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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 자밀 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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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은 <The War for Kindness>인데, 한국어 번역본이 출판되면서 <공감은 지능이다>로 바뀌었다. '친절 전쟁'과 '공감은 지능이다'는 전혀 어감이 다르지만, 나는 번역본 제목에 '공감'이 된다. 나는 공감하는 능력은 지능에서 시작된다고 믿었던 것 같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책에 의하면 공감은 세 가지 의미를 포괄한다. 먼저 '인지적 공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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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은 <The War for Kindness>인데, 한국어 번역본이 출판되면서 <공감은 지능이다>로 바뀌었다. '친절 전쟁'과 '공감은 지능이다'는 전혀 어감이 다르지만, 나는 번역본 제목에 '공감'이 된다. 나는 공감하는 능력은 지능에서 시작된다고 믿었던 것 같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책에 의하면 공감은 세 가지 의미를 포괄한다. 먼저 '인지적 공감'으로 상대방의 감정이 어떤지 아는 것이다. 예를 들면 밖에 날씨가 영하 20도 정도 된다면, 밖에 있는 사람을 보고 매우 춥겠구나라고 인지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서적 공감'이다. 군대 있을 때 나는 영하 20도를 경험했다. 어떤지 잘 안다. 저 밖에 추위 아래 누군가 오들오들 떨고 있는 것을 보니 마치 내가 군 시절 살을 에는 고통을 겪듯 그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이다. 마지막은 '공감적 배려'다. 추위의 고통을 알고 느끼기에 밖에 있는 사람의 고통을 개선하기 위한 방책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다.

 

이렇듯 공감의 최고 단계인 '공감적 배려'는 상대방의 감정을 아는 게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누군가를 친절하게 돕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구해주거나 슬픔에 빠진 친구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 적이 있다면 가만 떠올려 보자. 그 상대방의 감정을 인지하지 않았다면 그다음에 이어지는 행동들은 애초에 나오지 않는다. 이해하지 못하면 행동하지 못한다.

 

이해는 어떻게 가능한가? 인지상정으로 상대의 감정을 자연히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면 상대방의 슬픔과 우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에 따르는 친절한 행동도 나오기 힘들다. 따라서 우리는 폭넓고 다양한 이해를 위해서 훈련과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이게 바로 공감이 지능인 이유다.

 

사이코패스조차도 인지적 공감은 가능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친절함을 베풀 수 있다. 그러니 태어날 때부터 전사의 심장을 가져서 쉽게 눈물이 나오지 않거나 남들 다 슬피 울 때 나만 왜 감정이 차오르지 않을까라고 혼자 자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우리는 관계 맺음이나 책과 영화를 통해서 충분히 그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아픔을 함께 느끼지는 못해도 최소한 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고통을 알고 그를 개선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그 행동이 사회를 더 낫게 만든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천할 정도의 지적 능력이 있다면, 사이코 패스가 무슨 상관이냐 싶다.

c****s 2023.02.22.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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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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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는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는, 원제와도 동떨어진 책 제목인 탓에 인공지능 관련 서적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던 책이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심리학과 뇌과학,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키울 수 있는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공감을 주제로 공감의 의미와 가치 이해에 중점을 둔 다른 책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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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는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는, 원제와도 동떨어진 책 제목인 탓에 인공지능 관련 서적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던 책이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심리학과 뇌과학,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키울 수 있는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공감을 주제로 공감의 의미와 가치 이해에 중점을 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우리가 연습을 통해 어떻게 ‘공감’ 능력을 키우고 향상시킬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공감의 작동 원리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듣고 각 개인의 경험과 구체적인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공감이 우리가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YES마니아 : 골드 k****7 2022.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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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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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자키작가님의 <공감은 지능이다>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제목에 확 이끌려서 산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길 싸이코패스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지능이 높아서 높은 자리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미디어에서도 공감능력은 떨어지지만 두뇌회전이 좋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리기도 하고 반대로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다른 캐릭터에서 민폐를 끼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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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자키작가님의 <공감은 지능이다>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제목에 확 이끌려서 산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길 싸이코패스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지능이 높아서 높은 자리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미디어에서도 공감능력은 떨어지지만 두뇌회전이 좋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리기도 하고 반대로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다른 캐릭터에서 민폐를 끼칠수밖에 없는 그런 설정의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죠. 과연 그럴까요? 이 책 제목이 그것이 아님을 말해줍니다. 오히려 공감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지능이 높다는 거에요. 그만큼 우리는 살아가면서 공감을 하고 그를 근육처럼 발달시켜야 되는것같아요. 공감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v******4 2023.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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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호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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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지도 못하게 누군가에게 "너는 이기적이며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아. 너는 너밖에 몰라"  라는 소리를 들었다. 생뚱맞았고 가슴아픈말이었다. 물론 롱롱 어고 오래전 일이다. 그후로 나는 소설책을 미친듯이 읽었다. 여러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을    쓸모없기 때문에 쓸데 있다는 소설이란 장르를 ........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p113 여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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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지도 못하게 누군가에게

