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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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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4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햄릿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4
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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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조지 버나드 쇼 저/김소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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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메리 W. 셸리 저/오숙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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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풀잎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7
월트 휘트먼 저/허현숙 역
풀잎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7
표류자들의 집
기예르모 로살레스 저/최유정 역
표류자들의 집
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페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9
알베르 까뮈 저/최윤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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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르와 이폴리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0
장 라신 저/신정아 역
페드르와 이폴리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0
파우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3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파우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3
투명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6
허버트 조지 웰스 저/김석희 역
투명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6
테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5
토머스 하디 저/김문숙 역
테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5
테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4
토머스 하디 저/김문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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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4
허버트 조지 웰스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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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튀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7
몰리에르 저/신은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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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4
존스턴 매컬리 저/김훈 역
쾌걸 조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4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4
볼테르 저/이봉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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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유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0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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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유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9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최후의 유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9
최후의 세계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저/장희권 역
최후의 세계
최초의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3
알베르 카뮈 저/김화영 역
최초의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3
천일야화 6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1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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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5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0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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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천일야화 3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8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3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8
천일야화 2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7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2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7
천일야화 1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6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1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6
천로 역정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4
존 버니언 저/이동일 역
천로 역정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4
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계동준 역
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조영학 역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덕형 역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저/곽영미 역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좁은 문
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조지 오웰 산문선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전염병 일지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로저 젤라즈니 저/김상훈 역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2
작은 아씨들 1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1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박민수 역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임종기 역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헨리크 입센 저/김창화 역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저/이후지 역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인간 실격·사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저/김예령 역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존 스타인벡 저/윤희기 역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토머스 모어 저/전경자 역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저/홍성영 역
유리 열쇠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저/김진준 역
원수들, 사랑 이야기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저/김남우 역
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예브게니 자마찐 저/석영중 역
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올랜도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저/원유경 역
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아이스킬로스 저/두행숙 역
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알렉산드르 뿌쉬킨 저/석영중 역
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정명자 등역
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저/정창 역
연애소설 읽는 노인
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막심 고리끼 저/최윤락 역
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저/황현산 역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등역
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종소 역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상원 역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심판의 날의 거장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심판의 날의 거장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에드몽 로스탕 저/이상해 역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변현태 역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스웨덴 기사
레오 페루츠 저/강명순 역
스웨덴 기사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전노 외
몰리에르 저/신정아 역
수전노 외
수용소군도 6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6
수용소군도 5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5
수용소군도 4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4
수용소군도 3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3
수용소군도 2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2
수용소군도 1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1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프란츠 카프카 저/김재혁 역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하)
소설 (상)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상)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셜록 홈스의 모험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용은 역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이은희 역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에밀리오 살가리 저/유향란 역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항재 역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S.S. 밴 다인 저/최인자 역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브라운 신부의 순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이상원 역
브라운 신부의 순진
뷔히너 전집
게오르크 뷔히너 저/박종대 역
뷔히너 전집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스 루이스 스티븐슨 저/최용준 역/머빈 피크 역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오비디우스 저/이종인 역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옌스 페테르 야콥센 저/박종대 역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등역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저/황보석 역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싱클레어 루이스 저/이종인 역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저/강유나 역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아서 코넌 도일 저/조영학 역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싸드 저/이형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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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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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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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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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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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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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대실 해밋 저/고정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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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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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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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저/이나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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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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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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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의 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1
너새니얼 웨스트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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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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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안문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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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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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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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마음
나쓰메 소세키 저/양윤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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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꼬프스끼 선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4
블라지미르 마야꼬프스끼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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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하)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마법사 (하)
마법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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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왕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1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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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항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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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도해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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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짐
조지프 콘래드 저/최용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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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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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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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드라큘라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5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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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손재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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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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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프리드리히 폰 실러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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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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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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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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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윌라 캐더 저/윤명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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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알렉산드르 뿌쉬낀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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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닥터 지바고 (하)
닥터 지바고 (상)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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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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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재필 역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하인리히 하이네 저/이재영 역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재만 역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헨리 제임스 저/이승은 역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장경렬 역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보리슬라프 페키치 저/이윤기 역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샬럿 브론테 저/배미영 역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고함과 분노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오노레 드 발자크 저/임희근 역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미하일 불가꼬프 저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각성
케이트 쇼팽 저/한애경 역
각성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쥘 베른 저/고정아 역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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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Review] 유리 열쇠 (대실 해밋 著, 열린책들) 평점10점 | m******6 | 2021.01.24 리뷰제목
40년도 더 된 어린 날 어린이 명작 전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00권 정도 되는 전집에서 엘러리 퀸, 에드가 앨런 포, 아이작 아시모프, 에드워드 엘머 스미스, 로버트 하인라인, 레이몬드 챈들러, 아서 클라크,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 모리스 르블랑 등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굵직 굵직한 이름값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S
리뷰제목

