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4박 5일간 초등 6년 글쓰기를 완성하는
글쓰기 코칭 전문가의 10년 시크릿노하우!
오호~~ 이거 실화인가?
책을 처음 딱 폈을 때 나온 이 두 줄의 짧은 글에 맘을 쏙 빼앗겼다 ㅋㅋ
이번 겨울방학 무조건 글쓰기 캠프 들어가야겠다 ^^
일명 개요짜기 하나로 일기, 독후감상문, 설명글, 주장하는 글까지
모든 초등 글쓰기가 가능하다고 하니,
개요짜기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진다 ^^
글쓰기 캠프다 보니 OT부터 시작한다.
영원한 숙제이자 초등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인 글쓰기,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글쓰기 캠프에 임하는 엄마들을 위한
우리 아이 사용 설명서가 쓰여져 있다.
반품 환불 안됨! ㅎㅎㅎ
급격한 온도 변화(아마도 엄마의 상태?)에 민감!
립서비스는 최고의 방법!!!
먼저 웃고~ 심호흡 하고 캡프 1일차로 넘어가 보자~
CAMP DAY 1
초등 글쓰기의 시작은 개요짜기 연습부터
개요짜기란 대강의 요점정리라고 한다.
즉 글쓰기 목적에 잘 어울리는 계획서라고 보아도 좋다고 한다.
개요짜기 표를 보니, 먼저 읽게 된 이유 즉 배경에 대해 쓰고
다음으로 책 내용을 요약해 보고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매운 점이나 느낀점을 써본다.
먼저 간결하게 개요짜기를 적어보고
글을 완성하면 보다 완성도 있는 글스기가 된다는 것~
이야기 책 같은 경우 기승전결로 나누어
글을 요약해 보는 것도 좋은 연습일 것 같다.
CAMP DAY 2
초급 / 1~2 학년을 위한 글쓰기
일기쓰기로 대표되는 초등 저학년 글쓰기~
일기쓰기라고 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일과를 적은 것은 아니다.
독후 일기, 편지 일기, 여행 일기, 상상 일기, 동시 일기 등등
다양한 형태의 일기쓰기가 가능하니
일기만큼 글스기 연습을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것도 또 없을 듯 싶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 때 일기 쓰기는 필수 숙제다.
이 역시 개요짜기를 통해 글스기 연습을 해 볼 수 있게 알려준다.
각 일기의 특성에 맞는 개요짜기가 담겨있어
실제 아이와 함께 도전해 보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단지 실제로 실천하려는 노력만 있다면~^^
CAMP DAY 3
중급 / 초등 3~4학년을 위한 글쓰기
이 시기는 바로 독후 감상문 쓰는 시기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인 독후 감상문...
잘못하면 책 내용만 줄줄이 스다 끝나버리고 마니,
정말 좋은 독후 감상문을 쓰는 방법 정말 알고프다!
특히 독후 감상문은 독서와도 긴밀히 연결되기에 더욱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책 읽기 - 구상 - 개요짜기 - 쓰기 - 고치고 다듬기
독후감상문 쓰는 순서다.
이야기 책, 과학 도서, 역사 도서 등
영역별로 독후 감상문 쓰는 방법을 열려주고 있으니,
각 책에 맞는 독후 감상문 쓰는 방법을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CAMP DAY
고급 / 초등 5~6학년을 위한 글쓰기
이 단계에서는 설명문과 논설문 쓰기에 대해 알려준다.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한 글쓰기는 오류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개요짜기부터 글을 다듬는 방법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으니
찬찬히 읽고 실전 글쓰기에 꼭 접목해 보면 좋을 듯 하다.
CAMP DAY 5
캠프파이어 / 하나의 주제로 직접 글 써보기
초등하고 중학년부터 숙제로 많이 나오는 주제글 쓰기~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토론을 통해 아이가 글쓸 내용을 풍부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개요를 짜고 그에 맞게 살을 붙여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주제글쓰기까지 초등 글쓰기를 완성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글쓰기라는 행위는 가장 고차원적인 사고 과정의 하나이다.
