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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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말들

너무너무 힘들 때 듣고 싶은 그 한마디

리뷰 총점 9.8 (24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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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51.6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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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살리는 말들 평점10점 | t*******1 | 2021.02.10 리뷰제목
힘들 때 듣고 싶은 말을 그 순간마다 <나를 살리는 말들>을 보면서 들을 수 있다면 인생을 살아나가면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집단 상담을 하면서 전하는 위로의 말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1부 我 [나 아]  나, 우리, 외고집     "내가 나로서 살게 하는 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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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듣고 싶은 말을 그 순간마다 <나를 살리는 말들>을 보면서 들을 수 있다면 인생을 살아나가면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집단 상담을 하면서 전하는 위로의 말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1부 我 [나 아]  나, 우리, 외고집

    "내가 나로서 살게 하는 힘이 되는 한마디

 

2부 生 [날 생] 나다, 살다, 기르다, 서투르다, 사람, 삶

    "서툴러도 고군분투하는 삶을 위한 한마디"

 

3부 言 [말씀 언] 말, 글, 견해, 하소연

     "서로에게 할 수 있는 조금 더 나은 한마디"

 

 어떤 말 한마디는 사람의 평생을 좌우한다고 한다.

저자가 전하는 말 중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감당할 만한 짐을 져야 하며 버거운 짐은 병이 된다.

나는 그동안 혼자 있어서 외로움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외로움은 내 안에 내가 없어서 생기는 감정이며 혼자 있지 못해서 외롭다고 한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는 나 자신에게 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자유인이다. p12

 

말하지 않아도 어쩌다 스님과 스치듯 마주치는 눈빛이 마음에 온기를 채워주었고, 스님의 헛기침 소리가 찬 마음에 군불이 되어주었다. p34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멋진 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 때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 한마디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들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살아갈 힘이 생겨날 거에요.

 

 

*예문아카이브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종이책 나를 살리는 말들 평점10점 | A******9 | 2021.01.23 리뷰제목
우선 저자 이서원님께서 운영하시는 '붕대클럽'이라는 치유상담모임이 궁금했다. 모임명과 모임의 성격이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성격의 것이었다.   예문아카이브에서 출간된 이서원 님의 <<나를 살리는 말들>>. 책 제목도 절실했지만, 책 표지의 초록 나무를 보니 마음이 벌써 편안해졌다. 나는 초록색을 좋아한다. :)   책 내용은 쉽게 다가왔다. 심리상담 수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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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자 이서원님께서 운영하시는 '붕대클럽'이라는 치유상담모임이 궁금했다.

모임명과 모임의 성격이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성격의 것이었다.


 

예문아카이브에서 출간된 이서원 님의 <<나를 살리는 말들>>.

책 제목도 절실했지만, 책 표지의 초록 나무를 보니 마음이 벌써 편안해졌다.

나는 초록색을 좋아한다. :)


 

책 내용은 쉽게 다가왔다.

심리상담 수기라 생각하면 되겠다.


 

내용 중 특히, 부부심리상담 사례가 눈에 띄었다.

나 또한 한 때 부부심리상담이 절규할 정도로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마지막 기회를 거부하는 남편으로 인해 더이상의 기회는 남지 않게 되었다.

이게 묘한 것이, 남들의 부부 다툼 사례나 싸움이 일어나는 지점을 책으로 읽으면

이해가 쉽다. 저러면 싸우지, 누가 양보해야지~하면서 가치판단, 평가도 한다.

그런데 그게 정작 내 이야기면 쉽지가 않다.

부부관계로 마음이 너무 아픈 분들에게 이 책이 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러한 방법으로 내 문제를 타개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2
종이책 나를 살리는 말들 - 그 무엇보다 섬세한 위로의 한마디 평점10점 | m******g | 2021.02.10 리뷰제목
나를 살리는 말들 위로하고 위로받기를 원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조금 더 나은 말   시기가 시기라 그런지 다들 많이 지쳐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 이구요. 게다가 갑작스레 일상의 변화를 시작하게 되어 더 많이 지쳐있어요. 내가 선택한 변화도 아닌데 생각보다 많이 무거운 일을 떠안게 되어서 함께 고생하게 된 가족들에게 조차 짜증과 화를 내게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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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말들

위로하고 위로받기를 원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조금 더 나은 말
 


시기가 시기라 그런지 다들 많이 지쳐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 이구요.
게다가 갑작스레 일상의 변화를 시작하게 되어 더 많이 지쳐있어요.
내가 선택한 변화도 아닌데 생각보다 많이 무거운 일을 떠안게 되어서 함께 고생하게 된 가족들에게 조차 짜증과 화를 내게되기도 해요.
그런 내 모습이 내가봐도 너무 미워서 견디기 힘들때가 많아요.
그럴때 위안이 되어주고 도피처가 되어주던 시간이 독서였는데 그 시간도 부족한 현실이지만 꼭 필요한 시간이기에 나에게 주는 휴식으로 고른 책이에요.
나를 살리는 말들
무엇때문인지 제목에서 조차 안심이 되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책 속에는 주제가 3부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생언]
1부는 나
2부는 삶
3부는 말
이 세가지 주제가 합쳐지면
나를 살리는 말들
그대로 책 제목이 되요.
제목 정말 잘 지은 것 같아요!

