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먹깨비
부들 마을 친구들이 강 청소에 나섰어요.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 집어삼키는 먹깨비호를 타고서 말이에요. 하지만 이웃 마을, 특히 대도시 주민들이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부들 마을 친구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 거예요. 제피르와 나르시스는 고민 끝에 알록달록 작전을 세웠어요. 알록달록 작전은 무엇일까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안녕, 달님!
이 책은 우주인이 되어 달아 가고 싶은 어린이가 스스로 알아낸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달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달은 어떤 특징을 가진 위성인지 차근차근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지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지구 탈출속도)도 알려주고, 우주에는 중력이 작용하지 않아(무중력) 우주인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도 소개합니다. 그리고 달에는 산소가 없으니 거기 가서 숨 쉴 산소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도 알려 주지요. 지구에서 보는 달의 모습이 치즈와 다르다는 것(달의 크레이터)도 설명하고, 달의 중력이 지구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아 겅중겅중 솟구치듯 걸어야 한다는 것도 알려 줍니다.
화가 나면 어떡하지? 욱하지 말고 슬기롭게 화내는 법
아이들에게 화내도 괜찮아!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이 그림책은 욱하는 감정을 가라앉힌 다음, 화내야 할 때에 어떻게 화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슬기롭게 화내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몸에 익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화라는 감정을 인정하고 잘 갈고닦으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 내 친구 루디 언제나 너를 기억할게 
하늘에서 흰 눈이 내리던 날, 긴 수염을 가진 친구가 찾아왔어요.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이 작은 강아지는 우리 집에 온 첫날부터 소파 밑에 숨어 있었죠. 키도 작고 몸집도 작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나는 친구가 필요했어요. 어서 빨리 이 작은 강아지와 친구가 되고 싶었죠. 하지만 사람을 너무나 두려워했던 이 친구는 마음을 열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떼구르르 굴러가던 공을 보고 조심스럽게 다가온 것이죠. 그날 이후 이 작은 강아지의 이름은 ‘루디’가 되었고, 우리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루디와 나, 이제부터 우리는 어느 곳엘 가든, 어떤 일을 하든 함께할 거예요. “내 친구가 되어 줘서 고마워, 루디! 언제나 널 기억할게.”
오늘 숲속에 간다면 사계절 숨은그림찾기 
마법 같은 숲속으로 우리를 초대한 곰돌이와 숲을 둘러보면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 보세요. 초록이 피어나는 봄,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여름, 철새와 인사하는 가을, 씽씽 썰매를 타는 겨울까지. 책의 곳곳에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숲속에서도 봄에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여름에는 수영을 해요. 우리의 사계절과 꼭 닮아 있지요. 곰돌이와 함께 숲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각 장면의 찾을 거리들을 살펴보세요. 소풍을 떠나 산딸기를 먹고 있는 곰돌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생일잔치에서 숨어 있는 생쥐 3마리가 보이나요? 반복해서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찾다 보면 어느새 일 년의 끝, 겨울이 올 거예요.
오늘부터 마음챙김! 알쏭달쏭한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보는 방법
어린이를 위한 27가지의 마음챙김 연습 방법을 소개해요.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를 표현하는 데 굉장히 서툴러요. 그래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마음챙김 훈련법이 필요하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귀여운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알려 준답니다. 호흡과 집중을 기본으로, 요가와 명상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화를 식히고, 긴장도 풀며, 용기를 얻고, 걱정을 떨쳐 낼 수 있게 돼요. 또 집중력, 창의력, 감수성이 커지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길러져 사회성도 쑥쑥 자라나요!
진짜 진짜 신나요
현이 엄마는 주말마다 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간다. 오늘은 동물원에 왔지만 현이는 신이 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것만 같아 신경이 쓰인다. 그럴 때면 현이는 눈을 감고 상상 속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그런데 톡톡! 누가 건드려 눈을 떠 보니 어떤 아이가 말을 건다. 안녕! 난 민수야. 현이는 진짜 진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파충류는 어디에나 있지
파충류는 어디에나 있지요! 도마뱀붙이를 따라 마다가스카르 정글을 찾아가고, 바닷가로 달려가 거북이 알을 지켜보아요! 파충류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구에서 살았지요. 이 놀라운 파충류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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