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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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한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호르몬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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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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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i | 2021.01.25 리뷰제목
“정말로 호르몬은 우리의 감정, 부분적으로 우리 행동과 안위 그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뒤에서 조종한다. 그리고 이런 호르몬의 조합은 개인의 핵심 존재, 즉 내가 왜 이렇게 살아가는지를 좌우한다. 이 전달물질과 우리 자신을 서로 떼어 놓고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다.” (p. 18)     이 책의 저자 요하네스 뷔머는 일반 대중을 위해 쉬운 의학 상식과 지식을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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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호르몬은 우리의 감정, 부분적으로 우리 행동과 안위 그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뒤에서 조종한다. 그리고 이런 호르몬의 조합은 개인의 핵심 존재, 즉 내가 왜 이렇게 살아가는지를 좌우한다. 이 전달물질과 우리 자신을 서로 떼어 놓고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다.” (p. 18)

 

 

이 책의 저자 요하네스 뷔머는 일반 대중을 위해 쉬운 의학 상식과 지식을 알려주는 독일의 의사이자 유튜버이자 TV프로그램 진행자이다. 저자는 호르몬이 곧 인간 자체다!’(p.16) 라고 말한다. 인간은 자유의지에 따라 삶을 이끌어 나간다고 하지만 이것은 순전한 착각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모든 일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우리 인생의 영화감독이며 이들이 우리를 이끌어간다고 한다. 나는 저자의 이런 주장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그렇게 우리 삶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호르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싶어져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 몸의 천 개가 넘는 호르몬 중에서 핵심 13가지를 선별하여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소마트로핀(성장호르몬),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옥시토신, 세로토닌, 인슐린, 코르티솔, 도파민 등이 있다. 각각의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상 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균형을 잃으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리고 각 호르몬의 균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책의 뒷 부분에는 몇몇 건강상의 문제들 중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들을 소개하며, 호르몬 조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우리가 호르몬이라는 물질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지는 10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호르몬은 약 100개’이지만, 학자들은 이보다 10배 정도 더’(p.25) 많은 호르몬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책 속 호르몬들은 한 번 이상씩 들어보았던 것들이다. 그러나 대강 어떤 작용을 한다고 알기만 했지, 이 책 속 내용처럼 자세히는 몰랐었다. 호르몬 하나 하나가 우리 몸에서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성장 호르몬인 소마트로핀의 경우 성장기 아이들의 키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아물게도 하고, 근육을 늘리고, 지방을 분해하게 하며, 뇌를 보호하기도 한다. 에스트로겐 역시 여성을 여성답게 만드는 일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기도 한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호르몬 만으로도 몸에서 엄청나게 많은 역할들을 해내고 있는데, 아직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호르몬들이 90%나 더 있다니. 우리 몸이 굉장히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음에 새삼 놀라웠고, 호르몬을 균형 있게 가꾸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부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략 40세부터 소마트로핀 생산량이 감소한다. 줄곧 성장에 집중했던 몸이 이제 조직 유지로 프로그램을 변경한다. 물질대사가 느려지고, 에너지 필요량이 감소한다. 우리는 그 결과를 거울에서 날마다 확인하고 속상해한다. 몸의 변화가 하루가 다르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근육을 쓰는 활동이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30세부터 매년 약 1퍼센트의 근육량을 잃는다. 한동안 체중이 늘지 않더라도, 에너지 소비량은 감소한다. 지방세포는 근육세포보다 에너지를 훨씬 적게 소비하기 때문이다. 자연적인 노화 과정에서 호르몬 변동이 생기고, 모든 것이 더 심해진다. “ (p. 41)

 

40세 이후부터는 소마트로핀이 감소하여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뱃살이 자꾸 늘게 된다.

 

 

 

 

 

2.

하버드대학교는 우유 섭취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다야아삼뷰 간마아 박사 연구진이 2006년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동의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성 호르몬이 우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학자들은 그 원인이 젖소 대량사육장의 공장식 착유 과정에 있다고 보았다.

브라이튼대학교의 장기 추적 연구에 따르면, 소녀들의 빠른 2차 성징은 높은 육류 소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육류를 통해 섭취한 철이나 아연 같은 영양소는 임신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소녀의 몸에 보낸다는 것이다. “ (p. 51)

 

몸에 좋다는 음식도 적당히 먹을때가 좋은 것이다. 아이가 적당한 양의 육류와 유제품을 섭취하도록 주의해야겠다.

 

 

 

 

3.

캐나다 니피싱대학교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에서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은 반사회적 행동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다. 오히려 이 호르몬은 사회적 행동과 공정성 및 정직성을 북돋는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오로지 호르몬 상태만으로 사회적 행동을 설명할 수는 없다고 결론지었다. 다시 말해 특정 호르몬의 양이 아니라, 미세한 전달물질들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p. 75)

 

 

 

 

4.

실제로 식도에서 직장에 이르는 소화관 전체를 1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촘촘하게 감싸고 있다. 척수 전체보다 소화관에 신경세포가 더 많다! 그러므로 소화관을 ‘두 번째 뇌’라고 부를 만하다.” (p. 90)

 

 

 

5.