40년도 더 된 어린 날 어린이 명작 전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00권 정도 되는 전집에서 엘러리 퀸, 에드가 앨런 포, 아이작 아시모프, 에드워드 엘머 스미스, 로버트 하인라인, 레이몬드 챈들러, 아서 클라크,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 모리스 르블랑 등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굵직 굵직한 이름값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SF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제 독서 취향은 아마도 그 때 형성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때 대실 해밋(Dashiell Hammett, 1894~1961)이라는 작가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말타의 매(The Maltese Falcon)”라는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중역본에다 발췌본이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작가들과는 확연히 다른 소설임이 느껴졌던 기억이 어슴푸레 남아 있습니다. 그러한 스타일의 미스터리 소설을 하드보일드라고 한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지요. 마치 007 시리즈만이 스파이 영화라 생각하던 만 보던 사람이 제이슨 본 시리즈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도 비슷할 것입니다. 

네, 대실 해밋은 레이몬드 챈들러(Raymond Thornton Chandler, 1888~1959)와 함께 하드 보일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작가입니다. 하드보일드는 느와르적인 요소가 강하고 현실적 요소가 강하게 반영된 스타일로 그 이전까지 낭만적이며 추리에 방점을 둔 탐정 소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스타일의 소설을 의미합니다.

 


 

“초록색 주사위 두 개가 초록색 테이블을 가로질러 굴러가더니 모서리에 부딪혀 튕겨 나왔다.”

내드 보먼트는 도박에서 돈을 계속 잃자 형이라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이자 정치인인 폴 매드빅에게 돈을 빌리러 갔다 그가 헨리 상원의원의 딸과 결혼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바로 그날 헨리 상원의원의 아들 테일러가 살해된 것을 내드 보먼트가 발견합니다. 그리고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이번에 읽은 “유리 열쇠 (대실 해밋 著, 홍성영 譯, 열린책들, 원제 : The Glass Key)”는 이전에 황금가지에서 번역된 적이 있는 작품인데 이번에 열린책들에서 다른 번역가에 의해 출간되었습니다. 

무려 1931년에 처음 출간된 이 작품은 앞서 언급한 하드보일드 소설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작품 중 하나로 기존 추리소설 혹은 탐정소설에서 보여 왔던 추리 게임, 퍼즐 게임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사실적 묘사를 극대화하여 이후 하드보일드의 전형을 만들어낸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출판사 책 소개에도 언급되었지만 실제 대실 해밋이 자신의 작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작품이라 자평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처음 출간된 지 무려 90년이나 지난 작품이지만 낡거나 고리타분하지 않습니다. 추리 소설 팬이지만 대실 해밋을 만나본 적이 없는 독자라면 반드시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덧붙이는 말 하나 : 열쇠는 그 특성상 자물쇠를 열기 위해 자물쇠에 들어가 힘이 가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유리 열쇠는 보기에는 아름답고 그럴 듯 해보이지만 실제 자물쇠에 들어가 힘이 가해지는 순간 부서질 수 있습니다. 작품 전체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정말 훌륭한 제목입니다. 

