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코로나19와 금리인상으로 구름낀 회색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봄이되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사람들은 저마다 기지개를 펴고 움직인다. 잠실 야구장으로 응원도하고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인들과 일본으로 태국으로 골프겸 식도락 여행도하고 하늘을 올려보니 봄날의 금빛 햇살이 따사롭게 나를 비춘다. 이 책은 삶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세상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백하게 담고있다. 우리는 왜 살아가는가를 답해준다. 취미라는것은 삶에 대한 무한한 긍정이다. 직장(자영업포함)생활 후 새로운 곳에 쏟을 시간과 돈은 잉여 에너지고 볼수도 있지만 또 그 무언가를 찾고 빠지고 즐기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생긴다면 그 에너지는 두배세배 자신에게 도움이된다. 아니 사실 살아가는 이유의 본질은 자신의 관심과 애정하는것을 콜렉팅하며 자신의 주변사람들과 누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취미를 찾고 즐기는 것은 문화적 dna 즉 밈을 추구하는것과 같다. 글쓴이의 햇살과 같은 장면을 책을 통해 느끼고 부러워하며 나도 더 적극적으고 살아가야 겠다고 반성한다. 죽어가는 것보다는 취미로써 살아가는것이 인생이니.. |
삶의 시간적 여유가 생겨 취미를 가져볼까 하며 책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하다 아니 그 생각은 고민까지 하게 되었으며 그 고민은 막연하게 끝을 내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딸아이의 질문이 생각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나의 삶을 받아들이고 다가서야 할지 막연했던게 가깝게 다가왔다. 바쁘게만 살고있는 친구에게 이책을 선물하기 위해 재구매를 하게 되었다. 나의 삶도 좀 더 풍요로워 지기를 바라며, 다른 이들도 풍요로운 삶이 되길 바라며 이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