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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의 시대에는 누구나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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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올해 읽었던 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이다. 주변인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책을 추천하고 다녔을 정도였다.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작가인 노리나 허츠는 <고립의 시대>에서 경제학을 넘어선 인문학적, 사회적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 책은 시대의 자화상이다. 외로운 시대, 고립된 시대에 대한 자화상이자 경고이다. 작가는 이를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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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올해 읽었던 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이다. 주변인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책을 추천하고 다녔을 정도였다.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작가인 노리나 허츠는 <고립의 시대>에서 경제학을 넘어선 인문학적, 사회적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 책은 시대의 자화상이다. 외로운 시대, 고립된 시대에 대한 자화상이자 경고이다. 작가는 이를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비전까지 제공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우리가 모르는 새 어떤 사람들은 '고립의 시대'를 벗어나기 위해, 고립을 해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인류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자극한다.

 

도입부부터 책은 고립의 경제적 대가에 대해 말하며 우리가 자의든, 타의든 고립의 시대를 살며 지불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희생하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바이러스에 의해, 국가에 의해, 파편화된 사회로 인해 고립되며 무엇을 빼앗기고 있는가? 작가는 우리가 잃는 것이 단순한 심리적 안정성이나 친구 뿐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건강", "우리의 미래"를 담보로 고립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이미 각종 서적들에서 외로움이라는 심리적 상태가 건강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된 바 있다. 특히 이 분야의 걸작인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라는 서적은 저명한 공중보건학자에 의해 쓰인 글이다. 구체적인 통계 수치와 질병 목록은 우리가 '외로움'의 문제를 축소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가 심화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작가는 '1시간에 40달러를 주고 친구를 사는' 사회에서 우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록 그것이 다소 귀찮고, 단기적으로는 큰 비용을 지불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말이다. 놀라운 사실은, 사실 그런 비용이 우리가 얻을 효용에 비해서는 크지도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어서오세요, 스타벅스입니다' 라는 형식적 인사만 주고 받아도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며, 실제로 심박수가 감소하는 안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책에 따르면 동네 상점의 직원과 주고받는 인사, 형식적인 문구들도 신체적 안정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한 '대화'가 길수록, 개인적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크다.

 

게다가 놀랍게도 우리는 기계로부터도 위로를 받을 수 있는데, 공포 영화를 볼 때 '사람이 아닌 철제 기계 팔'이 우리 어깨를 토닥이기만 해도 우리의 심박수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안정세를 찾는다. 이토록 인간은 조금이나마 '사회적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건강의 이점까지 얻을 수 있다. 

 

요즘 사회는 자꾸만 분열되는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는 극단적 우파로 불리는 포퓰리스트가 득세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은 어디까지 계속될지 모르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별 것 아닌 것으로도 심각하게 갈등하며, '노키즈존'이라는 해괴한 공간은 사회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이 자꾸만 드러나는 것이다. 

 

이런 사회는 얼핏 희망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작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이런 사회는 '고립된 사람들'이 전진하고 있는 방향임은 분명하다. 작가는 고립의 시대에서 사람들이 외로움에 절어 '진화적으로 발달한 생존본능'으로 배타적인 공격성을 갖게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외로움을 제거'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사회는 '외로움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찰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긍정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는 웰빙 지수를 국가 예산안에 반영하면서 성장을 대변하는 GDP뿐만이 아닌 국민들의 웰빙 지수(성차별, 세대 갈등, 장애인 및 노년층 복지, 교육, 환경 등을 수치화)가 국가 운영의 기틀로 삼도록 했다. 뉴질랜드처럼 급진적이지는 않더라도, 이미 유럽 몇몇 국가에서는 '외로움'을 담당하는 공공부처가 생겨나고 있다. 또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각종 교육 제도 개편도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고립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점차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우리가 고립의 문제를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이 문제가 가져오는 '개인적이며 사회적이고 경제적인 비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때 우리는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차원에서 쓰였다. 고립의 문제를 직시하도록 만드는 책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통찰, 그리고 탄탄한 연구결과와 근거들은 고립의 문제를 낱낱이 해체한다. 그리고 여기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글을 마무리 짓는다. 

