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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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롱 라이프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리뷰 총점 9.8 (21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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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뉴 롱 라이프 평점10점 | y******a | 2021.03.14 리뷰제목
[서평] 뉴 롱 라이프 우리나라는 이미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진행되어가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은 우리보다 더 먼저 시작되었고 이제 우리나라도 일본 못지않은 빠른 고령화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상태로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진행되어간다면 우리모두 노령의 건강한 생활과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과제처럼 받아들여졌다.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는 것은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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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뉴 롱 라이프

우리나라는 이미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진행되어가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은 우리보다 더 먼저 시작되었고 이제 우리나라도 일본 못지않은 빠른 고령화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상태로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진행되어간다면 우리모두 노령의 건강한 생활과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과제처럼 받아들여졌다.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제처럼 느껴졌고 하루하루 현실로 다가왔다.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라는 의문스러운 글을 표지에 담은 [뉴 롱 라이프]는 지금의 나에게 매우 필요한 필독서로 느껴졌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된 까닭이다.

이 책은 런던경영대학원 경영실무 교수인 린다 그래튼 교수와 런던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스탠퍼드대학교 장수연구센터 자문교수인 앤드루J. 스콧교수가 공동으로 쓴 책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통번역ㅇ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한 김원일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클에서 출판하였다.

한국은 지난 60년간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대규모의 경제적 변모를 경험한 나라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농업국가에서 세계11위의 경제 대국으로 탈바꿈 했다. 기술 측면에서도 노동자당 로봇 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장수의 측면에서도 우니나라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세계에서 열한번째로 긴 나라가 되었다. 또한, 내가 저출산 고령화사회를 살고 있다는 막연한 생각은 <14세 미만 인구보다 65세 이상 인구가 많다.>는 저자의 글로 확실하게 다가왔다.
기술적 창의성과 사회적 창의성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기술적 창의성은 점점 내달리는데 사회적 창의성은 더디다는 것을 느끼며 살고 있다. 삶 속에서 기술의 성취에 경탄하면서도 사회적 구조와 체계가 급변하는 기술만큼 나아진다는 느낌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아니 나이지는 것이 아닌 사회적 결과의 우려......우리가 이룩한 기술적 쾌거가 우리에게 반발하여 진보가 진보가 아닌 고통을 초래할 것이라는 두려움 말이다. 빅터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들어낸 피조물인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의 창조자에 반발하여 그를 죽인다는 <프랑켄슈타인 증후군>처럼 말이다.
우리는 이제 인간의 창의성을 두려워하고 지식의 발전이 인간의 삶과 행복을 저해할까 ..... 걱정할 지경에 온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사회적 개척자가 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들>이라고 명명한 가상의 인물인 히로키와 마도카(20대 중반의 일본인 커플), 라디카(20대 후반의 대졸 독신여성으로 인도 뭄바이에서 전문직 프리랜서로 일함), 에스텔(영국 런던 번화가의 두자녀를 둔 30세 한부모 여성), 톰(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40세 트럭 운전사로 아내와 성인이 된 아들과 함께 사는 남성), 잉( 55세의 이혼한 호주 시드니의 회계사 여성), 클라이브( 71세의 퇴직한 엔지니어로 아내와 가족, 네 명의 손주와 여생을 즐기는 영국 버밍엄 근교에 거주 중인 남성)을 통해 바라보는 글로 독자가 자신의 삶을 더 깊이 통찰하고 사회적 추세와 자신의 선택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데이터와 논리적 전개로 매우 설득적으로 다가왔다. 내가 지금 어떠한 생각으로 미래를 준비해가며 현실을 살아가야할지 직시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 있다.

