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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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리뷰 총점 9.7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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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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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슬로디미디어]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평점8점 | c******9 | 2021.04.14 리뷰제목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와나타베 쇼이치 지음, 김욱 옮김, 슬로디미디어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올해 3월부터인가, 내가 늙어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울컥하는 감정은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 나이를 먹는 것이고 나이가 어느 정도 차면 그건 바로 늙는 것이니까. 다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늙음을 마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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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와나타베 쇼이치 지음, 김욱 옮김, 슬로디미디어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올해 3월부터인가, 내가 늙어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울컥하는 감정은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 나이를 먹는 것이고 나이가 어느 정도 차면 그건 바로 늙는 것이니까.

다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늙음을 마주하니

희한하게도 젊었던 날들의 활기찬 모습들이 오버랩되면서 묘한 감정이 든다.

아직은 어린 나의 아이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게 되고 같이 늙어가는 남편의 뒷모습이 안쓰럽다.

앞으로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쓰면 후회가 안 남을지 인생설계를 만 40이 넘어서야 진지하게 고려하게 된다.

그럼으로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라는 책은 제목이 참 매력적으로 와 닿았다

누구는 처음 나이 드는 것이 아니겠냐마는

처음 부모가 될 때의 당혹스럼처럼 나이가 든다는 것 또한 생소하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이 말하는 삶의 태도가 노년을 위한 태도라고 보기보다는 삶은 아낌없이 살려는 사람들의 태도라고

보는 게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흥미와 건강 그리고 사랑이라는 대주제는 인생을 관통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다

또한 저자의 개인적 의견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내 생각과는 다른 부분도 있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취사선택은 당연한 것이므로 장년에 접어들었다면 읽어볼 만하다.

나이듦이 누구나 피할 수 없고 그것이 진심으로 기쁘기 위해서는 젊은 날의 고생과 전통적인 가족제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젊은 날의 고생이란 치열하게 살아 온 젊은 날을 뜻하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한 열매가 충분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노년까지 삶의 사소한 현실적 문제까지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가족제도 또한 한 여성이 고생을 며느리에게 이전하며 자신은 고생에서 벗어나는 것이 즐거움이라는 말은

저자의 나이를 감안해서 그러려니 한다. 오늘날은 가족제도가 많이 달라졌기에 생명의 연결을 통한 안식과 기쁨이 아니라 '지식을 통한 성장'이 바로 멋진 여생을 완성시키는 즐거움이라는 부분이 바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노년을 앞에 둔 이들은 바탕은 다르더라도 '장년의 배움'에 주목하면 될 일이다.


 

노년을 풍요롭게 만드는 장년의 자기계발을 어떤 부분으로 하면 좋을까?

우리나라의 장년은 참 힘든 시기인데 생업을 위한 시간 외에 다른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어쩌면 노년에 접어들면서도 생업을 위한 활동이 이어져야 할지도 모르는데

젊은 날을 그만큼 더 치열해야 노년 20여년이 준비될 거 같다.

도대체 얼마나 치열해야 시간적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생기게 될까.

 

 


 

어쨌든 노년에는 그동안의 흥미를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건강도 놓치지 말아야 함도 당연하다.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뇌에도 영향이 있으며

독서나 외국어를 통한 지적 활동 역시 뇌를 늙지 않도록 해 준다.

 

 


 

이 책에서 나의 생각과 맞지 않는 부분이 꽤 있는데 여성의 사회진출이 저출산과 연관이 있다던가

모성과 일을 하는 엄마들과의 이야기는 책을 덮게 만들고 싶었으나

외국어 부분의 이야기는 또 일리가 있었다.

노년 20여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새로운 일에 도전 또한 권장할 만하다.

그 중 외국어를 통한 지적 여생도 멋진 일이긴 하다.

또한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이겨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생을 통틀어 적용되는 것인데

이 책은 노년이라고 당장 죽을 사람처럼 맥놓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또 있다.

친구에 대한 이야기인데 나이가 들수록 만남이 어려운 친구는 사고방식과 생각이 다른 친구/경제수준이 다른 친구/

지적수준이 다른 친구이다.

또한 오래된 부부는 개인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 지금도 그렇다

 

 


 

인생을 오래산 선배가 해 주는 이야기이다

나보다 선배라고 모든 것이 나한테 맞을 리는 없다.

어떤 부분은 분노를 불렀지만 어떤 부분은 상당히 흥미롭고 격하게 공감이 되었다.

노년에 귀촌을 생각하는 것도 어릴 적 향수 때문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므로 도시에서의 편리성을 유지하며

정원을 가꾸거나 산책을 일정하게 하는 등의 전환을 꾸려가면 된다.

