 망설였으나 동물들을 흥미 있게 정리된 책이 많이 없어서 구입하기로 하였다. 동물들의 그림과 사진, 설명 , 관련된 전설, 특징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동물들도 있고 처음 들어 보는 동물들도 있었다. 새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좋았다. 동물들이 시대에 따라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어떤 상징이었는지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어 참고하기 좋았다. 무게는 좀 있지만 책꽂이에 꽂아 두고 궁금할 때마다 꺼내 보면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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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북극곰까지 인류와 공생한 동물들의 이야기 [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양장 ] 사이먼 반즈 저/오수원 역 | 현대지성 | 2023년 03월 31일 판매가 29,700원 쪽수, 무게, 크기 728쪽 | 1,458g 번역: 번역은 매우 잘 되있다. 가격: 3만원돈이면 꽤 비싼책인데 두께와 품질이 있으니 알맞은 가격이다. 휴대성: 이만한 두께와 무게의 책을 휴대할수는 없고 백과사전처럼 고품질의 책이라 책장에 소장용책이다 내용: 보기드문 고품질의 책이다.100종류의 동물에 대한 백과사전 같은 지식내공을 쌓을수 있는 소장용책이다. 참고로 삽입된 사진 퀄리티도 최고수준이다. 쭉 이어지는 내용의 책이 아니고 700페이지가 넘는 매우 두꺼운 책이라 한번에 읽는 책이 아니라 백과사전처럼 스텝바이스텝식으로 읽는책이다. 관심가고 궁금한 내용의 동물들 섹션을 먼저 보는식으로 보는데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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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는 브라이언 글린의 저술로, 독특한 시각으로 세계 역사를 탐험하고자 하는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동물들을 매개체로 사용해 역사의 다양한 측면을 밝힘으로써, 독자들은 예상치 못한 연결과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글린은 각 동물을 통해 그들이 사는 환경, 인간과의 상호작용, 역사적인 중요성 등을 다루어 독자들에게 생생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각 동물이 대표하는 주제는 광범위하게 다양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역사의 다양한 측면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은 독특한 개념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독자를 이끌어가며,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면서 역사적인 사건을 형성해 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며, 독자에게 역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뛰어난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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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세계사를 둘 다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 사고 배길 수가 없는 제목이었습니다. 인류는 그 태생부터 동물과 함께 살아간 존재인데 왜 둘을 연결해 볼 생각을 안 했을까 하는 스스로의 무지함을 해소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동물로부터의 방어를, 그 다음은 동물의 가축화를, 또 한 때는 동물의 정복을 추구하다가 지금에서는 동물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류의 역사를 잘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 평소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이 책도 대여했어요. 100가지나 되는 동물을 어떻게 다루나 했더니 일단 페이지수도 굉장히 많구요ㅋㅋ 동물 별로 짧게 칼럼을 쓴 걸 모아놓은 느낌이에요. 넓고 얕게, 흥미로운 부분만 모아놓아서 재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