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비 저/최소영, 우태영 역 당신을 초대합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읽어보았습니다. 개념 정리가 아닌 읽기 쉽게 사례와 저자의 생각을 에피소드형식으로 풀어내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읽을 수 있었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전그루숲 출판사 존리비 작가님의 당신을 초대합니다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이북으로만 책을 보다가 꼭 읽어보라는 추천을 받고 큰맘먹고 종이책을 구매하였다. 오자마자 읽지 않으면 안 될거 같아서 배송이 오자마자 펼쳤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모임들이 형태를 달리하였는데 저녁식사를 하면서 모인 사람들이 지인에서 인플루언서로 되어가는 과정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며 이제 멈추었던 일상이 다시 돌아왔다. 한참 못보던 회사 사람들, 지인들을 만나게 되고 코로나 이전에 잘 관리했던 주변 인맥을 다시 돌아보고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이 책을 구매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에서 유명한 행동과학자라고 하는데 '인플루언서 디너'라는 모임의 창시자이자 리더이기도 하다. 사람들을 모아두고 어떻게 하면 이들이 더 빠르게 가까워지고 마음을 열 수 있는지 등등 굉장히 심리학적으로 많은 공부를 한 것 같고 이것을 개인과 기업이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변 관계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 혹은 기업에서 고객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분들께 꽤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