"너는 이기적이며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아. 너는 너밖에 몰라"  라는 소리를 들었다.

생뚱맞았고 가슴아픈말이었다.

물론 롱롱 어고 오래전 일이다.

그후로 나는 소설책을 미친듯이 읽었다.

여러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을   

쓸모없기 때문에 쓸데 있다는 소설이란 장르를 ........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p113

여러연구가 밝인바에 따른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설득하려 할때는 그 과정에서 대게 그자신도 설득하게 된다.

최근심리학자들은 이야기와 관련한 아주 새로운 이야기를 들겨주기시작했다.

p167서사예술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아주오래된기술이며 풀려나기를 더 잘하게 해주는 약물같은것이라고 말이다이야기는우리조상들이 다른 삶을 상상하고 가능한 미래를 계획하며 문화적 규준에 합의하도록 도왔다. 현대세계에서는 새로운방식으로 도움을 준다.

멀리 떨어진 타인이 그 거리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그리고 서로를 염려하게 쉽도록 만든다.

p18

소설은 이를테면 공감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약물 같은것이다. 이는 실제 세계에서 배려하는 일이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거나 고통스러울때 타인의 마음을 느끼도록 도화준다. 이때문에 소설은 유대를 맺는것이 불가능해 보일때도 사람들 사이의 유대감을 회복하게 할 수 있다.

p200

예술. 그 중에서도 특히 문학과 연극같은 서사예술은 우리가 현재에서 '풀려나도록'도와준다. 가장어려운 상황에서조차 공감하는 것을 더 안전하고 즐거운 일로 만들어 준다. 스토리텔링은 우리의 오래된 여가활동중 하나지만, 알고보니 필수적인 여가활동 이기도 했다.

p207

우리는 공감을 너무 많이 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하다보면 기력이 다 빠질수 있다.

1)"공감으로 인한 괴로움"  vs 2)"공감으로 인한 염려" 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1)은 정서적 공감에서 생기는 한가지 결과로 다른사람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떠안음으로써 그사람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고

2)는 누군가의 감정을 함께 느끼고 그들의 안녕이 향상되기를 원하는마음이다.

쉽게 괴로움에 바지는 사람은 타인의 고통을 회피한다. 예컨대 자신을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 빠트릴 자원봉사 기회를 거부하는 것이다. 괴로워하기보다는 염려하는 편인사람은 그러지 않는다. 도움을 주려한다.

괴로움을 느끼기보다 염려하는 성향이 강한 돌봄 종사자들는 공감이 주는 상처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더 작다. 다시 말해 공감이 받드시 번아웃을 초래하는 것은 아님 제대로 된 종류의 공유를 경험한다면 실제로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들에게 장기적사고를 키워주는  감정은

효율적 이타주의 , 경외감, 감사함 이 있다.

효율적이타주의란 각자가 세계에 얼마나 큰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지를 계산함으로써 도덕을 수학으로 바꿔놓는다.

.경외감이란.

칼세이건의 창백한푸른점이라는 책에 실린 1990년 발렌다인데이에 보이져호가 촬영한 지구의 모습을 보고 표현한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시 점을 들여다 보자. 그게 여기다. 고향이다. 우리다.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 당신이 아는 모든사람.