내가 배우고 알게 된 내용읃 즉 인풋된 정보와 지식들을 바탕으로
그것을 나만의 방식과 생각으로 표현하는 것,
물론 논리정연하게 ^^
그래서 어렵다. 정말 쉽지가 않고, 알려주는 것 역시 버겁다.
그래서 필요한 요 책~ 초등 6년 글쓰기 캠프~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이라면 앞으로 6년 동안 옆에 끼고
다양한 글쓰기 숙제가 있었을 때마다 활용하면 참 좋을 듯~
또 초등 고학년이라면 빠른 시간에
글의 종류별로 글쓰기 연습을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렵기만 한 글쓰기, 개요짜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연습을 한다면
초등 글쓰기 걱정은 없을 것 같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기/독후감상문/설명글/주장하는 글(논설문)등
초등 6년 글쓰기를 관통하는 "개요 짜기" 지도 하나면 다 통한다!
개요 짜기로 완성하는 초등 6년 글쓰기 캠프
초등학교 입학하고 난 후 1학년때부터 시작하는 일기쓰기, 독후감 쓰기는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숙제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글 쓰는 방법을 알고 시작한다면 아마도 일기쓰기, 독후감 쓰기 시간을 즐거워 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 때에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아이가 먼저 읽는 것이 아닌 부모가 먼저 읽어봐야 하는 책이에요.
무조건 글을 쓰게 하는 것이 아닌 글쓰는 노하우를 알고 아이에게 알려 주면서 글을 쓰게 하면
훨씬 더 글쓰기를 즐거워 하지 않을까요? 뿐만 아니라 실력이 향상 되겠죠?
글쓰기 코칭 김도현 작가가 알려주는 10년 시크릿 노하우를 통해 아이들이 글쓰는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첫장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을 다른 부모들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ㅋ
"아이 글쓰기 숙제 봐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봐주다 보면 제가 다 써주다시피 해요."
"후~ 정말 속이 터집니다.!" P18
교육부에서 고시한 내용을 짧게 살펴보면, 초등 1~2학년에는 주변에서 겪은 일을 담는
생활문과 일기, 독서록을 씁니다.
초등 3~4학년에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글과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통해 문단을
이해하는 글쓰기를 배웁니다.
그리고 초등 5~6학년에는 주장하는 글, 설명하는 글, 목적이나 주제에 맞는 글을 배웁니다.
즉, 6년 동안 문학과 비문학을 넘다들며 독해를 하고 글쓰기 수업을 한다는 얘기 입니다. P25
글쓰기는 그냥 글을 쓰는 것이 아닌 문단을 이해하고 주제에 맞는 내용을 글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에 글 쓰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면
다른 과목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수학문제도 서술형 문제가 많기 때문에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그 능력은 글쓰기 방법을 제대로 배워두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들 스스로 습득해서 글 쓰는 방법을 알게 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에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더 알려 주면 더 좋겠죠? ^^
초등6년 글쓰기 캠프는 초급, 중급,고급으로 나눠서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 주고 있어요.
학년에 맞춰서 단계별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일기 - 독후 감상문 - 설명글, 논설문 단계로 배워나가면서
하나의 주제로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실력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초등 6년 글쓰기 캠프
종류별 글쓰기에 대한설명과 주제잡기, 개요짜기 연습, 쓰는 방법에 대한설명을 예시와
함께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마지막에는 아이와 함께 실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전! 아이와 15분 글쓰기 캠프 시간을 가지면서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글쓰기로 인해서 스트레를 받거나 너무 하기 싫어한다면 글쓰기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이 글쓰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겠죠.^^
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의 글을 잘 봐줄 수 있으려면
엄마가 먼저 글을 써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도 글쓰기가 막막할 때
틀을 알려주는 유용한 책!
