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유명해지는 것이다.’ 유명인, 연예인, 인플루언서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내 생각과 아이디어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면서 나를 알리고, 내 글을 읽는 사람을 나의 팬으로 만드는 것이다. 내가 보았을 때 일반인이 유명해질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은 글쓰기다. 글쓰기를 통해서 나의 브랜드를 쌓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한 번 쌓인 브랜드는 웬만하면 무너지지 않는다. ---「영향력이 돈이 되는 사회」중에서
매일 글을 쓰는 것만으로 1년 뒤에 상위 10%가 된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블로그 글을 쓰는 사람은 상위 1% 아니, 상위 0.1%가 될 수 있다. 매일 글을 쓰는 것, 올바른 방법으로 쓰는 것, 그렇게 오랜 기간 쓰는 것이 인플루언서 블로그를 만든다. 누구나 최고의 자리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꾸준함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좋은 글을 쓰는 3가지 마인드」중에서
사람은 남의 생각이나 생활을 훔쳐보길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이 인기 있는 이유는 남의 생활을 사진 한 장으로 훔쳐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블로그에서는 ‘남의 생각’을 훔쳐볼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지 않는다. 아니, 생각 자체를 잘 적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생각을 적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때, 모든 것을 보여주기보다 조금씩 드러나게 하는 것이 더 흥미롭다. 대놓고 보여주는 것보다 은밀하게 보여주는 것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매일 조금씩 당신의 생각들을 세상에 내놓기 시작하라. ---「온라인 글쓰기의 10가지 심화」중에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줄 아는 것은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된다. 타인을 설득하는 일, 타인이 공감하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스토리를 만들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인간은 모두 다르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있지만 완전히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다른 환경에서 다른 것들을 배우면서 성장했고 각자 자신만의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
참 예쁘고 또 단정한 책이다. 꼭 필요한 내용만 담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정말 많다. 하지만 ‘쓸 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잘 쓰는 것과 쓸 줄 아는 것은 매우 다르다. 우리가 글쓰기를 통해 얻으려는 공감과 사랑, 좀 더 세밀하게 말해서 팔로워와 독자는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쓸 줄 아는 사람에게 마음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제 글을 쓰려고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과서’처럼 꼭 필요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글을 왜 써야 하고,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야 하는지,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펼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종원 (작가, 『66일 인문학 대화법』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저자)
글을 왜 써야 할까?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까? 많은 사람들이 요즘 갖고 있는 화두다. 유튜브를 하더라도, 릴스를 하더라도, 블로그를 하더라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글쓰기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글쓰기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다면, 글쓰기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만들어 낸 저자의 노하우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