 

덧붙이는 말 둘 : 이 작품의 제목은 나중에 북유럽 추리문학상 중 하나인 ‘유리열쇠상 (Glass Key award, 1992~)’의 이름에 남게 됩니다. 

 

 

 

 

 

#대실해밋, #홍성영, #열린책들, #영미소설, #하드보일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1
종이책 [서평]유리 열쇠 - 대실 해밋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8 | 2021.01.22 리뷰제목
「꿈 이야기에서......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어요. 열쇠가 유리로 되어 있었는데, 문을 열자마자  산산조각 나버렸어요. 자물쇠가 뻣뻣해서 억지로 열어야 했거든요.」 296p   탐정사무소에서 일을 했던 작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역량을 다 보여주고 그 이후에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던 작가. 하드보일드라는 장르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작가 그 작가가
리뷰제목

 

꿈 이야기에서......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어요. 열쇠가 유리로 되어 있었는데, 문을 열자마자  산산조각 나버렸어요. 자물쇠가 뻣뻣해서 억지로 열어야 했거든요. 296p

 

탐정사무소에서 일을 했던 작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역량을 다 보여주고 그 이후에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던 작가. 하드보일드라는 장르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작가 그 작가가 바로 대실 해밋이다. 하드보일드라는 장르는 나에게 있어서는 참 계륵과도 같은 존재이다. 버리자니 무언가 더 재미난 게 있을 것 같고 그렇다고 읽자니 이 퍽퍽함을 감당해내지 못할 것 같고. 원조라면 무언가 다르겠지라는 마음으로 읽는다.

 

작가 후기라던가 역자 해설을 먼저 보는 버릇이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먼저 읽어본다. 역자는 작가의 작품을 내적인 감정과 생각을 배제한 채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주변의 정황만으로 스토리를 끌어간다고 했다. 그런 말들이 이해가 된다. 세부적인 묘사나 당김과 조임을 반복하는 일이란 없다. 어떻게 본다면 무미건조하기까지 하다. 더군다나 열린책들에서는 인물들의 말들을 따옴표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꺽은 표로 처리하고 있어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그들의 말은 딱딱하고 정이 없이 느껴진다. 그것이 주는 매력이 있다.

 

매드빅과 네드 보몬트. 네드가 매드빅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있어서 처음에는 형제인가 했지만 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그냥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구나 하고 이해했다. 원서에서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bro라고 적혀져 있지 않았을까 짐작만 해본다. 그렇지 않고 이름을 불렀다면 굳이 여기에 형이라는 단어를 쓸 이유는 없었을테니 말이다.

 

매드빅이 상원의원의  딸과 결혼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이 계획은 또다른 사건으로 이어지게 된다. 바로 그녀의 오빠가 죽음을 당한 것이다. 그것도 바로 길거리에서 말이다. 그 상황을 본 것은 바로 네드. 그는 즉각 매드빅에게로 와서 이 사건을 신고하기에 이른다. 그리고는 연줄을 이용해서 자신이 이 사건을 맡아서 해결하겠다고 나서게 된다. 과연 그는 이 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가 있을까.

 

끈임없이 벌어지는 폭력과 계략.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권력들. 폭력이 가해지고 병원에 입원할만큼 피가 흐르는 장면이 묘사되는데도 왠지 모르게 건조한 느낌이 든다. 마치 흑백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일까. 그런 느낌들이 생경하고 낯설지만 나름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있어서 이 장르가 주는 매력을 여전히 껴안고 있어야만 하겠다는 생각이다. 유리열쇠. 자물쇠를 열지 못하고 부서져 버리는 약한 존재. 그녀가 이야기했던 그 유리열쇠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 53페이지에는 사라사 무명천을 씌운 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사라사. 얼마전 읽었던 [유랑의 달]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이었다. 전혀 다른 쓰임의 같은 두단어. 이렇게 서로 다른 책이 또 연결된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6
종이책 유리 열쇠 평점10점 | d**********8 | 2021.01.21 리뷰제목
하드보일드 장르의 창시자 대실 해밋이 자신의 작품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은 《유리 열쇠》엘레리 퀸 등 유명 작가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는걸 보면 대단한 작가임에는 틀림 없는데 난 왜 몰랐을까ㅎㅎ이제라도 만나볼수 있어 다행이라는 맘으로~어찌되었든 책을 펼치기 전 이 설레임은 언제 어디서건 참 좋다!네드 보몬트는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폴 매드빅과 호형호제라 할정도
리뷰제목
하드보일드 장르의 창시자 대실 해밋이 자신의 작품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은 《유리 열쇠》

