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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이 책의 표지에는 작은 의자 하나가 놓여져 있다. 그리고 ‘생각이 많은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특급 처방’ 이라는 메시지가 씌여져 있다. 아마도 저마다의 걱정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자같은 작은 휴식과 위로 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신 양재진, 양재웅님의 마음이 담긴 표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이 도착한 날 밤에, 중학교 1학년 딸에게 첫 번째 챕터, ＜자존감＞ 부분을 읽어주었다. 어느새 중학생이 되었지만 가끔 딸에게 시를 읽어주거나 책을 조금씩 읽어주기도 한다. 자존감 편을 읽고 나니 사실 내가 자존감이 조금 낮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나의 만족보다는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리 딸은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딸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 다른 사람이 뭐라하던 무슨 상관있어? 나만 아니면 되지” 이다. 책 속에 보면, ‘자존감이 높을수록 외부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쓸데없는 열등감으로 누군가를 미워하고 괴로워하는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결국 나를 사랑하기 위해 계속해서 나 자신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며 성취하려 노력하는 것도 분명 바람직한 일입니다’라는 부분이 있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우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성취가 꼭 거창하거나 큰 성취일 필요는 없다. 작은 성취부터 해내다보면 결국은 큰 성취를 해내게 되고 나의 자존감도 올라가게 될 것 같다. 이 책에는 자존감, 불안, 미래, 관심, 가족, 친구, 직장, 연애 총 8가지 챕터가 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걱정과 고민이 있다. 이 책은 가까이 두고 유난히 생각과 걱정이 많은 날마다 꺼내 읽으면 좋은 책이다. 머리가 아플 때 먹는 두통약처럼 마음이 아플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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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살망 입니다 . 유투브에서 상담헤 주었던 내용이 거의 3/4 라 새롭지 않네요 . 유투브를 안 들으셨던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살 듯 그러나 꾸준히 청취했던 분들은 약간 저처럼 실망 하셀 듯해요 . 매일 매알의 행동이 앃여서 그것이 내가 된다 . 와 닿는 문구네요 . 작은것이라도 스스로 약속을 전하고 지키는 와중에 자존감도 높아지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이루는 뿌듯함을 느끼고 . 사실 자기에게 엄격해 지기가 제일로 힘든갓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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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당당하고 조금은 시끄러운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내 자신의 초라함이 너무 잘보였고, 그 초라함은 조용하고 소심하며 자존감이 낮은 모습의 나를 만들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마냥 부러워하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만 할 뿐 높은 자존감을 위해 노력할 생각은 하지 못한채 어른이 되었다. 초라하고 못난 모습만 보이는 내 자신, 내 마음을 정말 나도 모르겠다 싶을 때 이 책을 만났다. 첫 챕터 부터가 자존감에 관한 내용이었는덕, 자존감에 관한 다양한 고민들에서 내가 투영됐다. 양브로의 피드백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충분한 처방이다. 분명 해결책은 아니다. 처방전이고, 이 처방을 어떻게 성취할지는 온전히 나에게 달렸다. 나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내 모습을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존재가 되는 것에서 부터 동기부여를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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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우울증 환자들이 대한민국 인구의 20퍼샌트를 차지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13년전에 우울증에 걸려서 힘든 시간을 보내서 자살시도도 4번정도 했습니다. 긴 터널의 시간을 지나고 나니 우울증이 심한 사람들이 삶을 포기할 정도로 힘들다는 것이 어느정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많이 알려줘서 우울증환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우리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울 때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 통찰과 조언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정신과 의사 양재진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감정의 원인을 파악하며,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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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 양재웅 저 ＜내 마음을 나도 모를때＞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라 훑어보고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원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정신의학적 상담을 진행한 두 의사선생님이 이 유튜브 채널에서의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내주신 거였더라구요. 여러 상담내용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위로가 될수있는 부분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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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보고... 여기저기서 보다가 책도 나와서 관심이 생겨서 구매해봅니다 항상 좋은 말들 잘 보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어떤말을 할지... 보고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생각이 많은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생각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보고 저도 유리멘탈을 잘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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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기계발 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의 제목 처럼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서 읽게 된 책이다. 인터넷에서 짧게 접해오던, 그저 예쁜 말들이 나열되어 있는 책이 아니라 정말 상담을 받는 듯 하게 구체적이고 이론적인 설명과 현실적인 솔루션이 있어서 더 좋았다. 물론 모든 챕터가 나의 관련 있진 않았지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고 나에 마음에 더 귀기울이고 객관적인 나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독서 시간이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앞으로 더욱 더 고민하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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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리뷰
- 마치 한 번도 싸워보지 않아서 한 번도 지지 않는 상태라 할까요
- 봉사와 기부를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자존감은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하고 인정할 때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봉사와 기부는 타인을 위해 하는 행동이지만 무엇보다 나를 위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자존감을 높이기에 가장 접근하기도 쉽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가장 쉽고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누군가를 만족시키기 위함이 아닌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존재가 되고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것에 방향성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주도적인 자신과 위하고자 타는 타인 사이의 밸런스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 자기 효능감이란 어떤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의미합니다 즉 자기 효능감은 자존감에서 필요조건이기만 자기 효능감만 높다고 자존감이 채워지는 것은 또 아닙니다
- 인정욕구보다 더 상위 욕구인 자아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갑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인정 욕구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어느 단계를 넘어가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는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 하루 한 시간 산책 하루 세끼 챙겨먹기 스스로 설거지 하기 밤에 늦게 잠들지 않기 등의 사소한 것도 성공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독립 중 가장 중요한것은 경제적 독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독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신적 독립을 이루기 위해선 경제적 독립이 우선돼야 합니다
- 사회에 길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이는 현재 성숙해지고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의 반증입니다.
- 새로운 피드백을 스스로 못 견디는 상태 자기애적 상처를 받는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를 겪으며 우울감을 겪을 수 있지만 이는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성장입니다
- 가까운 가족 친구들에게 존중감과 존경심을 갖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가까운 사이에서도 약간의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