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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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

리뷰 총점 9.3 (102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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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인생의 길잡이 평점10점 | d******s | 2021.04.10 리뷰제목
현재 4학년 재학중이며, 내년에는 졸업을 하게 되는 대학생입니다. 이제 취업 준비도 슬슬 해야하고,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해놔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작년 겨울 방학 때부터 열심히 자격증 공부도 하고, 영어 공부, 전공 공부 등 누가봐도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요새 들어 현재 제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 문득 고민을
리뷰제목

현재 4학년 재학중이며, 내년에는 졸업을 하게 되는 대학생입니다.

이제 취업 준비도 슬슬 해야하고,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해놔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작년 겨울 방학 때부터 열심히 자격증 공부도 하고, 영어 공부, 전공 공부 등 누가봐도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요새 들어 현재 제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 문득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쉼 없이 달려온 덕분에, 번아웃이 왔고 정말 이게 날 위한 일인지, 어디로 방향을 잡아야하는지, 이럴 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 건지 이런 생각들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나에게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리뷰어 클럽이라는 사이트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올라오고, 읽고 싶은 책들도 여럿 있었는데, 그 중에 읽고 싶었던 책이 바로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이 책을 왜 읽고 싶었는지, 이 책을 꼭 읽어야하는 이유 등을 적어서 서평단 모집글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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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바버라 오클리"라는 분인데, 이 분의 삶,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도전적인 삶들을 엿보며, 저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바버라 오클리는 평범한 사람들이 성공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나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고, 그것을 발현시키는 것은 결국 본인의 의지이다.

또한 그들에게는 변화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저도, 변화, 도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공한 삶을 위해서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제 인생을 좀 더 발전시켜나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도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좋은 직장, 높은 연봉, 안정적인 직업, 이런 것들을 고려해야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저는 좌절을 느꼈고, 그에 굴복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고3 시절,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지 못했을 때, 저는 취업이 잘 된다는 학과만 골라서 입시원서를 넣었고, 그렇게 적성과는 무관한 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노력을 해서 좋은 성적들을 받으며 학교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살고자 재미없고 흥미없는 공부를 계속해야한다는 것이 너무 괴로웠고, 그렇게 저는 2년간 고민을 한 끝에, 휴학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2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2년이라는 시간동안 시간만 허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선택전공 수업을 들으며 컴퓨터공학과라는 학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그렇게 저는 컴공과에 입학하여 현재는 성장하는 개발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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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변화를 주저하지 않고,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수포자였던 사람이, 코딩과 알고리즘을 정복하기도 하고, 저명한 물리학자가 생물과학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까지, 도전을 꿈꾸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여태껏 열심히 쌓아두었던 것들을 포기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 뒤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위로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있었던 일들을 단순히 설명만 한다면, 이렇게 와닿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사람이 직접 말했던 말들이 마지막 부분에 기록되어있어서,

더 생동감있게 그 사람들의 경험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사람의 이야기는, 버스운전자 클로디아 메도스의 이야기입니다.

이 여성은 항상 우울증을 갖고 살아왔고, 인생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약물 검사를 위해 소변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무직 상태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 상황이었으면, 우울증이 더 심해졌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계속 읽다 보니 클로디아 메도스 역시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잘 이겨냈습니다. 