엘레리 퀸 등 유명 작가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는걸 보면 대단한 작가임에는 틀림 없는데 난 왜 몰랐을까ㅎㅎ
이제라도 만나볼수 있어 다행이라는 맘으로~
어찌되었든 책을 펼치기 전 이 설레임은 언제 어디서건 참 좋다!

네드 보몬트는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폴 매드빅과 호형호제라 할정도로 막역한 사이로 서로 의지하며 지내며 그의 브레인 역할을 한다.

매드빅이 상원의원인 헨리의 딸 재닛 헨리를 좋아하게 되면서 모종의 거래를 염두해 두고 헨리의원의 재선을 돕기위해 전면에 나서지만 보몬트는 헨리부녀와 이 모든 상황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

헨리부녀가 매드빅을 저녁식사에 초대한 날, 재닛의 오빠 테일러 헨리가 살해된 채 보몬트에게 발견되고 며칠 후 그에게 쪽지가 배달된다.

'당신은 테일러 헨리가 죽은 후 시신을 발견했는가 아니면 살해될 당시 그자리에 있었는가?' - 85p?

매드빅의 딸 오팔은 테일러와 연인관계 였기에 둘을 반대하는 아빠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자신에게 배달된 쪽지를 보며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며 보몬트를 찾아가는데...


'당신은 아버지가 애인을 죽였다는 걸 모를 정도로 멍청한가?' - 148p?


보몬트는 미묘하게 정치적으로 얽힌 이 사건에 뛰어들어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오늘의 주인공 네드 보몬트는 적당한 도박중독자에 두뇌회전이 빠른 남자이다.

상대방의 행동과 정황만으로도 멋지게 진실을 유추해 나가는 보몬트는 폴 매드빅을 위해 폭력이 난무한곳으로 직접 뛰어들어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기도 하고 탐정에게 사건해결에 필요한 사람의 뒷조사를 의뢰하기도 하며 혼자 고군분투한다.

모두가 거짓말을 이야기하는것 같고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느낌 등 감정이 드러나지 않으니 어느 누구도 믿을수 없는 상황에서 오롯이 보몬트의 시선으로만 이야기를 쫓다보니 답답하기도 했지만 오랫만에 하드보일드만의 매력에 흠뻑 젖기도 했다.

힘있는 세력에 빌붙어 눈치보며 몸을 사리는 검찰과 경찰.
수배범들이 버젓이 돌아다니며 또다른 범죄를 저질러도 누구하나 나서지 않고 방관하는걸 보며, 또 정치가들은 어떻게든 무슨짓을 해서든 계속해서 그 세계에 눌러 앉고 싶어하는걸 보면 인간의 욕망과 추악한 정치의 이면은 시대와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두 똑같구나 싶어 씁쓸했다.


