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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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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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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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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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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4.23MB ?
ISBN13 97911585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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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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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정상과 비정상, 구속과 해방, 욕망과 도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스릴러의 거장.
미국 테네시 주에서 태어나 베일러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와코 뉴스 트리뷴〉의 경찰 출입기자를 거쳐〈AP〉사회부 기자로 일하는 동안 주로 엽기적이고 잔혹한 살인사건을 취재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훗날 작품 활동을 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머스 해리스의 대표작이자 그를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한《양들의 침묵》은 조너선 드니 감독의 영화로 더욱 유명해졌다. 영화〈양들의 침묵〉은 199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등 무려 다섯 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양들의 침묵》 이후 11년 만에 선보인 《한니발》은 1999년 6월 출간 즉시 초판 150만 부가 판매되어 미국 출판 사상 ‘초판 최고 판매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갱신했다.
작가가《한니발 라이징》 출간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카리 모라》는 한적한 해변가의 오래된 저택에 숨겨진 엄청난 재산을 빼앗으려 하는 사이코패스와, 그로부터 자신과 저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카리 모라를 통해 성(性)과 부를 향한 탐욕을 탁월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인간은 어디까지,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무려 1,000만 달러가 넘는 선인세를 기록해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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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렉터는 아주 조심해서 다뤄야 해. 수감소장 칠턴 박사는 자네가 렉터를 상대하면서 취하게 될 실질적 절차 하나하나를 걸고넘어지려 할 거야. 그러니 정도를 벗어나지 마. 어떤 이유로든 한 치도 벗어나면 안 돼. 렉터가 자네에게 말을 건다면 그건 그가 자네에 대해 알아내려고 한다는 뜻이야. 뱀이 새 둥지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종류의 호기심이지. 그자와 면담하면서 약간씩은 정보를 주고받겠지만 그자에게 자네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주지 마. 자네에 관한 개인적인 사실들을 그가 머릿속에 담아두지 못하게 해야 해. 그자가 윌 그레이엄 요원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는 자네도 잘 알 거야.”
--- pp.16~17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게 아니야, 스탈링 수사관. 내가 그 일을 일어나게 만든 거지. 나를 외부 조건에 이런저런 영향을 받은 존재로 평가 절하할 생각 마. 당신은 선과 악에 대한 구분을 포기하고 행동주의자들의 학설을 따르기로 한 것 같군, 스탈링 수사관. 당신은 도덕적 존엄성이라는 잣대로 모든 이를 평가하지만, 사람이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도덕적 존엄성의 결여 때문만은 아니야. 날 봐, 스탈링 수사관. 나를 악하다고 말할 수 있나? 내가 악한가, 스탈링 수사관”
--- p.37

저장통에 든 건 턱 바로 밑에서 깔끔하게 잘린 머리였다. 보존액인 알코올 성분 때문에 이미 오래전에 희뿌옇게 된 두 눈이 스탈링을 마주 봤다. 입은 벌어졌고 거의 회색이 된 혀가 약간 튀어나와 있었다. 머리는 저장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지만 수년에 걸쳐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공기에 노출된 정수리 부분은 부패가 진행 중이었다.
--- p.80

“솔직히 말하면 그가 징징대며 털어놓는 얘기를 듣는 게 신물이 났어. 라스페일에게도 최선이었지. 어차피 치료가 되지 않을 것 같았거든. 정신과 의사라면 누구나 나한테 보내버리고 싶은 지긋지긋한 환자 한두 명쯤은 데리고 있을 거야. 이런 얘기는 처음 해보는데, 막상 하고 보니 또 신물이 넘어오네.”
“그래서 라스페일의 시신을 오케스트라 단장과 지휘자에게 먹이셨어요?”
“손님들이 오기로 했는데 장 보러 갈 시간이 없잖아. 냉장고에 있는 거로 뭐든 만들어서 대접해야지.”
--- p.90

희생자들은 납치되고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후에 사망했다. 이는 그가 여성들을 가둬두고 은밀하게 작업을 진행한 장소가 있다는 걸 뜻했다. 즉 그는 떠돌이가 아니었다. 어딘가에 거미줄로 함정을 파놓고 희생자를 잡아들이는 문짝거미에 가까운 자였다.
--- p.106

“몇 마디만 더 할게, 스탈링. 자네라면 일급 과학수사 능력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내게 필요한 건 그 이상의 능력이야. 자네가 말수가 적은 건 좋게 보고 있어. 나 역시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니까. 다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일을 벌이기 전에 나한테 미리 알려주면 좋겠네. 어떤 질문을 해도 멍청하다고는 생각 안 해. 자네는 내가 못 보는 걸 볼 줄 아니까, 나한테 말해달라는 거야. 이 사건에서 자네가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는 거니까.”
--- p.112

시신은 가슴에서 무릎까지의 가죽이 깔끔하게 벗겨져 있었는데, 투우사의 바지와 새시 벨트로 가려질 만한 넓이였다. 유방은 작았고 유방 사이의 흉골에는 사망 원인인 듯 보이는 별 모양의 찢어진 상처가 있었다. 상처의 폭은 손바닥 넓이 정도였다. 둥그런 머리통을 보니 눈썹 바로 윗부분부터 귀, 목덜미까지의 가죽이 벗겨진 상태였다.
--- p.122

“눈물을 먹고 사는 나방이 몇 종류 있습니다. 오직 눈물만 먹고 마시며 살아가죠.”
“어떤 종류의 눈물이요? 누구의 눈물 말인가요?”
“사람만 한 크기의 대형 육상 포유류의 눈물이죠. 나방에 대한 오래된 정의는 이렇습니다. ‘무엇이든 조금씩 소리 없이 먹거나 소모하거나 낭비하는 것.’ 파괴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했고요…….”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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