시간은 자신의 나이 숫자대로 흐른다고 했던가

어느새 노년이 다가오고 있으니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이라는 문구가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

무엇보다 지적 여생을 이야기하는 여든 넘은 작가의 태도는 시간을 흐르는 대로 흐르게 두지 말아야 한다는

삶의 주인공처럼 보였다.

비록 나는 나이가 들지만 나의 가치는 그대로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읽고 주관적 견해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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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평점10점 | t******0 | 2021.04.21 리뷰제목
청춘기에는 나의 젊음이 영원할 것 같았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어떤 삶을 살게 될런지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어서 저도 결혼을 하고 출산 후 육아를 하다보니 저절로 거울 속 제 모습에서 오래 전 친정 아버지를 발견했답니다.       평생 꽃처럼 화사하리라 믿었는데 피부는 탄력을 잃었고 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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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에는 나의 젊음이 영원할 것 같았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어떤 삶을 살게 될런지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어서 저도

결혼을 하고 출산 후 육아를 하다보니 저절로 거울 속

제 모습에서 오래 전 친정 아버지를 발견했답니다.

 

 

 

평생 꽃처럼 화사하리라 믿었는데 피부는 탄력을

잃었고 생기를 잃은 내 모습에 대한 실망보다 건강에

대한 우려와 관리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고 있죠.

 

 

중년 여성의 고민 직격탄을 맞게 된 저는 혼란스러웠고

일종의 체념에 가깝게 나이듦을 받아들이게 되자 이제는 과연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에 대한 걱정으로 내심 불안해졌어요.

 

 

저와 같이 나이 들어 가는 것이 처음인 노년 삶 대비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지침서 슬로미디어 출판사의 신간

도서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사실 제가 나이 들어 가는 것이 단순하게 늙어가고 얼굴에

주름이 늘어나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노년 생활이 처음일텐데 최소한

추하게는 인생의 끝을 장식하고 싶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나이가 들어서도 나잇값을 못하고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사람들을 아주 많이 봤었기 때문에 우아하고

지혜로우면서도 자애로운 외할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돌볼 줄 아셨고 주변을 항상 돌아보며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었지만 정작 본인은 세상 외롭고 쓸쓸하게

깊은 산 중 생활로 삶을 마무리하셨던 곱디 고운 분이셨거든요.

 

 

지적으로 나이 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외할머니의 삶에서

직접 목도했었기 때문에 이미 곁에 계시지 못한 그분께 여쭤보지는

못했기에 일종의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어르신을 원했답니다.

 

 

이 도서는 육체적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노년기의 극복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가득하여 혼자 또는 따로 노년의 삶을 함께

공유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돌아보게 되었죠.

 

 

 

나이듦에 대한 멘토가 필요했던 저에게 이 도서는 50가지의

소제목을 그냥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다스려지고

최소한 노년 삶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을 수 있게 되었어요.

 

 

나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세월의 파도는 막을 수 없겠지만

출생 조건과 삶은 고르지 못했더라도 그 마지막 과정이라는 내 여생의

마무리 만큼은 스스로 매듭 짓고 싶었던 저는 이 지침서를 읽으면서

슬기롭게 어떤 시간으로 끝을 채울 지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슬로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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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 평점10점 | w********8 | 2021.04.21 리뷰제목
[서평]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 (체험단 마케팅) / 슬로미디어 이제 나의 나이는 30살.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중장년 분들이 보긴엔 젊다고 할 수도 있고, 20대가 보기엔 늙었다고 할수도 있다. 물론 나도 지금 10대 아이들을 보면 와 젊어서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근데 아직은 20대와 30대의 나이차이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마음으론 계속 20대 청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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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 (체험단 마케팅) / 슬로미디어

이제 나의 나이는 30살.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중장년 분들이 보긴엔 젊다고 할 수도 있고, 20대가 보기엔 늙었다고 할수도 있다.

물론 나도 지금 10대 아이들을 보면 와 젊어서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근데 아직은 20대와 30대의 나이차이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마음으론 계속 20대 청춘...?!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는것도 더 많아지는건 사실이다.

그래서 나보다 나이를 먼저 들고 선배님이신 중장년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작가분께서 어떤 내용을 쓰셨을지 넘 궁금했다.

소제목의 죽는 그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를 보고 어떤 책일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렇게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아래에서 작가분께서는 이제 60세에 정년을 하고는 20년 가까운 세월을 또 뭘 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주신다.

그래서 새롭게 뭔가를 해야할거 같긴 한데 그게 무엇일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한다.

청년에 배운고 익힌게 머리와 가슴에 스펀지 처럼 흡수되어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고 알려주신다.

노년에도 끊임없이 뭔가를 배우려는게 필요하다고 하신다.

평생 즐겁게 배우고 익히는 것.

이것이 노년을 풍요롭게 만드는 장년의 자기계발이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슬로미디어) /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정년을 맞이하고는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은퇴를 함과 동시에 필요 없어지는 것..

