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단단히 먹고 읽었다. 역시 그러기를 잘했다. 책 안에서는 친절하게 내가 그동안 얼마나 엉터리 서두를 써왔는가 잘 나와있었다.
특히 프롤로그를 웬만하면 쓰지 말라고 한 것. 어쩌면 그 프롤로그가 1장일지도 모른다는 말.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역시 왜 구분 지어 놨지? 싶을 만큼 1장 서두가 확실했다. 그 밖에도 첫 문장, 책의 서두에 쓰지 말아야 할 주의 사항을 아주 세세히, 낱낱이 알려준다. 글은 마음가는 대로 우선 쓰되 퇴고할 때 반드시 다시 열어봐야 할 책이다. 내 글과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이 얼마나 다른지 깨닫고 나면 서스펜스가 따로 없을 듯하다. 그전에 미리 한 번 정독했으니 다시 마주한 내 글이 호러가 되지 않게 바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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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독자가 주인공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게끔 서술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라. 이 책을 보면서 내 글의 서두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하나 하나씩 보였다. 첫 문장을 효과적이고 인상적으로 쓰기 위한 방법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잘 되고, 앞으로 내 글을, 특히 소설을 어떻게 써야할지 눈 앞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작품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첫 문장의 힘'을 적극 추천한다. 나는 이 책의 뒤를 '묘사의 힘'과 '시점의 힘'도 구입해 탐독할 예정이다. |
샌드라 거스 님의 책 시리즈 묘사, 시점, 문장 세가지 다 샀는데 책 자체가 간결하고 가독성 좋고 핵심만 딱딱 나와있어서 정말 좋아요 읽고나면 금방 잊어버리는게 문제라 들고다니며 여러번 읽는데 책도 가볍고 실습도 할 수 있게 뒤에 응용하라고 공백도 주고 지금 쓰고 있는 글을 통해서 고쳐보기도 하고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요소들만 아주 간결하게 묶어 놨어요 저처럼 글쓰기 초보인 분들 완전 강추합니다! |
샌드라 거스 작가님의 첫 문장의 힘을 구입하여 읽고 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역시 샌드라 거스 작가님의 작법서는 뭔가 모르게 쉬우면서도 이해하기 좋고 머리속에 쏙쏙들어와서 좋습니다. 글을 쓰기로 마음먹고 작법서들을 읽게 되면 대게 어려운 책들도 많고 이해가 안되서 중간에 덮는 경우도 많은데 샌드라 거스 작가님의 첫문장의 힘은 전혀 그렇지가 않아 잘 구입한거 같습니다. 글을 쓰는데 자신감을 준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어렵지 않게 글을 쓸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 같습니다. 묘사의 힘도 읽고 첫문장의 힘도 읽고 이제 시점의힘만 구입하면 세트 완성될것같습니다. 이번 책도 열심히 읽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겟습니다. 재밋게 글도 쓰고 책도 읽으면서 아 이렇게 시작이 되는구나라고 공부도 할수있고 일석이조인것같습니다. |
윌북(willbook) 출판사에서 나온 샌드라 거스 작가님의 < 첫 문장의 힘 >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글을 어떻게 쓰는 걸까라는 가벼운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알찬 내용이어서 좋았습니다. |
윌북(willbook) 출판사에서 나온 샌드라 거스 작가님의 첫 문장의 힘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첫 문장, 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책이었습니다. 첫 부분의 기술이 담긴 책이라서 좋았습니다. |
윌북(willbook) 출판사에서 나온 샌드라 거스 작가님의 첫 문장의 힘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처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감 가는 이야기도 많았고 책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샌드라 거스의 첫 문장의 힘 사실 상품권을 쓴다는 구실로 대충 제목만 보고 찍어본 책인데, 각종 명작들의 첫문장과 서두들을 늘어놓지 않았을까라는 상상과는 다르게 평범한 작법서였다. 내용자체는 탄탄해서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만함. |
샌드라 거스 작가의 첫 문장의 힘 리뷰입니다. 윌북 책들은 다 재밌네요. 독자와 만나는 첫 문장이 얼마나 강렬하고 느낌 있는지 알려주는 책으로 생각해보면 저도 첫문장이 좋았던 책들을 책을 덮고도 꽤 많이 기억할 정도로 좋았던 기억이 있었어요.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
흥미로 구매하게 된 첫 문장의 힘 입니다 첫 문장이라고 생각하면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는 문장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제가 공산주의와는 거리가 먼 인간인데도 한번 들은 저 문장만큼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아서 이 책까지 구매하게 되었네요 확실히 잊혀지지 않는 문장의 힘이란 게 있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