그녀는 활기 넘치게 행동하여 활기 넘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고, 운동을 하면서, 우울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직장을 그만둔 덕분에 여러 행운들이 자신을 뒤따랐으며, 세상을 덜 고통스럽게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녀가 했던 말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오래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기분 좋게 지내고 싶다. 즐거움을 제 삶의 방침으로 정하고, 많은 이들을 신경썼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무얼 하든 간에 저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러면서 사고하는 방식들을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접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혼란스럽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길을 가고 있는 걸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4 댓글 34
종이책 [서평]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평점10점 | p*****0 | 2021.03.28 리뷰제목
“ 삶을 바꾸려 하지 말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라 ”는 나의 생각의 틀을 깨기에 충분한 문장이며 너무 빨리 많은 것들이 변화는 세상에 적응하기 벅찬 한 사람으로 관점을 바꾸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은 프롤로그 부터 흥미를 느끼게 하였다. 이과 과목인 수학 과학을 싫어하고 낙제 점수를 받았던 작가 바버라 오클리는 공대 교수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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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바꾸려 하지 말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라 ”는 나의 생각의 틀을 깨기에 충분한 문장이며 너무 빨리 많은 것들이 변화는 세상에 적응하기 벅찬 한 사람으로 관점을 바꾸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은 프롤로그 부터 흥미를 느끼게 하였다. 이과 과목인 수학 과학을 싫어하고 낙제 점수를 받았던 작가 바버라 오클리는 공대 교수가 되었고 생명과학 소크연구소에서 온라인 강좌도 하고 있다. 진로를 전환하게 된 계기 즉, 동기 부여가 이 책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총 3장 " 세상의 변화, 관점의 변화, 배움의 변화 "로  인생을 변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1장을 읽으며 흥미있는 부분은 "집중 모드" 와 " 확산 모드"이다. 두 가지 신경 접근 방법으로 세상을 인식할 때 어느 쪽에 가까이 사고 하며 사는지 생각해보았다.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다 보면 `확산 모드` 방법의 창조적 발상이 더 필요한 직업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학습에는 `수학 문제`나 `시험 문제`를 풀 때는 `집중 모드`가 필요한 것으로 예를 들었다.  

 " 세상의 변화 ", 1장을 읽으며 든 생각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첫째는 나이 탓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 실수와 실패는 나를 단단하게 해주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2장으로 넘어가면 기타 연습을 배우던 자크 이야기가 등장한다. " 명확한 목표와 계획이 없던 " 시간들을 " 반복적 절차와 흐름의 중요성 "을 깨달았으며 집중하고 반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목표 의식이 있다는 사고는 남이 평가하는 학습 부진이 아닌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 관점의 변화 " 예를 들어준 좋은 보기이다.

 애덤의 경험 또한 훌륭하다. " 발전적인 사고방식과 학습법을 익히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발견하자 상황이 긍정적으로 풀리기 시작했다. " 인생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주저앉기도 하고 자동차로 달리기도 하며 뜻하지 않게 난관에 부딪히기도 한다. " 꾸준한 연습 " 반복적인 학습이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 어떤 상황에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가능성을 찾아 "내는 일은 배움의 변화로 인생을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과거에 필요없던 경험들이 나중에는 새로운 진로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어떤 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어도 경험은 내 인생을 둥글게 다듬기 위한 쓸모있는 작은 연장 중에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고 노력에 행운까지 만나면 더욱 빛나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은 할 수 있다는 의욕을 주는 책이다. 단 " 포기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삶에 좌절되어 있거나  진로를 방황하는 이들이 이 책을 접했으면 좋겠다.  

 

1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4 댓글 0
종이책 생각의 변화를 행동으로 연결하는 것!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i*****n | 2021.04.11 리뷰제목
사람들은 흔히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고, '너는 생각이나 제대로 하는거냐?'고 질책하는 경우가 있다. 이 말에는 사람들의 행동은 반드시 그에 맞는 생각이 전제되어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오랫동안 견고하게 지켜왔던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때로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판단을 내릴 경우에도, 그 결과가 기존의 루틴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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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고, '너는 생각이나 제대로 하는거냐?'고 질책하는 경우가 있다. 이 말에는 사람들의 행동은 반드시 그에 맞는 생각이 전제되어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오랫동안 견고하게 지켜왔던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때로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판단을 내릴 경우에도, 그 결과가 기존의 루틴을 그대로 따르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이라는 이 책에서는 생각과 함께 그에 맞는 행동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고 있다고 이해된다.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이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 모든 생각은 반드시 변화를 이끌어낼 행동으로 이어져야만 한다. 저자는 이러한 방식을 일컬어 '마음 바꾸기' 혹은 '마음 전환'이라고 번역될 수 있는 마인드 시프트(mind shift)’라고 규정하면서, 그 의미를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능력, 즉 유연한 사고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두 3개의 관점을 제시하는데, 이들은 각각 '세상의 변화''관점의 변화' 그리고 '배움의 변화'라는 항목으로 구별되고 있다.