세로토닌은 자연에 널리 퍼져 있다. 버섯, 식물 심지어 아메바도 세로토닌을 생성한다. 호두, 바나나, 파인애플 등 수많은 식료에 세로토닌이 들어 있다. 그러나 음식을 통해 섭취한 호르몬은 머리에 있는 이른바 혈액뇌장벽을 통과할 수 없고, 그래서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두뇌나 장에서 직접 분비된 세로토닌만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p. 91)

 

세로토닌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는 행복감을 얻을 수 없었다. 그동안 세로토닌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느꼈던 것은 그냥 먹는 행위 자체에 기분이 좋아진 것이었나보다.

 

 

 

 

6.

다른 지용성 혹은 수용성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비타민 D 역시 음식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아주 소량만 얻을 수 있고, 극히 일부 식료, 특히 지방이 많은 생선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일일 필요량 4,000 IE를 채우려면 매일 연어 1.6킬로그램(16/100g) 혹은 달걀 160개(2.9/100g)를 먹어야 한다! 비타민 D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식물성 식료는 아보카도이다(5/100g).” (p. 118)

 

비타민D를 위해서는 선크림을 외출 후 20분 뒤에 바르는 것’(p.117)이 좋다고 한다. 음식으로는 매일의 필요량을 채우기에 힘들고, 보충제는 과용량 복용이 문제될 수 있으니 햇볕을 쬐어 비타민D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좋다.

 

 

 

 

♣ ♣ ♣ ♣ ♣

 

 

저자는 어려울 수도 있는 의학적 지식들을 쉽게 풀이하여 설명해준다. 유머가 섞인 유쾌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우리 몸의 호르몬의 균형을 위해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들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실천가능한 것들이어서 더욱 좋았다. 물론 그 방법들 중 다수는 운동, 금연, 적당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등 일반적으로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기위해 필요하다고 알고 있었던 것들이다. 많이 들어왔고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지만 실제로 따르기는 어려웠던 것들이다.

 

단순히 ‘건강하려면 이렇게 하세요~’라는 말을 들을 때보다, 왜 그러한 방법들이 필요한지 호르몬의 관점에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나니, 건강을 위해 필요했던 활동들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호르몬 불균형이 가져오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들었기에 더욱 정신이 바짝 든 것일수도 있다.)

 

 

인간을 인간답도록 이끌어주고 있는 호르몬들이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호르몬 균형을 맞추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면 이 책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종이책 쉽게 읽히는 호르몬 건강법 평점10점 | s******s | 2021.02.08 리뷰제목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호르몬에 대한 궁금증을 누구나 읽기 쉽도록 풀어놓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목에서부터 강렬하게 읽고 싶은 욕구를 주는~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알아두면 나의 신체 변화와 그 원인들에 대해 좀 더 접근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한창 사춘기인 아이들이 있는지라, 아이들이 왜 저럴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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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호르몬에 대한 궁금증을 누구나 읽기 쉽도록 풀어놓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목에서부터 강렬하게 읽고 싶은 욕구를 주는~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알아두면 나의 신체 변화와 그 원인들에 대해 좀 더 접근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한창 사춘기인 아이들이 있는지라, 아이들이 왜 저럴까?라고 생각하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몸의 변화에 크게 관여하는 것은 사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호르몬! 이라고 생각하니까 참 신비하고 재미있기도 하더라고요

호르몬이라는 것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이 겨우 100여 년 남짓이라니, 앞으로 우리가 모르는 우리 몸의 비밀이 더 발견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너무 의학적인 지식만 나열되어 있거나, 읽기 어려운 용어만 가득했다면 책을 끝까지 읽기가 부담스러웠을텐데요

의학적인 정보나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도 대표적인 우리 몸의 변화를 조절하는 호르몬에 대해 접근하기 쉽게 설명한다고 느껴졌어요

요즘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면서,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꼈는데 그 또한 호르몬이 원인이라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어요.

아는 것이 변화의 첫번째 발걸음이니, 이제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몸이 예전과 같지 않음을 인정하고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 듯 합니다.

확실히 나이 먹을수록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조금 먹어도 살은 더 찌는 것 같아요ㅎㅎ

남편이 한참 관심있어하는 탈모라던가하는 이슈에 대한 문제도 책에서 다루고 있어서, 남편에게도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네요

저자인 요하네스 뷔머는 유튜브에서 복잡한 의학 상식과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대중들에게 설명하여 수백만의 구독자를 모았다고 해요, 저자의 그런 유머러스하고 접근하기 좋은 설명들은 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책에서는 13가지의 대표 핵심 호르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흥미로워서 끝까지 금방 다 읽게 되었어요

우리 몸에 약 1000개의 호르몬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호르몬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잘 이행하고 있기때무에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적혀있는 작가의 말이 참 인상깊네요

"의학은 머리 좋은 의사나 의료진만 공부하는 전문 영역이라 끔찍하게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평범한 사람이 우리 몸의 신비를 탐구하는 재미가 얼마나 큰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느꼈으니, 저자의 의도는 성공
한 것 같아요