<아이가 쓴 글을 전문가처럼 볼 수 있는 방법>
뼈대가 튼튼한지 확인
처음-중간-끝을 잘 세웠는지 확인
아이가 제목이나 주제를 정했다면
끝을 보았는지 확인
고치고 다듬는 과정에서 긴 문장이 있다면
'의미 중심'으로 문장을 잘라보게끔 한다.
근거가 정당성을 유지해야한다.
단계성, 통일성, 응집성, 명료성을 기준으로
아이가 쓴 글을 점검해보면 된다.
p255
안녕하세요, 하늘스민입니다.
공부의 시작과 끝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공부의 시작은 독서이고, 끝은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도 계속적으로 그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문제집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글로 니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표현할 수 있을 때 그게 진짜 공부다..
이런 이야기를요.
안타깝게도 제 딸은 뭐든지 백지에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거나,
만들거나, 창조하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머릿속에 내용은 가득한데, 이걸 풀어놓기 힘들어해요.
그런데 또 이걸 제가 어찌 도와줘야 할지는 모르겠구요..
글쓰기가 중요한 건 알겠으니, 매일 쓰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매일 쓰라고는 하는데
도통 늘지를 않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초등6년 동안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소개하고,
각 종류의 글에 따라, 혹은 같은 글이라도 세분화시켜서
대부분의 글에 대한 개요쓰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기, 독후감상문, 설명글, 논설문. 크게 이렇게 4가지 글로 나뉘어져 있지만,
일기도 편지일기, 독후일기, 여행일기, 상상일기, 관찰일기, 동시일기, 그림일기..
그리고 독후감상문도 과학독후감, 역사도서 독후감, 이야기책 독후감 등으로 나누어져요.
크게는 처음, 중간, 끝의 개요짜기로 모두 통일감있게 이루어져 있지만,
각 글의 특징에 따라 힘을 주어야 하는 부분과 포함되면 좋은 것 등이 제시되어 있더라구요.
전 딸이 이제 1학년에서 2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고, 아주 초창기 글쟁이이기 때문에..
글의 초반 부분이 자꾸자꾸 눈에 들어왔어요.
개요부터 시작해서 일기를 써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자세히 나와있었거든요.
사실 일기를 쓰면서 무슨 개요가 필요해?? 하는 마음이 들고..
실제로 저는 학창시절 주로 논설문과 설명문에서만 개요짜기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좀 쌩뚱맞다 싶긴 했었는데, 읽어보니 제 딸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이었어요.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이것을 일기의 처음, 중간, 끝으로 큰 틀을 잡고 개요에 쏙쏙 이야기를 끼워넣어보는 거지요.
그리고나서 그 틀을 보면서 글을 완성해나가는 거에요.
번거로운 것 같지만, 실제로 제 딸에게 적용해보니 훨씬 수월하게 글을 슥슥 써나가더라구요.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대략적으로라도 시각화시켜놓으니
그에 대하여 살을 붙여나가기는 수월한 것 같았어요.
어쨌든 초등 6년간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글종류에 대하여 개요짜기가 제시되어있고,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종종 이 책을 한 번씩 보게 될 것 같아요.
혹시 아이에게 글쓰기를 조금씩 맛보게 하고 싶은데,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 책 추천드립니다.
상당히 쉽게 나와있고, 바로 적용 가능할 정도로 개요짜기 지도도 다양하게 나와있어요.
예시도 글의 종류별로 상당히 자세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실제 아이들의 글씨로 이루어진 예시들을 보니,
저 즈음 되면 글씨를 저리 또박또박 잘 적게 될까? 하는 생각이..^^;;
뭐든 꾸준히 해나가는 게 중요하니까요. 이왕이면 검증된 방법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이렇게 사교육없는 아이의 글쓰기를 위해 엄마는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