 

이 책을 고립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고립되어 있으면서 고립에 대해 무지했다.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대응이 늦어졌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립이 가속화된 지금, 우리는 더는 행동을 미룰 수 없다.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더 잘 알아야만 한다. 앞으로도 이 책을 주변인들에게 선물하며 고립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나누고자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2 2022.05.16. 신고 공감 2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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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나를 공격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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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사람을 날카롭고 공격적으로 만든다> 외로움은 혼자 남아있다는 , 고립되었다는 느낌이다. 아무리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외로움은 느껴진다. 내가 사람들과 적절히 연결되어있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온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로가 난로가 되고 둥지가 되고 피난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함께 해야한다. 그런데 4명 중 한 명이 단독가구인 서울만 봐도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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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사람을 날카롭고 공격적으로 만든다>

외로움은 혼자 남아있다는 , 고립되었다는 느낌이다. 아무리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외로움은 느껴진다. 내가 사람들과 적절히 연결되어있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온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로가 난로가 되고 둥지가 되고 피난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함께 해야한다. 그런데 4명 중 한 명이 단독가구인 서울만 봐도 외로움은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어릴 때 사랑의 학교란 만화에서 혼자 사는 노인이 겨울을 나기 위해 일부러 좀도둑질을 하는 에피소드를 본 기억이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65세 이상 노령층의 범죄와 수감률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한다. 그 원인으로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감옥을 선택하는 경향을 지목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가족이 없고, 혼자 사는 노인일수록 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강했다.

이들의 범죄는 공격성이 먼저일까, 외로움이 먼저일까? 일반적으로 외로움, 고립감을 느끼게 되면 안으로 침잠하고 우울해하면서 누군가 만나기를 바라는 심리와 행동을 자극한다. 그런데, 여러 연구에서는 의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공격성과 배타성, 날카로움이다.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노리나 허츠의 ‘고립의 시대’ 에서 외로움, 고립감을 경험하는 이들이 히틀러나 트럼프를 지지하고, 극우적 행동을 한다고 분석한다.

그 메커니즘은 이렇다.

외로움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은 인간에 대한 온기를 느끼고 싶다는 것과 타인의 존재 가능성을 부정하며 자신을 보호할 방어책을 먼저 만든다. “날 혼자 내버려둬!”라는 신호를 적극적으로 보낸다. 또 외로움이 지속되면 공감능력이 도리어 떨어진다. 공감할 이유나 기회가 적어지고, 자신의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과적으로 타인의 고통에 대해 느끼는 것도 줄어든다. 고통받는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려 하기보다 주변에 위협을 할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는 경계심이 도리어 올라간다.

테러를 하는 극단적 종교집단의 자살테러를 생각해보자. 어떻게 종교를 믿는 사람이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 싶다. 이들이 저런 극단적 종교단체에 들어가는 과정을 보면 외롭고 고립된 삶을 살던 사람인 경우가 많다. 내 주변 공동체보다 더 강한 결속력을 가진 곳을 자연스럽게 찾아간다. 외로움을 느낄 겨를이 없는 곳으로 가고, 터널 비젼이 된다. 공감능력은 떨어져있고, 선택적 공감, 즉 자신의 새 공동체의 감각에만 맞춰진다. 그래서 자신의 테러 행위로 일어날 불특정 다수의 가족이나 당사자의 아픔은 느껴지지 않는다.

즉, 외로움은 소속감을 얻는 것으로 줄어드는데, 문제는 외로움이 강할수록 강한 소속감을 원한다는 것이다. 외로움이 많은 사회 개인일수록 더 강한 소속감을 주는 곳을 찾는 반작용이 생긴다. 극우, 유사종교단체, 민족주의, 배타적 집단에 호감을 갖고 거기에 기꺼이 들어간다.

