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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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리뷰 총점 9.4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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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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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테마소설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역시나 재밌다 평점10점 | m*****4 | 2021.01.04 리뷰제목
이전에 아이와 함께 재밌게 봤던 《알라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도 넘 재밌었는데 작년에 본 실사 영화도 OST로 연결이 되니 푹 빠져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좋았던 기억 때문인지 소설로 나온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책을 보니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넌 아마 놀랄 거야, 네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길 수 있는지 안다면!" 이 책은 테마소설로 디즈니 애니메
리뷰제목

이전에 아이와 함께 재밌게 봤던 《알라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도 넘 재밌었는데

작년에 본 실사 영화도 OST로 연결이 되니 푹 빠져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좋았던 기억 때문인지 소설로 나온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책을 보니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넌 아마 놀랄 거야, 네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길 수 있는지 안다면!"

이 책은 테마소설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스핀오프 소설로 나와서 

 알라딘과 자스민, 지니의 이야기를 책으로 읽으면서

그 장면들을 떠올려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 책이네요.

가끔 드라마가 재밌으면 드라마 원작으로 소설이 이후에 나오기도 하던데 

그 감동을 책으로 소장하고, 반복해서 읽으려고 책을 구입하기도 하잖아요.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책을 보면서 그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영화를 보고 나서 책을 읽으면 그 재미가 덜하다고 하지만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은 오히려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재밌었던 그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오랜만에 ost까지 찾아 듣게 되었네요.

영화로 볼 땐 주어진 장면 그대로 보기만 하면 되지만

소설로 읽게 되니

자세히 묘사된 장면들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원하는 장면으로 만들어 보는것도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분명 아그라바 어딘가에 살고 있지만 없는것과 같이 사는 빈민가의 가난한 소년 알라딘

가난하지만 인정이 있고 꿈이 많은 우리의 주인공 알라딘의 용기 있는 모습은

소설속에서 다시 만나고 반갑고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영화에서는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알라딘의 환경, 그 환경속에 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해지기도 하고

아그라바의 왕이 그런 벌을 받는 이유가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더라구요.

그 와중에 알라딘이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게 되는건

어쩌면 알라딘의 엄마가 알라딘을 어떻게 교육하고 믿음을 줬는지 예상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도록, 의지가 되어 준 엄마의 모습을 이 책에서 읽게 됩니다.

'너는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단다.'

 

영화를 봐도 그렇겠지만 테마소설로 읽는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내가 원하는 장면들을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으니 새로운 재미를 느끼며 영화를 보는 기분이에요.

궁전 안에서만 갇혀 살았던 자스민,이전에 <알라딘> 영화를 보면서도

점점 정의롭게 성장하고 용감한 자스민을 보면서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한편으로는 정말 그게 가능할까 싶은 의심을 하면서도

능동적이고 씩씩한 캐릭터로 대리만족을 했던 것 같기도 해요.

이번 소설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에서도 백성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는 멋진 여성의 모습으로 기대를 채워 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영화에서는 주인공 위주로만 봤던것 같은데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조연들의 모습까지도 찬찬히 읽을 수 있었네요.

시간이 된다면 영화도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 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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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알라딘 : 뒤바뀐 램프의 주인 평점10점 | r***2 | 2020.12.27 리뷰제목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제작 스탭들이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도시에 가서 최소 6개월 이상을 지내고 난 후 작품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난 후 디즈니의 오리지널 노블 중 하나인 알라딘을 읽으려고 하니 뭔가 느낌이 달라진다. 책의 중간에 들어있는 애니메이션의 장면들도 더 자세히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옛 이야기를 그대로 환상과 신비의 동화만이
리뷰제목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제작 스탭들이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도시에 가서 최소 6개월 이상을 지내고 난 후 작품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난 후 디즈니의 오리지널 노블 중 하나인 알라딘을 읽으려고 하니 뭔가 느낌이 달라진다. 책의 중간에 들어있는 애니메이션의 장면들도 더 자세히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옛 이야기를 그대로 환상과 신비의 동화만이 아니라 현대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것과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뒤바뀐 램프의 주인'이라고 했을 때 잠시 다른 생각에 빠져 이것은 알라딘의 속편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책을 받고 내 잘못된 이해가 이 책을 읽고 싶어했다는 걸 깨달았지만 책을 읽으며 이내 그 오해가 오히려 잘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오해가 아니었다면 이 책을 읽을 생각을 못했을텐데 알라딘의 첫 등장부터 마음을 뒤흔들고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이다. "너는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단다"라는 말은 알라딘뿐만 아니라 내 마음에도 강하게 남는다. 21년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스스로 결정을 해야겠다...


누구나 다 알듯이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 지니의 도움으로 공주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 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그렇듯 문학 역시 그렇게 단순화 할 수만은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마법과 요정의 시대가 나오고 원하는 것을 말 한마디로 마법사가 마법을 하듯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우리가 아는 알라딘의 진짜 이야기가 되는 것이 뒤바뀐 램프의 주인 이야기를 좋아할수밖에 없게 하는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알라딘이 엄마를 소개할 때 할머니의 딸, 할머니는 또 증조할머니의 딸, 그리고 그는 또 누군가의 딸이라는 문장을 읽으며 아들의 계보가 아니라 딸의 계보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 또 좋았다. 그리고 이 엄마들의 이야기는 자스민 공주가 마법사 자파로부터 왕국을 찾으려 행동을 할 때 또 다시 멋지게 등장해주신다. 


