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ship이란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신다는 말이다. 입술로는 예수님이 주님이시라고 고백하지만 우리의 전 영역에서 그리스도는 과연 주인이 되시는가? 폴 트립은 “인터넷 세상에서 SNS 주인은 하나님이신가”라고 과감하게 질문한다. SNS로 인한 다양한 어려움들이 있지만 오늘날 가장 심각한 문제는 관계가 점점 피상적이 되어가는 것이다.
“중세 시대의 질병이 무지라면 오늘날의 질병은 속단이다”라는 말처럼 오늘날은 빠르고 쉽게 반응하는 시대이고 그로 인해 관계 속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폴 트립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성경이라는 절대 기준을 통해 하나님께 SNS의 주인의 자리를 내어드려야 한다고 말한다. SNS가 하나님께 통제되지 않을 때 우리는 인정과 도덕적 우월성들을 통해 타인을 비난하고 자기중심성을 강화할 수 있다. 폴 트립의 처방대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그 은혜는 상대방을 너그럽게 대하고, 또한 부당한 공격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방패 역할을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SNS상의 정체성을 새롭게 해야 한다. SNS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땅이다. 세상의 빛으로 우리가 정복해야 할 대상이다. 그러니 노예로 살지 말라.
- 고상섭 (그 사랑교회 담임목사, CTCKorea 이사)
「SNS에서 당신은 그리스도인인가?」라는 제목을 대했을 때, 저자가 이 주제에 관하여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 주제에 대한 저자의 접근 방식이 옳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이 영역에 관하여 가장 중요한 성경적 관점이 어떤 것인지 보여 주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
저자는 서두에서 성경이 모든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렌즈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복음의 렌즈를 통해 우리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보고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대에 발생한 문제의 원인을 인간 본성의 차원에서 찾았고, 그것을 성경과 복음의 맥락에서 읽고 해석하고 실천적 적용을 하고 있다. 이 주제에 관하여 성경적 사고를 하기 원하는 분들, 부정적 반응성으로 인해 고통받은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대단히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추천한다.
- 조영민 (나눔교회 담임목사, 「우리 가운데 서신 하나님」 저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하고, 지상에서는 우리 행동의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욕망과 태도와 본능에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심지어 우리를 반대하거나 우리와 의견이 다르거나 우리를 해롭게 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도 복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폴 트립은 이 시의적절한 책으로 우리 주변의 혼란에 대해 우리가 철저히 성경적으로 반응할 것을 요청하되 우리 마음과 우리 문화 깊숙이 존재하는 유해성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반응하도록 요구한다. 그의 요청에 귀 기울인다면 세상은 축복을 누릴 것이며 교회는 강건해지고 주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 팀 찰리스 (Seasons of Sorrow, The Pain of Loss and the Comfort of God 작가)
이 책은 그리스도처럼 관계를 누릴 수 있도록 복음에 입각한 매우 풍성한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적인 적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변화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희망 가득한 그림을 제시한다.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루스 츄 시몬스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작가, 예술가, GraceLaced Co 설립자)
유익하고 시의적절한 책을 통해 폴은 과학 기술 활용에 매우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런 활용법은 죄를 피할 뿐 아니라, 적대적이었을 공간에서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과 사랑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스캇 솔즈 그리스도 장로교회 담임목사, 「아름다운 사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저자
우리는 날마다 온라인 난장판이라는 지뢰밭을 통과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 친구 폴 트립은 ‘유해한 반응성의 문화’에서 돌이켜 예수님께 반응하는 생명의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돕는다. 이보다 더 솔깃하고 긴급하게 필요한 책이 어디 있겠는가?
- 레이 오틀런드 (Renewal Ministries 회장)
폴 트립은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우리가 분노 일색의 반응성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횡행하는 극단적인 소통 방식은 이미 우리의 가정과 공동체와 교회까지 침투한 상태이다. 트립은 짜증스럽고 답답한 반응성에서 벗어나 복음 중심의 소통으로 향하는 길을 사려 깊고 친절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모두에게 유익하겠지만 특별히 소셜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적극 권한다.
- 사라 에코프 질스트라 (The Gospel Coalition 선임 작가, Faith and Work 편집자)
우리는 입으로 소통하는 것 못지않게 손가락으로 소통하며, 이런 소통으로 유례없는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폴 트립은 깊은 지혜와 통찰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이 책을 읽고 큰 혜택을 보지 않을 사람은 없다.
- 샘 올베리 (목사, 「하나님은 우리 몸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실까?」 저자)
폴 트립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성급하고 종종 경솔한 개입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복음으로 잠시 멈추기를 해보자고 제안한다. 독자들이 잠시 멈추어 서서 우리의 사회적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는 기독교적 증언을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한다. 이런 책을 저술한 그가 너무나 고맙다. 유해한 반응성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빛과 소금이 될 지혜를 기르는 데 주님이 이 책을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 존 페리티 (저자, Resources, Reformed Youth Ministries 책임자, The Local Youth Worker 팟캐스트 진행자)
폴 트립은 이 시대에 대한 정확하고 엄중한 진단을 제시할 뿐 아니라 소망으로 가득한 치료 계획을 제시함으로 우리가 진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회를 향한 폴의 지적은 지극히 타당하다. 저 바깥세상만 분노로 들끓는 것이 아니라 여기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복음을 강조하는 것도 옳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닫으면서 나는 선하시며 우리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평화를 누릴 수 있었고, 대면으로나 비대면으로 그리고 내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새로운 갈망을 느꼈다.
- 젠 오시만 (Enough about Me, Cultural Counterfeits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