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근 몇 년간 일기를 꾸준히 써 왔기 때문에 사실 제목처럼 일기를 쓰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아니고, 요즘 일기를 쓰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랄까 그런 감정이 들어서 읽게 되었다. 나는 작가가 될 것도 아닌데 나의 삶과 감정을 이렇게 세세하게 남기는 게 도움이 될까? 이런 생각이 자주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는 주기적으로 동기부여가 될 만한 책을 읽어줘야 한다. 책 내용은 일기 쓰는 사람은 공감하며 읽을 내용이었다. 일기를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왜 일기를 쓰는가에 대한 답이 되는 내용이겠지. 나에게 인상 깊었던 것은 맺음말에 나와 있는 문장이었다. '무엇이라도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세월을 마주하는 '맷집'이 더 셀 겁니다.' 라는 문장. 내가 찾아헤매던 질문의 답을 마주한 느낌이었다. 작가도 아니면서 왜 쓰는가? 왜 쓰는 것에 시간을 할애하는가? 에 대한 답이 되었다. 나에게 이 책은 이 문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
하루를 정리하며 짧은 글이라도 일기는 쓰려고 노력하려고 해서 읽게 되었네요.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양한 일과 속에서 나를 들여다보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솔직하게 내려놓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을 위해 일기에 대한 마음들이 공감하며 잘봤네요. |
조경국 작가님께서 쓰신 "일기 쓰는 법"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한동안 일기를 쓰다 말았는데 다시 일기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나서 구매한 책입니다. 일기가 그저 어렸을 때 지루했던 숙제가 아닌 삶을 기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니 일기 쓰기가 생각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
한동안 일기를 써오다가 바쁘다고 쓰지 못했는데 계속 미루는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내면의 진짜 나를 마주하며 복잡한 마음이 차분해지는데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일기를 쓰면서 삶의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일기를 잘 쓸수 있을지 자세해서 좋았어요 |
"일기를 써보자"를 넘어서, 일기를 삶의 도구로 삼는 법! 감정을 정리하거나 하루를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매일 쓰는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진짜 자신과 만나고 성장하는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깊이 있는 자기성찰서이다. 잘 쓰는 것보다 꾸준히 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특별한 날만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훈련이 ‘성찰’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또한 다양한 일기 쓰기 방식 감정일기, 생각일기, 관찰일기, 감사일기를 소개한다. |
예전에는 일기가 숙제처럼 느껴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날의 기억을 짧게 쓰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기록이 되고 좋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일기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보게 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일기를 기록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항상 일기를 써보고 싶었는데 쓰는법을 몰랐는데 내용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간단하게 읽기 딱 좋았아요! 저도 이제는 편하게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를 들여볼려고 합니다 아무튼 일기쓰는게 조금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조경국 작가님의 일기 쓰는 법을 읽고 나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일기를 쓰면서 도움이 되어야하는데 자꾸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써먹어서 중도 포기를 많이했었거든요, 근데 이 책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스스로 정리하고 성찰하는 법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
조경국 작가의 일기 쓰는 법 리뷰입니다.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일기를 삶의 도구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는 에세이입니다. 단순한 글쓰기 안내서를 넘어서, 일기를 통해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