총 3부에 8장의 구성으로 인간에 관한 현재에서 바로보는 지금까지의 역사적인 사실들을 관찰하고 현재에서의 상황을 파악하여 미래를 바라보는 준비를 돕고 있다. 학습과 인간관계, 기업과 교육, 정부의 정책과 미래에 대한 설계 등등 내가 막연하게 생각했을 뿐 예상치 못했던 상황과 그에 따른 문제들을 논리적이며 설득적으로 제시해 줌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설계하기에 좋은 똑똑한 책이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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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뉴 롱 라이프 : lalilu 평점10점 | l****u | 2021.03.11 리뷰제목
뉴 롱 라이프 : lalilu 이 책의 표지는 제목 아래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제공한다. 우리는 백세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우리의 수명이 재수 없으면 200살까지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이 정말 재수가 없는 것인지 있는 것인지 실감이 가지는 않지만 주변에 거의 백세에 가까운 나이가 되셨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정정하신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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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롱 라이프 : lalilu

이 책의 표지는 제목 아래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제공한다. 우리는 백세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우리의 수명이 재수 없으면 200살까지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이 정말 재수가 없는 것인지 있는 것인지 실감이 가지는 않지만 주변에 거의 백세에 가까운 나이가 되셨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정정하신 어르신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우리는 장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이 책을 통해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며 장수와 기술이라는 두 가지 힘이 앞으로 어떻기 우리 삶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저자가 지적하고 있듯이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속으로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일본을 능가하여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얼마 후면 유령도시가 대한민국 곳곳에 만들어지게 될 것이고 사람들이 더 이상 살지 않는 마을들이 생기게 될 것이다. 물론 대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뉴스가 피부로 와 닿지는 않을 수 있지만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강원도는 정말 학생들이 줄어드는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점점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이 확연하게 눈에 보인다. 


우리나라는 초고속으로 고령화과 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기술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정말 세계가 놀랄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이 책은 물론 우리나라를 타겟으로 쓴 책은 아니지만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고령사회로의 변화 되는 상황속에서 과연 인간은 무엇으로 행복을 느끼고 인간의 존재는 무엇으로 참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인지 심리학적이며 동시에 매우 철학적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장수시대에 맞는 시대적인 요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많은 시대적 요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임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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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뉴 롱 라이프 평점10점 | c****e | 2021.03.11 리뷰제목
[뉴 롱 라이프]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100세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나와는 먼 이야기 같았던 것들이 이제는 무시할 수 없게 되면서 장수시대로 넘어가는 속도도 참 빨라지고 있는 것 같다.   시간흐름에 그저 몸과 정신을 맡기고 흐르는데로 두기에는 해야 할것들도 늘어나고 있어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지금   인간의 창의성은 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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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롱 라이프]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100세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나와는 먼 이야기 같았던 것들이

이제는 무시할 수 없게 되면서

장수시대로 넘어가는 속도도 참 빨라지고 있는 것 같다.

 

시간흐름에 그저 몸과 정신을 맡기고 흐르는데로

두기에는 해야 할것들도 늘어나고 있어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지금

 

인간의 창의성은 진보의 원동력이 되었고 비약적으로 개선한

여러혁신들을 통해 진보의 발자취와 인간의 수명연장과 더불어

파생된 고령화로 인한 문제점을 생각해 볼 필요성도 있다

 

경제면에서도 이제는 인류의 고령화만 볼것이 아닌

이에 따른 새로운, 이야기, 관습 신화를 창조할 필요성과

사회적 창의성의 깊이등 혁신이 필요하다고 한다.

 

신기술과 장수의 시대를 프랑켄슈타인 증후군은 어떻게 대처할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타인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한 세가지 원칙

삶의 서사만들기, 탐색하기, 관계맺기를 각자 어떻게 대비할 것 인지를

분석해 본다

 

장수로 인한 노력 어떻게 해야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고

활동적이며 바쁘게 살수 있을까. 장수가 가족과 지역 공동체에 주는

영향을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더군다나 오래 일하고 돈을 버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면으로의 적합성을 찾아보며

새로운 경로개척과 사회규범 제도등을 상상하는

창의력에 집중할때 비로서 행복한 번영을 할수 있디고 한다.

 

나이듦과 타인의 나이를 다르게 보며 시간을 재해석 하는 관점은 신기했다

 

직업의 전환을 위한 학습을 하기 위해 새로운 진로에 전념하며 무엇보다도

인적 네트워크를 잘 관리해야 한다.

 

관계를 맺는 나의 패턴을 점검해보았다.

