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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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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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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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저도 고전읽기 시작하렵니다. 아이와 함께.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l*******3 | 2021.05.28 리뷰제목
좋은책입니다. 진심으로 쓰신글임을 느꼈습니다.저도 아이와 함께 시작해보려 합니다.3주동안 정독하고 시작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는 작가님의 말씀이진실도 느껴지는 책. 추천합니다.3학년 아이가 어린이 명심보감부터 하자고 하네요.150자가 참 기네요...필사를 해본적이 없어서 필사 거부감이 들었지만아이랑 막상 해보니 그림드리듯이 써봅니다.같이 이야기.거리가 생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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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입니다. 진심으로 쓰신글임을 느꼈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시작해보려 합니다.
3주동안 정독하고 시작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는 작가님의 말씀이
진실도 느껴지는 책. 추천합니다.
3학년 아이가 어린이 명심보감부터 하자고 하네요.
150자가 참 기네요...
필사를 해본적이 없어서 필사 거부감이 들었지만
아이랑 막상 해보니 그림드리듯이 써봅니다.
같이 이야기.거리가 생긴게 가장 큰 소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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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비타북스]그림책에서 글책으로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방법 평점10점 | g*******1 | 2021.04.15 리뷰제목
요즘 엄마들이라면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힐까? 고민이 많을 것이다.  책 읽기가 중요한 것은 잘 알고 있으니 말이다.  그림책까지도 잘 읽는 것 같은데... 문제는 다음 단계인 글책으로 어떻게 올라서는가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이 고민은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  큰 아이의 경우 그림책을 잘 읽었다.  그리고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는 아무리 두꺼운 책이라도 혼자
리뷰제목

요즘 엄마들이라면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힐까? 고민이 많을 것이다. 

책 읽기가 중요한 것은 잘 알고 있으니 말이다. 

그림책까지도 잘 읽는 것 같은데...

문제는 다음 단계인 글책으로 어떻게 올라서는가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이 고민은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 

큰 아이의 경우 그림책을 잘 읽었다. 

그리고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는 아무리 두꺼운 책이라도 혼자 앉아서 읽었다. 

백과사전이라도 자신의 관심분야는 열심히 보고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관심이 덜 한 분야의 경우!

딱 그림책까지 였다. 

글책으로 올라서는 것이 참 쉽지가 않았다. 

이런 실패를 했기에 어떻게 하면 글책으로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지. 

아이들이 조금 수월하게 자신의 책 읽기 능력을 키우는 것에 관심이 많다. 

 

둘째가 딱 요기다. 

책 읽기 능력을 키워야 할 때라서 말이다. 

이 때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비타북스의 초등 3,4학년에서 시작하는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

고전이라는 제목이 조금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나도 고전읽기가 힘드니 말이다. 

그런데 <초등3,4학년이 시작한다>는 제목이 뭔가 나를 끌어당겼다. 

그리고 나의 예상이 맞았다. 

 

이 책은 고전 읽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장인 저자의 경험이 담겨 있다,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본 경험과 자신의 아이와 나눈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렵거나 다 알고 있는 이론들이 아니라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시작부터 시선을 '확' 사로 잡았다. 

그림책에서 한 단계 독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부모들이 이런 실수를 한다. 

물론 나도 그랬다. 

어떤 면에서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저자도 지식을 쌓는 면에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독서를 하기에는 방해요소가 된다. 

골고루 먹는 것은 상관없지만 편식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특히 패스트푸드를 편식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된다.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따로 이야기하지 않겠다. 

책 속에는 글책을 읽기 위한, 고전을 읽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하나 실천 해보면 독서 실력이 쑥 늘어날 것이다. 

다독보다는 천천히 읽고 정독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뭐든 빨리빨리다. 

이제부터 책을 읽을 때는 천천히 읽어야겠다. 

그리고 같이 읽고 서로 질문도 해 가면서 생각을 나누는 연습을 해야겠다. 

 

가족이 같이 독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 속에 소개된 도서 목록을 보고 둘째와 같이 읽을 책을 골라서 

우리집에서도 천천히 책 읽기를 시작해 봐야겠다. 

거북이처럼 천천히 그러나 소처럼 곱씹으면서 말이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비타북스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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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비타북스 평점10점 | i******n | 2021.04.11 리뷰제목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아영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이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 사서를 거쳐 현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장을 맡고 있다. 인문 고전 독서 연구로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책 읽기를 통해 놀랍게 변화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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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아영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이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 사서를 거쳐 현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장을 맡고 있다. 인문 고전 독서 연구로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책 읽기를 통해 놀랍게 변화하는 아이들을 10년 넘게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인문 고전 독서가 주는 잠재적 힘을 몸소 체험했다. 초등, 중등 시절 사서 엄마와 함께 일찍 고전을 접한 두 딸 역시 그 시절의 읽기가 꿈과 진로, 인생의 방향을 정할 때 유용했다고 말한다. 어엿하게 자란 두 딸은 논술 전형으로 나란히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여전히 더 많은 이들에게 고전 독서의 유익을 알리고 싶다는 저자는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에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가족 고전 읽기 방식을 소개했다. 실제 초등 4학년 아이들과 동양 고전을 함께 읽고 있는 엄마들의 사례도 수록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전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한다. 더불어 초등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서 이 방식을 실천하고 경험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 교육에 있어서 책읽기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읽기 능력이 참 중요해지고 절실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많고 많은 책 중에 왜 고전인가..

