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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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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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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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세상의 이치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n*****m | 2021.01.16 리뷰제목
세상의 모든 이치를 몇 가지 법칙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그 이치를 설명하는 법칙의 명칭을 외우고 있을 필요도 별로 없다(가끔 있을까?). 하지만 그 법칙이 알려주는 세상의 이치는 충분히 숙고할 필요가 있다. 세상을 효율적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말이다.   장원청의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심리학에서 나오는 75가지의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그 법칙 내지는 효과가
리뷰제목

세상의 모든 이치를 몇 가지 법칙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그 이치를 설명하는 법칙의 명칭을 외우고 있을 필요도 별로 없다(가끔 있을까?). 하지만 그 법칙이 알려주는 세상의 이치는 충분히 숙고할 필요가 있다. 세상을 효율적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말이다.

 

장원청의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심리학에서 나오는 75가지의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그 법칙 내지는 효과가 나오게 된 실험과 그것이 적용된 사례들을 소개한다. 참 많다. ‘효과’라고 이름 붙은 것들을 가져와 보면, ‘미러링 효과’, ‘앵커링 효과’, ‘웰렌다 효과’, ‘쿨레쇼프 효과’, 브루잉 효과‘, ’양떼 효과‘, ’바넘 효과‘,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헤라클레스 효과‘, ’호손 효과‘, ’벼룩 효과‘, ’발라흐 효과‘, ’퇴행 효과‘, ’삶겨 죽은 청개구리 효과‘, ’마태 효과‘, ’플라시보 효과‘ 등등.

 

그 밖에도 법칙이라 이름 붙은 것들도 있고, ‘뷔르당의 당나귀’ 식으로 불리는 것도 있으며, ‘밀그램의 실험’, ‘죄수의 딜레마’, ‘돼지 게임’, ‘슈와르츠의 논단’처럼 일컬어지는 것도 있다. 그 명칭만으로는 무언가를 알 수는 없지만, 익숙한 것도 있고, 아주 낯선 것도 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알고 있다고? 그렇다면 우리는 심리학의 대가였단 말인가? 그건 아니다. 그냥 알고만 있을 뿐 그것을 내 삶과 연결시키고 있지 못하고 있고, 들었을 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 뿐인 경우가 많다.

 

서로 모순되는 것도 없지는 않다. 이를테면, ‘초두 효과’와 ‘최신 효과’, ‘문간에 발 들여놓기 효과’와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 같은 것들은 분명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상황에 따른 대처를 얘기하는 것이지 서로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많은 실수들은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과 생각을 해서 나오는 것이다.

 

많은 얘기들을 하고 있지만, 장황하지 않아서 잘 이해되는 이 심리학의 법칙과 효과 들 중 낯설었던 한 가지만 소개한다.

바로 ‘돼지 게임(Boxed pig game)’이다. ‘뷰티플 마인드’로도 유명한 경제학자 존 내쉬가 처음 제기했다고 하는데, 한쪽에는 돼지 먹이통을, 다른 쪽에는 돼지 먹이 공급을 제어하는 버튼을 설치한 돼지 우리를 가정한다. 돼지 우리에는 큰 돼지와 작은 돼지 두 마리가 있고, 버튼을 밟으면 10개의 통으로 나눠진 돼지 먹이가 공급된다. 큰 돼지는 최대 9통의 먹이를, 작은 돼지는 최대 4통의 먹이를 먹을 수 있는데, 버튼을 밟았을 때 각각 2통 이상의 먹이를 먹어야만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존 내쉬의 질문은 이것이다. 과연 누가 버튼을 밟으러 가야할 것인가?

큰 돼지가 2가지의 선택권이 있다. 하나는 먼저 버튼을 밟고 6통의 먹이를 먹고, 다른 하나는 작은 돼지가 버튼을 밟고 오기를 기다리면서 9통의 먹이를 먹는 것이다(버튼을 밟으러 가면 그 사이에는 먹이를 먹을 수 없으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작은 돼지 역시 2가지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그 두 가지 선택 중 문제가 되는 것은 자신이 버튼을 밟으러 가면 그 사이에 큰 돼지가 9통의 먹이를 먹어버리고, 자신은 남은 1통의 먹이를 먹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1통은 체력 유지에 모자란 양이다.

