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직장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관관계를 맺어간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특히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중에서도 비상식적인 행동과 언어를 하는 사람은 더욱 이해하는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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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는 사람의 속사정
세상의 상식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분위기를 읽는 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상하는 능력이 없다면 본인이 잘하고 싶어도 잘할 도리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고, 비상식적은 행동을 일삼는 사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본인이 잘하고 싶어도 잘할 도리가 없다. 이말이 재미있으면서 어찌나 공감이 되는지..ㅎㅎㅎ
왜이렇게 상식적이지 않아! 라며 혼자 화를 내고 속상해 하면 나만 스트레스를 받지
정작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다. 결국 나에게 해로운 일이다.
인관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에게서 편안해지는 심리학 책을 추천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내마음이 먼저 편해지게 되고 그 다음에 타인이 보이는 것 같다.
모든 심리학이 그런것 같다. 나를 먼저 보고 그 다음에 타인을 보게 되는 것.
그것이 첫걸음이며, 사람에게서 편해지는 시작인 것 같다.
보고 싶지 않는 사람을 보지 않을 용기
'그냥 흘려버리는 ' 것
내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라도 꾹 참으며 기분 좋게 대할 수밖에 라는 태도는
마음속 상처에서 회복하는 과정을 방해 하는 것이다.
거리를 두고 좀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시간이 지나서 내가 좀 안정되면 서서히 다가가도돼.
우리는 불편한 사람이 있어도 애써 편한 척 하며 마음을 숨기려고 한다.
그것이 맞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보고 싶지 않는 사람을 보지 않을 용기를 내보자.
그것이 인간관계를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 중 하나 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