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역사』는 전 세계를 뒤흔든 주요 경제 위기와 그 영향에 대해 체계적으로 다룬 책이다. 매번 느끼지만 오건영 선생의 거시적 시각과 적절한 비유를 통한 미시적 설명에 항상 경탄한다. 위기는 기회의 다른 말이다. 이 책은 위기에 대해 말하지만 사실은 기회를 설명하고 있다. 만약, 이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다면, 경제 공부는 더 이상 필요 없다. 독자들은 그의 분석과 견해를 통해 현대 경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나 역시 저자로서 경제 분야에 이런 책과 함께 진열되는 것을 영예롭게 생각한다.
- 김승호 (스노우폭스 그룹 회장, 『사장학개론』 저자)
오건영 팀장은 『위기의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뒤흔든 네 번의 경제 위기를 돌아본다. 그리고 당시 위기가 벌어졌던 원인, 국가 간의 이해관계, 사회 분위기를 생생하게 설명하며 위기의 실체를 파헤친다. 위기를 실제로 겪었던 사람도, 겪지 못했던 사람도 시간이 흐르면 과거를 잊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 과거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위기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선을 갖추게 되고, 그때 진정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위기의 실체를 바로 알고, 미래에도 더 있을 위기를 대비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김동환 (「삼프로TV」 진행자,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