그러므로 작은 돼지는 자신이 버튼을 밟으러 갈 수 없다. 그렇다면 큰 돼지의 경우는 자신이 버튼을 밟으러 가고 6통의 남은 먹이를 먹어야 하는 선택만이 남는다.

 

저자는 이 이야기에 대해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돼지 게임’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경쟁의 약자는 반드시 경쟁 전략을 (선택 보류) 연구하고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며 힘을 비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207쪽)

 

작은 돼지의 행복은 기다리고, 힘을 비축하는 데서 온다. 큰 돼지는 나무를 심고, 작은 돼지는 그저 바람을 쐬다 기회를 봐서 치고 올라가야 하는... 사실 행복이라기보다는 비정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세상 이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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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일상생활 속 심리법칙 알아보기-'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를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5 | 2021.01.29 리뷰제목
작년에 반 아이들이 언젠가 저에게 톡을 보내며 심리테스트를 한 번 해보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함께 보낸 메시지에는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심리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사이트 주소가 함께 있었습니다. 몇 가지 간단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나온 결과물을 아이들에게 공유했더니 저와 딱 맞는 이야기라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런 심리테스트를 해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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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반 아이들이 언젠가 저에게 톡을 보내며 심리테스트를 한 번 해보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함께 보낸 메시지에는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심리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사이트 주소가 함께 있었습니다. 몇 가지 간단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나온 결과물을 아이들에게 공유했더니 저와 딱 맞는 이야기라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런 심리테스트를 해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과연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를 평가한 것이 정말 나에게 딱 맞는 이야기일까?

이런 질문에 이번에 읽은 이 책은 이렇게 답변하는 것 같습니다.

뚜렷한 근거 없이 모호하여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말들로 한 사람을 평가했을 때,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맞아, 이건 딱 내 얘기야.'하고 받아들인다. 이러한 현상을 '바넘 효과' 혹은 '포러 효과'라고 한다.

- p.57

이처럼 이 책 속에는 평소 궁금해했던 여러가지 심리법칙들이 사례들과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part1에서는 나와 관련된 심리법칙들로 미러링 효과, 이기적 편향, 앵커링 효과, 월렌다 효과, 쿨레쇼프 효과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혜롭게 세상을 건너는 방법,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 총 13개의 part로 나누어 심리법칙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꼭 앞에서부터 읽어나갈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자신이 평소 궁금했던 심리법칙을 먼저 읽어나가도 되고, 지금 자신의 상황에 알맞는 법칙을 찾아 읽어도 됩니다. 그렇기에 부담없이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사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이미 읽어봤던 책인데, 이번에 특별판으로 '리커버 에디션'이 나와 다시 읽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 속 나의 삶과 관련된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리커버 에디션의 하늘색 표지가 참 마음에 드네요. 그래플 서평단 활동을 통해 읽게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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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장원청의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2021)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m | 2021.01.29 리뷰제목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장원청 | 미디어숲 | 2021. 02 | 336쪽 독서기간 : 1/13~20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한다'     이 책은 2020년에 나와 인기 있었던 책을 리커버한 책이다. 이미 중국에선 150만독자, 국내에선 10만독자들이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왜 이 책을 그렇게 읽었을까?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읽으면서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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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장원청 | 미디어숲 | 2021. 02 | 336쪽

독서기간 : 1/13~20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한다'

 


 

이 책은 2020년에 나와 인기 있었던 책을 리커버한 책이다. 이미 중국에선 150만독자, 국내에선 10만독자들이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왜 이 책을 그렇게 읽었을까?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렇다. '내가 심리학 박자도 의사도 아닌데, 심리학 전문용어 75개를 다 이해할 수 있을까?  어라...생각보다 쉽고, 재밌기 까지 하네' . 그렇다. 이 책은 Part 13 으로 나누고 그 안에 심리학 용어 4~6개를 넣어 75개의 심리학 용어가 들어있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여러가지 예를 들어 재밌게 꾸며놓았다.

