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장르 소설 작가님이 참여하신 작품집이라 옛날부터 사고싶었는데 마침 상품권이 많이 생긴 김에 사봤어요. 읽으면서 보니 그 작가님도 작가님이지만 다른 단편집에서부터 인상깊게 봤던 작가님들도 이름이 보여서 반갑고 그랬네요 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
| 이쪽 분야에 정통하지 못하다보니 작가진의 이름은 전부 익숙치는 않았지만, 주제며 소재며 미리보기가 몹시 흥미로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천천히 읽어보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획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잘 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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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지가 1년이 된 책인데 이제야 리뷰를 쓴다. 많은 재능 있는 작가들의 참신한 소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모든 작품이 좋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은 곽재식 작가의 작품과 소렐 작가의 작품이었다. 특히 매구 호텔 특유의 분위기와, 반전과, 결말까지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 실린 단편소설들을 보면 설화 등 옛 이야기를 재해석하는 창의력에 놀란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