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기쁨 리뷰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항상 에세이에 취향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꼭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이 평온하면서도 가끔 지겨운 제게, 취향이란 일상을 좀 더 반짝거리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렇다보니 남들의 취향은 무엇인지도 항상 궁금해요. ㅎㅎ 이 책은 작가님의 취향, 그리고 취향이 주는 기쁨들을 나열한 책인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어디서 많이 보았던 내용들이라 큰 감흥은 없어서 살짝 아쉬웠긴 해요 ㅠㅠ 아마 제가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러걸지도?ㅋㅋ |
권예슬님의 취향의 기쁨 리뷰입니다. [너 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담긴 따뜻한 주문. 그래서 터무니없 어 보이는 말일지라도 가까운 사람들의 말이 큰 힘이 된다고 믿는다. 그러니 우리, 서로를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기로 하자.]라는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았어요. 사실 내 취향이라는 것도 나의 만족감이 높은것 .. 나는 지금 이대로 충분히 괜찮고 즐길수 있다 . 그래서 좀 더 좋고 괜찮은 나를 사랑할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