 

각각의 항목에는 저자가 만난 사람들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는데, 첫번째 항목인 '세상의 변화'는 자신이 하던 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이들의 스토리는 충분히 감동적이고, 그 과정에서의 노력 또한 힘겨웠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재즈 가수를 꿈꾸었다가 진로를 바꿔 의사가 된 그레이엄 키어, 수포자(수학 포기자)에서 코딩과 알고리즘 분야로 진로를 바꿔 성공한 알리 나크로 등 모두 4명의 사연은 그야말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들의 성공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따라할 수는 없다고 여겨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해왔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드는 것을 엄청난 결단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사표를 써서 항상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지만, 막상 그것을 쉽게 꺼내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사표를 던진다는 것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 '세상의 변화'라고 할 수 있기에, 마음과는 달리 실행에 옮기기 쉽지 않다는 의미라고 하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 소개된 4명의 스토리는 감동적이고, 또한 찬사를 받아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이들처럼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지는 못하겠지만, 조그만 일에서부터 뭔가 바꿔보려고 시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하겠다. 저자의 조언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러나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동안 익숙하게 지냈던 습관과 환경을 새롭게 바꾼다는 것은 개인에게는 혁명적인 변화에 해당하는 일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비록 미미하더라도 그러한 변화를 통해서 삶의 모습은 바뀌게 되는 것이다. 매일 늦잠을 자던 사람이 일어나는 시간을 조금씩 앞당기고, 그 시간에 운동이나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 바로 그러한 일이다. 그러한 변화는 금방 인지되지는 않지만, 일정 기간의 시차를 두고 바라보면 작은 변화를 통해 삶의 모습이 크게 바뀌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가 '변화할 줄 아는 삶'에 대한 두 번째 조언으로 제시한 '관점의 변화'는 그동안 익숙했던 것과 결별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것을 일컫는다. 우울증을 겪던 글로리아 메도스가 교통사고로 버스기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운동을 시작하면서 우울증을 고치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는 사례가 제시되고 있다. 이처럼 이른바 '문제아'라고 평가를 받았던 이들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개척하여, 미미했던 과거를 딛고 이겨내는 5명의 사연이 여기에서 소개되어 있다. 물론 '관점의 변화'만으로 이러한 변화가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행동으로 이어져야만 새로운 삶이 펼쳐질 수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저자가 건네는 마지막 조언은 바로 '관점의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항목과 달리 모두 2개의 사례만이 제시되어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머물지 말고 새로운 관심에 도전하여 성공한 사례와 함께, 어린 시절 잘못된 훈육으로 길들여진 말을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끝없는 노력과 애정으로 변화시킨 이의 스토리는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끼기에, 새로운 분야에 대해 도전하는 마음을 먹는 것부터 어려울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어떤 변화든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언제라도 도전할 필요가 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가장 빠르다'는 격언은 가장 진부하지만, 또한 가장 새로운 성과를 나타내주기도 한다. 다만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결국 자신의 주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져야만 가능하다고 하겠다. 책에 소개된 내용들은 어쩌면 거대한 변화를 이끈 이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내 생활을 돌아보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차니)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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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 평점9점 | l*****0 | 2021.04.07 리뷰제목
언제나 세상은 변했지만, 지금의 세상은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는 우리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변화'란 인간이 원하는 것도, 하기 쉬운 것도 아니다. 이 책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은 이런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세상, 관점, 배움, 3개 부분에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직접 만나 인물들
리뷰제목
언제나 세상은 변했지만, 지금의 세상은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는 우리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변화'란 인간이 원하는 것도, 하기 쉬운 것도 아니다.
이 책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은 이런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세상, 관점, 배움, 3개 부분에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직접 만나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무엇이 그들의 인생을 바꾸게 하였는지를 알려준다.
이들은 모두가 알만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다.
하지만 '변하기 전'보다는 훨씬 더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이다.
 