 

고전읽기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사실 아이들 책을 읽히고 고르다보면

고전을 권하고 읽히기가 참 힘들다.

 

어른들도 고전읽기에 상당히 부담감이 느껴지고 힘겨운 것처럼

아이들도 접해보지 못한 책에 대한 두려움 또는

내용의 깊이에 난해함에 겁을 먹거나 주저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고전은 늘 읽히기 힘든 책이었다.

 

그러나 그런 편견을 버리면 고전 읽기는 쉬워진다.

 

큰 아이가 초등 6학년에 접한 '톨스토이 단편선'이란 책을 읽으면서 쓴 글을 보면

고전은 길고 어렵고 지루한 책이라고 생각했으나

400쪽이나 되는 책을 다 읽고선

고전이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읽기 힘들어했지만 서서히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아이에게 고전을 접해주고 싶었다.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토라'와 '탈무드'를 읽으며 자란다.

 

그들의 지적 수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새계를 선도하는 민족이란 걸 봐도

고전의 힘은 어릴 때부터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느낀다.

 

그러면 무얼 망설이겠는가..

 

그렇게 고전 읽기를 이 책을 좋은 가이드 삼아

편하게 접근하기 좋아 지침서로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려면 지금부터 인문학에 주목해야 한다.

그 인문학적 상상력을 습득하기 가장 쉬운 방법으로,

나는 인류의 지혜가 녹아 있는 인문 고전 독서를 권하고자 한다.

 

고전은 기본적으로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했다.

그렇기에 성찰을 담고 있고 시대와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각을 내포한다.

p104

 

지식을 얻음은 물론이고 독립된 인격체로 나아갈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고전 읽기는 너무 매력적이다.

 

당장이라고 아이와 시작하고 싶어 의욕이 앞선다.

 

이 책에서 가족들과 고전 독서 하는 방법을 잘 설명해두고 있어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막막함과 고민을 덜 수 있어 좋다.

 

명심보감 책이 집에 한 권 있긴 한데

이번 기회에 아이들 것까지 한 권씩 각자의 책을 주문해서

마음에 와닿는 구절에 밑줄도 긋고

매일 조금씩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여볼 생각이다.

 

필요성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읽기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는 것에서 그치기에

이 책의 좋은 사례들이 온전히 내 몫이 되기 위해

가족들과 좋은 고전으로 쌓여가는 행복을

함께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

 

고전이 주는 힘을 느끼고

<명심보감>을 통해 앞으로 우리 가족이 독서로 성장해 나갈 모습을 기대해보고 싶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편지 주고 받기는

나에게도 가장 인상 깊게 남아 있어

작은 아이와 사춘기 큰 아이와도 함꼐 나누고 싶은 활동이었다.

 

고전 독서가 어렵긴 하지만

같이 시작해서 함께 해나간다면

아이와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보다 좋은 추억거리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성장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고전 독서의 세계에 빠지기 위해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마음 가짐을 이 책으로 다지면서

아이와 앞으로 선물처럼 다가올 여정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길 바래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초등 지금이 바로 읽기 능력을 키워야 할때! 평점10점 | r*****9 | 2021.04.10 리뷰제목
고전이라 하면 어른들조차 지루하다는 편견이 많은데 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그럼에도 아이들에게 계속 노출시키는 이유는고전 그 속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고,우리 아이들이 가는 길에 지침서가 되어줄평생 함께할 친구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하루 20분 초등 고전읽기"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고민할 내아이의 독서습관, 학습만화에 빠진 아이들, 다독vs정독초등 생활에 고전이
리뷰제목
고전이라 하면 어른들조차 지루하다는
편견이 많은데 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계속 노출시키는 이유는

고전 그 속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고,
우리 아이들이 가는 길에 지침서가 되어줄
평생 함께할 친구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하루 20분 초등 고전읽기"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고민할 내아이의 독서습관, 학습만화에 빠진 아이들, 다독vs정독

초등 생활에 고전이 필요한 이유와
아이들이 조금 더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는
"비룡소 클래식"이 소개되어서 더 반가웠다.

가을이도 학습만화에 한동안 빠진적이 있었고
나 역시도 그나이 또래는 다 그런거니까,
그래도 안읽는것 보다 낫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독서를 하길 바라는 궁극적인 이유가 뭘까?

중학생이 되면 국어를 포기하는 "국포자"가
늘어난다는 선배엄마들 말에 놀라곤 한다.

