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학책을 좋아해서 Yes24 로그인후 항상 먼저 국내도서 카테고리중 자연과학을 제일 먼저 클릭을 하고 뭐 새로운책 나왔나 훌터본다. 이첵이 베스트셀러에도 자연과학 첫페이지에도 노출이 많이 되는거 보니 리뷰도 좋고해서 구매했었다. 나는 외출을 하면 월마트에서 5불주고 산 등에매는 미니가방에 작은책 서너권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이책은 표지도 예쁘고 양장에 북마크 실줄도 있고해서 아 선물용책으로 딱이다 싶었다. 아무래도 가방에 지니고 다니면 책이 알게 모르게 좀 닳기도 하는데 그래서 다 읽고나서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선물용으로 줘야 겠다 싶어 들고 다니지도 않고 집에서만 봤다. 그런데 읽을수록 기대에 많이 못미쳤다. 기본요지는 기존의 뇌과학들에서 주장하는건 다 허구다식인데 특히 뇌의 삼위일체 진화가 다 틀리다 인데 책분량도 얇아서 인지 그 주장하는 내용도 빈약하고 논리성도 부족하게 느꼈다. 후반부에는 수많은 질문제목 같은 소제목에 단답형 달은식의 페이지들은 과학책 답지 못하고 재미도 없고 상당히 지루했다. 요즘에는 과학서적중 뇌과학책분야가 인기종목인지 뇌과학서적들이 꽤 많다. 나는 항상 어떤주장이든 지식에는 열려있어야 한다는 무엇이든 단정짔고 확정해서는 |
2장에 '네크워크'. 라는 단어가 6번이나 나오는데..당연히 오타라고 생각하고 넘겼다가 6번이나 나온거보고 이게 뭐지?..내가 모르는 네크워크라는 단어가 원래 있는건가? 컴퓨터로 오탈자 교정 분명 했을텐데 한개도 아니고 6개나..그것도 네트워크와 네크워크가 섞여서..제가 뭘 잘못 이해한건지 편집이 잘못된건지 .이것때매 2장은 집중이 안되네요. 오타가 맞으면 교환받고 싶습니다. |
"뇌는 하나의 신경망, 곧 네트워크다" 뇌로 말하자면 1,280억 개의 신경세포가 하나의 거대하고 유연한 구조로 연결된 네트워크다. 신경세포는 작은 나무처럼 생겼다. 맨 위에 무성한 가지와 긴줄기, 아래쪽에 뿌리를 갖춘 작은 나무 말이다. 수상돌기라고 불리는 무성한 가지들은 다른 신경세포들로부터 신호를 받고, 축삭이라 불리는 줄기는 그 뿌리를 통해 다른 신경세포에게 신호를 전달한다. 수상돌기와 축삭, 시냅스와 전기화학물질은 이렇게 배치되어 1,280억 개의 객별 신경세포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다. 우리의 모든 사고와 감정은 신경세포 사이에 주고받는 신호들의 신체물리적 과정이다. 인간의 지능은 뇌의 구성과 신경세포들이 소통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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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뇌를 너무 몰랐다 최근의 뇌과학을 만나는 최적의 안내서다 뇌는 인간의 중추다 지난 몇십년 사이 본격적인 뇌과학 연구가 가능해지면서 오늘날 개인의 인간관계에서 정치,경제, 교육, 마케팅, 의료등에 이르는 여러 영역에 뇌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을 기반으로 한 조언들이 발표되고 있다 뇌에 관한 관점과 생각이 달라진다면 과연 인간의 삶은 얼마나 달라질수 있을까?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해주는 안내서다 |
행복한 나를 더 행복하게 해준 책이다.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읽어봐야할 책이다. 뇌가 시키지 않았다면 발견하지 못한 책일 듯 싶다. 풀리지 않는 인생관이 매듭하나가 잘린 느낌이랄까.. 매력적인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건, 이 책 읽고 관련된 책을 더 읽게 된다. 어쩌면 나의 뇌영역을확장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듯 싶다. 읽지 않았다면 매듭 속 나를 발견한 느낌이였을 듯 하다. 답답했을 듯 하다. 읽어서 시원하다. 말 그대로 읽으니까 뇌가 시원하다. |
뇌과학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분야이고, 이 책 한 권으로 그 깊이를 파악할 수도 없다. 하지만 뇌가 하는 역할에 대해 알고 있는 우리는 뇌과학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게 되는 법이고, 책은 그 흥미를 분명히 채워주었다. 읽으면서 용어 하나하나를 다 이해하진 못했다. 그러나 큰 틀에서 뇌과학이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고, 더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에 나오는 에르퀼 푸아로가 하는 말이 있다. '나에겐 회색 뇌세포가 있다.' 그건 생각만 해도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뇌는 보통 생각을 하는 기관으로만 받아들여진다. 내 의사, 생각이 나를 다 제어한다고 생각하곤 하니까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건 단편적인 생각일 뿐이라는 것을 이 책을 보며 새삼 깨닫고, 느끼게 되었다. |
뇌과학 책이 인기가 많은데 두번째로 읽어보는 책이었다. 이걸 먼저 읽었다면 기본 개념 정리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총 8강으로 이뤄졌는데 (프롤로그를 0.5장이라고 저자는 말했으나 1장이 될만하다) 다 짧막하여 가독성이 매우 좋다. 그리고 뇌과학에 대한 이론 설명과 더불어 각 장 말미에 저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우리가 살아갈 방향을 조금 잡아준다. 이 점이 특히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이다. 본성vs양육에서 한쪽으로만 치우쳤던 내게 큰 경종을 울렸고, 뇌과학적으로 왜 남들과 상호작용하는것이 중요한지 알려준 매우 고마운 책이다. |
안녕하세요. 2024년도 11번째 책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리뷰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의 링크에 남겨두었습니다.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
정동의 개념과 유쾌와 불쾌 활성화와 비활성화 유쾌한 것을 찾지 중립을 찾는 건 아닌 듯 하며 그러나 매일 유쾌하면 약간의 편안함을 찾기도 할 듯 함. 종교적인 사람 하느님과 연결됐다는 생각들로 실천하는 일은 너무나 어려움. 뇌가 단순히 생각하고 신체를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 감정, 기억, 느낌 등은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 가슴인지 머리인지 더 혼동이 되었지만 내가 감정에 지배되는 것이 아니고 뇌에서 감정을 만들기 때문에 자유의지와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함. 진화라는 자체는 목적을 가지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임 뇌의 중요한 업무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를 운영하는 것 |
기존에 알던 뇌상식을 이야기 하는 책이 아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여진 책으로 심리학자이면서 뇌과학자인 저자의 면모가 돋보이는 책이다. 뇌는 생각하는 기관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배분하고 조정하는 기관이라는 것! 바로 뇌가 신체활동과 정신 활동 신체 예산을 두루 잘 관리한 결과로 산다는 것.. 경험으로 아는 것을 지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