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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참 좋아는 하지만, 사실 나의 독서에 대한 편독은 좀 심한 편이다. 거의 십수년째 자기계발서에만 푹 빠져 지내왔다.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사회생활에 대한 환상을 조금씩 깨부수고 나아가니 점점 마음에 허전함과 허탈감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 자리를 같은 속도로 메꿀수 있었던 것이 바로 자기계발서 읽기 였다.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산다는 회사원으로 평일을 보내고, 주말이 되면 주옥같은 책들로 내 마음의 생채기를 치료하곤 했다. 그래서 인지 쉽게 다른 분야로의 전향이 되질 않았다. 자기계발서 안에도 무수히 많은 종류들이 존재했기에, 나는 그 안에서 탐험을 즐기기에도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그냥, 읽고 싶은 분야 읽기로 했고, 그렇게 십수년째 그러고 있다.
그렇게 주옥같은 책들을 읽다보면, 스쳐지나가는 책들도 있고, 두 세번 읽는 책들도 있고, 소장하고 싶은 책들도 있으며, 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책들도 있다. 그리고,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어지는 책들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독서가 빛났던 적은 바로,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책들이다.
십수년동안, 그런 책들이 제법 있었다. 한창 회사생활에 힘이 들던 20대에도 있었고, 워킹맘의 길로 들어서던 30대 초반에도 있었고, 마흔을 앞두었던 30대 후반에도 있었었다. 그리고 이번에, 마흔을 훌쩍 넘긴 지금, 또 한권의 인생책을 만났다. 바로, 스몰 스텝이다!
이 책은 사실은 작은습과 관련된 다른 책들보다 훨씬 전에 읽었었으나, 그때는 나의 생활에 녹여 내기에는 시기가 맞지 않을 때였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김시현 작가님의 삶의 무기가 되는 좋은 습관 이라는 책을 읽고, 다시금 이 작은습관! 에 대한 관심에 불이 켜져 스몰 스텝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과연!! 책도 시기에 맞는 독서가 중요한 듯 하다.
요즘의 나는 아이들도 성장을 하고, 나 뭘 해야 하지? 하고 싶은 일들은 있는데 겁도 나고 어떻게 시작하지? 등등 새로운 시작앞에서 엄청 망설이고 주저하던 타이밍이었다. 그런데 만난 김시현 작가님 책과 다시 들추어 본 스몰 스텝 책은, 그런 나의 고민에 명확한 답을 던져 주었다.
스몰 스텝을 한마디로 하면,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그 천리길에 대한 두려움과 조급함을 내려 놓고, 당장 앞에 놓인 한 걸음을 기분좋게, 부담없이 걷자는 것이다. 천리길을 가는 건 힘들지만, 한걸음을 걷는 것은 매우 쉽다. 하지만 그런 매우 쉬운 한 걸음이 모여 천리길이 되어야지만, 나는 천리길을 가는 그 도중의 여정을 즐길 수가 있다. 처음부터 보폭넓혀 성큼성큼 내딛다가는 금새 지친다. 내가 늘 그랬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당장 그걸 이루어야 할 듯이, 열정을 쏟아부어 내 능력을 넘어 시도하다가 금새 지쳐 포기하고, 과정을 즐기지 못하고 어서 결과가 보고 싶어 조급함에 실패하고... 참 많이도 그랬다.
그래서 이번 시작이 더 많이 두려웠던 것이다. 하지만 스몰 스텝 책 덕분에 나는 이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도 알게 되었고, 완성에 대한 조급함, 기대감도 살짝쿵 내려 놓았다. 그냥, 하고 싶으니까 하고, 보고싶으니까 보고, 먹고 싶으니까 먹으면서 그 과정 하나하나를 즐기기로 했다. 처음에는 스몰스텝도 너무 많은 욕심에 양이 많아 버겁게 계획을 짰는데, 이내 덜어 내고 경험해 보고 하여 나만의 루틴을 완성했고, 벌써 일주일 이상 실천중이다.
40대에 다시 시작된 나의 또 한번의 시작의 견인차역할을 해준 책이 스몰 스텝이라서 정말 다행이고, 정말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본인들의 방식과 스타일에 맞추어 천리길 가는 재미난 한걸음을 떼어 보시길 바란다.
Gina SJ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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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책이 싫어서 쉽고 재밌는 책을 찾던 중 고른 책이다.
저자의 대표 스몰스텝은 아침 일기다. p. 22 매일 아침 일기 세줄을 쓴다. 어제의 좋지 않았던 일, 좋았던 기억, 그리고 오늘의 다짐을 한줄씩 쓰는 것이다. p. 31 삶의 엔진이 되는 스몰스텝 플래너 작성하기 p. 33 나는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그날 하루를 살아갈 새 힘을 얻는다. 대단히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인것도 아닌데 실제로 매일 의욕과 힘을 얻는다.
스몰스텝.. 이렇게 이름을 짓진 않았지만, 나도 평소에 하고 있긴 하다.