국어의 기초개념 70%가 초등독서를 통해 이뤄지고
글을 이해하고 전하려는 의미를 파악하는
지금이 바로 읽기 능력을 키워야 할때!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초등독서 방법과 고전독서읽기 도전해보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1.04.06 리뷰제목
나름 책육아를 하면서도 고민인 것은 그림책에서 문고판으로 가기 위한 중간단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어요 그게 학습만화로도 중간중간 넣어주기만했는데, 학습만화도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책과 가까이하는 모습을 만들어줘야겠네요.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을 보니 초등 저학년인 1,2학년의 독서습관을 바로잡아줘야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다시한 번 느끼
리뷰제목

나름 책육아를 하면서도 고민인 것은 그림책에서 문고판으로 가기 위한 중간단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어요

그게 학습만화로도 중간중간 넣어주기만했는데, 학습만화도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책과 가까이하는 모습을 만들어줘야겠네요.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을 보니 초등 저학년인 1,2학년의 독서습관을 바로잡아줘야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다시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 교육에 엄청난 화두인 '문해력' 

특히 자녀 학년에 따라 책 두께가 달라져야한다는 이 편견에 반성했던 시간이였거든요. 초5가 얇은 단행본이나 그림책을 읽고 있으면

창피한 일이라 생각하는 반면 초등 2학년 아이가 제법 두꺼워보이는 단행본을 읽는 것을 부러워 하지 말 것! 

그림의 도움으로 글을 읽는게 너무 익숙해서 문자를 해석하는 능력' 문해력'

간단한 그림책을 읽다가 바로 만화책으로 넘어가는 독서 패턴, 얇은 글책, 중간두께의 글책, 두꺼운 글책단계를 거치지 못한 아이들은 

문해력이 부족해 교과서를 혼자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시대에 교과서읽고도 이해를 못한다면 

아무리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초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권장도서 목록도 나와있는데요

 

집에 소장하고 있던 책이 나와서 새삼 반가웠어요. EBS <다큐프라임> '학교란 무엇인가?' 에서 매일 책을 읽어준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8개월동안 비교해보았는데요. 매일 책 읽어준 아이들은 독서 능력 전 영역이 골고루 발달 했다고해요. 특히 이야기의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 의미를 찾고 추론하는 능력 (비판감상력)이 뛰어났다. 단순히 점수로 판단하는 결과만이 아니라 교실 모습에도 큰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아이들은 유소년기에 학습역량 면에서 두각을 보이지만 성인이 되면 외국 학생들에 비해 현저히 뒤처지는 모습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영재들중에 성인이 된 후는 영재성을 발휘못하는 경우도 있죠. 이는 주입식 교육, 상처회복능력, 자발성, 긍정성, 책임감, 호기심 등 

전혀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면 결국 도태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이혜정 소장의 첫째아이는  공교육에 적응 못한 이야기를 짧게 나와있는데요 

"학교에서는 왜 글쓴이의 생각만 물어요? 내 생각은 아무도 묻지 않아요?"

 

"전쟁을 시대순으로 나열해봐"라는 문제를 듣더니, " 전쟁 후 평화합의가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한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질문하는 식이었다고 해요. 또 수학계산이 느려서 수포자에 가까웠다는 첫째는 

국제학교로 전학을 간 뒤 선생님에게 수학자가 되는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들었다고 하네요.

 

 

 

이 에피소드를 듣고 너무 공감되었던  국어문제 왜 글쓴이의 생각과 의도 맞추는 것에 대해서 정말 싫어했어요

당신이 어떻게 알아라고 반문하고 싶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수학 계산이 느리다는 이유로 수포자라는 걸 보면서

엄마표로 연산이 빨라야한다 속도와 정확성이다 라는 주위에 압박감과 긴장감을 주는 조언에 참 엄마인 제가 피말리는데 아이는 오죽하겠나 싶기도했어요.  읽어 보면서 이게 진짜가 아니라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더 길러주고 싶었어요

 

 

 


 

가끔 아이 의사없이 이거 읽자라고 권유하는 게 아직까지도 남아있기도하다 이게 잘못된 내 습관 중 하나 일수도 있는데

저나느 아이가 스스로 책을 고르는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고해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 사람인지를 알게된다는것!

무엇보다 그 취향이 변화하는 과정도 느낄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세계관이 확립된 아이는 스스로 책 고르기를 잘하는 즉 자발적으로 책을 찾고

읽는 진정한 독서가로 성장한다고해요 .

 


구체적인 분량과 횟수 를 정하고 가족들간의 시간적 여유, 상황도 고려해야겠죠. 

인상깊었던 것은  '필사를 번갈아가며 완성 하는 것'인데요. 필사 하면 좋겠지만 아이가 필사하는 것을 귀찮아하고 힘들어하는경우도 있을텐데

덜 부담되면서도 재밌겠어요. 그리고 왜 구절을 좋아했는지 기록도해보고

이미지를 통해서 구절만들기, 음독해보기 등 명심보감을 시작으로 아이랑 고전읽기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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