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하고 한참을 들여다본 책입니다. 그동안 제가 읽어왔고, 학습해왔던 건강상식들이 한 권의 책에 다 담겨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인 호르몬 작동체계와 스트레스 관리법, 호흡 하는 방법 등 너무나도 알차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현재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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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재로 매력을 느끼는 것은 화장시를 다녀오면 물을 바로 마시라는 것이다. 이것을 읽어보고 매일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는 우리가 생활속에서 실천하면 좋은 것들이 있는거 같다. 자신의 생활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이 책이 매력이 아닐까 |
보통 호흡은 무의식적으로 하는데요 이책을 읽고 호흡을 재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호흡은 차분해지면 여유있어지고, 운동을 하면 급해지듯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호흡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책을 보고 느끼게되었습니다. 호흡의 방법에 따라 제 신체에 적용되는 이점들이 다르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호흡을 잠시멈추는것부터 해서 내뱉기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몸의 문제점이 있다면 사소하더라도 호흡부터 바꿔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왜 하버들까? 개인적으론 이부분이 제일 궁금했다 정확한 답이 필요한 궁금증은 아니었다 하버드 하면 인간들이 그래도 눈길 한번 더 주니까 그랬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뭐 간간히 무엇무엇에 대해 하버드대학... 00대학... XX대학 등에서 노력중이다.. 라는 내용이 나오기는 한다 -단순히 노력중이란걸 우리가 꼭 알아야 하나- 이 책은 제목을 호흡의 기술이 아닌 스트레스를 가볍게 뛰어넘는 기술들 이라야 옮을것 같다 차례를 보면 1장부터 4장까지 247p분량, 그 중 2장에서만이 본격적으로 호흡에 대해 다루고 있을뿐 나머지는 대부분 스트레스에 관한 것들이다 -스트레스를 안받으려면 환경을 어떻게 바꾸고 예방은 저떻게 하고 받았을땐 이렇게 하고 등 등- 내가 이책을 구매한 이유는 only호흡의 기술 때문이다 호흡편에 가보면 딱히 특별할 것도 없고 전체적인 내용량으로 볼 때도 부실(호흡에관한한)하다 요즘 사람들은 요리 건강 먹빵 등등에 관심이 많다보니 지식의 넓이만으로 보자면 웬만한 전문가 수준이다 책을 보다보면 머리속에서 빙빙 맴도는 말이 있을거다 어디서 봤더라 어? 어디서 들었는데 이거 한권 다 읽는데 아는내용 들었던 내용 그냥 넘기고 해서 딱 한시간 걸렸다 자신을 판단하기에 요계통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싶은 양반들이 보면 조금은 본전생각도 날 것같다 정말 호흡의 기술이 필요하다면 호흡법책이나 명상관련 책을 보시길, 진작 알았더라면 스트레스와 건강호흡 관련 유투브 동영상 한편을 보는게 더 나았을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