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 감정 · 생각 · 관계 · 건강 · 사업 ·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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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 감정 · 생각 · 관계 · 건강 · 사업 · 부

하버드대 졸업 후, 22명의 세계 최고 구루에게 성공비법을 배우다!

리뷰 총점 8.9 (17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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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평점10점 | d******0 | 2021.01.23 리뷰제목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제목에 '하버드' 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보게된다. 세계 1위 명문 대학의 6가지 성공습관이라는 제목을 보고 목차와 내용이 나와있는 책소개를 보게 되었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기업 인텔에서 일했으며 오바마 시절 백악관에서도 일했고 스타트업도 하여 크게
리뷰제목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제목에 '하버드' 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보게된다. 세계 1위 명문 대학의 6가지 성공습관이라는 제목을 보고 목차와 내용이 나와있는 책소개를 보게 되었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기업 인텔에서 일했으며 오바마 시절 백악관에서도 일했고 스타트업도 하여 크게 성공한 엘리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하는데 있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감정,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 6가지 분야에 대하여 조언을 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감정을 설명하고 있는 1장에서는 어떻게 사람들의 감정을 파악하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몸짓언어, 미세표정 등을 파악하는 법을 습득한 뒤 그것들을 활용하여 상대방을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변호사 같은 경우 상대방을 읽어냄으로써 진실을 판별할 수 있고 판매자 같은 경우도 상대방을 읽고 그에 맞게 흥정을 하거나 설득을 할 수 있다.

 

나에게 있어 심리학은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해서 한 번 배워보고 싶은 학문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심리학 또한 상대방을 파악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처럼 감정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에 관하여 어떻게 습관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기록해놓은 책이다.

 

태도를 바꾸고는 싶은데 무엇부터 어떻게 바꿔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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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평점10점 | k*******2 | 2021.02.05 리뷰제목
하버드대학이라 하면 정말 세계 최고의 인재가 가는 곳인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하버드를 갈 수 있고 어떠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그들이 성공했는지 그 성공비법이 궁금했고 그 성공비법을 알고 저와 아들도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제는 평생 교육의 시대이기에 성공비법의 책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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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이라 하면 정말 세계 최고의 인재가 가는 곳인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하버드를 갈 수 있고 어떠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그들이 성공했는지 그 성공비법이 궁금했고 그 성공비법을 알고 저와 아들도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제는 평생 교육의 시대이기에 성공비법의 책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감정,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라는 6가지로 나누어 그것을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키우며 어떤 과정을 통해 체득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여러 이론과 사례를 통해 핵심적인 부분을 짚어 주고 저자의 여러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여러 책의 명언들과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의 삶의 태도와 자세를 통해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 진정 무엇이 필요하고 어떠한 자세와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미래의 우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게 만듭니다.

여러가지 성공습관과 성공비법도 좋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부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까 이 책의 부 챕터에 좀 더 큰 관심을 가졌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부에 대한 부분을 알게 되어 너무 많은 도움되었고 부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어 좋았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나 이 책을 통해 더욱 저를 성장시키고 더욱 공부하고자하는 열망을 불러 일으켜주어 많은 삶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워런버핏의 가치투자와 투자 원칙을 소개해 주는데 많은 가르침을 얻었고 투자에 대한 성공습관과 자세를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성공비법이 저를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 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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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평점10점 | t*******9 | 2021.02.04 리뷰제목
제목에 '하버드'를 넣어 등장한 책들이 요즘 많이 보인다. 나도 하버드라고 하면 뭔가 한 번 더 눈길을 주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한 것도 있다. 거기에 22명의 세계 최고 구루에게 배웠다고 하니 더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에는 그들에게 배운 성공습관 6가지가 적혀있다. 감정,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 한 챕터 당 배울점이 정말 많이 있었다. 책 한 권이지만 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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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하버드'를 넣어 등장한 책들이 요즘 많이 보인다.
나도 하버드라고 하면 뭔가 한 번 더 눈길을 주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한 것도 있다.
거기에 22명의 세계 최고 구루에게 배웠다고 하니 더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에는 그들에게 배운 성공습관 6가지가 적혀있다.
감정,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
한 챕터 당 배울점이 정말 많이 있었다.
책 한 권이지만 이 안에서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었다.

 

이 책은 저자가 갑자기 사업을 같이 하던 친구들에게 
함께 하지 못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부터 시작이 된다.
저자는 멘붕이 오지만, 그 동안 하려고 기록해 놓았던 것을 실현하기로 한다.
그렇게 저자는 전 세계를 5년 간 돌아다니며 6가지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 만나게 된다.
그리고 터득한 것들을 책에 고스란히 적어 놓았다.