내 몸의 호르몬들이 각자 역할에 충실하게 열심히 일해줘서, 곱게 잘 늙어가는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책 만나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호르몬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j****y | 2021.01.20 리뷰제목
호르몬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듣는데, 정작 호르몬에 관해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읽은 책이 독일의 의사 요하네스 뷔머가 쓴 이 책이다. 호르몬의 수는 사실 천 개가 넘는다. 이 책은 그중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13개의 호르몬을 선별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호르몬은 쉽게 말해서 우리 몸의 전달물질이다. 호르몬은 신경계와 협력해 몸의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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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듣는데, 정작 호르몬에 관해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읽은 책이 독일의 의사 요하네스 뷔머가 쓴 이 책이다. 호르몬의 수는 사실 천 개가 넘는다. 이 책은 그중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13개의 호르몬을 선별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호르몬은 쉽게 말해서 우리 몸의 전달물질이다. 호르몬은 신경계와 협력해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물질대사와 성장, 발달 등에 관여한다. 심지어 감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쳐서 스트레스, 우울증 관리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니 호르몬에 대해 제대로 알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책에는 소마트로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옥시토신, 세로토닌, 멜라토닌, 인슐린,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갑상샘호르몬, 도파민 등의 호르몬이 나온다. 핵심 중의 핵심에 해당하는 호르몬들답게 명칭도 익숙하고 기능도 낯설지 않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마지막 3부 '호르몬 상담소'이다. 여기서 저자는 사람들이 호르몬과 관련해 주로 질문하는 것들에 대한 답변을 들려준다.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는 건 에스트로겐 수치 저하 및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가 원인이다. 딱히 원인이 없는데도 머리카락이 자꾸 빠진다면 감염, 갑상샘 장애, 두피 염증 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은 프로게스테론 결핍과 관련이 있다. 프로게스테론은 행복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는다. 프로게스테론이 결핍되면 물질대사가 균형을 잃어서 살이 찌거나 다양한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알아두면 좋을 호르몬 관련 지식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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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간결하게 잘 쓴 호르몬에 관한 건강지식을 배울수 있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u*****i | 2023.07.15 리뷰제목
아마도 극소수의 주치의를 둔 재벌급 그리고 일부 부유층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그냥 3분진료, 5분진료의 의료시대에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 시간상으로도 그리고 의료시스템 자체가 영리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설사 의사들이 챙겨 주고 싶어도 시간상으로도 거의 불가능하다. 건강은 개인들 각자가 챙겨야 하는 시대인 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고 하는 말은 특히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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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극소수의 주치의를 둔 재벌급 그리고 일부 부유층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그냥 3분진료, 5분진료의 의료시대에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 시간상으로도 그리고 의료시스템 자체가 영리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설사 의사들이 챙겨 주고 싶어도 시간상으로도 거의 불가능하다. 건강은 개인들 각자가 챙겨야 하는 시대인 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고 하는 말은 특히나 건강지식에 대한 것 만큼은 정말 중요한 말인것 같다.  인터넷의 정보의홍수 라는 시대, 요즘 대세인 유튜브적 지식은 편리하게 정보의 접근성은 좋으나 누가 그렇다고 카더라 등 이게 맞는말인지 긴가민가 할 때가 참 많은 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하지만 특히 잘못된 건강지식은 독이 될 수도 있어 모른는 것 보다도 못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건강지식은 전문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펴낸 책으로 부터 정보를 익히는게 가장 안전하고 바른 건강지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204쪽의 얇은 책이지만 간결하게 호르몬에 대해 알기 쉽게 잘 설명한  매우 유익한 책이다. 밀도가 적은 종이질의 책이 매우 드문데 책도 얇으면서 이러한 우수한 종이를 사용한 책이라 가벼워 휴대하기에 정말 좋았다.  호르몬에 대한 좀 더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내가 이책과 같이 함께 구입해서 잘 봤던 청아 출판사에서 나온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라는 책도 이 책과 함께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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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호르몬의 신비 평점10점 | t********3 | 2021.02.13 리뷰제목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신비하기도 하고 그동안 나의 모습들이  호르몬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좀더 빨리 호르몬의 하는 일들을 관심있게 생각했다면 좀더 즐겁게 살아갈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를 낳고 갑상선 기능저하와 큰 아이의 성조숙증 진단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 호르몬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호르몬이 우리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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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신비하기도 하고 그동안 나의 모습들이 

호르몬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좀더 빨리

호르몬의 하는 일들을 관심있게 생각했다면

좀더 즐겁게 살아갈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를 낳고 갑상선 기능저하와 큰 아이의 성조숙증 진단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

호르몬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호르몬이 우리몸을 이렇게 지배하고 있었나

새삼스러움을 느꼈어요.

우리몸에 이롭고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은 더 잘 분비될수 있도록 하고 안좋은것은 억제할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어 정말 유익해요.

특히 궁금했던 갑상샘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면서 영양제 공부도 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우리가족에게 맞는 영양제도 선택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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