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 때는 두 가지를 명심하도록 하자.
첫째, 깨달은 바를 내 삶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둘째, 깨달은 바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책을 적지 않게 보는 것 같습니다.
보는 순간에는 느끼는 바도 많고, 생각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느낌도, 생각도 같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느낀 것을 내 생활에 접목시키지 않는다면 '책'을 본 것이 아니라 '글자'를 본 것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도 많이 느끼는데, 이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전세계 사람들이 알만큼 '성공한 부자들'이란 사실과 '독서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왜 책을 읽는다고 성공할 수는 없지만 성공한 사람중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을 위 세사람이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사장을 위한 명문장 260]이라는 책은 성공한 리더들의 독서목록에 빠지지 않는 44권의 책에서 명문장 260개를 엮어 놓은 책이라고 하는데요.
성공한 리더들이 꼭 읽는 44권의 책을 소개 받는 것도 무척 좋았지만, 이 책의 매력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명문장에 대한 '저자의 해석과 생각'이 들어있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특별한 독서 모임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혼자서 책을 읽고 글귀를 정리하는 편인데요.
가끔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해석을 했을까와 같은 궁금증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읽고 싶어지만 너무 두껍거나 어려워 도전하지 못한 책들을 먼저 읽어 본 후 그에 대한 생각까지 함께 적혀 있는 구성이라 저는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ㅇ^
사장을 위한 책들이라 44권의 책은 비즈니스 서적이 대부분이었지만 [ 논어 ], [ 손자 병법 ], [ 군주론 ]과 같은 고전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저처럼 고전은 어려워 도전을 미루고 계셨던 분이라면 작가님의 해설같은 이야기들이 함께 있으니 분명 쉽고 즐겁게 읽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책은 크게 '기본' '경영' ' 혁신'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성공한 사람들은 갈림길에 설 때 마다 나침반이 되어준 문장하나는 가슴에 담고 산다고 하더라고요.
" 사람은 평온해질수록 더 큰 성공, 더 큰 영향력, 더 큰 권위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늘 긴장하고, 걱정이 많은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글귀였어요^ㅇ^
마음에 여유와 평온을 넣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슴에 담고 나아가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아 답답하고,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흔들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44권의 책의 핵심만 뽑아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분명 도움이 될 거라 믿어요^ㅇ^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더의 대다수는 다독가로 문제의 본질을 명저에서 찾는다. 센시오 CEO의 서재 31번째 도서 <사장을 위한 명문장 260>은 가슴에 문장을 품은 리더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하며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 리더에게 영감을 준 도서 44권 속 명문장 소개한다.
'일류 사장은 명저에서 경영의 답을 찾는다'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책을 끝까지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책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설령 아무리 많은 책을 읽을지라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독서로 책의 본질을 파악한다는 것은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볼 힘이 생긴 것과도 같다. 단, 책을 읽고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깨달은 바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할 것인지 유념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즈니스 명저로 손꼽히는 책 44권에서 책의 본질과도 같은 260개의 명문장을 소개하면서 책의 핵심에 대해 몇 페이지로 간략하게 설명하는 형식이다. 우선 저자는 기본, 경영, 혁신이라는 주제에 대해 남을 경영하기 전에 나를 먼저 경영하고,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조직을 이끄는지, 익숙함을 경계하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는 소제목으로 문장을 분류해 소개한다. 이미 읽은 책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관심 가는 도서는 추후에 따로 읽어보려고 메모해 두었다. 간략하게 요약하고 핵심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평소 많은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에 쫓겼던 사람들이 읽으면 한 권으로 44권을 읽는 효과를 조금은 낼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은 요구, 선택지, 도전이 너무 많으면 불안해하고, 너무 적으면 따분해한다."
저자가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의 본질로 꼽은 문장이다. 몰입을 경험한 사람은 즐거움을 얻고 강해진다. 그리고 몰입 상태를 경험할 때는 자의식이 사라지게 된다고 말한다. 인생이 즐겁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몰입할 수 있는 행동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즐거움은 인간을 성장하게 만든다며 경험에서 느끼는 즐거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달성할 수 있는 과제에 푹 빠져 있다.
둘째, 자신의 행동에 집중할 수 있다.
셋째, 명확한 목표가 있다.
넷째, 직접적인 피드백이 있다.
다섯째,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행동한다.
여섯째,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일곱째, 몰입 상태에서는 자의식이 사라진다. 몰입을 경험한 후에는 자기 감각이 강해진다.
여덟째, 시간에 대한 느낌이 달라진다.
몰입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훈련된 주의 집중이 필요하고, 노력해서 닿을 수 있는 수준의 목표 설정이 있어야 즐겁게 임할 수 있다. 즉,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외에도 리더의 자질, 실패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 리더를 만들어 내는 방법,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한 사람이 되는 방법 등 리더라면 고민할 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유익하다. 우선 나를 들여다보고, 나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깨닫는 것을 시작으로 나를 지키고, 리더로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조직이 순탄하게 굴러가는지 함께 고민하고, 혁신을 위해서는 리더 스스로가 창의성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똑똑한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열린 사고를 해야 함을 수많은 문장을 통해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 비록 세상의 수많은 사건들이 나를 쉴 새 없이 흔들지라도 스스로를 통제하여 평온함을 유지하는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사장을 위한 명문장 260>은 비즈니스의 명저에서 뽑은 명문장 260개를 소개하는 책이다. 총 44권의 책에서 주옥같은 문장들을 뽑아서 설명하면서 경영, 리더, 새로움에 대한 3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사장들이 알아야 하는 기본 핵심 주제를 설명하는 책이다.
각 사회의 리더들은 책을 읽는 사람들이다. 기업을 경영하든, 조직에서 리더를 맡든지 책을 읽는 사람은 리더의 자격이 되는 사람들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책 속의 가장 중요한 핵심 본질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사장을 위한 명문장 260>은 생각하는 리더, 경영의 답을 찾고 도전하는 리더들에게 주는 지혜가 담긴 책이다.
총 44권의 책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책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44권의 책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짧은 문장이 주는 맛도 있지만, 명저를 전체적으로 만나는 것이 더 좋다. 2021년을 44권의 책을 다 읽어보는 도전의 해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읽은 책도 있고, 못 읽은 책도 있다. 욕심을 부리기보다 좋은 책을 통해 좋은 저자의 생각을 배운다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리더들이 답을 찾을 기회가 될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 경영이란 무엇이고,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고, 새로운 것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 책들이다. 책 머리에서 말하듯 일류 사장은 명저에서 경영의 답을 찾는다고 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경영과 삶의 원리들을 담은 책들은 읽기 쉽고, 재미있다. 잠깐 시간을 내서 한 주제씩 읽어간다면 자신의 경영하는 조직과 삶을 더 행복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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