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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과 박진경 대령

제주4·3사건과 박진경 대령

: 그들은 왜 진실을 은폐했나?

리뷰 총점6.8 리뷰 10건 | 판매지수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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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152*225*35mm
ISBN13 9791198722324
ISBN10 11987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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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의 출발
박진경 대령 왜곡의 결정적인 출발은 1948년 5월 10일에 있었던 박진경 대령 관련 ‘남로당 대책회의’ 사실을 4·3의 공식기록 ‘4·3정부보고서’에서 고의로 빠뜨린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 누락은 남로당의 지시로 직속상관 박진경을 암살한 남로당 프락치 암살범 일당들을 마치 정의를 구현한 열사인 것처럼 둔갑시킬 수 있게 했고 제주도 내의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공산폭동 진압
김대중 대통령은 1998년 11월 23일 CNN 방송의 ‘문답 아시아’에 출연해 4·3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원래 시작은 공산주의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지만,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문제는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해서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박진경은 김대중 대통령도 언급한 4·3초기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을 진압하려 제주도에 부임했다. 채명신 장군은 그의 증언4을 통해 박진경의 작전이 제주도민을 구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왜곡 이유?
박진경의 제주도 재임 시기 1948년 5~6월은 4·3사건 초기 단계로 남로당 무장세력의 공세기였다. 제민일보 4·3취재반의 『4·3은 말한다』에 따르면 박진경의 부임 기간 교전 중에 사망한 사망자 수는 25명이었다. 정부보고서는 물론 4·3연구소나 평화재단 등도 제주 민간인 사망자 대다수가 1948년 10월 이후 발생했다는 사실은 공통적으로 인정한다. 그런데 박진경이 재임한 5월~6월에 대규모 학살이 있었던 것처럼 왜곡한 이유가 무엇일까?

4·3사건 책임 전가
박진경이 4·3사건 왜곡의 표적이 된 이유는 미군정에 4·3의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4·3평화재단에서는 계속해서 4·3사건에 대한 미국의 사과를 받기 위해 동분서주 해왔다. 미국의 사과와 미 군정 당국의 과실 인정은 남로당 제주도당 인민유격대에게 온전한 정당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진경 대령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고도 왜곡하고 있는 사람들, 또 이들의 영향으로 박진경 대령을 잘못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진실에 한발 다가서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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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 집필에 관여하여 외롭게 진실투쟁을 하였던 나종삼 전 4·3전문위원과 박진경 대령의 유족인 박철균 예비역 장군이 지난 몇 년간 4·3사건과박진경을 연구하면서 객관적 진실을 파악한 결과물을 마침내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나종삼 위원의 경험과 박철균 장군의 분석력이 만들어 낸 본서는 다양한 사료와 증언 등을 포함하고 있다.

4·3사건 초기 박진경 대령과 관련된 왜곡된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기에 부족하지 않다. 본서의 출간은 ‘거짓은 진실을 감출 수 없다’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제주4·3사건과 박진경 대령〉이 고인과 유족 그리고 호국영령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귀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자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후손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역사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 전민정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대표)
첫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부터 어떤 구절 어느 글자에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가슴이 벅차 도저히 빨리 읽기가 어려웠다. 우리 민족사의 또 다른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일렁이고 있는 사무침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 제주4·3에 대한 그 어떠한 선입견이나 이념도 잠시 내려놓고 한번 읽어 보자.
- 장동원 (지하철에서 책 읽는 서울시민, 수필가)
이 책은 방대한 자료들을 오랫동안 분석하여 4·3사건의 역사적 현실에 가장 근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반란의 와중에서 남로당에 의해 암살된 박진경 연대장에 대한 왜곡과 음해 들을 차근차근 반박하는 과정을 통하여 4·3사건의 진상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낸 역작이다. 일독을 추천드린다.
- 허남성 (국방대학교 명예교수, 군사사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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