1930년대에 씌여진 작품이라는데 요근래에 씌여진 작품이라해도 믿을것 같이 충분히 매력있고 세련되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결말... 그 부분만 빼면 정말 멋진 작품이다.
이렇게 대실 해밋의 작품을 만나게 되었으니 다른작품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하드보일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두번 생각하지 말고 꼭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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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리열쇠 #영미소설 평점10점 | y******n | 2021.01.21 리뷰제목
합법적인 사업체 뒤에 암흑가까지 장악한 사업가 폴 매드빅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헨리 상원의원의 재선을 도우며 정치적 입지와 더불어 연모를 품고 있는 의원의 딸 재닛과 결혼할 뜻을 품고 있다. 매드빅과 친형제처럼 지내며 그의 책사 역할을 하는 네드 보몬트는 매드빅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네드는 헨리 상원의원의 후원과 재닛의 결혼을 통해 상류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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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인 사업체 뒤에 암흑가까지 장악한 사업가 폴 매드빅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헨리 상원의원의 재선을 도우며 정치적 입지와 더불어 연모를 품고 있는 의원의 딸 재닛과 결혼할 뜻을 품고 있다. 매드빅과 친형제처럼 지내며 그의 책사 역할을 하는 네드 보몬트는 매드빅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네드는 헨리 상원의원의 후원과 재닛의 결혼을 통해 상류사회로 진출하려는 매드빅의 야망을 눈치채고, 토사구팽 당할 것을 우려하여 의원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조언하지만 매드빅은 귀담아 듣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헨리 상원의원의 아들 테일러 헨리가 피살된다. 늦은 밤, 시신을 처음 발견한 네드는 곧장 매드빅에게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사건 현장에는 테일러의 모자가 사라졌고, 그는 죽은 날 오후 내내 매드빅의 딸 오팔과 함께 있었다. 한편 네드는 자신의 돈을 갖고 도망간 버니가 테일러의 차용 증서를 이용해 테일러를 협박했음을 알고 버니의 애인 리를 속여 떼먹힌 돈도 찾고 증거 조작으로 버니를 테일러 살해 용의자로 몰아간다. 물론 네드는 증거 불충분으로 버니가 다시 풀려날 것을 알고 저지른 일이지만.

 

며칠 후 또 한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프랜시스 웨스트라는 남자로 자정 직후 퇴근하다가 총에 난사되어 사망했는데, 문제는 피해자의 형 또한 한 달 전에 살해되었고, 그 용의자가 티모시 아이번스라는 것. 티모시의 동생이고 매드빅의 수하에서 일하는 월터 아이번스는 형을 감옥에서 빼내달라고 조르고 있는 상황인데, 선거기간 동안 트러블이 될 만한 일을 자제해야 하는 매드빅 입장에서는 여의치 않다. 이때 헨리 상원의원의 경쟁자인 빌 론 의원 편에 붙어있는 섀드 오로리가 월터 아이번스를 꼬드기면서 일이 복잡해진다. 웨스트 형제의 피살 사건은 선거와 맞물려 폴 매드빅과 섀드 오로리의 권력싸움으로 번진다. 테일러 헨리와 웨스트 형제를 죽인 살인범은 누구일까? 단순한 암흑가 권력 싸움의 희생양일까?

 

경쟁자라고는 하지만 도망갈 곳도 없이 섀드 오로리를 밀어 붙이는 매드빅의 방식이 못마땅해 뉴욕으로 떠날 결심을 하는 네드와 이를 말리는 매드빅의 사이가 틀어진다. 이 틈을 이용해 섀드가 끼어들어 네드에게 매드빅의 비리를 신문사에 제보해주면 현금 2만달러와 도박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섀드에게 덫을 놓기 위해 찾아갔다가 오히려 함정에 빠진 네드. 빚에 쪼들린 '업저버' 기자 매튜스를 협박해 매드빅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쓰게 해 그를 테일러 헨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뒤집어 씌어 선거에 승리하려는 섀드 오로리.

 

이 즈음 네드를 비롯해 오팔, 재닛, 파 검사 등 매드빅의 주변 인물들에게 세 문장으로 이루어진 편지가 날아든다. 문장의 차이는 있지만 내용은 동일하게 매드빅을 테일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오팔까지 아빠가 살인범이라고 굳게 믿을 뿐만 아니라 이제 차이나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매드빅이 테일러 헨리의 살인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네드에게 자기가 테일러를 죽였다고 자백하는 매드빅. 그가 정말 테일러를 죽였을까?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 매드빅의 진심, 그리고 권력의 무상.

