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의 중요성이 높아지는요즘. 아이가 환경에 관심을 갖길바라며 학교에서 독서교재로 추천해줬길래 읽어보라고 구매했다. 달력속에있는 세계 51가지 기념일로 시작하는 환경 인문학이라는 책소개에서 나와있듯...달력속 환경 기념일을 확인하며 날짜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해줄것같고.. 아이가 많은걸 느껴주길 바란다. |
세계 51가지 기념일로 환경을 생각 해 보는 책이다. UN총회와 UN산하기관에서 지정한 환경 관련 기념일을 중심으로 계절별, 날짜별 정리가 되어 있다. 각 계절의 맨 첫 페이지에는 미리 생각 해 볼 수 있는 질문이 적혀 있다. 봄에는 "전 세계가 깨끗한 물을 평등하게 누릴 방법은 없을까?" - 세계 물의 날 이런 식으로 말이다^^ 지난 10월 21일은 세계 지렁이의 날! 이었다. 지렁이는 '소리 없이 땅을 일구는 농부'라며 지렁이 이야기를 실어 두었다. 당일 나는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지렁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지렁이의 특성, 이로움을 알아보고, 흙을 찾지 못하는 맨 땅의 지렁이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보고, 반으로 몸이 분리된 지렁이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 보았다. 겨울에 지렁이는 어떻게 지낼까? 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모두 함께 지렁이가 되어 교실을 누볐다.^^ 각 기념일 맨 뒤에는 [지구를 위한 오늘의 실천]이 있다. 함께 생각 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정리 해 둔 것이다. 지렁이의 날에는
두 가지가 적혀 있다. 환경 수업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에게 365일 중 51일은 주제별 환경 수업을 설계 할 수 있도록 하는 고마운 책이다. 어떤 질문과 생각을 나눌지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책이다.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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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상식이 부족해서 입문서로 구입했습니다. 내용과 구성면에서 모두 뛰어납니다 알기쉽게 되어있고 특히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념일로 왜 지정되었는지 알기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이해도 잘 됩니다 최신 정보로 구성되어있어 지금 당장 읽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일러스크도도 심플하면서도 눈에 잘들어와서 읽기에 더 좋습니다. 저는 오늘 한권더 구매하러 들어왔다가 리뷰까지 쓰게 되었네요 ㅋㅋ |
지구는 빌려쓰는 거라는 말 되게 자주 사용했는데.. 말만 그렇게 하며 지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요즘 딸과 함께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이번 책을 통해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어요. 달력으로 날짜별로 또 계절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이었어요. 열두 달 이름들도 이쁘고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읽게 되었는데, 읽자마자 알게 된 새로운 사실에 재밌게 읽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달력에 중요한 환경의 날들을 표시했어요. 그 달력을 보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평소에는 기념일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던 달력이 지구를 위한 달력이 되어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제는 생각만 하지 않고 저도 조금이라도 실천하며 환경을 지키는 데 한 걸음씩 앞장 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지구를 위해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읽고, 환경을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어요. |
동일 작가의 저서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일들부터 생소한 기념일까지 의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생태교육에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책인 듯합니다. 쉬운 실천 방법들도 안내되어 있어 평소의 습관에 대해 반성하고 지구환경를 위한 실천 과제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