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일상의 대화나 글에서 익숙하게 쓰고 듣던 한자숙어·고사성어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이하고 있는 책이다. 특히 친근한 생활한자가 포함된 한자숙어를 중심으로, 출처가 된 고전의 내용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어린이, 청소년 등 젊은 층은 물론 기성세대들도 동양 고전과 한자에 대한 상식을 넓히기 유용하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一部ㆍ건강은 가장 소중한 재산외유내강ㆍ천고마비ㆍ군계일학ㆍ약관ㆍ안빈낙도ㆍ죽림칠현ㆍ점입가경ㆍ노마지지ㆍ구우일모ㆍ이전투구ㆍ구상유취ㆍ풍전등화ㆍ누란지세ㆍ유유자적ㆍ새옹지마ㆍ홍일점ㆍ사자후ㆍ문외한ㆍ유유상종ㆍ초록동색ㆍ경국지색ㆍ자수성가ㆍ삼강오륜ㆍ천방지축ㆍ요조숙녀ㆍ조족지혈ㆍ인자무적ㆍ노심초사ㆍ두문불출ㆍ등하불명ㆍ동가식서가숙ㆍ사무사ㆍ방약무인ㆍ청출어람ㆍ원형이정ㆍ전전긍긍ㆍ양두구육ㆍ이심전심ㆍ천리안ㆍ망연자실二部ㆍ정직하고 성실하게 무한불성ㆍ과공비례ㆍ이하부정관ㆍ상선약수ㆍ증삼팽체ㆍ동상이몽ㆍ군사부일체ㆍ언어도단ㆍ인면수심ㆍ우공이산ㆍ타산지석ㆍ일벌백계ㆍ교언영색ㆍ계륵ㆍ대기만성ㆍ촌철살인ㆍ 대간사충ㆍ구밀복검ㆍ개과천선ㆍ혹세무민ㆍ이합집산ㆍ지록위마ㆍ자승자박ㆍ마이동풍ㆍ 자가당착ㆍ사상누각ㆍ탐관오리ㆍ사필귀정ㆍ격세지감ㆍ감언이설ㆍ가렴주구ㆍ과대망상ㆍ 작심삼일ㆍ배은망덕ㆍ함흥차사ㆍ자업자득ㆍ견물생심ㆍ고량진미ㆍ금과옥조 三部ㆍ기회와 용기를 잃지 말자 불입호혈부득호자ㆍ교각살우ㆍ사면초가ㆍ와신상담ㆍ우후죽순ㆍ남가일몽ㆍ약육강식ㆍ유비무환ㆍ반골ㆍ쾌도난마ㆍ일전쌍조ㆍ읍참마속ㆍ호연지기ㆍ백척간두ㆍ우유부단ㆍ속수무책ㆍ전화위복ㆍ오비이락ㆍ거두절미ㆍ신상필벌ㆍ소탐대실ㆍ주마간산ㆍ일망타진ㆍ수수방관ㆍ기우ㆍ오리무중ㆍ우왕좌왕ㆍ독불장군ㆍ어부지리ㆍ경거망동ㆍ궁여지책ㆍ감탄고토ㆍ결자해지ㆍ지과필개ㆍ불치하문ㆍ부창부수ㆍ오합지졸ㆍ조령모개 四部ㆍ매사에 최선을 다하라일취월장ㆍ괄목상대ㆍ고육지책ㆍ합종연횡ㆍ봉산개도 우수가교ㆍ연목구어ㆍ거안위사ㆍ화이부동ㆍ토사구팽ㆍ생존경쟁ㆍ동문서답ㆍ모순ㆍ이판사판ㆍ도외시ㆍ좌우명ㆍ위편삼절 ?자포자기ㆍ식소사번ㆍ형설지공ㆍ일사천리ㆍ용두사미ㆍ화룡점정ㆍ마부위침ㆍ파죽지세ㆍ 밀운불우ㆍ입신양명ㆍ명불허전ㆍ권토중래ㆍ성동격서ㆍ진인사대천명ㆍ갑론을박ㆍ대도무문ㆍ일석이조ㆍ백면서생ㆍ격물치지ㆍ자강불식ㆍ불원천불우인ㆍ어불성설ㆍ심기일전ㆍ 소년이로학난성ㆍ기승전결ㆍ당구풍월ㆍ문방사우ㆍ난공불락 五部ㆍ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결초보은ㆍ공수신퇴ㆍ양약고구ㆍ삼고초려ㆍ조강지처ㆍ극기복례ㆍ석과불식ㆍ순호천 응호인ㆍ배주석병권ㆍ반구저기ㆍ당랑거철ㆍ수구초심ㆍ중구난방ㆍ과유불급ㆍ파경중원ㆍ도원경ㆍ죽마고우ㆍ순망치한ㆍ안서ㆍ금의환향ㆍ금상첨화ㆍ고장난명ㆍ석고대죄ㆍ아전인수ㆍ 적반하장ㆍ역지사지ㆍ문전성시ㆍ목불인견ㆍ견강부회ㆍ병가상사ㆍ백의종군ㆍ절차탁마ㆍ 줄탁동시ㆍ은악양선ㆍ골육상쟁ㆍ가도멸괵ㆍ군자불기ㆍ각골난망ㆍ온고지신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세대를 관통하는 지혜와 경험의 통찰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급변한다는 말이 절대 과언이 아닌 세상이다. 기술은 물론 오랜 기간 당연하게 여겨졌던 생각과 가치관 등도 크게 변하고 있다. 오랜 기간 믿어왔던 정보와 지식이 하루아침에 무의미해지는 것도 흔하게 목격할 수 있는 것이 현 시대라 할 수 있다.이처럼 사회 전반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이 세대 간의 공감이다. 다른 환경과 가치관으로 성장해 온 세대 간의 차이는 자칫 갈등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갈등은 가정은 물론 사회 문제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급변하는 세상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세대를 관통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은 무엇일까? 우리는 세대를 뛰어넘는 지혜를 전달해 주는 것 중 하나로 ‘고전’을 꼽는다. ‘고전’은 과거에 만들어졌지만 시대를 초월해 현재 및 미래 세대에게도 통찰을 얻게 해주는 지식의 매개체라 할 수 있다.특히 동양문화권에 살고 있는 우리의 경우 ‘고전’의 내용을 익힐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한자숙어’를 꼽을 수 있다. 수천 년을 이어온 선조들의 지식과 경험이 일상의 말과 글에서 자연스럽게 축적된 것이 바로 ‘한자숙어’ 또는 ‘고사성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 뼘 고전』은 대화에 양념이 되는 한자숙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익숙하고 친근하게 사용하고 접해오던 한자숙어와 고사성어는 그 출처와 배경을 따라가면 지난 세대의 슬기로운 역사적 지혜를 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같은 지혜는 아무리 세상이 급변한다고 해도 세대를 관통해 적용될 수 있는 진리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따라서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구전과 문서로 이어져 온 한자숙어와 고사성어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훌륭한 유산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일상에서 익숙하게 듣고 쓰던 생활한자가 포함된 한자숙어를 엄선했다. 그리고 어원및 출처와 관련된 고전은 물론 교훈적인 내용까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꼭지의 구성이 내용을 응축한 한 장으로 이루어져 언제든 곁에 두고 어느 장이든 펼쳐보면 자연스럽게 ‘한 뼘’ 상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다.책의 저자는 “우리가 동양문화권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 일상생활을 하는데 한자나 한문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간결하고도 깊은 뜻이 담겨 있는 한자숙어 한두 마디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나름대로 교양과 품위를 높이면서도 정확한 의사전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