상담전문가가 쓴 책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책을 읽었어요.
그런데 읽고 보니 정말 경험이 많고 오랜시간 삶을 살아내온 어른들이 늘 옮은 말씀을 해주시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동안 많은 이야기를 듣고 경험해온 삶에서 직접 깨닮은 것들이 그대로 전해지는 말들이 가득해요.
빗대어서 표현한 작은 위로들일 것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히려 나를 매우 작게 느껴지게 해요.
그리고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인 듯 하면서도 내 속을 정곡으로 찌르는 느낌!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던데.. 한마디 한마디가 정답이다! 싶어요.
위로 받고싶었는데 오히려 현실을 마주하고 바로 볼수 있게 해주어요.
아직은 정확히 이 길이구나 하고 찾지 못했지만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조금 더 힘내서 달려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달까.
한번에 다 읽을 필요도 없는 책이지만
한번만 읽고 덮어버릴 책도 아니에요.
힘들고 지칠때 꺼내볼 수 있는 곳에 두고두고 보고 싶은 이야기.
나를 살리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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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살리는 말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1.01.15 리뷰제목
치열하게 살아야 하기에 타인의 슬픔이나 고통에 외면하게 되며 개인적인 행위에 더 몰입하게 되는 사람들이 행동에서 어떤 답을 찾아야 하는지, 일정한 조언과 현실적인 위로의 한마디를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말이 주는 상대적인 입장차이나 사소함에서 비롯된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말의 의미, 대화법 등을 통해 부정적인 상황을 치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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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살아야 하기에 타인의 슬픔이나 고통에 외면하게 되며 개인적인 행위에 더 몰입하게 되는 사람들이 행동에서 어떤 답을 찾아야 하는지, 일정한 조언과 현실적인 위로의 한마디를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말이 주는 상대적인 입장차이나 사소함에서 비롯된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말의 의미, 대화법 등을 통해 부정적인 상황을 치유하거나 극복할 용기나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 직면해서 모든 것을 잃거나 포기하며, 삶 자체를 놓아버리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항상 나를 위주로 살아가는 마인드나 행동력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나보다 힘든 이의 아픔을 들어주는 행위, 그게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일 경우 더 진지한 자세로 들어주며 행동해야 한다. 굳이 행동하지 않더라도 경청의 미덕, 상대가 무엇 때문에 좌절하고 있는지, 이해하려는 노력만으로도 그 사람의 삶을 달라지게 할 것이며 이런 사소함들이 모여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사회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상황이나 환경에 따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심리, 이는 상대적인 입장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그 대상이 내가 될 수도 있고 상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하는 다양한 행위나 대화 등을 통해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며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거나 더 나은 삶으로 살아가려는 의지나 노력 등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용기나 격려,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는 책을 통해 각박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림을 그려 보자. 

 

사람이라서 대화를 해야 하며 이런 자기 주장이나 표현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막고 절망에 빠진 누군가를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말이 주는 절대성도 존재하지만 누군가를 위한 거창한 행위보다는 따뜻한 위로의 격려가 용기를 줄 수 있고 이런 좋은 영향력들이 모여 상대도 나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며 우리라는 의미에 대해서도 좋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나를 살리는 말들, 책이 주는 따뜻한 감성과 현실적이며 명확한 메시지를 배우면서 스스로에 대해 판단해 보자. 삶에 대해서, 그리고 살아가는데 중요한 사람의 가치와 존재의 이유에 대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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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 평점10점 | 5********k | 2021.02.19 리뷰제목
가슴속 깊은곳까지 큰울림을 주는 책이었다 내마음 그안에서 무언가가 끊임없이 울었고 나자신에게 계속 되물었다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고 이상하게 책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고 결국 요즘 인생최대의 아픈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생에게 선물했다 너에게도 나와 같은 울림이 생기기를 너도 얼른 니가 만든 마음의 지옥에서 나올수 있기를 책표지까지 무언가 아! 하게 만드는 탁월한 디자
리뷰제목
가슴속 깊은곳까지 큰울림을 주는 책이었다
내마음 그안에서 무언가가 끊임없이 울었고 나자신에게 계속 되물었다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고 이상하게 책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고
결국 요즘 인생최대의 아픈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생에게 선물했다
너에게도 나와 같은 울림이 생기기를
너도 얼른 니가 만든 마음의 지옥에서 나올수 있기를

책표지까지 무언가 아! 하게 만드는 탁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가능하다면 선생님을 한번 만나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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