또 하나,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자동화는 이러한 외로움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다. 자동화가 많이 진행된 곳, 로봇이 많이 보급된 국가일수록 극수주의적, 민족주의적, 극우정당 투표율이 증가한다는 연구도 흥미로웠다.

정리하자면, 내가 누군가와 커넥트 되어있다는 느낌, 적당한 거리안에서 편하게 이야기할 사람이 있다는 느낌은 외로움을 줄여준다. 외로움 뿐 아니라 의도치 않는 날카로움과 공격성 까지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외로움은 나를 위축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주변을 배타적으로 보고, 공감능력을 떨어트려서 나를 어느 순간 공격적이게 만든다. 더 무서운 것은 내가 그런 성향이 되버린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한 상태에 말이다.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오디오클립으로 들어보기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625/clips/383

 

 

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2022.02.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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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해결책 /콜라텍과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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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방대한 레퍼런스로 치밀하게 만들어진 책 외로움과 고독이 어떻게 사회와 개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썼다. 우울하고 건강에 안좋은 거야 당연한 이야기인데, 고립과 외로움이 공감능력을 떨어트리고 그러니 타인의 아픔에 덜 반응하게 되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적대적 반응과 자기 방어를 하기 쉽게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외로운만큼 강한 소속감을 느끼는 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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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방대한 레퍼런스로 치밀하게 만들어진 책

외로움과 고독이 어떻게 사회와 개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썼다.

우울하고 건강에 안좋은 거야 당연한 이야기인데, 고립과 외로움이 공감능력을 떨어트리고 그러니 타인의 아픔에 덜 반응하게 되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적대적 반응과 자기 방어를 하기 쉽게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외로운만큼 강한 소속감을 느끼는 걸 원하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강력한 집단을 원하게 된다는 흐름이 인상적이었다.

 

히틀러, 트럼프, 극단적 종교나 정치단체, 민족주의의 추종자들이 늘어나는 것이 외로움의 증가와 관계있다니..

 

코로나19와 자동화의 발전은 이런 경향성을 은연중에 더욱 강화할 거 같은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걸 해결할 방법들을 찾는다 .책에서는 코첼라 락 페스티벌의 참가자가 꽤 비싼 비용과 불편을 감수하고도 늘어나는 사례를 들면서 공동체적 감정을 느끼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 한국도 등장한다.

 

하나는 먹방이었다. 먹방을 보는 현상을 기이하게 본다. 혼밥을 즐기면서 또 그러면서도 다른사람이 먹는 걸 보는 것을 찾아서 보는 모순적 현상말이다. 그러면서 밥을 같이 먹는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소방관들이 같이 밥을 먹게 하니 동료애가 증가하고, 안전, 위기대응능력등이 좋아지더라하는 조사결과도 나오고.

 

바로 콜라텍

 

단돈 1000원으로 외로움과 고독을 면할 수 있는 한국 노인들의 피난처가 바로 콜라텍이라는 문화적 공간이라고 저자는 콕 찝어서 소개한다. 콜라텍이 이런 긍정적이고 정신건강에 좋은 기능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깊게 해본 적 없고, 박카스 아줌마 이런 얘기들만 떠오르는 곳이었는데 영국 학자의 글로 보니 새로웠다.

 

생각해보니 꽤 비싼 가입비를 내는 유료독서클럽같은 것이 성업을 하는 것도 사람들의 외로움 해결을 위한 느슨한 공동체를 만들고자하는 욕구가 아니었나 한다. 살롱, 멤버쉽 클럽 같은 적당한 수준의 거리와 친밀감이 균형을 이루는 멤버들의 모임.