 


 

그 중 나에게 가장 와닿는 심리학 용어 몇가지만 추려서 소개하려한다.

 

&

 

1.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 PART3.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 때 中)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는 재미있는 우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 기사가 저녁 연회에서 주인에게 꾸중을 들었다. 그는 매우 화가 난 채 자신의 장원으로 돌아왔고 제시간에 자신을 맞이하지 못한 관리에게 한바탕 화를 냈다. 관리는 마음속에 울화가 치밀어 집으로 돌아온 후 별것 아닌 이유로 자신의 아내에게 한바탕 욕을 했다. 억울한 아내는 아들이 침대에서 깡충깡충 뛰는 것을 보고 아들의 뺨을 한 대 때렸다. 그 후 영문도 모르고 뺨을 맞은 아이는 기분이 극도로 나빠져 옆에서 뒹굴고 있던 고양이를 발로 찼다. (66쪽)

 

 첫째가 초등학교 가고 나서 좀 컸는지, 자기 생각이 뚜렷해졌고, 동생에게 짜증도 내기에 위의 글을 읽어주었다. 자기가 짜증나고 화난다고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하면 화가 전염되니까 용서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이거 의외로 효과가 있었다. 자기도 의식을 하는지 조금 씩씩 거리다 풀어버린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도 원활하게 하는 법을 배워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또는 '감정 오염'의 전염 고리를 끊어야 한다. (68쪽)

 

2. 발라흐 효과 ( PART4 나를 끌어올려 성공하라 中 )

 


 

- 노벨화학상을 받은 독일의 화학자 오토 발라흐의 경험에서 나온 용어. 

- 발라흐의 부모는 그가 문학가가 되길 원했으나 선생님은 발라흐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융통성이 없고 문학 창작력이 약하다"고 이야기한다. 그 후 발라흐는 유화그리는 것을 배우는데, 재능이 전혀 없고, 구도와 색조등 기본기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다고 한다. 절망감을 느끼는 중 화학 선생님은 그가 꼼꼼하게 화학 실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화학 공부를 권했고 결국22세에 노벨화학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다. 

 

- 자기의 지적 능력의 최고점을 찾으면, 지적 잠재력은 충분히 발휘될 수 있고 곧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105쪽)

-우리가 인정하든 안 하든, 각자에게는 '천부적인 재능'이 존재한다. 발라흐 효과란 철저하게 자신의 단점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적인 시간과 힘을 가장 뛰어난 영역에 쏟아야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107쪽)
 

어느 책을 읽었던 부분이 떠오른다.그저 내가 좋아하는 일 보단,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말. 어찌보면 정말 좋아해야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본다.

 

3. 슈와르츠의 논단 (PART13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中)

- 미국의 경영 심리학자인 슈와르츠가 제기한 개념

- 이 책에서 제일 감동받은 우화중 하나를 소개하겠다.

한 농부가 산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매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물을 길어왔다. 농부에게는 2개의 항아리가 있었는데 그는 항아리를 장대의 양 끝에 매어 어깨에 이고 매일 산 아래로 가서 물을 길어왔다. 그중 한 항아리는 하자 없이 깨끗했고 다른 하나는 갈라져 있었다. 매번 하자 없이 깨끗한 항아리에는 물이 가득 담겨 있었고 갈라진 항아리는 물이 새는 바람에 집에 돌아왔을 때는 겨우 반 정도만 남아 있었다. 

 멀쩡한 항아리는 자신의 완벽함에 우쭐 거렸고 금이 간 항아리는 자신의 갈라진 틈을 부끄러워했다. 어느 날 금 간 항아리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농부에게 말했다. "저의 결함 때문에 주인님은 매번 겨우 반정도의 물밖에 얻을 수 없어 미안합니다" 라고 했더니 농부는 물을 길어 집으로 올 때 슬픔에 잠기지 말고 경치를 보라고 조언한다. 금이 간 항아리는 괴로웠지만 농부의 말이 생각나 밑을 봤더니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있었다. (320쪽)

 

어려움속에서도 평정심을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줄 안다면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을 것 같다. 내가 행복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는 나에게 달린 것이기에.

