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석
1971년 『현대시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투명한 속』, 『김씨의 옆얼굴』, 『우리 낯선 사람들』, 『연애 간(間)』, 『천둥의 뿌리』, 『향촌동 랩소디』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이육사시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계미향
「한국고대의 천축구법승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 겸임교수, 동국대 불교학술원을 거쳐 현재 선리연구원 상임연구원으로 있다. 천축구법승과 중국구법승 등 고대 스님들의 대외 교류사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저서로 『고려 충선왕의 생애와 불교』, 『한국 고대의 천축구법승』이 있다.
정진원
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 한국학과 교수. 홍익대에서 『석보상절』과 『월인석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동국대에서 『삼국유사』 연구로 철학박사를 받았다.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삼국유사, 원효와 춤추다』, 『월인석보, 훈민정음에 날개를 달다』, 『여행하는 인간, 놀이하는 인간』 등이 있다.
조경철
연세대 사학과 객원교수, 한국사상사학회 회장.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연세대에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2013년 한국연구재단이 조사한 한국사 분야 학술지 인용지수 2위를 차지했다. 저서로는 『백제불교사연구』, 『나만의 한국사』 등이 있으며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려고 노력 중이다.
신선혜
「신라 중고기 불교교단 연구」로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상임연구원, 고려대, 동국대, 중앙대 등 시간강사를 거쳐 현재 호남대 교양학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 「『삼국유사』 점교」(2008)를 시작으로, 「『삼국유사』 편목 구성의 의미」(2012), 「『삼국유사』 ‘진성여대왕 거타지’조 해석의 새로운 시각」(2019), 최근 「『삼국유사』 효선편의 내용과 특징」(2022) 등에 이르기까지 『삼국유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명계환
어린 시절에 불교로부터 큰 은혜를 입어서 삼보에 귀의했다. 이후 불교환경 NGO, 사찰종무원 등으로 종사했으며, 현재 동국대 불교무형문화연구소(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에서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지범
경북 경주 출생으로 1984년부터 불교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참여했다. 1994년부터 남북불교 교류의 현장 실무자로 2000년부터 평양과 개성·금강산 등지를 다녀왔다. 현재 평화통일불교연대 운영위원장과 북한불교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 『남북불교 교류 60년사』 등과 논문 「북한 주민들의 종교적 심성 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