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다는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구매한 책입니다. 제목 대로 좋아하는 물건만 가볍게 소유하고 좋아하는 소수의 물건을 아껴서 사는 삶이 제가 꿈꾸는 삶인데, 워낙 맥시멀리스트였던 저로서는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을 다양하게 읽으면서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코로나 이후로 크게 들면서 저도 일상 속에서 조금씩 실천해보려 하고 있어요. 예전 같으면 마음에 들면 무조건 사던 습관도 여러 번 고민해보고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따지게 되었네요 ㅎㅎ 사실 이 책의 작가님의 집은 하얗고 깔끔해서 저렇게 하려면 또 예쁜 가구들을 사야한다는 충동이 들기도 하지만,, 이미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하는게 가장 미니멀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제게 강조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밀리카님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정갈한 집의 모습을 보면 물건을 비우고 청소를 하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자주 찾곤 한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지면서 더욱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는데 책이 나와서 반갑네요. 물건을 워낙 좋아해서 다 비울수는 없겠지만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물건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조금은 가볍게 살아가고 싶어요. 마음이 어수선하거나 물욕이 솟구칠 때마다 책을 읽으면서 차분히 다스려보려고 합니다. |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정갈해지는 밀리카의 집이야기. 내가 모르는 물건이 하나도 없는 집. 내게 불필요한 물건은 없는집. 냐가 좋아하는 물건만 남아있는 집. 내가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집. 그런 나의 집을 사랑합니다. 나의 집은 완벽하진 않지만, 내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미니멀라이프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나의집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