저자는 이들의 이런 변화를 '마인드 시프트'라고 정의하고 있다.
 
마인드 시프트란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능력, 즉 유연한 사고를 밀한다.
일부 사람들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머릿속으로만 꿈을 꾼다면 이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딜 줄 알고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인다.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기 위해 변화를 받아들이고, 또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정형화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방법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에게는 모두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 일단 떠날 것 : 만약 사태가 심각하다면 '무조건 과감하게 떨치고' 그곳을 떠나라.
- 이중생활을 유지하라 : 한동안 기존 생활 방식을 계속 유지하면서 새로운 관심사를 개발하는 이중생활을 하라.
- 자랑스럽게 고집불통을 자처하라 : 실패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내면의 결의는 한층 더 강해진다.
하지만 진척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달성 가능하고 현실적인 중간 목표와 점검 항목을 만들어둬야 한다.
- 때론 운도 좋아야 한다 : 운이 좋다면 주변 사람들이 변화를 시도하는 당신을 이해해줄 것이다.
그런 행운이 온다면 최대한 기회를 활용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위와 같은 조언을 하고 있다.
조금씩 변화를 따라가고 준비해야 하지만, 이 방법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떠나라'고 말하고 있다.
'배수진'과 같이 무척 극단적인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절실하고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클로디아는 운동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사고방식을 바꾸어 인생의 변화를 맞이했다.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을 법한 수준의 변화였다.
"스스로 학습하세요. 지금 상태를 넘어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뇌와 인생 경험을 바꾸려고 노력하세요."
 
클로디아는 평생 겪어오던 우울증을 운동을 통해 극복하였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깨트릴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이 될 수도, 명상이 될 수도, 사교활동이 될 수도 있다.
그 무엇이든,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한다.
 
대신 애덤은 "행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때 일어나는 일"이라는 로마 철학자 세네카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운이 좋으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첫째, 기회가 있어야 해요. 기회를 결코 기회처럼 찾아오지 않아요. 언제나 문제의 탈을 쓰고 오죠.
우리 모두가 매일 마주치는 문제를 기회로 바꾸려면 특별한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운 좋은 사람들이란 문제를 기회로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이들이죠.
두 번째는 준비예요. 기회가 와도 적절한 기술과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지 않다면 기회를 이용할 수 없을 겁니다.
보이스카우트가 '항상 대비하라'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기회가 왔을 때 붙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술을 배우고 수준을 높여야 해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행동입니다. 행동하지 않고 생각만 한다면 마비에 빠지게 될 겁니다.
일단 뛰어들지 않으면 절대 행운도 따르지 않아요.
 
당분간 이 글을 책상 앞에 놓아 둘 생각이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기회는 나의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더 많은 기회를 보고자 한다면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문제'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무엇보다 이런 기회가 왔을 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그것을 가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기회가 아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나고 보니 그것이 좋은 기회였다'라는 말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준비'보다는 '행동'이 부족했던 것 같다.
평소에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보이지 않던 기회가 많이 보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본다.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남들만큼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운이 없다고 불평하며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찾을 수 없고 어떤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바뀌고자 한다면, 나아가 정말 변화한다면 당신이 상상한 것 그 이상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가능성은 오직 당신이 발견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여태껏 당신이 실패한 원인은 단 하나, 포기했기 때문이다.
 
'여태껏 당신이 실패한 원인은 단 하나, 포기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변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변화에 실패하며 언급한 수많은 이유들이 무색해진다.
어쨌든 '내'가 '포기'했기 때문이다.
 
변화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해야 하는 것이다.
그 원동력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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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평점10점 | w******2 | 2021.07.10 리뷰제목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에 맞게 Chapter3개로 나누어 변화를 이야기한다. Chapter1,2는 9명의 이야기를 각각 풀어내고 Chapter3에서는 9명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저자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해 준다. 9명의 이야기 중 가장 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클로디아의 이야기다. 우울증을 겪게 된 이유나 그런 상황, 환경 들은 내가 겪은 우울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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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에 맞게 Chapter3개로 나누어 변화를 이야기한다.