 

우리가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우리가 불행 속에서 행복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319쪽)

아무리 큰 불행이라도 우리가 평정심을 가지고 받아들이고 또한 그것을 인생에 필요한 경험으로 생각해 그 안에 담긴 행복의 요소를 찾아낸다면 그것 또한 우리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321쪽)

 

&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심리학 책이다. 특히 실생활에서 아이들과의 관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요즘 내가 고민하는 행복에 대한 생각의 정의도 깔끔하게 내려주는 책이였다.

 

심리를 통해 나를 알고 너를 알고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성실히 읽고 쓴 리뷰입니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2
종이책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학 코드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5 | 2021.03.11 리뷰제목
우리가 심심풀이 삼아 일상생활에서 쓰는 무슨 무슨 효과, 어떤 법칙 이라는 단어들이 있다.   이속에 심리학에서 연구되어 발표된 것들을 기반으로 하는 것들이 있다. 본 책은 그러한 여러 ‘법칙’ ‘효과’들을 총망라해 정리해 놓은 책이다.   그냥 가볍게 여겼던, 대체로 무시하기도 했던 법칙들을 한 책으로 읽으니 무척 흥미로왔다. 심리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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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심심풀이 삼아 일상생활에서 쓰는

무슨 무슨 효과, 어떤 법칙 이라는 단어들이 있다.

 

이속에 심리학에서 연구되어 발표된 것들을 기반으로 하는 것들이 있다.

본 책은 그러한 여러 법칙’ ‘효과들을 총망라해 정리해 놓은 책이다.

 

그냥 가볍게 여겼던, 대체로 무시하기도 했던 법칙들을 한 책으로 읽으니 무척 흥미로왔다.

심리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했기에 일리가 있고 보다 신빙성이 있게 여기게 된 것들이었다.

 

미러링 효과. 이는 자아 관념은 타인과 교류하면서 형성되고 타인의 견해를 반영한다는 이론.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의 거울이고 서로서로의 모습을 반영한다는 것.

에 대한 자아인식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서 온다는 개념이다.

미러링 효과는, 모든 사람의 자아관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형성된다고 한다.

 

개인과 사회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개인은 종종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통해 자아 인식을 완성하기도 한다. 즉 사회적 피드백에 따라, 개인이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를 결정할 때가 많다.

 

이기적 편향’. 이것도 흥미로왔다.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평가할 때 자신의 노력에 따른 당연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실패를 평가할 때는 사회가 불공정하고 자신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편향이 있다는 거다.

자신의 훌륭한 면에 도취하고 어두운 면은 대수롭게 여긴다는 .

성공하면 다 내 실력 덕분이고 실패하거나 잘못되면 세상과 남 때문이라고 여긴다고 한다.

 

앵커링 효과. 이는 요즘 같은 정보 범람 시대에 무척 와닿았다.

사람들은 첫 번째로 접한 정보에 따라 사고력이 좌지우지 된다는 효과이다.

 

앵커는 배의 닻이다. 닻을 내리면 배가 아무리 멀리 움직인들 닻에 묶인 밧줄의 거리만큼 맴돈다. 첫 번째로 얻은 정보는 이런 역할을 한다. 자신은 독립적인 사고를 통해 의사결정 내렸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정보로 인한 선입견에 따라 그릇 인도되는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판단할 때 일단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 사고 패러다임을 만든다. 이러한 과정이 우리의 사고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닻을 내리는 것이 될 수 있고 그래서 오히려 사고를 편중시킬 수 있다.

 

선입견에 치우친다는 것은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너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튜브 등으로 정보를 검색할 때 편향이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는 이유이다.

 

 

쿨레쇼프 효과는 간단하면서도 놀라운 심리를 밝혀냈다.

러시아의 영화감독이 창시한 것인데 같은 영화배우가 무표정으로 세 커트를 찍었다. 그리고 이후에는 전혀 다른 상황 셋을 필름으로 연결해 붙였다.

그런데 보는 관객들은 배우의 감정을 전혀 다르게 느꼈다는 것이다.

