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달라진 것은 한두가지가 물론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보니 교육 부분에 있어서 큰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 각종 전자기기들을 이용하여 수업을 받고 과제는 물론 수업에 있어서도 스마트한 도구들을 사용하게 되었으니까요. 처음에는 다소 미흡했지만 이제 코로나가 길어짐에 따라서 원격수업도 더 많이 받게 되고 하다보니 저절로 이런 도구를 활용한 수업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듯합니다.
원격수업이 길어짐에 따라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아요. 학교마다 차이가 큰 것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원격수업에 잘 적응하는지도 걱정이고 이를 통해서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거든요. 하루종일 컴퓨터나 휴대폰만 쳐다보면서 수업을 하다보니 지루해하고 학습에 흥미를 잃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는데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도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다고 하니 제 눈이 번쩍하네요.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웹과 앱을 활용한 33가지 방법이 들어있는 책이다보니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을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 좀 더 스마트한 기기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패들렛이나 구글 드라이브, 멘티미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선생님이 설명하시겠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 알아두면 부모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웹과 앱이 이 책에 모여있으니 책을 보면서 수업에 적합한 방법을 적합한 앱이나 웹을 활용해서 수업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휴대폰에도 깔아놓았으나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했던 이비스 페인트 같은 앱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용법을 아주 상세히 다루어 놓아서 혼자서 앱을 보고 활용하기 어려워하는 경우에도 충분히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 아이들도 책을 보면서 웹이나 앱을 따라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스마트한 원격수업
책의 첫 페이지에는 기획의도가 실려있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과 남을 탓하는 사람이 있는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판보다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투자 없이 기존의 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나는 이 기획의도가 너무나 맘에 들고, 나 자신이 반성 된다. 나는 새로운 교육 정책, 교육 방법들이 유행처럼 쏟아져 나왔다가 지나갈 때마다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때로는 나의 비판이 맞았지만, 비판만 하지 말고 긍정적인 면도 생각하면서 실천해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돌아보았다.
물론 원격수업은 비판할 겨를도 없이 부딪칠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작년 한 해 원격수업을 하면서 좌충우돌했던 시간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던 경험들이 자꾸 생각이 난다. 올해는 더 자연스럽게 더 잘 할 수 있으리라......^^
이 책은 원격수업뿐 아니라 학교 수업 시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33개의 웹&앱이 소개되어 있다.
21개는 창작 활동을 위한 도구들로, 아래 사진과 같은 웹&앱을 소개한다. 다음의 아이콘만 보아도 막~ 들어가서 연습해보고 싶은 욕구가 샘 솟는다.^^
나머지 12개는 분석과 탐구 활동을 위한 웹&앱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내가 애용하는 앱들도 여럿 있었다.^^
책은 연습하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루할 틈이 없게 그림으로 자세하게 웹&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래 사진처럼 따라 해보기 쉽도록 책이 잘 구성되어 있다. 더군다나 수업에 필요한 활동지와 도구 설명 영상을 http://www/bit.ly/33mwa 사이트에 제공한다니~~ 역시 디지털 홍익인간을 양성하는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답다.
나의 책꽂이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스마트한 교육을 위해 알차게 활용할 책이다.
스마트한 원격수업을 원하시는 모든 분께 추천 추천합니당^^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년 코로나 대유행후 온 지구촌의 교육이 멈추었습니다. 여러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을때 교사와 학생 모두의 디지털 수용성 및 기술 활용 역량등이 긴급하게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모두 혼선을 겪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익히는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다양한 아이티 기술의 발전과 특히 한국의 빠른 네트워크 구축으로 어려울것이라 생각한 원격 수업이 점차 정착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또한 개인적으로 원격수업을 학원에서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집중도가 높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편안한 장소에서 강의를 배울수 있어 나름 효율성이 높아 재택근무를 왜 추구하는지 공감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제약도 많지만, 원격수업의 활성화에 따라 다양한 원격수업시에 필요한 디자인툴, 영상편집툴, 아이티 지식을 잘 모르는 교사와 학생들도 쉽게 편집하고 만들어 갈수 있는 사진편집, 그림, 음악 툴까지 이책은 33가지 다양한 도구들의 활용방법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비싼 어도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유저 입장에서 최적화된 쉬운 무료 프로그램 툴에 대한 정보도 많이 공유되어 있어, 다른 유투브 크리에이터를 꿈꾸거나 디자인 입문자에게도 다양하게 활용될수 있는 부분이 많아 나름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 알기 쉽게 기본도구 하나하나 쉽게 설명되어 있어 실전에 바로 적용할수 있으며,사용방법과 더불어 가르칠때의 팁등도 바로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 입장에서 잘 설명되어 있어 원격수업 툴 사전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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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코로나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들에게 까지 진행되고 있다.