당신이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는 모든사람

존재했던 모든 사람이 저 점 위에서 자신의 삶을 살았다.

우리의 기쁨과 고통, 우리종의 역사에 조재하는 수천가지 종교,

이데올로기,경제이론,모든 사냥꾼과 약탈자,영웅과 겁쟁이,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커플, 어머니와 아버지, 희망에 찬아이,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선생, 모든 타락한 정치인, 모든 슈퍼스타, 모든 탁원할 지도자, 모든 성인과

죄인이 거기에 살았다. 햇살 한 줄기에  떠 있는 저 티끌만한 먼지위에......

p362 태고부터 존재해온 형식의 공감은 자기보호에서 출발한다

쉬운일을 하는것이 가치있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그런일은 위험하기 까지 하다.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고 우리가 한 선택들의 총합이 미래를 창조할 것이다.

당신은 어떤일을 할 것인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7******n 202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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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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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KINDNESS자밀 자키의 개인사부터 시작하는 긴 프롤로그에서부터 난 여기에서 말하는 공감이 뭘까 생각해 본다. 그게 무엇이길래 이슈가 되었고 앞으로의 혹은 지금의세상에 뭔가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했는가에대해 책을 읽어보고있다.우리가 보통 경험한 공감은 기껏해야 저사람은덥겠네 아프겠네 좋겠네등등에 대한 지식바탕의혹은 나도 더운거아니까에 대한 동정 연민인데책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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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KINDNESS

자밀 자키의 개인사부터 시작하는 긴 프롤로그에서
부터 난 여기에서 말하는 공감이 뭘까 생각해 본다.

그게 무엇이길래 이슈가 되었고 앞으로의 혹은 지금의
세상에 뭔가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했는가에
대해 책을 읽어보고있다.

우리가 보통 경험한 공감은 기껏해야 저사람은
덥겠네 아프겠네 좋겠네등등에 대한 지식바탕의
혹은 나도 더운거아니까에 대한 동정 연민인데
책은 그 다음 또 다음에 대한 이야기들을
깊게 언급하기 시작한다.

불쌍해서 안타까워서 뭔가 잘못된거아닌가에
대한 인지를 넘어 행동까지
d*****a 2022.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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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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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본능이 아니다. 공감이 파괴된 시대에 연습을 통해 공감을 키울 수 있고 더 친절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 공감이란 사람들이 서로에게 반응하는 몇 가지 방식을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인지하는 인지적 공감, 그들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정서적 공감, 그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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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본능이 아니다. 공감이 파괴된 시대에 연습을 통해 공감을 키울 수 있고 더 친절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 공감이란 사람들이 서로에게 반응하는 몇 가지 방식을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인지하는 인지적 공감, 그들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정서적 공감, 그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인 공감적 배려가 그 방식들이다.

공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친절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친절함이란 대가를 치르면서도 타인을 도우려는 성향을 말한다. 수 천년을 거치면서 우리 사피엔스들은 서로 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진화했다. 우리의 뇌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발달했다.

인간은 다른 어떤 종보다도 서로를 잘 돕는다. 우리의 협력은 다른 영장류보다 힘이 세지 않으면서도 지구를 차지한 생명체가 되었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우리가 친절해지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도시가 성장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잘 아는 사람들의 수는 적어졌다. 혼자 밥먹고, 혼자 술마시고, 혼자 여행하고, 혼자 여행을 한다.

이 책은 온갖 불리한 조건을 딛고 연결할 방법을 찾아내고, 공감의 습관을 쌓으며, 분열을 극복하고 더 친절한 사람들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h****6 2022.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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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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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SNS를 통해 전세계 그 누구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고, 각종 매체를 통해 무수히 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의 편중이 가속화 됨에 따라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그 결과 공감능력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저자는, 한 사회가 보다 나은 세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감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공감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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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SNS를 통해 전세계 그 누구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고, 각종 매체를 통해 무수히 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의 편중이 가속화 됨에 따라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그 결과 공감능력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저자는,

한 사회가 보다 나은 세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감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공감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우리가 학습으로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감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

책에서 확인하시길...

 

z**********5 2021.09.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