영화도 원작의 느낌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도 원작 소설은 더 작품의 배경이나 인물들의 성격묘사, 인과관계에 대해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책을 읽고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세세한 부분과 주인공 외의 다른 등장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더 커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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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m****j | 2022.11.29 리뷰제목
도서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리뷰입니다. 리즈 브라즈웰 작가님이 저자이십니다. 김지혜 님이 역자이십니다.   이 작품은 스핀오브? 작품이라고 봐야합니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램프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램프의 주인이라면 알라딘이 되어야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알라딘이 아닌 자파가 램프의 주인이 됩니다. 과연 자파는 램프로 무슨 일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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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리뷰입니다.

리즈 브라즈웰 작가님이 저자이십니다.

김지혜 님이 역자이십니다.

 

이 작품은 스핀오브? 작품이라고 봐야합니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램프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램프의 주인이라면 알라딘이 되어야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알라딘이 아닌 자파가 램프의 주인이 됩니다.

과연 자파는 램프로 무슨 일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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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3345. 리즈 브라즈웰 『알라딘 : 뒤바뀐 램프의 주인』 : 라곰 평점10점 | e******t | 2021.01.19 리뷰제목
3345. 리즈 브라즈웰 『알라딘 : 뒤바뀐 램프의 주인』 : 라곰   소설을 읽는 내내 어쩐지 익숙한 느낌을 받았는데, 저자 리즈 브라즈웰이 지난번 디즈니 스핀오프 시리즈로 소개했던 『피터팬 : 사라진 그림자』의 저자였다. 어린 시절 동화를 읽고 꿈꾸며, 고양이와 함께 숲에서 모험을 즐기며 보낸 리즈 브라즈웰은 브라운대학교에서 이집트학을 전공하고, 십 년간 비디오게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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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5. 리즈 브라즈웰 『알라딘 : 뒤바뀐 램프의 주인』 : 라곰

 

소설을 읽는 내내 어쩐지 익숙한 느낌을 받았는데, 저자 리즈 브라즈웰이 지난번 디즈니 스핀오프 시리즈로 소개했던 『피터팬 : 사라진 그림자』의 저자였다. 어린 시절 동화를 읽고 꿈꾸며, 고양이와 함께 숲에서 모험을 즐기며 보낸 리즈 브라즈웰은 브라운대학교에서 이집트학을 전공하고, 십 년간 비디오게임을 제작했지만 결국 이야기의 매력을 잊지 못해 소설가가 된 리즈 브라즈웰은 유난히 디즈니 시리즈와 궁합이 좋다.

 

이번 『알라딘 : 뒤바뀐 램프의 주인』도 스핀오프로 돌아온 <what if>스토리로 전반적인 설정은 인물부터 배경까지 원작과 같지만 이야기의 초반 램프의 주인이 자파로 뒤바뀌었다는 점에서 흐름이 완전히 달라진다. 지니의 주인이 자파가 되며 시작하는 『알라딘 : 뒤바뀐 램프의 주인』에 비해 더 많은 사건들을 만들며 스케일 역시 한층 커진 모습이다.

 

램프를 구하러 동굴로 들어간 알라딘의 손에서 램프를 빼앗은 자파는 인간의 끝없는 탐욕을 보여준다. 시작부터 램프를 손에 넣은 자파의 강력한 마법은 원작보다 더 환상적인 세계관으로 독자를 이끈다. 가난한 삶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알라딘과 궁전 밖의 세상이 궁금한 아그라바 공주 자스민, 전능한 존재임에도 램프 속에 갇혀 사는 지니의 새로운 스토리는 원작의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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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평점10점 | s********7 | 2021.01.12 리뷰제목
라곰 의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시리즈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을 만나보았어요. . 그토록 보고 또보고...알라딘 ost는 지금껏 계속 재생리스트에 있을정도로 영화 알라딘에 대한 사랑은 현재 진행중이에요. 이러한 알라딘이 뒤바뀐 램프의 주인으로 만났답니다. . 노오란 책 표지도 알라딘과 참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영화로 만났던 그 감동이 책으로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책
리뷰제목


라곰 의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시리즈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을 만나보았어요.
.
그토록 보고 또보고...알라딘 ost는 지금껏 계속 재생리스트에 있을정도로 영화 알라딘에 대한 사랑은 현재 진행중이에요. 이러한 알라딘이 뒤바뀐 램프의 주인으로 만났답니다.
.
노오란 책 표지도 알라딘과 참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영화로 만났던 그 감동이 책으로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책  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내자신의 반응이 궁금했어요.
.
램프의 주인이 우리가 알고 있던 인물이 아니랍니다. 사뭇 지니가 좀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결국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은 인간의 욕심, 탐욕을 그린 내용이에요. 아그라바 공주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용기있는 모습과 그 백성들의 모습은 마치 현대를 살아가는 어느 곳에서 누군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모습과도 매칭되어 보였어요.
.
프롤로그 속 알라딘 엄마의 한마디,
"이 세상에는 공평하지 않은게 많단다, 알라딘."
.
이 문장이 계속 기억에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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