 

이는 영화 편집의 이론이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이미지의 연결로 심리가 형성된다는 것을 드러냈다.

이는 이후의 광고 매체에 이용되었고,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기업체에서 활용하는 이미지 메이킹의 기초가 되었다.

경제학에서는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전제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 사람은 그렇게 이성적이지 않고, 수많은 감정 요인이 사람의 인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심리를 투영하므로

같은 현상을 보고도 받아들이는 결과가 상이해지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브루잉 효과Brewing effects. 이는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에서 유래하였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나 창조적인 사고가 필요할 때,

아무리 많은 힘을 쏟아도 마땅한 생각의 갈피를 찾을 수 없을 때가 많다. 오히려 문제에 대해 빠져 탐색하던 것을 멈출 때 결정적인 영감이 떠오를 수 있는데,

이를 심리학자들은 브루잉 효과라고 정의한다.

 

인간의 지식을 둘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한 가지는 직감이고 다른 하나가 논리적 사고이다. 직감은 상상 중에 나오는 것이고 논리적 사고는 이성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논리적 사고가 막다른 골목에 들어설 때는 이완과 휴식의 브루잉과정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생각을 직감에 맡기고 뇌에 숨겨진 신속하고 직접적인 통찰을 통해 예상치 못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브루잉 효과는 문제 해결의 부적절한 사고방식을 깨트리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촉진한다고 알려진다.

 

양떼 효과는 군중 심리의 부정적인 면을 지적한다.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을 따라하는 것을 말한다. 일종의 추종 심리이다. 무리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따라하는 현상. 다르게는 편승 효과라고도 부른다.

 

자연스럽게 타인이나 세상의 여론을 신경쓰는 거야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 부화뇌동한다면 개개인의 선택이 모여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책의 저자가 경계하는 점은 이 심리를 누군가가 이용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전문적으로 자신의 이득을 목적으로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것을 막지 않는다면 선량한 이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두루뭉술하고 보편적인 근거를 대면서 진리인 듯이 제시하는 것을 바넘 효과라고 한다.

뚜렷한 근거 없이 모호해서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말들인데도 사람들은 맞아 이건 딱 내 얘기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저자는 그 예시로 혈액형 성격이나 별자리 테스트를 말하며 이를 배격하고 있다.

인간은 마음속에 무언가를 믿고 기대려는 심리가 있다. 어떤 사실을 믿기 위해서 그것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여러 근거를 나름 수집한다.

 

그런데 기대감, 환상이 큰 나머지 전혀 상관없는 근거인데도 자신의 상상에 부합하는 단 하나의, 딱 떨어지는 논리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바넘 효과는 설명한다.

 

호손 효과는 미국의 호손 공장이라는 곳에서 행해진 실험을 바탕으로 한다.

제조 공장에서 생산성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를 연구하다가, 직원들의 감정을 케어해주기 시작했더니 생산성이 향상했다는 것이다.

직원들이 쌓인 감정을 표출하게 하고, 하소연을 들어주며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을 도입했더니 생산성이 현저히 높아졌다.

이는 놀라운 결과를 하나 도출했는데, 물질적인 동기부여보다도 감정 표출이 훨씬 생산성에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사람은 인격이 있는 존재이기에 이것을 존중하고, 직원들이 배려받고 있다고 느꼈을 때 소속감이 높아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졌다는 것.

 

카렐 공식은 근심 걱정에 어떻게 대처하냐에 관한 방법이다.

걱정은 문제 해결에 치명적인 장애를 초래한다고 한다. 걱정의 안 좋은 점은 집중력을 망친다는 것이다. 생각은 흩어지게 되고 결정 능력이 상실된다.

카렐 공식은 받아들일 것을 받아들이되 걱정에 매몰되지 않고 털어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비로소 평화롭게 시간과 힘을 쏟을 수 있고 이는 사람의 심리에 작용하게 된다.

낡은 것을 붙들고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로크 법칙은 메릴랜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로크가 제기했다.