이게 참 안타깝다고 하신다.

그렇지만 평생 즐겁고 배우고 익히는것. 이것이 노년을 풍요롭게 만드는 장년의 자기계발이라고 알려주신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노년이 되서도 계속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야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정년 하고 나면 놀기만 하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다^^;;

정년 퇴직 후에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한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 나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따스한 정을 느끼는 것!

요즘 코로나로 이렇게 자원봉사 활동들도 많이 축소되어 안타까운거 같다.

나도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자원봉사 활동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중에라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나도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고싶다.

아래는 아무리 사회가 발달하고 책이 발달해서 전자책이 많이 나와도 종이책을 끊을 수 없는 작가분의 이야기를 해주신다.

나 또한 전자책보다 책은 종이책을 선호한다. 책 넘기는 것도 좋고, 직접 이렇게 내 손길로 만지며 눈으로 글자 하나하나를 읽는 즐거움이 큰거같다.

자몽을 비타민영양제와 비유해서 말씀해주셨는데 내 마음속에 와닿았다.

자몽을 먹는 대신에 비타민 한알을 먹으면 되는데 그래도 자몽을 먹는 이유, 맛!

책에서도 인터넷의 전자책에서 얻을 수 없는 그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적능력도 책을 통해 글자와 숫자를 접해야한다고 알려주신다.

인터넷 사회가 발달되서 이제는 우리가 직접 찾아보려는 노력도 줄고, 인터넷 매개체에 너무 얾메어 있는 현실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그래도 영양제가 밥을 대신 할 수는 없는 법!

작가분의 아래 의견에 너무나 동의한다..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시간을 내어 둘만의 여행을 다니기.

여행의 핵심은 문제 해결력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슬로미디어) /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아래는 젊은 부부들에게 강조하시는 작가분의 말씀!

남편이랑 나랑 연애하던 시절에는 놀러 많이 다녔는데, 막상 결혼하고 나니까 집에서 쉬는걸 선호해서 여행을 많이 못다녔던 거 같다.

그래서 작가분이 말씀해주신걸 토대로 지금 젊은 30대에 시간을 내서라도 여행을 다녀야겠다.

신혼여행도 패키지로 가서 어려움 없이 잘 여행하고 와서 그런지 기억에 나긴 하지만, 고생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애틋한 기억은 없는 거 같다.

둘만의 여행^^ 함께 고생하고 즐거웠던 기억들이 노년에는 추억으로 남아 같이 이야기도 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거같다.


두사람이 함께 공유하는 추억들이 부부의 유대감을 더 증진시켜주신다고 알려주신다.

책에는 정말 다양하게 노년이 되어갈수록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는지 알려주신다.

내가 위에 적은건 그 내용 들 중 아주 소소한 일부일 뿐이다.

노년에 쇠하지 않는 비결은 장년의 배움에 있다, 전자책이 한 알의 영양제라면 종이책은 맛있는 한 끼 식사다!

그리고 젊은 시절의 추억이 노부부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

50가지나 알려주셔서 정말 나중에 노년의 삶이 나에게 다가올 때, 무방비하게 받아들이고 그 때가 되서야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지 않고, 미리 장년에 나의 노년을 어떻게 보낼지 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같다.

그래서 현재 은퇴를 앞두고 있으시거나, 50대로서 이제 곧 정년을 맞이 하는 분들, 또한 이미 노년이 되어서 어떻게 앞으로의 삶을 잘 보내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슬로미디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슬로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처음나이드는사람들에게 #슬로미디어 #와타나베쇼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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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평점10점 | i***s | 2021.04.20 리뷰제목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본 우리 아들(아들은 이제 13세)은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나에게 필요한 책이네 라고 말을해 내가 웃음을 지었다... 그렇네 그러고 보니 50을 바라보는 나나... 십대에서 청소년기를 거치는 우리 아들이나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인듯하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책은 나보다 먼저 나이드신 작가가 노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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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본 우리 아들(아들은 이제 13세)은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나에게 필요한 책이네

라고 말을해 내가 웃음을 지었다...

그렇네 그러고 보니 50을 바라보는 나나...

십대에서 청소년기를 거치는 우리 아들이나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인듯하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책은 나보다 먼저 나이드신 작가가 노년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지은이 와타나베 소이치는 서양문학을 전공한 조치대학의 교수님이며 여러 저서가 있다

옮긴이 김욱선생은 기자이셨고 번역한 책과 다수의 저서가 있다...김욱선생의 저서도 함 찾아 읽어봐야겠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도 더 먼저 고령화 사회가 되었으니 노년을 보낼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은것 같다.

목차만 봐도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 해야하는것들이 많다

난 솔직히 노년을 아직도 준비 못하고 있는데...