충분히 시간을 확보하며 관계에 만족과 기쁨을 포함시키고 있는지 순수한관계

구축에 얼마나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지, 또한 내가 원하는 미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직면하는지

 

장수를 바라보는 시각은 이미 장년층부터 해당이 되는 사항들의 점검할 목들이

많았다.

내가 사는 삶과 내가 속한 사회가 얼마나 변화의 민감하게 반응하며

재설계하고 있는지 그리고 개인의 탐색과 개척이 상당히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정부의 탐색과 개척도 중요하기에

개인 사회 정부 모두 창의성이 필요함을 말한다.

 

[이 글은 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뉴롱라이프 #린다그래튼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도서협찬 #장수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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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뉴 롱라이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n********1 | 2021.03.11 리뷰제목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혁명적 변화의 결과와는 달리 인간의 수명을 더욱 늘리거나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성큼 가져오고 있다. 100세 시대라는 타이틀이 그저 이름 지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 수명의 연장 즉 장수의 새로운 시대를 연 혁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시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과학, 기술의 발달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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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혁명적 변화의 결과와는 달리 인간의 수명을 더욱 늘리거나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성큼 가져오고 있다.
100세 시대라는 타이틀이 그저 이름 지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 수명의 연장 즉 장수의 새로운 시대를 연 혁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시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과학, 기술의 발달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인간 수명의 늘어남으로 인해 장수에 대한 기대치를 과거보다는 월등히 높게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 "뉴 롱라이프" 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로봇의 부상과 인간 수명의 늘어남에 따른 고령화사회 현상에 대한 촛점으로 이러한 결과가 인간의 성취에 대한 역효과는 아닌지, 새로운 기술들이 발현하는 기술적 창의성과 사회적 창의성의 균형있는 발전을 강구해야만 한다는 급박한 의식을 통해 우리의 나아갈 바를 개척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로봇의 부상은 기술과 과학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론이지만 사회적 창의성은 인간의 다양한 삶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문제들, 고령화 사회와 같은 범지구적 문제들을 어떻게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촛점을 맞추고 또한 기술과 사회적 창의성의 균형을 위해 조율이 필요함을 깨닫게 한다.

인간의 창의성과 인간사회라는 포괄적이지만 개별적이기도 한 문제들을 저자는 핵심 주제로 제시하고 있어 무수하게 많이 들어 온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이지만 그로 인해 촉발된 사회적 창의성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저자는 사회적 개척자로서의 나, 우리의 역할론을 인생의 서사로 구성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인간의 창의성과 인간의 사회적 창의성을 위한 기업, 교육, 정부의 의제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걸맞는 나, 우리에게 뜨거운 감자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장수시대가 나, 우리에게 커다란 기회로 각인될 수도 있거나 아닐수도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아마도 충분한 인간의 사회적 창의성이 포괄적으로 인간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면 기술적 창의성에 종속되어 불편한 삶으로 전락하게 될지도 모를 운명을 앞에 놓고 있다 생각하면 지금 우리가 사람과의 관계들을 통해 발생시키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제는 어떻게 공동의 삶을 위해 해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만 한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오늘,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를 과연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를 심각히 고민하게 하는 책이라 무척이나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우리의 사회적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책으로 기억될듯 하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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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뉴 롱 라이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2 | 2021.03.10 리뷰제목
인간의 창의성이 기술의 발달을 이루어냈지만, 기술의 발달은 기존의 경제, 사회 구조를 와해했으며, 그 때문에 또다른 형태의 창의성이 필요하게 되었다.바로 사회적 창의성social ingenuity이다. 기술적 창의성이 새로운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내는 것이라면 ,사회적 창의성은 그러한 기술의 산물이 인간 공동체를 개인적 집단적으로 개선하도록 새로운 삶의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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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창의성이 기술의 발달을 이루어냈지만, 기술의 발달은 기존의 경제, 사회 구조를 와해했으며, 그 때문에 또다른 형태의 창의성이 필요하게 되었다.바로 사회적 창의성social ingenuity이다. 기술적 창의성이 새로운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내는 것이라면 ,사회적 창의성은 그러한 기술의 산물이 인간 공동체를 개인적 집단적으로 개선하도록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안해내는 것이다. (-14-)