목표에 대한 연구인데, 목표가 단지 높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막연하고 거대한 목표는 오히려 더 실현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농구대처럼 합리적으로 뛰어오를 수 있을 만큼의 목표라면 우리의 적극성을 가장 잘 자극할 수 있다. 이를 농구대의 원리라고도 부른다.

목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설정할 것을 말한다. 목표는 높으면서 동시에 합리적이어야 한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목표는 자신의 모든 잠재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고 저자는 격려하고 있다.

 

발라흐 효과는 자신의 지적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사람의 지적 능력에는 모두 강점과 약점이 있고 개인에게는 자신만의 잠재력이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흐릿하고 약한 부분에서는 관심을 돌리고, 관점을 자신의 좋은 점, 강점으로 돌려서 자극해야 한다는 것.

제한적으로 주어진 능력을 뚜렷한 자신의 메리트에 쏟을 때, 최선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한 격언으로 이 효과의 설명을 마치는데 팍 와닿았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고, 당신이 선택한 것을 사랑하라.”

 

 

 

이처럼 책을 통해서 수많은 심리학의 법칙’ ‘효과들을 접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어떤 심리가 작용하고 숨어 있는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심리는 사회에 어떤 큰 영향을 끼치는가 등을

흥미롭고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왜 그랬는가

왜 어떤 기업이 크게 성공했으며, 어떤 기업은 실패로 귀결되었는가.

 

사회 현상, 인간관계부터 정치, 경제, 사회, 교육의 전반적인 많은 일들을

사람들의 심리라는 신비한 영역의 연구를 통해서 알아갈 수 있었다.

 

그저 재미로 넘길 것들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교훈 삼을 수 있는 뼈 있는 조언들도 곳곳에 있었다.

 

중국인 작가인 저자의 문체와 화법이 편안해서 더욱 금새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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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장원청, 미디어숲 평점10점 | p******0 | 2021.02.27 리뷰제목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될 때가 있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내게 그런 위로를 준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사실, 흩어져있는 여러 심리법칙이나 효과들이 정리되어 있는 자료로 교양을 쌓고 싶어서였다. 솔직히 심리학 법칙을 안다고 해서 힘든 마음이 해결될 것인가 하는 의구심도 많았던 것도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나만 겪는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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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될 때가 있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내게 그런 위로를 준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사실, 흩어져있는 여러 심리법칙이나 효과들이 정리되어 있는 자료로 교양을 쌓고 싶어서였다. 솔직히 심리학 법칙을 안다고 해서 힘든 마음이 해결될 것인가 하는 의구심도 많았던 것도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나만 겪는 일도 아니고, 내 잘못이 아니라 사람들에겐 다 그런 측면이 있는 것이었다고 깨닫는 것만으로도 자책감이나 불안감이 덜어져 큰 위로가 되었다.

책을 읽은 후 3개의 주제로 내용을 몇 개 기록해 본다. 여러 책들을 읽다보면, 자주 언급되는 심리법칙들이 있다. 그때는 아~하고서는 잊기 일쑤였다. 그래서 이름은 알지만 정확히는 몰랐던 심리법칙, 반대로 내용은 알지만 이름은 몰랐던 심리법칙, 지금의 나에게 도움이 된 심리법칙으로 정리해 보기로 했다.

1. 들어는 봤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정확히 몰랐던 심리법칙

 * 머피의 법칙 *

유명한 노래에도 있는 '머피의 법칙' 뭔가 일이 꼬이고 잘되다가도 안 되는 것이 이 법칙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p.40

1949년 미국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서 일하던 엔지니어 에드워드 머피 대위는 가속도에 대한 인간의 수용 한계를 측정하는 MX981로켓 급감속실험에 참여했다.

 

실험에 참여한 머피 대위. 실험 중 하나는 피실험자의 좌석 지지대 위에 16개의 센서를 고정하는 것이엇는데, 센서 2개의 전선을 이어 장착해야 하고, 반대로 이으면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판독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도 센서 설치 후 16개의 전선이 모두 예외 없이 반대로 연결된 것을 머피 대위가 발견했는데, 그것은 자신이 센서를 설계할 때 누군가는 선을 반대로 연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머피대위는 P.40 '어떤 일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그중 하나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면 누군가는 꼭 그 방법을 사용한다.'고 했다. 이것이 심리학 법칙이 되었고, 기술이 발전해도 언제나 사람을 실수할 수 밖에 없고, 일은 잘못되고, 제일 좋지 않은 상황은 꼭 발생하기 마련이라는 의미를 갖는 법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런 심리학에서 우리가 생각할 것에 대해 언급한다.