 

6가지의 분야 중 내가 유심히 보게 된 것은 1장과 4장 감정과 건강이었다.
감정적인 성향이 강하고 감정에 조종을 당하는 때가 많기 때문에
1장에 더 관심이 갔었던 것 같다.
감정 방아쇠 '트리거'를 통제하라는 것이 참 와닿았던 것 같다.
내 마음에 일종의 심리 문제를 고쳐 나가면 그 감정도 어느새 사라진다는 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새로운 감정 공식을 만들어 수정하고 개선해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하나의 해답을 얻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4장 건강은 요새 나이가 들면서 건강을 더 고민하게 되어서 였던 것 같다.
참 쉬운 이야기이지만 잘 먹고 잘 사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알고 있지만 실천은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의지력이 더욱 부족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도전해 보려고 한다.
나의 지금에 안주하고 나태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앞날과 인생에서 건강하게 생활 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더이상 미루지 않아야겠다.

 

이 외에도 생각, 관계, 사업, 부에도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이야기가 많이 적혀있다.
아무래도 저자가 직접 겪으면서 적은 책이기 때문에
더 설득력이 있고, 흡수력이 좋다고 생각이 든다.

 

이 여섯가지를 온전히 익히고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는 저자가 5년 동안 배워나간 엄청난 성공 습관을 흡수하는 것이다!
나와 당신의 앞으로의 인생이 더 기대되는 것은
우리가 이미 이 책을 보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은 아닐까?!

 

*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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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평점10점 | y******7 | 2021.02.01 리뷰제목
5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정리한 성공습관감정,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 등 6가지의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는 책으로 저자는 폴 레크먼, 로버트 치알디니,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토니 로빈스 같은 구루들을 만나며 겪은 이야기이다.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 하버드 경영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인텔에서 7년간 근무, 2009년 오바마 정부 시절 미국 국무원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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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정리한 성공습관감정,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 등 6가지의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는 책으로 저자는 폴 레크먼, 로버트 치알디니,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토니 로빈스 같은 구루들을 만나며 겪은 이야기이다.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 하버드 경영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인텔에서 7년간 근무, 2009년 오바마 정부 시절 미국 국무원 국제개발처 처장 특보로 일했다. 그가 2013년 신뢰하는 친구이자 공동창업자인 동료들에게 결별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이 일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세계 정상급 강사와 멘토에게 배운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인생은 작은 문제 해결 과정의 집합체이다. 수많은 문제 해결 과정이 계속되는 사이클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뀔 것이다.

감정 문제로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길 땐 내면의 이야기를 바꾼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 의외로 쉽게 해결방안이 떠오르는데 감정에 휩쓸리다 보면 상황을 회피하거나 자학을 하게 되어 안 좋은 결정을 내리게 된다. 감정은 우리가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경험이 틀릴 수가 있다.

인생은 짧다. 나는 언젠가 상처받더라도 남편과 아내의 진정한 사랑, 부모와 자식 사이의 사랑은 온 마음을 다해 경험해보아야 할 진귀한 일이라고 여긴다. 많은 사람들이 제일 소중한 사람인 가족에게 소홀하게 대하지 않는지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나의 가장 가까운 소중한 가족을 챙겨야겠다.

심리 상태와 생각이 몸에 미치는 영향력과 개선하는 힘이 거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방출하고 활력 넘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만들 능력이 있다.

저자는 귀한 가르침을 통해 어려움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그것을 관찰하면서 해결법을 찾는 방법을 배우고 익혔다.

두려운 일을 마주쳐도 평온하게 대면하면서 한 발 한 발 그 일을 겪으면 된다. 그 과정에서 두려워하던 일을 더 많이 알고 배울 수 있다. 과학적인 방식으로 쉼 없이 학습하면서 평온한 심리 상태로 삶을 마주하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

문제는 나의 마음속에서 시작되며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내가 해결할 문제만 나에게 주어진다. 그 문제는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인생의 여정을 지혜롭게 걸어가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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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성공의 비밀을 찾기 위해 떠난 VIP 여정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g******e | 2021.01.27 리뷰제목
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 성공의 비밀을 찾기 위해 떠난 VIP 여정     인생 사는데 도움되는 종합선물 조언 세트를 구매하세요.   동업자들에게 해고 통지를 받는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 창업자이자 투자자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지만 공동창업자들은 저자가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이다.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최악의 상황에서 - 심지어 내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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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 성공의 비밀을 찾기 위해 떠난 VIP 여정


 

 

인생 사는데 도움되는 종합선물 조언 세트를 구매하세요.

 

동업자들에게 해고 통지를 받는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

창업자이자 투자자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지만 공동창업자들은 저자가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이다.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최악의 상황에서 - 심지어 내 자리가 사라져도 사람은 그 중에 한 두가지 좋은 점을 본능적으로 찾아낸다.

