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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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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78g | 152*225*20mm
ISBN13 9788984458659
ISBN10 898445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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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서 크뢰버
Arthur R. Kroeber
글로벌 경제 조사업체인 게이브칼 드래고노믹스(Gavekal Dragonomics)의 공동 창업자이자 이 곳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차이나 이코노믹 쿼털리]의 편집장이다. 또한 브루킹스-칭화 센터(Brookings-Tsinghua Center)의 비상임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베이징과 뉴욕에서 거주한다.
역자 : 도지영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정치외교와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GO PRO: 네트워크 마케팅 프로가 되는 7단계』, 『머니 렌즈(Mind Over Money): 돈의 심리학, 그리고 더 현명한 소비를 하는 법』(출간 예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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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광대한 영토와 거대한 인구는 경제 개발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

중국에 관해 널리 알려진 사실을 한 번 더 확인하기로 한다. 중국은 세계 1위의 인구 대국(14억)이며, 국토 크기는 세계 4위이다. 중국 영토의 크기는 미국과 거의 비슷하다. 여러모로 거대한 중국의 규모로 인해 중국 정부는 경제 개발에 많은 제약과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저스틴 린은 원자바오 총리의 표현을 즐겨 인용하는데 이 표현에 중국의 상황이 잘 요약되어 있다. “어떤 문제라도 거기에 중국의 인구수를 곱하면 그 문제는 아주 큰 문제가 된다. 하지만 중국의 인구수로 문제를 나누면 아주 작은 문제가 된다.” 핵심은 간단하지만 놓치기 쉽다. 실업, 환경오염, 사회적 불안 등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그 어떤 것이든 중국의 규모로 인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어마어마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려운 점은 많은 자원을 끌어모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일이다.
---「제1장 서론 : 중국의 정치 경제」중에서

중국이 거대한 제조국이자 수출국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중국이 거대 산업 국가이자 수출국으로 발돋움한 일은 지난 20년간 말 그대로 세상을 바꿔놓은 세계 경제의 일대 사건이었다. 1970년대 후반에는 세계 산업 생산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했고 중국의 세계 무역 교역량은 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2014년 말 중국은 세계의 제조업을 이끌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수출국으로서 전 세계 수출의 12퍼센트, 제조 수출의 경우 전 세계 수출량의 18퍼센트를 차지한다(그림 3.1 참조).1 중국은 이제 세계 생산망의 중심에 있다. 세계의 생산망은 미국이나 유럽의 디자인실에서 시작하여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특수 부품이나 원재료 생산 업체를 거쳐 중국에서 완성된다. 중국에서는 디자인, 원재료, 부품들이 모두 모여 완제품이 생산되고, 이렇게 완성된 제품은 전 세계로 수출된다. 중국의 모습은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 있었는가? 여기에는 역사상의 강점, 환경적으로 따라준 행운 그리고 잘 만들어진 정책이 모두 한몫을 했다.
---「제3장 산업과 수출 경제의 부상」중에서

국유기업과 민간기업, 어느 쪽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중국 경제에서 가장 논쟁을 많이 초래하는 주제는 경제의 소유권자에 관한 것이다. 흔히 두 가지 주장이 있는데 두 주장은 표면적으로 상호 배타적이다. 첫 번째 주장은 경제 개혁 시대가 도래한 이후 민간기업의 성장을 위해 국유기업은 지속적으로 힘을 줄여왔고 현재 대부분의 경제 활동은 민간기업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다른 하나의 주장은 중국은 여전히 유별나게 국가가 지배하는 경제이며 그속에서 국유기업이 다른 국가보다 훨씬 큰 국가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경제 분야에서 대기업은 거의 전부 국영이라는 주장이다.
---「제5장 중국의 기업 제도」중에서

중국 금융의 성장에 은행은 어떤 역할을 맡았으며, 은행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되었나?

중국의 금융 제도는 은행이 장악하고 있다. 은행 또는 은행처럼 활동하는 대출 기관이 전체 금융의 약 80퍼센트를 담당하고 있다(그림 7.1 참조). 자본 시장(주식 및 채권 발행)의 비중은 겨우 20퍼센트 수준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중국은 동아시아 발전국가들의 전통을 정확히 따르고 있다. 동아시아 발전국가들은 전부 주로 은행을 통해 경제 성장을 위한 자금을 조달했다. 이러한 방식은 또한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유럽 대륙의 여러 국가에서도 많이 찾을 수 있다. 유럽 대륙의 국가들은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회사채와 주식 시장이 더욱 발전했음에도 은행 금융을 많이 이용했다. 중국의 금융 제도는 미국과 영국의 금융 제도와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미국이나 영국에는 특별히 규모가 큰 자본 시장이 있으며, 전체 금융 자산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특히 낮다.
---「제7장 중국의 금융 제도」중에서

‘한 자녀 정책’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인구 제한을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서 ‘한 자녀 정책’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성이 떨어진다. 중국에서는 1970년대에 출산율이 크게 떨어졌다. 1980년 ‘한 자녀 정책’이 도입되기 전의 일이다. 1980년대 새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은 혼란스러웠고 사람들은 동요했다. 때로는 잔인하게 집행되어 강제 낙태나 불임 시술이 행해졌다는 보고가 널리 알려졌고, 때로는 느슨해서 농촌 지역에서는 출산이 급등하기도 했다. 1980년대 말 한 자녀 정책은 좀 더 실용적인 방식으로 성문화되었다. 농촌 지역 가정에는 일괄적으로 예외 규정을 두었고(첫아이가 딸인 경우 둘째를 가질 수 있음), 소수민족에게는 할당된 숫자가 늘었다. 이 정책은 ‘1.5자녀 정책’이라 부르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왜냐하면 정책을 완벽하게 시행했을 때 자녀를 한 명밖에 가질 수 없는 가정은 60퍼센트뿐이고 출산율은 약 1.5명이 되기 때문이다. 이 정책은 2013년 말 약간 내용이 완화될 때까지 거의 25년 동안 완전한 효력을 가지고 있었다. 2015년 말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은 모든 부부가 2명의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제9장 인구와 노동 시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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