나는 아침 6시에 일어나 1시간동안 책을 읽는다. 나는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며 가능한 만보걷기에 도전하고 있다. 생각해보니 이 두가지 인것 같다. 더 많은 플랜을 세워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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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소개에 나온 저자의 이야기가 최근의 내 모습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무언가 하나 이루어 놓은 것도 없는데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는 무기력 속에서 저자는 매일 세 줄의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아주 적은 성공을 매일 경험할 수 있었고, 이 세 줄의 일기는 매일 시 한 편 읽기, 몇 줄의 칼럼 필사로 이어졌다. 매일 영어 단어 5개만 외우는 작은 실천은 TED와 같은 유명 강연을 자막없이 듣고, 외국 영화를 알아듣는 수준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일본어 단어를 하루에 2개씩 외운다. 단지 10분으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성공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3년을 한 결과이다. 인생의 고단함 속에서 남들이 원하는 것만 지켜가며 살기에 어디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르는 것이 우리들 대부분의 삶이다. 그런 것을 벗어나 보려고 자기계발 책을 수 십 권씩 읽고, 유명인들의 성공담을 따라해 보지만 결국 제자리.. 저자는 아주 작은 발걸음 하나, 자신이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작은 것, 또 그 스몰 스텝에서 성공을 느낄 수 있는 그 일들을 매일 빠짐없이 해 보라고 한다. 매일 같이 하는 그 작은 발걸음에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성공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그리고, 한 달 두 달, 그리고 일 년 이 년 지나면 어느새 그토록 원했던 성공의 곁에 자기가 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나를 발견하는 시간은 결코 많이 필요하지 않다. 하루 10분씩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만 해 가면 된다. 저자는 단 세 줄의 일기로 오늘의 성공을 이끌어 왔듯이, 우리도 끊임없이 매일 할 수 있는 것에 짧은 시간을 투자해 본다면 우리도 성공의 기쁨을 누려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 잠깐 이야기했지만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분들은 10년, 20년을 하나의 일에 매진해 왔기에 어느 순간 달인의 경지까지 가 있는 분들이다. 하지만, 그분들도 결국은 재능이나 노력보다는 끊임없이 지속했기에 그리고, 중단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달인들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 하루 10분이면 나도 달인이 될 수 있는 길. 그 길은 의외로 쉬운 곳에 있고, 그 길에서 매일같이 성공을 느낄 수 있으리라. 다행히도 나 역시 이 책을 보기 전부터 저자와 비슷한 것을 하고 있다. 매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15분간 영어를 3달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고 있고, 또 나머지 15분간은 자격증 시험 인강을 졸면서도 듣고 있다. 저자처럼 15분의 짧은 성공을 매일 맛보고 있는 셈이니, 나도 성공이라는 날개가 붙는 그 날이 곧 오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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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를 바꾸기위한 어려운 방법이 적혀있지않아요. 오히려 너무 쉬운것들이라 이런걸로 바뀔까? 하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책을 다 읽고나니 이 작은것들이 모이면 정말 큰게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리하지않고 하나씩 시작해간다면 저자님처럼 저도 바뀔 수 있겠죠. 정말 좋은 책읽고 간다고 생각하고. 책을 읽고 바로 일기앱이랑 영단어 앱을 깔아보았어요. 지금은 이정도로 시작하지만 나중엔 저만의 스몰스텝을 진행하고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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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브런치에서 호평받은 작가들의 책이 출간되기 시작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박요철 님의 '스몰스텝' (뜨인돌 출판사) 또한 브런치에서 유명해지면서 나오게 된 책으로 저자가 3년 동안 자신의 스몰스텝을 실천하면서 겪게 된 내용을 소개한 책이다. 스몰스텝은 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작은 단위의 행동으로 '아주 작은 반복의 힘'(로버트 다우어 저)과 비슷한 내용의 책으로 보인다. 다만 이 책에서 말하는 스몰스텝은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강화하는 목적'으로서의 매일 반복되는 행동으로 세줄 일기, 산책, 좋은 글 필사 등 단순한 일상생활의 좋은 습관을 넘어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으로서의 행동을 소개한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우선 적용할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다. 특히 세줄 일기는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준다. 출근 시간에 잠깐 어제 일 중에서 힘들었던 것, 불편했던 것을 적어보고, 감사하고 기뻤던 것을 정리하며 오늘의 다짐과 계획에 대해서 각각 한 문장 씩 적어 보면서 정리도 되고 새로운 다짐도 할 수 있는 것이 유익했다. 또한 스몰스텝을 보면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스몰스텝 플래너를 적어보면서 일주일 삶을 시각화하고 1주간의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스몰스텝 플래너에 빈자리가 많으면 내 삶이 무언가 바쁜 일들로 인해 자기다움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유익했다. 또한 스몰스텝을 실천하면서 '에버노트'의 중요한 점을 발견하였다. 언제 어디서든지 PC나 스마트폰으로 기록하고 다시 볼 수 있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하고 좋았다. 스몰스텝을 통해 나 자신을 계속 나 답게 발전시켜 가기 위해서 매일매일 놓치지 말고 행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원리와 도구 그리고 중요성을 알게 된 점이 유익했고, 주변에 그것을 조금씩 소개하고 있다. 작심삼일, 작심 3주가 아니라 최소 3년은 꾸준히 이것들을 실천하면서 내 삶이 어떻게 바꾸고 변화되고 발전하는지 정리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꼭 한번 읽어 보고 적용해 볼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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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하는 작은 실천으로 나다운 삶을 살자는 내용이다. 페이지당 줄수가 적어서 눈에 부담이 적고 글을 읽는 행위 자체가 힐링이 된다. 저자의 아이디어를 읽으며 나도 몇가지 작은 실천을 해보기로 작정했다. -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로 결정된다. p34 - 자존감은 나 자신에 대한 신뢰와 주도성으로 연결된다.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자신감이 생긴다. p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