전환과 실험은 늘 불안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에서 사회적 창의성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이는 우리 개개인이 미래를 지향하고 ,안목을 넓히고 ,진실과 마주하고, 현재 벌어지는 일과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위축되지 않고 바라보는 사람, 다시 말해 사회적 개척자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56-)


비반복적인 업무의비중이 클수록 자동화가 어렵다. 두번째는 당신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업무로 전향할 기회가 있는지 여부다. 즉 공감 능력, 사교성, 판단력, 창의성 등 모라베크의 '인간 능력의 지형' 에서 높은 고도를 접하는 능력과 관련된 업무를 말한다. (-98-)


플랫폼 구축이 가능한가? 구체적인 직능, 역량, 인적 네트워크를 쌓게 되면 미래의 선택지를 제시해줄 플랫폼이 구축된다. 따라서 지금 고려하는 각각의 단계를 자세히 살피고 그 단계들에서 어느 정도나 플랫폼이 구축될지 판단해보라. (-149-)


교육은 궁극적으로 인생을 준비하는 과정이며,이는 점점 일할 준비를 한다는 의미로 수렴하게 되었다.그렇게 된 이유는 노동시장에서 교육과 기술이 서로 경쟁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교육이 기술을 앞서는 한, 당신의 직업과 소득의 전망은 밝다. 


연령 인플레이션이란 생물학적 연령의 개선이 맞추어 생활연령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정을 거치면 , 예컨데 미국의 고령 인구 부양비율은 크게 달라진다. (-274-)


인류는 기술에 창의성을 부여하면서, 기술과 산업은 서로 상호협력하거나 경쟁하면서 맞물려 돌아가게 되었다.노동의 생산성도 기술에 의해서 고품질로 바뀌게 되었으며,그 과정 안에서 우리 삶은 점점 편리한 삶,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게 된다.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삶이 우리를 일자리 상실이라는 새로운 위험으로 내몰게 된다. 미래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함으로서, 인류는 100세 시대를 내다보게 되었으며, 건강한 연령을 높여나가게 된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인간에게 전임하였던 노동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소위 노동의 종말이 미래의 우리 앞에 놓여진 리스크다. 그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 스스로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한다.


우리가 생각해 왔던 것, 학교에서 배우는 궁극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다. 교육을 통해 기술 발전이 일어났고,기술은 교육을 세밀하게 고쳐 나가게 된다. 과거처럼 오프라인에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기술에 의해서, 온라인과 다양한 앱을 통해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게 된 것이다.그 과정에서 학연,인맥, 혈연의 파괴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해왔던 일들이 점차 자동화 되고 있었다.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준비 조건이다. 우리는 새로운 미래의 시대, 뉴노멀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을 놓고 시소 게임을 하고 있으며, 살아남기 위한 시대적 요구를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즉 우리의 불안은 주어진 시간에 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것에 있다. 마음이 급하고, 조급한 상태이다. 과거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을 얻게 되면, 퇴직까지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갔지만,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의해서, 그들의 일자리는 점차 다른 일자리로 대체되고 있었다.그래도 그들은 견뎌낼 수 있었고, 서로 연대하면서, 함께 하는 공동책임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노동자의 힘이 세지면서,자본가는 기술을 통해 노동자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강구하게 되었으며, 사물인터넷 기반의 산업용로복,의료용 기기가 등장하게 된 것은 그 무렵이다. 인간으 욕구와 욕망이 인간을 도리어 궁지에 몰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다. 노동자가 안고 가야 하는 리스크와 자본가가 안고 가야 하는 리스크가 서로 맞물리는 과정에서 사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는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도태되는 사회가 지금 앞에 놓여진 사회이다.이 책을 읽는 궁극적인 목적은 스스로 변화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다.여기서 말하는 변화란 생존을 위한 변화이며, 안정과 행복 두마리 토끼를 얻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서 자동화가  불가능한 직업군을 선택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일자리로 옮겨가는 생존 전략이 있으며, 스스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즉 현재의 익숙한 라이프에서 벗어나 새로눈 시대에 걸맞는 뉴롱 라이프가 우리 앞에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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