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림 속 천문학이라는 책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천문학...정말 가깝고도 먼 학문이죠~~ 사실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보면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학문이 천문학인데 말이에요~~ 괜히 어려운 느낌도 들고,,~~~^^ 이 책은 여러 그림에서 나타난 별의 존재와 신화의 관련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상 별 그 자체보다도 그리스 신화와 미술의 다룬 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간 중간 삽입된 그림들이 생생함을 불어넣어줘요~~ 미술사를 전공하시거나, 미술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이 책은 굉장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비슷한 다른 서적을 더 읽어보고 싶어요~~^^ |
예술과 과학의 조화라고 하면 이 책이 딱이 아닐까 싶다. 우주의 별들과 명화 속 신화를 매개로 작품들을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보통 그림과 관련한 책이라면 그림을 그렸던 화가나 사조에 관한 것들이 많은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의 별을 상징하는 각 신화 속 주인공들이 작품에 어떻게 녹여들고 있는지 설명하는 부분이 신선하다. 특히 첫 장의 목성을 상징하는 주피터에 관한 그림들은 처음 알게 된 것이 많았다. <주피터와 이오>라는 작품에 구름처럼 이오를 유혹하는 주피터와 관능적인 이오의 모습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
그림과 천문학에 각각 흥미가 있었는데 둘을 연결지은 책은 처음인 것 같아 구입하였습니다. 1부는 행성과 신화를, 2부는 그림 속 별들과 화가에 중점을 두어 진행됩니다. 1부는 그리스로마 12주신과 관련된 신화가 많이 나옵니다. 유명한 이야기들이어서 한번씩 들어봤을 내용인데 그것과 연결된 그림을 보여주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그림에 나오는 상징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사실 1부보다는 2부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그림 속 천문학 뿐만 아니라 화가의 인생,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에 대해서도 폭넓게 실어서 교양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림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
많이 망설이다가 주문한 책인데 역시 선택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흥미진진했습니다. 바쁜 와중에 이걸 또 언제 다 읽나 했었는데 글이 쉽게 술술 읽혀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았네요. 그림도 많이 수록되어있고 제가 모르는 그림도 제법 들어있어서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이런 책이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