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부터 복습이 필요한 현업 개발자에게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막연한 설명보다 그림을 많이 넣은 구성으로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굉장히 좋은 점이라고 생각되고, 하나의 장이 끝날 때마다 간단한 퀴즈와 복습을 통해 용어 정리와 암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때 어느 정도의 암기는 항상 필요하기 마련인데, 용어 위주로 복습하여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각 장의 내용이 길지 않아 하나의 장을 한 번에 읽으며 네트워크 지식을 격파해 나가게 되므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8장 같이 예시를 통해 OSI 7 계층의 흐름을 이해시켜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 권승철 (소프트웨어 개발자)
웹 브라우저를 열고 우리가 원하는 페이지의 내용을 보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연결망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에 대한 기초 지식이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네트워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OSI 7 계층과 TCP/IP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라는 세계에 입문하려는 사람이 네트워크가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한 개념을 잡는 데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 윤병조 (소프트웨어 개발자)
네트워크 책은 딱딱하고 어려울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이 책은 OSI 7 계층의 각 계층별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요소들을 그림을 이용해 쉽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각 계층별로 학습한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웹 브라우저에서 google.com을 입력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점이 이론을 넘어 실제 네트워크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전반에 대해 큰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홍수영 (LINE+ Software Engineer)
예전에 『모두의 네트워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보다 조금 더 쉬운 책인 것 같습니다. 가독성도 훨씬 좋고, 각 장마다 용어 정리와 복습할 수 있는 퀴즈도 들어 있어 내용을 복습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네트워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 상식인 프로토콜, OSI 7 계층, 물리 장비, 무선 통신 등 다양한 내용을 정말 쉽고 자세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표와 그림을 이용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 책은 네트워크를 처음 배우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가 어렵다면 이 책을 2-3번 정도 읽어보면서 용어부터 먼저 학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이장훈 (DevOps 엔지니어)
이 책은 IT 엔지니어 및 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거나 전문적으로 성장하려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네트워크 지식을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배포는 네트워크 지식을 한층 더 중요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환경의 설계와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확보하고 장애를 신속하게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그림과 함께 네트워크 개념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복잡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네트워크에 대한 어떠한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도 접근하기 쉽고 유용합니다. 네트워크 기초를 학습하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최치영 (클라우드 엔지니어)
‘네트워크’라고 했을 때 떠올리는 영역을 모두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컴퓨터 공학 전공자라도 네트워크 수업을 여러 개 듣거나 넓은 범위를 다루는 수업을 듣기가 어려운데, 이 책 하나로 네트워크 개론을 끝낼 수 있는 수준이어서 매우 추천합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정보 처리기사나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개발 기획에도 모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네크워크를 언급할 때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OSI 7 계층부터, 데이터 통신의 단위, 하드웨어인 스위치/라우터, 무선 통신까지 배웁니다. 각 장이 끝나면 주어지는 복습 문제까지 친절하게 제공되는데, 꼭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무에서 개발을 하다 보면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아쉬울 때가 많은데, 이 책이 서재에 꽂혀 있으면 언제나 든든한 마음으로 네트워크를 마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정훈 (금융앱 디지털 기획(시중은행 디지털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