평상시의 업무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꾹꾹 담아 놓았지만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지면서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그동안 꿈을 꾸었던 22명 세계 최고 구루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사는 지혜를 준비할 수 있는 인생의 기회가 왔다고 살짝 웃음을 입가에 흘렸다.

일에 치여 누군가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었을까?

세상 좋은 값비싼 강의를 섭렵하며 자신이 쌓아온 삶의 지혜를 독자들과 나누겠다고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주제들을 엮어 묵직한 책 한 권을 내놓았다.

 

감정,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에 대한 6가지 이야기인데 모든 챕터들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꽉 차 있다.


 

독심술의 초능력이 있다면 세상 살기 편할테지.

몇 년씩 짝사랑을 한다거나 중요한 영업 회의에서 뒤통수를 맞는 일은 제거해낼 수 있고, 자신을 진정 아끼고 도움을 주는 사람을 쉽게 골라낼 수 있으니 말이다.

100% 정확한 판별은 불가능하겠지만, 심리학을 활용하고 사람의 몸짓과 행동, 표정을 통해 누군가의 현재 상태와 관계를 유추할 수는 있다.

금융가나 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업무를 하는데 큰 무기로 활용될 수 있고, 프로파일러나 특수범죄 형사들에게는 누군가의 목숨을 구하는 일이다.

저자는 FBI 출신 행동분석가 조 내버로의 1:1 강의를 받으며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실토한다. 하지만 이런 철저한 조 내버로의 제자에 대한 검증과정이 100%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의 행동을 조금 더 사실과 가깝게 분석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심리를 파악하는 본질을 깨닫게 한다. 물론 아무에게나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람 간의 교류와 소통을 하는 강의는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보면 꽤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도널드 데이비스의 워크샵에 참석한 저자는 좋은 스토리텔링의 2가지 조건을 배운다.

1. 스토리텔링은 시각에만 의존하면 안된다. 눈을 감게 되면 시각적인 정보는 사라지지만 그동안 시각에 지배당하여 소극적으로 움직이던 기관들이 활동하게 되어 느끼지 못한 감각과 감정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때의 감상을 이야기로 풀어보는 훈련을 통해 생생하고 남들과는 다른 시각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활용할 수 있다.

2.스토리텔링은 감정적 연결이 중요하다. 사람 사이의 소통은 상대의 감정을 느끼는 데서 시작되고 인상 깊고 놀라운 이야기는 감정적 공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미국 테네시 주의 작은 마을 존스버레는 전미 스토리텔링 축제 (National Storytelling Festival)이 열리는데 전 미국의 이야기꾼들이 몰려들어 동화, 감동적인 이야기, SF, 체험담 등을 들려주는 축제를 즐긴다. 그야말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입담꾼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호기심 많은 청중의 축제인 셈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자연스럽고 재미난 축제가 개최된다면 한 번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다는 설레임. 사람과 사람이 언텍트되는 시대에 어쩌면 우리가 가장 바라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2가지는 다른 사람의 돈을 내 주머니로 가져오기, 내 생각을 다른 사람 머릿속에 주입하기라고 한다.

100% 동감한다.

직장생활은 물론 가족 내에서도 안되는 2가지 아닌가?

폰지 게임을 사상 최고의 규모로 벌였던 버나드 메이도프의 일화가 나오는데, 마지막 순간까지도 억만장자는 유명인들은 물론 기관투자가들조차 속고 있다는 낌새를 못 챘다고 하니, 세상 어려운 일을 한 번에 해내는 능력자였다.

사람들은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일생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노력을 다하고,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서 위험한 선을 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본능적 움직임일까 지배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의 산물일까?

 

저자가 영향력에 대한 학습을 하기 위해 찾는 강사는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였다.

-정말 우연히도 출근하면서 오디오 북으로 듣기 시작한 책이 바로 "설득의 심리학"인데, 그날 저녁 집에서 이 책을 읽다가 치알디니와 어쩌다 마주쳤다. 

 

워낙 유명한 6가지 원칙은 차알디니가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얻어낸 인간의 공통적인 특징인 동시에 영향력을 키우고 설득의 귀재로 거듭나는 주문이다.

 

-상호성의 원칙 : 영업의 시작은 갑 직원과 점심 식사를 하고 내가 쏘는데서 시작한다.

-희귀성의 원칙 : 영화 "멜랑콜리아" DP 한정판은 4만원 남짓에 구매했지만 오늘 당장이라도 10만원에 내놓으면 구매자가 등장한다.

-권위의 원칙 : 잡스는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스마트폰만 살아남는다고 주장했고, 아이폰 크기는 그의 사후에 커지기 시작했다.