P.42 다행히 사물은 모두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다른 각도로 보면, 머피의 법칙은 우리를 깨우치며 사소한 일에서도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사전에 세세하게 예방책을 준비해 숨어 있는 많은 재난을 초기에 없앨 수 있다.

 

P.43 중국의 옛말에 '모든 일은 세밀하게 처리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비록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더라도 우리는 미리 예방책을 세울 수 있다. 이것은 머피의 법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시사점이다.

 

많은 인재들이 조기에 발견하거나 사소한 문제 하나만 해결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에 이를 경계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된 일들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서 미리 예방해야함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2. 이름은 몰랐지만, 알고 있었던 심리법칙

* 웰렌다 효과*

어디 책에서 은퇴 공연을 하던 공중곡예사가 와이어에서 떨어져 죽었는데 아내의 말을 들으니 지금까지는 남편이 줄 잘 타는 것 말고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중요한 공연이라 실수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실패에 대한 걱정이 불러오는 나쁜 영향의 예로 본 적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웰렌다 효과'로, 고공 외줄 묘기 공연가 칼 웰렌다 이름에서 왔음을 알수 있었다.

 

P.33

실패할까 걱정하는 심리는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기본적인 대응조차 심사숙고하게(예를 들어 왼발을 먼저 내디뎌야 할지, 오른발을 내디뎌야 할지 고민하는 것) 만든다. 또한 이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에 반응하는 속도 역시 느려져 생각을 둔하게 만든다.

 

내가 워낙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인지라, 이 부분이 많이 와닿았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멍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많아서 앞으로는 이 법칙이 시사하는 바를 떠올리면서 편한 마음을 갖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지금 내게 위로가 되었던 심리법칙 

*카렐 공식*

P.86

윌리 카렐은 뉴욕 버팔로에 있는 강철 회사의 엔지니어였다. 어느 날, 카렐은 미주리주에서 가스 청소 기계를 설치하고 있었다. 기계를 약간 손을 본 후에야 겨우 사용할 정도가 되긴 했지만, 회사가 보장하는 품질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카렐은 초조해 하고 걱정한다. 그러다가 그걸로는 해결되는 일이 없음을 받아들이고, '이 일이 가져올 제일 안 좋은 결과가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그러자 그 최악의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는 정도는 아님을 깨닫는다. 차분해진 그는 몇 번의 테스트로 설비를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완벽한 개선으로 일을 마무리 한다. 

 

이를 데일 카네기가 <걱정을 멈추고 즐겁게 사는 법>에서 '카렐 공식'이라 명명하며 내용을 정리했다. 카렐공식 사용법의 세가지 절차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먼저 두려움을 없애고 이성적으로 전체적인 상황을 분석한다.

2.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제일 나쁜 상황을 찾아 받아들인다.

3. 이를 통해 우리는 평화롭게 시간과 힘을 쏟을 수 있고 제일 나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이다.

 

P.89

카렐 공식은 우리에게 낡은 것을 붙잡고 과거에 집착하기보다는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꿈에서 깨어나야 날이 밝아오는 것처럼 우리에게 좋다고 말한다.

 

요즘 아이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없던 걱정도 만들어서 하고 안 해도 될 후회도 많이 하고 있었다. 우울해지기만 하고, 뾰족히 해결도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카렐 공식을 떠올리니 그나마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걱정할 시간에 아이와 더 놀고 아이가 더 즐거운 기억을 많이 갖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이 섰다.

이 외에도 인간관계, 성공, 인생에 대한 법칙 등 다양한 심리학을 맛보고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 75가지나 되는지라 다 외우지는 못하겠지만, 옆에 두고 다른 책을 보다 관련 내용이 나오면 다시 읽어보고 할 것이다. 내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히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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