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2022.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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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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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적으로나경제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외로움을느끼고고독감을느끼는사람 들이 많다직장생활이나공장 에다니면서도많은사람들과 접촉하는일이 없다보니 외로움을 느끼는사람들이 많다이책 고립의 시대를통해 현대사회의 외로움과 고독감을증가하는 현실을 깨닫게해주고 그 심각함을 인식하게해주는데 큰도움을준것같다다만 그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할수있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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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적으로나경제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외로움을느끼고고독감을느끼는사람 들이 많다
직장생활이나공장 에다니면서도
많은사람들과 접촉하는일이 없다보니 
외로움을 느끼는사람들이 많다
이책 고립의 시대를통해 현대사회의 외로움과 고독감을증가하는 현실을 깨닫게해주고 
그 심각함을 인식하게해주는데 큰도움을준것같다
다만 그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할수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것이 다소 아쉬었다
w*******5 2025.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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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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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권해서 읽게 된 책인데, 현재 사회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고 이 책을 통해서 문제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덯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 책입니다. 내용이 좋아서 주변에도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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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권해서 읽게 된 책인데, 현재 사회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고 이 책을 통해서 문제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덯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 책입니다. 내용이 좋아서 주변에도 권해주고 싶네요.
h******4 2025.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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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극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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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속의 고독처럼 현재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외로움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결코 섞여질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 본인 스스로를 혼자의 프레임속으로 가두어버리는 경향이 있는것같다.이 책은 그 외로움에 대해 독자들이 공감하는 시원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구매후 단번에 읽어버렸고 다시 한번 볼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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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속의 고독처럼 현재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외로움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결코 섞여질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 본인 스스로를 혼자의 프레임속으로 가두어버리는 경향이 있는것같다.
이 책은 그 외로움에 대해 독자들이 공감하는 시원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구매후 단번에 읽어버렸고 다시 한번 볼계획이다
l*******m 2024.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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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잘되있고 현시대에 대해서 배우는게 많은 추천하는 책이다.
"번역이 잘되있고 현시대에 대해서 배우는게 많은 추천하는 책이다." 내용보기
고립의 시대 초연결 세계에 격리된 우리들 일단 번역이 매우 깔끔하게 잘되있다. 492쪽 보통 500쪽 가까운 두꺼운책들의 경우에는 독서하는데 호불호가 내경우에는 극단으로 갈리는 경우가 많다.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500페이지 분량의 번역도 내용도 최악인책은 반년이 넘도록 아직도 완독을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그와 반대로 내용도 새롭게 배우는 지식도 많고 번역도 잘되있어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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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의 시대 초연결 세계에 격리된 우리들
일단 번역이 매우 깔끔하게 잘되있다. 492쪽 보통 500쪽 가까운 두꺼운책들의 경우에는 독서하는데 호불호가 내경우에는 극단으로 갈리는 경우가 많다.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500페이지 분량의 번역도 내용도 최악인책은 반년이 넘도록 아직도 완독을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그와 반대로 내용도 새롭게 배우는 지식도 많고 번역도 잘되있어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을 보고서 요즘 젊은층에서 친구가 한명도 없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었다. 통계로 말을 해주니 그렇게 까지 고립의시대인줄 몰랐다. 이런 고립의시대는 결국  스마트폰과 SNS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됬다고 볼수 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세상이 얼마나 격변했는지 실감하는 계기가 됬었다. 저자와 같은세대라서 공감하는면도 많았다. 60년대생은 요즘 방송을 보면 옛날사람이라고 표현들을 하던데 저자와 나의세대의 어쩌면 장점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은데 공중전화,삐삐부터 지금의 스마트폰의기술시대까지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겪어서 그 장단점을 몸으로 겪은세대라서 이책에서 말하는 고립의시대를 더 명료하게 느끼고 실감할수 있는것 같다.예전에  기술이 없던시절 좀 불편했어도 가상공간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만남의접촉이 많았던 정많던 인간관계 시절이 그립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u*****i 2024.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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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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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소개글을 보았을 때 요새 같은 혼란의 시대에 꼭 한 번 읽어 보며 사회를 통찰하는 저자의 시각을 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근래 전례없는 대 역병의 시대를 겪으며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관계의 단절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사회가 변화하고 또 우리의 삶이 변화될 지에 대한 사유도 함께해 보고 싶었다. 최근 심화되는 어떤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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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소개글을 보았을 때 요새 같은 혼란의 시대에 꼭 한 번 읽어 보며 사회를 통찰하는 저자의 시각을 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근래 전례없는 대 역병의 시대를 겪으며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관계의 단절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사회가 변화하고 또 우리의 삶이 변화될 지에 대한 사유도 함께해 보고 싶었다. 최근 심화되는 어떤 좋지않은 흐름들이 안타깝게도 어느 한 곳에 국한되지 않은 전세계적인 악화 현상임을 보고 절망스러웠지만, 또 이렇게 여러 석학들이 관심을 촉구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고 있음에 조금은 희망을 가져보려 한다. 