 

 


 

 

교양 뒤에 숨은 권력을 향한 추악한 야망, 정치나 조직폭력배나 싸우는 상대와 방식이 다를 뿐 크게 다를 바 없는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의 실체. 돈과 권력 앞에 너나할 것 없는 민낯이 드러난다. 뭔가 손에 잡힐 듯 하지만 잡히지 않는 범인. 살인 사건을 빌미로 각각의 이권 다툼이 얼키설키되어 정작 사건의 범인을 찾는 데는 관심이 없다. 그들은 오직 이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누가 죽어나가든 상관이 없다. 소설은 건조하게 흘러간다. 상황은 급박한데 문장 어디에도 작가가 감정에 호소하는 부분이 없다. 마치 그들의 추악한 싸움을 관망하듯 써내려간다. 이 메마른 건조함이 나쁘지 않다.

 

오랜만에 읽은 하드보일드 소설이다. 대실 해밋의 작품은 몇 권 읽지 않았는데, 기회가 닿아서 즐겁게 읽었다. 오래 전 레이먼드 챈들러를 통해 하드보일드를 처음 접하면서 챈들러만큼 만족할 만한 작품을 자주 만나지 못했다. 그가 존경과 지지를 보내는 작가라고 하니 나머지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쓴 지극히 사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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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리 열쇠 평점9점 | s******9 | 2021.02.06 리뷰제목
하드보일드 장르의 창조자 대실 해밋 장편소설 유리열쇠. 가난한 집안 탓에 열네 살에 학교를 중퇴한 그는 1915년 핑커턴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 당시 전쟁과 폭력, 대공황과 범죄, 불안과 냉소가 사회상으로 해밋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범죄와 폭력이 난무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영화이기도 하다. 금주법과 함께 태어난 시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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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장르의 창조자 대실 해밋 장편소설 유리열쇠.
가난한 집안 탓에 열네 살에 학교를 중퇴한 그는 1915년 핑커턴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 당시 전쟁과 폭력, 대공황과 범죄, 불안과 냉소가 사회상으로 해밋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범죄와 폭력이 난무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영화이기도 하다.

금주법과 함께 태어난 시대.
1920년 미국에서 전역에서 알콜음료 마시는 것을 금지한 금주법이 시행된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는 사실은 거짓말....그 당시에 금주법으로 주류 시장이 마파이에게 넘어가면서
공무원,경찰,정치인까지 비리가 생기기 마련이었다.

도시의 거물 폴 매드빅은 합법과 불법, 음지와 양지를 오가며 세력을 넓혀 가는 정치인이다. 
그를 따르며 보좌하는 네드 보몬트는 늘 도박에 빠져 살지만, 매드빅과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며 그의 브레인 역할을 한다. 
매드빅은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기 위해 그가 평소 연모하던 상원 의원의 딸 재닛 헨리와 결혼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재닛의 오빠인 테일러 헨리가 거리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네드 보몬트는 미묘한 정치적 긴장이 얽힌 이 사건에 뛰어들어 그 전모를 파헤쳐 간다. 
그러나 사건은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며 점점 더 안개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데…….

폴 매드빅은 테일러 헨리가 살해당한 직후 왜 그의 모자를 훔쳤는가?
테일러 헨리가 살해당할 당시 쓰고 있던 모자는 어떻게 되었는가?
테일러 헨리의 시신을 최초로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왜 당신의 직속 부하 직원이 되었는가? p78

주고 받는 대화속과 총을 겨누고 쏘는 장면까지..
한편의 영화를 연상케하는 전개 방식이 그 당시를 잘 반영하였고, 반전에 반전으로 범인이 밝혀진 순간 
황당하면서도 비정한 정치와 폭력이 난무했던 시대에 가능한 일였을까? 하긴...여전히 시끄러운 정치계쪽을 보면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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