2년전까지만 해도 일부 소수의 사람들이 경험하던 일인데... 어느새 우리 일상에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 버렸다.
상황이 어쩔 수 없다보니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위한 노력은 그만큼 질 높은 발전으로 이어진다.
특히나 IT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대처하는 속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빠른 현상들 앞에 높은 수준의 교육법을 배울 수 있게 발빠르게 나온 책이 바로 스마트한 원격수업.
부제가 공부가 즐거워지는 웹&앱 33 활용방법이다.
단순하게 생각했던건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료를 찾고 그 자료를 통해 좀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예상을 훌쩍 벗어나 버렸다.
주변의 흔히 볼수 있는 화초를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관찰하면서 특징도 알아가고 활용해서 유명한 화가의 화풍을 따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오~ 신박하네!
그뿐이 아니라 자신과 지인들의 사진을 상상력으로 새롭게 합성해서 학급 달력도 만들고 인물 사진으로 명화같은 그림으로 표현도 하고 캐릭터 디자인도 만들어 보고 영상 편집도 한다.
일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이기주의에 대한 생각을 돌아보게 하는 포스터 제작도 교육적으로 정말 괜찮다.
실제 인물의 손이 아닌 스스로 생각한 것을 어렵지 않게 표현해 낼 수 있게 하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과정들이 쉽게 진행된다.
애니메니션이나 게임속 캐릭터 등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그저 보기만 하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멋지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건 즐겁고 멋진 일이다.
다양한 웹&앱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낼 수 있는 방향으로도 이어지게 되니 공부도 즐겁지만 여러 경험을 통한 아이들의 성장이 커지게 된다.
스마트폰만 있다고 이 모든것이 이루어질 수는 없다.
무수한 가능성의 방향으로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 바로 앞선 어른들이 개발해 놓은 웹과 앱 덕분^^
그림을 그리고 영상을 만들고 하는 체험들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창작 활동을 위한 모바일 웹&앱이다.
아이들이 선생님과 하는 방법도 좋지만 요즘처럼 집에서 공부하고 밖에서의 활동이 줄어든 때에 집에서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단순한 내용부터 하나씩 함께 알아가고 배워가기에 유익한 즐거운 놀이가 되겠다.
어른들도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어 할 만한 내용들이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했고 우리는 모든 분야의 변화상을 목격하거나 직접 체감하고 있다. 이는 교육 분야라고 해서 예외적일 수 없고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변화를 추구하며 다른 방식의 교육법, 학습법 등을 통해 미래에 맞는 인재상, 교육의 목적성과 함께 하면서도 더 나은 교육 철학과 전략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 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도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달라지는 교육의 방법론, 방식에 대해 조언한다. 디지털 교육의 의미를 제대로 배우게 될 것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유용한 교재가 되겠지만 급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어른들도 함께 배운다면 보탬이 될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새로운 디지털 교육의 방식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과 웹 교육을 바탕으로 전혀 다른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아무래도 일정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컴퓨터로 하든, 스마트폰으로 하든 이는 문제되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분야를 동시에 이해하며 창의성 및 사고력 강화, 두뇌계발에도 보탬이 된다는 사실이다. 생각하고자 했던 바를 그림이나 이미지로 구현, 영상편집 및 활용법, 디자인 도구를 이용해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 책을 통해 모방 학습을 해도 무난할 것이며 달라질 교육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런 습득 및 배움의 과정을 통해 앱 개발자가 될 수도 있고 나에게 맞는 앱이나 웹 선택,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로의 연구, 개발 등의 접근도 괜찮을 것이다. 수업 자체가 달라진다고 해서 거창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가치관에서 불변하는 것들은 유지하면서도 변화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익숙함, 받아들임 등을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고 누구나 사용하는 모바일이나 컴퓨터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새로운 원격수업이 될 것이다. 기본적인 정보 관리 및 처리,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배우면서 실무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결국 실무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대안 교육법으로 봐도 괜찮을 것이다.
그렇다고 개인주의적 성향을 강화하는 방향도 아니며 때에 따라서 필요한 분업 및 협업의 가치도 느낄 수 있고 공동참여 및 개발의 형태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의 다양성과 창의성 등의 가치도 함께 구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나가는 느낌이 강하지만 결국 시대변화를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해서 최적화 된 교재로 만들어진 책이며 아이들도 배우지만 어른들도 함께 배우며 달라질 교육환경에 적응하며, 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및 도구가 무엇이 될지 미리 체험하며 가늠해 보는 것도 또 다른 대안책이 될 것이다. <스마트한 원격수업> 책을 통해 배우며 모방하는 행동을 통해 나의 지식과 역량으로 계승, 발전시켜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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