이제 100세인생이라는데

내가 일할수 있는 나이는 고작 앞으로 10년 길면 20년일텐데

그남은 인생을 어찌 살아야할까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운동 쓸만한 돈 이웃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적당한 운동으로 내 몸의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경제적인 능력이 필요하다한다.

얼마전 골프라는 운동을 시작했다. 물론 돈과 시간때문에 골프 접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주 저렴히 운동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하게 되었다.

이게 무슨 운동이 되냐 싶기도 하지만 내가 다니는 골프장에 어르신분들이 아주 많이 오신다

하루종일 계시는듯한 분도 보인다..

그런데 너무도 좋아보인다 70이상의 노인분들이 모여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하시고 참 건강해 보이신다

건강이야말로 노년에 정말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


 
 
 

운동으로 건강을 갖는다면 뇌운동은 어찌 해야할까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에는 독서야말로 뇌운동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독서는 뇌세포뿐만 아니라 정신도 단련시켜 주기에 반드시 필요하다

키억녁을 키우고 지적능력을 키우는것이 두뇌 건강법이며

두뇌 건강법을 키울수 있는것은 바로 독서 인것이다..


 

 
 

또한 부부에 대해서도 조언을 하고 있다.

아이도 독립하게 되면 정말 부부만 남을 텐데..서로의 기억속에 추억이 되어

추억을 나눌수 있는 부부가 되면 좋을듯하다

그래서 부부간의 여행도 많이 다니고 서로 위하며 존중해 주라고 얘기한다..

나도...내 옆지기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껴주고 안아주고 위로해줘야겠다

 

* 슬로디미디어로 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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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평점10점 | o********3 | 2021.04.18 리뷰제목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며칠 전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이제 4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요즘 친구들은 한결 같이 말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왜 이렇게 후딱 일주일이 가는 거니~? 맞아, 나이대로 시간을 시속으로 비교한다더니 정말 맞는 것 같아. 모두 동감을 표시하며 나이가 정말 빨리 흘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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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며칠 전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이제 4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요즘

친구들은 한결 같이 말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왜 이렇게 후딱 일주일이 가는 거니~? 맞아, 나이대로 시간을 시속으로 비교한다더니 정말 맞는 것 같아.

모두 동감을 표시하며 나이가 정말 빨리 흘러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와타나베 쇼이치는 지적 생활의 발견일본의 평론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도 책을 꾸준히 사들이는 삶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 책 역시 나이를 들어가면서 지적인 삶을 포기하지 않게 자극을 주는 책인 듯하다.

저자는 벌써 80대이다. 나보다 훨씬 먼저 인생을 살아오신 분으로써 어떤 배울 점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목차에 소개된 50가지 이야기.

배움, 종교, 건강, 사랑 등 노년을 풍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은 100세 시대, 자녀가 미래의 시대는 150세까지 수명이 연장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내가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는 경우 60년 이상이 남아있다. 보통 60세 이후가 되면 정년을 하거나 일을 하지 않을 경우를 가정한다고 해도 다시 40년이 남아있다.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는 요즈음 노년을 아무런 의미 없이 지낼 수 없다. 내가 남은 시간, 장년, 노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p24. 04, 멋진 여생을 만드는 것은 지적 깨우침이다.

p39. 07. 평생의 공부거리는 풍요로운 여생을 선사한다.

두 장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인간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어서 죽음에 이르는 사이클은 변함이 없지만, 노인의 위상은 사회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가족의 구조도 결속력도 변화하는 시점에 지식을 통한 성장은 영적인 생명의 연장을 꿈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일상적인 업무 외에도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일은 의미가 있다. 새로운 열정의 불을 지필 수 있는 관심영역을 찾아 배우고 도전한다면 남은 여생이 풍요로울 수 있다고 말한다.

 

p189. 39.멀리 보고 함께 가는 마음이 부유함의 근본이다.

중국 명나라 때 문학가 풍유롱은 이런 말을 남겼다.

천하의 한없이 못난 짓은 모두 돈을 버리지 못하는 데서 일어나고, 천하의 끝없이 좋은 일은 모두 돈을 버릴 수 있는 데서 비롯된다.”

현대사회에서 돈을 버릴 수 있을까, 돈의 지배를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는 돈을 우리 삶의 주인이 아닌,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나혼자 돈을 버는게 아니라 함께 돈을 벌어 위험부담도 줄이고 버는것과 동시에 베풂까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을 한다.

50가지 삶의 태도에 대해서 저자의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있자니, 나도 나이 듦에 인생선배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도 빠른 속도록 초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시간을 그냥 지나가도록 흘려 보내면 안되겠다.

지적으로 풍요로움을 또 즐겁게 미래의 노년을 보내기 위해 나와 남편과 함께 계획을 세워야 하는 하루다.

나처럼 나이가 드는 걸 한번쯤은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슬로디미디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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