-일관성의 원칙 : 언행일치는 내면에서는 스스로 자신이 속지 않기 위해서, 외부에서는 비판을 받고 싶지 않아 실행된다.

-사회적 증거 원칙 : 맛집을 찾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증명을 해주었고 그들을 믿기 때문이다.

-호감의 원칙 : 학연, 지연, 혈연은 인간의 본성이다.

 

중요한 원칙이다.

무슨 액자 소설도 아니고 이 챕터는 책 두 권을 동시에 읽은 포만감을 준다.

 

사회활동과 건강을 양립시키기 이해 저자는 4가지 원칙을 세웠다.

-식습관 개선. 좋은 음식, 영양소로 좋은 에너지 만들기

-과학적인 운동 계획과 체화화

-수면의 질 개선

-질병 면역력 강화

 

건강은 자신만만할 때 망가지기 쉽다. 나 역시 작년 꽤나 안 좋은 건강검진표를 들고 낙담했고 글쓴이처럼 체중을 줄이고, 식이요법을 진행했고 꾸준한 걷기운동을 만들기 위해 걷는 동안 음악과 오디오 북 듣기로 채워 넣었다.

꾸준히 노력하는 와중에 느낀 점은 역시 먹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 You are what you eat.' 절대 동감이다.

채소와 과일, 가급적 육류보다는 흰 살코기 닭과 어류, 물 많이 마시기. 책에도 등장하고 개인적으로 실천하는 습관이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금기는 인스턴트 줄이기 또는 끊기다.

출출할 때 끓여 먹던 라면과 소울 푸드라고 생각했던 떡볶이, 만두, 순대.

합성 조미료의 백화점이자 생명 단축과 저질 영양소의 콜라보.

책에 등장하는 영양사들의 조언에 동감한다. 건강한 식사를 즐거운 식사가 되기 위해 점진적으로 식단을 짜볼 것.


 

살아남는 기업 경영자가 되기 위해 찾은 스승은 토니 로빈스였는데, 그의 워크샵에서 기업의 성공요인 7가지를 전수받는다.

-훌륭한 기업문화

-비전 있는 전략

-끊임없는 혁신

-적절한 시장 홍보

-판매 시스템 구축

-법률과 재무 분야 시스템 완비

-지속적인 문제 개선과 최적화

 

저자는 소기업으로 시작하여 중기업이 될 때까지는 회사경영에 어려움이 없었지만, 대기업의 규모로 커지면서 많이 힘 겨워했다. 그는 창업자가 회사의 규모가 커진 이후에도 CEO로 남는 형태는 선호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자신이 진두지휘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중요성과 역지사지하는 마음을 유지하겠다는 결단을 생각한다. 물론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전제도 깔아 놓는다.

 

투자자로서 성공의 요인에 대해서는 미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현명함을 강조한다.

애초에 말이 안되고 현실에서 동떨어진 순수한 미친 소리는 당연히 제 껴야 하지만, 현재에서는 미친 소리 같지만 현실에 기반하면서도 한 발 앞서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찾아 투자하라고 권유한다.

마이크 메이플스의 경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람에게 아이디어가 실현되었을 때 세계가 어떻게 바뀔지 설명해달라고 부탁한다. 창업자가 묘사하는 세계가 정말 세상을 더 훌륭하게 바꿀 것 같다면 실제로 위대한 아이디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창업자가 경험할 좌절과 곤경에서 어려움을 견뎌낼 만큼 의지력이 강한지, 초심을 유지한 채 꿈을 견인하여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지 검토한다.

사실 이런 방법이 투자자로서 확실한 노하우라고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투자를 검토할 경우 체크해야 할 사항의 큰 요소라고 인정하려고 한다.

 

지은이인 황정위는 1977년생으로 외계인 고문해서 CPU를 만들던 전성기 인텔에서 7년간이나 근무했고, 인텔과 중국 정부 간의 프로젝트 합작을 주도했다. 2009년에는 오바마 정부의 미국무원 국제개발처 처장 특보로 일했다. 그 이후에는 위워 캐피털, BCC등을 중국에서 창업했다고 한다.

 

책을 읽어가며 챕터 별로 주제의 색이 휙휙 바꾸어 다소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구루를 찾아 인터뷰를 하고 워크샵을 한다는 일이 일반인에게는 상상도 못할 수업료와 시간이 들어간 일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된다.

하나 기분 좋은 건 뛰어난 인재가 세계를 이끌었던 리더에게 비싼 수업료를 듣고 정리한 내용을 책 한 권 가격으로 공유했다는 점이다.

새롭고 대단한 인사이트 보다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그동안 쌓아온 인생 성공을 위한 방정식 해법을 맛본다는 느낌으로 접근하길 추천한다.

배움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 한 권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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