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법을 알려 주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다. 그래서 주기도는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보편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주기도는 배우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매우 심오하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이 주기도에 대해 아주 많이, 아주 깊이 생각하지만, 어느 한 저자가 그 깊이와 풍성함을 오롯이 다 설명하기는 힘들다. 케빈 드영은 주기도에 대한 교회사의 장서 목록에 유익한 책을 한 권 더 추가했다. 이 책은 아는 체하지 않으면서도 신선하고, 교회 역사를 잊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이며, 지나치게 단순화하지 않으면서도 간결하다. 우리가 케빈 드영의 손에서 늘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책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와 저술에서 그토록 큰 유익을 얻는 이유를 잘 보여 준다.
- 도널드 휘트니 (남침례신학교 성경적 영성 교수 및 부학장, 『오늘부터, 가정예배』, 『오늘부터, 다시, 기도』, 『영적 건강 처방전』 저자 )
주기도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지만, 우리는 그 한 구절 한 구절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 학자들의 주기도 연구는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복잡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이해하기 쉽고 은혜로우며 실제적인 해설은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는 모든 수준의 독자에게 유익할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성경의 모든 맥락에서 주기도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확인하고 그리스도와 연관 지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브랜던 크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신약학 교수)
날마다 전례 팟캐스트를 들을 때 나는 주기도로 기도한다. 나는 이 기도를 하루의 가장 중요한 일과로 고대하며, 이 기도를 전혀 의식처럼 느끼지 않는다. 이 책은 매일의 일과 가운데 나를 격려하고, 주기도에 대한 열정에 불붙여 주며, 내가 즐거이 고백하는 그 간구들을 더 확고하게 이해하게 해 준다. 주기도는 분명하고 직접적이며, 간결하면서 심오하다. 드영의 책도 마찬가지다!
- 그레그 앨리슨 (남침례신학교 기독교신학 교수, 『개신교와 가톨릭,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저자)
케빈 드영은 이 책에서 주기도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그는 독자들을 위해 자신의 묵상과 배움을 결합하고, 과거로부터 내려온 지혜에서 얻은 주기도에 관한 생각들을 추가한다. 그 결과 저자의 장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우리 주님의 입에서 나온 가장 유명한 기도에 대한 목회적이고 분명하며 (지나치게 간략하지 않으면서도) 단순하고 영감을 주는 성경적 가르침이 탄생했다.
- 미겔 누녜스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국제침례교회 담임 목사)
저자는 주기도를 해설하면서 우리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비전이 우리가 기도하게 하는 것임을 일깨워 주고,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을 설명해 어떤 내용을 기도해야 하는지 알게 해 준다. 저자는 우리를 그저 한 가지 양식에 제한하지 않고도, 예수님의 본보기 기도가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는 활기 넘치는 삶에 필요한 토대가 되어 준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기도 생활에서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계속해서 이 책을 읽고 실천에 옮겨 보라.
- 후안 R. 샌체즈 (하이포인트침례교회 담임 목사, 『리더십 공식』(The Leadership Formula) 저자 )
기도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나아올 수 있다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특권 중 하나이지만, 우리는 기도가 힘들 때가 많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서 시작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를 설명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최고조의 기도로 마무리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지 깨닫고 기도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다니는 교회의 교인들과 함께 다시 읽으라.
- 케리 폴마 (두바이 연합기독교회 여성 사역 디렉터, 『좋은 몫: 성경』(The Good Portion: Scripture) 저자)
익숙해지면 무례해지기 쉽다?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특히 주기도와 관련해서는 말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기도를 잘 암송하면서도, 자신의 무기력한 기도 생활을 다시 일으키고 유지하는 데 이 기도가 얼마나 유익한지는 깨닫지 못하는 듯하다. 케빈 드영은 특유의 명료함과 심오함으로 우리를 주기도의 세계로 인도하면서, 어떻게 이 기도가 하나님과 나누는 모든 교제에 기초가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 그러니 이 책을 들고 읽으라. 기도라는 선물을 더 깊이 신뢰하고 거기에 더 힘써 헌신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 줄리어스 J. 킴 (복음연합 대표,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실천신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