Chapter1,2는 9명의 이야기를 각각 풀어내고 Chapter3에서는 9명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저자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해 준다.

9명의 이야기 중 가장 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클로디아의 이야기다. 우울증을 겪게 된 이유나 그런 상황, 환경 들은 내가 겪은 우울증과는 다르지만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클로디아의 모습이 어쩐지 많이 이해가 간다.

클로디아는 운동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사고방식을 바꾸어 인생의 변화를 맞이했다.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을 법한 수준의 변화였다. "스스로 학습하세요. 지금 상태를 넘어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뇌와 인생 경험을 바꾸려고 노력하세요." p129

 

누구나 아는 것처럼 사고방식을 바꾸는 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내가 의식적으로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끝나면 마무리로 연습 과제를 준다. 주제와 질문을 주고 작성해보라고 한다. 끌로 디아의 이야기가 끝나고 준 주제는 '능동적으로 행동하기'이고 질문에는 '현재 어떤 생각이 당신을 가두고 있는가?','타고난 유전적 소인 때문에 언어나 수학을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가두고 있는가?','진로를 전환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되뇌고 있는가?'등이다.

 

실제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나이가 적지 않다는 생각, 나는 원래 수학 같은 이과는 안 맞는다는 생각, 그리고 지금 해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모두 했었다. 그런데 10년 후에 왜 그때 하지 않았지?라는 후회를 하기 싫었다. 그래서 지금은 클로디아처럼 능동적으로 행동하기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 클로디아가 하는 것처럼 즐거움을 점수로 매겨보고 경험해본 뒤 점수를 다시 평가해보려고 한다. 그러면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정말 즐거운지 알게 되면 하고 싶었던 것을 찾은 것일 테니 기쁠 것 같다.

애덤 쿠에게서는 내가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이 많았다.

공부 의욕, 자신감, 원대한 꿈 등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한 뒤 학습태도가 달라진다.

나도 애덤 쿠가 참가했던 캠프에 가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도 해본다.

애덤의 학습 속도는 느렸지만 예습을 하면서 학습에 가속도가 붙었고, 수학은 지식이 잠재의식 수준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풀이를 했다.

p185 내용에 적은 것처럼 애덤의 관점을 재구성하는 방법도 흥미롭게 봤다.

그리고 단점을 반대로 표현해보기는 나의 관점을 바꿔 생각하게 해줘서 고맙다.

 

머리가 좋지 않다->내용을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결국 그는 분명하고 간단하게 이해한다.

걱정이 많다->걱정을 어떤 일을 할 때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일깨워주는 신호로 이용한다.

고집불통이다->부정적인 의견을 들었을 때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결의가 약해지기는커녕 더 강해졌다.

순진한 몽상가다->애덤은 '꿈을 크게 가져라'라는 크고 단순한 생각으로 회사를 창업하고 성공했다. p191

 

단점을 내가 인정하고 바꿔서 생각한 다음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는 것 또한 힘들다. 대부분은 하다가도 지쳐서 포기하기 마련이다. 그냥 원래 살던 대로 살지 뭐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나도 그랬다. 병원에서 일했지만 정말 나하고는 맞지 않았다. 10년 넘게 일하면서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지만 다른 일을 찾지도 않았고 찾아보려고 딱히 노력하지도 않았다. 생각만 할 뿐 무언가를 배우려고도 배우지도 행동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결혼 후 다닌 직장에서 인간관계에 질려 이제서야 찾고 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 말이다. 찾고 찾다 보면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인류가 말의 이용 가치를 발견하기까지 약 5만년이 넘게 걸렸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일단 발견하기만 하면 인생에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 눈앞에 얼마나 많이 있을까?" 하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많은 힘을 얻는다. 그리고 잠재력을 발견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일과 생활을 바꾸고 싶은 사람, 어떠한 조건과 상관없이 누구나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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