p******i 202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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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과 분리의 세계에 대한 사회적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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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나 허츠의 『고립의 시대』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치적이고 구조적인 사회 병리로 규정하는 급진적이고도 시의적절한 책이다. 저자는 외로움이 단지 노인이나 취약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알고리즘, 노동 유연화와 플랫폼 자본주의, 공공성의 붕괴와 결속력 없는 도시 공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 전체의 조건이 되었다고 말한다.책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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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나 허츠의 『고립의 시대』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치적이고 구조적인 사회 병리로 규정하는 급진적이고도 시의적절한 책이다. 저자는 외로움이 단지 노인이나 취약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알고리즘, 노동 유연화와 플랫폼 자본주의, 공공성의 붕괴와 결속력 없는 도시 공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 전체의 조건이 되었다고 말한다.


책은 풍부한 인터뷰와 통계,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로움이 어떻게 인간의 신체적 건강을 해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며, 포퓰리즘과 증오 정치의 자양분이 되는지를 날카롭게 추적한다. 특히 ‘외로움이 표심에 영향을 미친다’는 논의는 트럼프 지지층, 브렉시트 투표 등을 분석하며 외로움과 정치의 접속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허츠는 외로움이 정치적 감각의 붕괴로 이어지며, 사회 전체의 공동체 감각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단지 진단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연결의 정치학’**을 대안으로 제안하며, 공공 공간의 복원, 인간 중심적 디자인, 돌봄 경제의 강화, 기술 윤리의 재정립 같은 구체적인 실천을 강조한다. 또한 기업과 정부, 개인이 각자 어떤 방식으로 이 고립의 구조를 전환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독자로 하여금 외로움을 더 이상 ‘내 탓’으로 돌리지 않고, 사회적 재구성의 열쇠로 인식하게 만드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고립의 시대』는 팬데믹을 거치며 더욱 가속화된 단절과 분리의 세계에 대한 사회적 경종이다. 읽고 나면, 타인의 존재와 접촉을 새삼 더 소중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이 책이 궁극적으로 요청하는 변화다. 더 연결된 사회, 더 연대적인 민주주의, 더 인간적인 자본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첫 질문이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YES마니아 : 골드 t******7 2025.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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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전문사회복지사 자격과정 추천도서
"중독전문사회복지사 자격과정 추천도서" 내용보기
중독전문사회복지사 자격과정 추천도서로 추천받은 책 중 내가 고른 책이다.  중독이란 문제는 개인의 문제일까? 사회의 문제일까? 어쩌면 중독은.... 관계의 외로움이 드러나는.증상은 아닐까...? 엘베에서 사람을 만나도 아는척하기 쉽지않은 세상... 서로가 사람을 그리워하지만 가까이 할 용기를 못내고 있지는 않은가?  나를 바라보면서 주변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중독전문사회복지사 자격과정 추천도서" 내용보기

중독전문사회복지사 자격과정 추천도서로 추천받은 책 중 내가 고른 책이다. 

중독이란 문제는 개인의 문제일까? 사회의 문제일까?

어쩌면 중독은.... 관계의 외로움이 드러나는.증상은 아닐까...?

엘베에서 사람을 만나도 아는척하기 쉽지않은 세상... 서로가 사람을 그리워하지만 가까이 할 용기를 못내고 있지는 않은가? 

나를 바라보면서 주변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공동체적 관계를 이끌어내야하는 역할은 누구의 몫인가... 

YES마니아 : 로얄 1*****e 2023.06.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